Articles by 박세환
박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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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뒤흔든 필리핀 두테르테의 100일…환호·공포·논란
지난 5월 필리핀 대선에서 돌풍을 일으킨 '아웃사이더'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7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다.필리핀 남부의 다바오시 시장 출신인 그는 선거 기간에 "범죄자 10만 명을 죽여 물고기 밥이 되도록 마닐라만에 버리겠다", "피비린내는 대통령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한 것처럼 지난 6월 말 취임과 함께 행동에 옮겨 국내외에서 숱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필리핀의 최대 우방인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개XX'라는 욕설을 서슴지 않는 등 자신의 정책에 비판적인 세력에 대해 거친 언행을 일삼으며 '나 홀로 행보'를 고수, 국제사회의 관심과 비난을 동시에 받고 있다.두테르테 대통령의 최우선 정책은 '마약과의 전쟁'이다. 지난 6월 30일 취임 이후 지금까지 3천600명가량의 마약 용의자가 경찰이나 자경단 등에 의해 사살됐다.그는 60만 명의 마약 중독자가 있는 필리핀에서 마약이 국가와 가정을 파괴한다고 비난한다. 현지 여론조사기관인 SWS가 지난 6월 실시한 여론조사에
한국어판 Oct. 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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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 갤노트7 추정 스마트폰 과열로 연기…美여객기 승객 대피
삼성 갤럭시노트 7으로 추정되는 스마트폰에서 과열로 연기가 나는 바람에 미국 여객기에 탑승한 승객들이 이륙 전 급히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특히 문제의 기종이 배터리 과열 결함을 보완한 교환 제품이라는 주장이 나와, 사실일 경우 그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5일(현지시간) 일간지 USA 투데이와 WTTV 방송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미국 켄터키 주 루이빌 국제공항을 출발해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로 떠날 예정이던 사우스웨스트항공 994편에서 발생했다. IT 매체 더버지의 트위터이륙 10분 전인 오전 9시 20분께 탑승구에 대기하던 항공기의 기내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한 승무원들이 이를 탑승객들에게 알리고 바깥으로 대피하라고 지시했다고 미국 언론은 전했다.승객 75명은 사고 없이 항공기 밖으로 빠져나왔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해당 항공편의 운항을 취소하고 승객들의 탑승 일정을 재조정했다.미국 언론은 발화한 스마트폰이 삼성전자의 기종이라고 전했다. 삼성 갤럭시노
한국어판 Oct. 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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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미녀들, 아시아 농민과 결혼 급증...이유가?
러시아 여성들이 중국 농민들과 결혼하는 빈도가 증가하고 있어 화제다. 5일(현지시각) 중국 매체 시나닷컴, 톱뉴스 등은 러시아 여성과 중국 남성과의 국제결혼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웨이보 캡처)보도에 따르면 이들 중국 남성은 대부분 40대이며 러시아 여성은 20대다. 한편, 중국과 러시아 내 성비 불균형은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경우 남성이 여성보다 많은데 비해, 러시아는 여성이 남성보다 많다. 시나닷컴은 “많은 러시아 여성들이 중국 남성의 가정적인 모습이 호감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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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처 "5명 사망·5명 실종…이재민 198명"
제주와 남부 지방을 강타한 제18호 태풍 '차바'에 따른 인명피해가 사망 5명, 실종 5명 등 모두 10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국민안전처가 6일 오전 6시 기준으로 집계한 피해상황에 따르면 이날 울산 중구 태화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배수 작업 중 사망자 1명을 발견해 사망자는 모두 5명으로 늘었다.현재 실종자는 5명으로 울산 울주군에서 구조에 나선 소방공무원 1명과 제주에서 정박한 어선을 이동하던 1명이 실종됐다. 경주에서는 차량 전도로 1명, 논 물꼬를 확인하다 급류에 휩쓸려 1명이 각각 실종됐다. 경남 밀양에서는 잠수교로 진입한 차량이 떠내려가면서 1명이 실종 상태다.이재민은 90가구 198명으로 학교와 경로당, 주민센터, 마을회관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으며 울산에서는 7가구 26명이 일시 대피했다.시설 피해는 주택 14채(제주)가 반파됐으며, 508채가 물에 잠겼다. 주택 침수는 울산이 464채로 가장 많았다.공장은 울산 현대자동차 등 22개 동이 침수 피해를
한국어판 Oct. 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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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서 40대남 도둑으로 몰아 '즉결심판'…산채로 화형
멕시코에서 마을 주민들이 40대 남성을 도둑으로 '오인'해 구타하고 산채로 화형에 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숨진 피해자는 트럭 운전기사로서 사고 지역에 간 것으로 밝혀졌다.4일(현지시간) 엑셀시오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멕시코 남부 오악사카 주 산티아고 마타틀란 시에서 마을 주민들이 엔리케 멘도사(40)라는 남성을 심하게 구타한 뒤 불에 태워 죽였다. 산티아고 마타틀란 시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사건 당일 마을 주민들은 거리를 배회하는 멘도사와 동료를 빈집털이 도둑으로 의심했다. 마을에 위험이 닥쳤음을 알리는 경보가 발령됐고 멘도사는 몰려든 주민들에게 붙잡힌 뒤 경찰서로 끌려갔다. 그러나 경찰은 체포 근거가 확실치 않다며 그를 방면했다.화가 난 주민들은 다시 한 번 교회 종을 울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600명의 주민이 시청 앞에 모였고 결백을 호소하는 멘도사를 무참히 구타한 뒤 살아 있는 그를 불에 태웠다.마을 주민에 의한 '즉결심판'이 이뤄지기 전에 주
한국어판 Oct. 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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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비키니 모델, 촬영 도중 ‘반전 결말’
매혹적인 미모의 한 여성 모델이 해안가에서 포즈를 취하다 예기치 못한 일이 발생했다. 최근 온라인 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텍사칼리 스튜디오가 게재한 모델들의 화보 촬영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여성 모델 미시(Missy)는 분홍색 비키니를 입고 하와이의 한 해변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유튜브)모래사장에 누워 잔잔한 파도를 맞으며 한껏 관능미를 발산하던 모델에 갑작스레 거센 파도가 덮쳐왔다. 이에 모델의 머리카락은 진흙 범벅이 됐고, 입에 들어간 모래를 뱉어내는 굴욕 모습을 연출했다. 아래 영상을 통해 당시 처절했던 화보 촬영의 현장을 살펴보자.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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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오전 10시까지 42편 결항…승객 6천여명 불편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5일 제주공항 출·도착 항공편이 42편이 결항, 승객 6천500여명이 불편을 겪고 있다.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오전 7∼10시 국내외 항공편 42편이 태풍특보로 운항을 취소했다. 그러나 오전 10시 이후에는 항공기 운항이 점차 정상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됐다.현재 제주공항에는 태풍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특보는 낮 12시 해제될 예정이다.제주공항에는 이날 출·도착 항공기 총 463편이 운항할 예정이다. 임시편 11편이 투입돼 결항편 승객들을 태워 나른다.제주지방항공청은 비정상 운항 대책반을 소집, 운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Oct. 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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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 SNS서 '50억 반지' 자랑이 강도 불렀다
미국 유명 방송인 킴 카다시안 웨스트를 덮친 무장 강도단이 그녀가 트위터에 올린 사진 속 반지를 노린 것으로 드러났다.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 경찰은 지난 2일 밤 카다시안이 머물던 파리 고급 레지던스에 침입한 5인조 강도단이 카다시안이 소셜미디어에 올린 사진 속 소지품을 목표로 삼았다고 발표했다.카다시안은 지난달 29일 엄지손톱 두 배 크기의 보석이 달린 반지를 착용한 채 촬영한 사진을 트위터에 게재했다. 파리 경찰은 4일(현지시간) 무장 강도단이 카다시안의 트위터 사진 속 소지품을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설명했다. 카다시안은 지난 2일 프랑스 파리 고급 레지던스에 머물던 중 5인조 강도단의 침입을 받아 반지와 귀금속 상자 등을 빼앗겼다. (사진=킴 카다시안 웨스트 트위터)그녀는 사진을 올리면서 별도의 설명을 덧붙이는 대신 다이아몬드 모양의 이모티콘 세 개를 함께 올렸다.경찰 복장을 한 강도단은 범행 당시 카다시안을 결박해 화장실 욕조에 가둔
한국어판 Oct. 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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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여성 출연자들에게 “너랑 자고 싶다” 파장
AP통신, 트럼프가 진행한 리얼리티 TV쇼 참가자와 스탭 등 20명 인터뷰"자고싶다·끝내준다" 가슴·엉덩이 수시로 언급·딸 이방카와 외모 비교 (워싱턴=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과거 NBC방송 리얼리티 쇼 '견습생'을 진행할 당시 오디션 참가자와 스탭 등에게 외설적이고 성차별적인 발언을 일삼았다는 복수의 증언이 나왔다고 AP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2016년 9월26일 첫 TV토론을 마친 도널드 트럼프 (AFP=연합뉴스)여성 참가자들의 가슴 크기를 거론하고 특정 여성과 성관계를 하고 싶다고 하는 등 여성을 경멸하는 발언이 많았다는것이다.AP는 트럼프가 14시즌 진행한 오디션 프로그램인 '견습생'의 참가자들과 스탭, 편집자 등 20여명과 인터뷰했다며 이같이 전했다.인터뷰는 별도로 이뤄졌지만, 다수가 트럼프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일치된 설명을 내놓았다고 이 통신은 덧붙였다.먼저 8명의 전 스탭들은 트럼프가 한 여성 카메라맨에게 "멋진 뒷
한국어판 Oct.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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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속옷 재질이 男 성생활에 영향 미친다
바지를 입은 쥐의 교미 횟수 변화 등을 나타내는 한 연구 결과가 온라인 상에서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이집트 카이로대 교수 아흐메드 샤피크는 서로 다른 섬유의 바지가 쥐의 교미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로 ‘괴짜 과학자’에 수여되는 2016 이그노벨상(Ig Nobel)의 생식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123rf)앞서 샤피크 교수는 연구를 위해 폴리에스테르와 면 재질 속옷을 생쥐들에게 각각 1년간 착용시킨 뒤 이들의 교미 생활을 관찰했다. 연구 결과는 흥미로웠다. 폴리에스테르 재질 속옷을 착용한 수컷 생쥐의 교미 횟수는 이 속옷을 착용하기 전에 비해 87% 더 낮아졌다. 반면 면과 폴리에스테르의 비율이 50대 50인 속옷을 착용한 생쥐는 횟수가 71% 떨어졌다. 폴리에스터 재질이 쥐의 교미 생활을 상대적으로 위축시킨 것이다. 전문가들은 위와 같은 결과가 섬유별 정전기 발생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1993년 ‘유럽 비뇨기학(European U
한국어판 Oct.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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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결혼식장 자살폭탄 테러로 최소 14명 사망
시리아 북부 하사케흐 지역의 한 결혼식장에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4명이 사망했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가 3일(현지시간) 전했다.이 단체의 라미 압델 라흐만 소장은 "알-톨 마을의 강당에서 시리아민주위원회(SDC) 소속 인사의 결혼식이 진행되는 도중에 자살폭탄 테러범이 자폭을 했다"고 밝혔다.시리아 북부 하사카주 카미실리에서 3일(현지시간)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맞서 싸우는 시리아민주위원회(SDC) 소속 인사의 결혼식이 진행되던 중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 최소 14명이 숨졌다. 사진은 이날 결혼식장 테러로 부상한 여성이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지고 있는 모습. (AFP=연합뉴스)세속주의 성향의 야권단체인 SDC는 시리아 북부 지역에서 이슬람국가(IS)에 맞서 싸우는 아랍-쿠르드계 연맹조직이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Oct.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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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는 스마트폰 내년 나오나…삼성 특허 주목
최근 삼성 계열사들이 접을 수 있는 스마트기기에 대한 미국 특허를 잇달아 받아 낸 것으로 확인되면서 내년에 이런 제품들이 실제로 나올지도 모른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특허상표청(USPTO)은 지난달 27일 삼성디스플레이가 출원한 '접을 수 있는 디스플레이 장치와 이를 제조하는 방법' 특허를 '9,445,306 B2'호로 등록했다.미국 특허출원 공개번호 '2016/0187794 A1'로 공개된 삼성전자의 접는 스마트기기 특허출원을 설명하는 그림 (미국특허상표청 공개 문서)이 특허는 금속 박막과 그 위에 얹힌 절연층, 그리고 기판(substrate) 위에 형성된 유기발광체와 이를 둘러싸는 박막층으로 이뤄진 디스플레이를 만드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여기서 유기발광체는 기판으로부터 멀어지는 방향으로 빛을 낸다.이 기술을 이용하면 금속 박막이 바깥으로 드러나는 방향으로 디스플레이를 접을 수 있다.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 등 삼성 계열사들은 접는 디스플레이와 관련된 미국
한국어판 Oct.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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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습격에 '죽은 척'했더니 진짜 살았다
하루에만 같은 곰에 두 번이나 습격을 당하고도 그때마다 '죽은 척'해 목숨을 건진 억세게 운 좋은 미국 남성이 화제에 올랐다.이 남성은 곰에게 물려 피투성이가 된 자신의 모습을 페이스북 동영상에서 그대로 전해 더 큰 관심을 불렀다.병원에서 8시간에 걸친 대수술 후 그가 페이스북에 올린 동영상의 조회 건수는 3일(현지시간) 현재 2천500만 건을 훌쩍 넘었다.지역 일간지 몬태나 스탠더드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국 몬태나 주 남부 보즈먼 시에 사는 토드 오어(50)라는 남성은 1일 오전 사냥터를 물색하려고 몬태나 주 에니스 동쪽 숲 속을 갔다가 새끼 두 마리를 거느리고 아침 산책을 나온 어미 회색곰을 만났다.그는 약 7m 앞에 있던 곰을 향해 소리를 지르며 곰 퇴치 스프레이(베어 스프레이)를 난사했으나 무용지물이었다.곰은 오어의 몸에 올라타 살을 마구 물어뜯기 시작했다.열성적인 야외 스포츠 애호가인 오어는 야생동물의 습격에서 머리와 목을 먼저 보호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죽은 시늉을
한국어판 Oct.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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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히잡 쓴’ 플레이보이 모델…가려지지 않는 몸매
히잡을 쓴 무슬림 여성이 미국 성인 잡지 플레이보이에 처음으로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누어 타구리 (왼쪽). 사진=누어 타구리 인스타그램리비아계 가정 출신 무슬림이면서 미국 영상뉴스 매체 뉴시 기자인 누어 타구리(22)는 해당 집지의 특집 시리즈 주인공 중 한 명으로 이번 10월호에 나오게 된다고 복수의 외신 매체가 전했다. (사진=누어 타구리 인스타그램)타구리는 화보 찰영장에서 머리에 히잡을 두르고서 검은색 가죽 재킷과 청바지, 컨버스 운동화 차림으로 사진 촬영을 소화했다고 전해졌다. 이에 그의 일상사진도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누어 타구리 인스타그램)공원, 바다, 도심 등 항상 히잡을 쓰고 있는 모습인 누어 타구리는 야구모자를 쓸 때에도 히잡을 쓴 상태에서 겹쳐 쓰는 모습을 연출했다. (사진=누어 타구리 인스타그램)(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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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 파리 호텔서 총기 괴한에 습격당해
미국 힙합 가수 카녜이 웨스트의 아내이자 인기 모델인 킴 카다시안 웨스트가 2일 밤(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호텔 방에서 무장 강도를 당해 충격을 주고 있다. 3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카다시안은 전날 밤 파리의 한 호텔에 머물고 있던 도중 총기를 들고 침입한 경찰 복장의 2인조 강도의 위협을 받았다.카다시안 대변인은 CNN에 "이번 사건으로 카다시안이 매우 충격을 받은 상황이지만 신체적·물리적 피해를 보지 않았다"고 밝혔다.앞서 카다시안은 파리 패션주간을 맞아 모친과 동생 등과 함께 파리에 머물고 있다.카다시안의 남편인 힙합 가수 카녜이 웨스트는 사건이 발생한 2일 밤 미국 뉴욕에서 공연을 하다 소식을 듣고 급히 자리를 뜬 것으로 알려졌다.인터넷에 올라온 동영상에는 웨스트가 공연 도중 "집에 급한 일이 생겨 떠나게 됐다. 미안하다"면서 무대에서 달려나가는 모습이 잡혔다.웨스트는 2014년 카다시안과 결혼해 세 살 된 딸 노스와 9개월 된 아들 세인트를 두고 있다. (khnews
한국어판 Oct. 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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