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박세환
박세환
-
정아름, “차은택과 인사만 했다…억울” 호소
늘품체조의 창작자로 알려진 헬스트레이너 정아름이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적극 해명했다. 정아름은 1일 YTN 뉴스에 출연해 차은택과의 친분 관계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몇 년 전부터 안녕하세요 인사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늘품체조 안무를 개발한 사람일 뿐이다. 제가 하는 일이 주제에 맞게 운동을 만들고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이고 의뢰를 받은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사진=정아름 인스타그램이어 박근혜 대통령이 당시 늘품체조 현장을 방문한 것과 관련 “현장에서 처음 뵈었다. 차은택 측 직원으로부터 오실 수도 있고 안 오실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모르는 이름에 연관되고 거론되는 현실이 정말 당황한다”고 답답한 심경을 표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Nov. 1, 2016
-
입에 뿌리는 ‘비아그라’ 나온다…2분 이내 효과
스프레이 형태의 비아그라가 개발됐다고 여국 일간 메트로가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123rf보도에 따르면 영국에서 압 안에 뿌리면 2분 이내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스프레이 형태의 비아그라가 개발됐다. 임상실험 등의 절차가 남아 있기 때문에 정식 시판되려면 아직 3년 이상의 기간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Nov. 1, 2016
-
핼러윈 파티서 '프레디 분장' 남성 총격…5명 부상
미국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핼러윈 파티장에서 공포영화 '나이트 메어'의 살인마 복장을 한 남성이 총을 쏴 5명에게 상처를 입히고 달아났다.31일(현지시간) 현지 방송인 KENS 등에 따르면 영화 '나이트 메어' 주인공 프레디 크루거 분장을 한 남성이 전날 오전 5시께 친구 1명과 함께 샌안토니오 시의 한 가정집에서 열린 핼러윈 파티에 나타났다.이 남성은 핼러윈 파티에 초청을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파티 주최자들이 "나가달라"고 하자 격분해 소지하고 있던 총을 빼내 총격을 가하고 그대로 달아났다. 이 총격으로 파티를 즐기던 남성 4명과 여성 1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영화 `나이트 메어'의 살인마 프레디 크루거이웃 주민 윌리엄 워런은 "새벽에 갑자기 고함ㆍ비명과 함께 총성이 들렸다"면서 "경찰이 출동하고 나서 집주인 커플과 몇 명이 총에 맞았다는 것을 알았다"고 밝혔다.샌안토니오 경찰국은 도주한 남성 2명을 긴급 수배하고 행방을 쫓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나
한국어판 Nov. 1, 2016
-
[단독] "문체부 예산 받았다고…" 스타트업도 '최순실' 불똥
문화창조벤처단지 입주한 벤처 대표 A 씨 인터뷰“우리가 왜 죄인 취급 당해야 하나요?” A 대표는 조금 상기된 모습이었다. 잘못한 것은 청와대와 최순실인데 ‘성공’이라는 목표만 보고 달려온 우리 벤처기업이 피해를 봐야 하냐며 억울한 심경을 드러냈다. A 대표는 이어 “오늘이라도 쫓겨날 것 같아 직원들도 매일 눈치를 보는 상황”이라며 혀끝을 차 내렸다.관련 영어기사 보기 31일 서울 중구 청계천의 문화창조벤처단지(cel벤처단지)에 입주해 있는 미디어 벤처기업의 대표 A 대표를 만났다. 그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지난해 12월 cel벤처단지 입주기업 93개 중 한 업체로 선정됐다. 박근혜 정부의 역점사업인 문화창조융합벨트의 일환으로 조성된 곳이다. 이곳에서 지금까지 직원 20명과 벤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터뷰 도중 걱정이 됐는지 A 대표는 “회사 이름 기사에 절대 밝히시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매일 관련 기사를 찾아보느라 일이 손에 잡히지도 않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열 받
한국어판 Nov. 1, 2016
-
하이에나떼 vs 사자1…안타까운 결과
하이에나 무리가 겁도 없이 사자에게 덤벼들었다. 결과는 예상을 보기 좋게 빗나갔다.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국립공원의 한 동물 보호구역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하이에나떼가 사자를 공격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유튜브사자 한 마리가 하이에나 무리에 둘러싸이자 수적 열세에 당황하여 황급히 꽁무니를 내뺀다. 사진=유튜브급기야 녀석은 나무 위에 올라가 몸을 피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연출한다. 사진=유튜브(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31, 2016
-
女배우, 백만장자 노인과 결혼 '화제'
해외의 한 성인영화 배우가 미국의 백만장자 노인과 39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지난 29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성인영화 배우였던 농 냇(31)이 해롤드 제닝스 네슬랜드(70)와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Nong Nat 인스타그램 캡처보도에 따르면 농 냇은 이 같은 결혼 결정에 큰 역할을 한 것은 부처님의 가르침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남편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부처님 덕분”이라며 독실한 신앙심을 내비쳤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31, 2016
-
FBI 재수사로 美대선 '초박빙'…46% vs 45%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이메일 스캔들'에 대한 미 연방수사국(FBI)의 재수사 착수로 열흘도 남지 않은 미 대선판이 요동치고 있다.클린턴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의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면서 클린턴 우위 구도의 현 판세가 초접전 양상으로 바뀌는 형국이다.30일(현지시간) 공개된 ABC방송과 워싱턴포스트(WP)의 추적 여론조사(10월 25∼28일·1천160명) 결과에 따르면 클린턴과 트럼프의 지지율은 46%대 45%로 격차가 1%포인트에 불과했다.자유당의 게리 존슨과 녹색당의 질 스타인 후보의 지지율은 각각 4%, 2%였으며 이 두 사람을 제외한 양자대결에서는 49%대 46%로 클린턴이 트럼프에 3%포인트 앞섰다.이 두 매체의 추적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불과 1주일 전 12%포인트(클린턴 50%, 트럼프 38%)까지 벌어졌던 두 사람의 지지율 격차는 전날 2%포인트(47%대 45%)까지 줄어들었으며 FBI의 재수사를 계기로 한층 더 좁혀졌다.이번 최신 조사는 FBI의 이메
한국어판 Oct. 31, 2016
-
지하철 승객 추행 男 '비난 봇물'
‘지하철 변태남’ 영상에 해외 누리꾼들의 공분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영국 동영상 언론매체 라이브리브닷컴은 중국의 한 대도시 지하철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한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라이브리브닷컴공개된 영상 속 남성은 주변의 시선에 아랑곳 하지 않고 옆 자리에 앉은 여성에게 계속해서 추행을 시도하고 있다. 남성의 손이 허벅지에 닿는 순간 여성이 추행을 눈치채고 깜짝 놀라 자리에 뜬다. 이에 누리꾼들은 ‘소름끼친다’ ‘징그럽다’ ‘신상털어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를 내비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31, 2016
-
‘늘품체조’ 트레이너 정아름, “더럽고 역겹다…차은택과 친분 없어”
'늘품체조 트레이너'로 잘 알려진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정아름이 최순실의 측근 차은택 감독과의 관계에 대해 해명했다. 29일 정아름은 자신의 블로그에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제가 받고 있는 고통과 억울함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입니다”로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사진=정아름 페이스북)이 글을 통해 정아름은 “어이없는 찌라시부터 추측성 기사들까지. 제가 무슨 관계라는 둥 여러 가지 허위적 보도까지 더럽고 역겹네요”고 분노를 표하며 “차은택과는 개인적 친분은 없습니다. 그저 이쪽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이미 유명했던 차은택 감독을 알고 있는 정도였고 늘품체조를 제외하고는 어떤 일도 함께 하거나 작업을 하지 않았습니다”고 주장했다. 또 “늘품체조란 이름 자체와 체조의 콘셉트도 정해져있던 상태에서 저와 배윤정 씨는 동작을 짜서 넣는 일을 했습니다. 기획이 아닌 단순 동작의 납품인거죠”고 설명했다. 앞서 27일 TV조선은 국가예산으로 제작된 ‘코리아체조’를 대신해 ‘늘품체조
한국어판 Oct. 30, 2016
-
주요외신, 최순실 의혹 '대서특필'
주요 외신들이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 국정개입 의혹을 잇따라 소개하고 있다.각국 언론은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29일 열린 대규모 집회도 주목해 보도하면서 최대위기를 맞은 박대통령의 레임덕이 자국과의 외교 관계에 미칠 영향도 분석하는 모습이다. 일본 언론은 30일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비서관에 대한 일괄사표를 받은 점과 검찰의 청와대 압수수색 시도, 대규모 촛불집회 등을 소상히 전하며 "박 대통령의 정권 운영이 최대 위기를 맞았다"고 전했다.AP통신은 촛불을 든 시민들이 '누가 진짜 대통령이냐', '박근혜 퇴진'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집회에 참여했다며 "경찰 추산 1만2천명이 모여 최근 몇 개월 사이 서울에서 열린 반정부 집회 가운데 가장 큰 규모"라고 전했다. AP통신은 또 "내년 대선을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의 레임덕이 가속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AFP통신은 박대통령을 둘러싼 압박과 분노가 커진다며 "교복입은 10대와 대학생
한국어판 Oct. 30, 2016
-
새누리 지도부, 朴대통령에 '거국중립내각' 구성 촉구
새누리당 지도부는 30일 '최순실 비선실세 논란'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에게 여야가 동의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거국중립내각'을 구성하라고 촉구했다.새누리당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김성원 대변인이 전했다.새누리당은 또 이날 오전 귀국한 최순실 씨를 긴급 체포, 엄정한 수사를 통해 엄벌하라고 요청했다.아울러 이른바 '최순실 비선 논란'에 연루된 모든 관련자와 기관들에 대한 수사에도 박차를 가해달라고 당부했다.이와 함께 새누리당은 청와대 참모진 개편과 관련, 이번 사건에 책임 있는 모든 인사에 대한 대폭적인 인적 쇄신을 재차 촉구했다.김 대변인은 "새누리당은 선도적, 적극적으로 이번 사태를 수습해 나갈 것"이라며 "야당도 국정 혼란을 부추기기보다는 국정 수습을 위한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또 "특히 한 달밖에 남지 않은 내년도 예산심의에 여야가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Oct. 30, 2016
-
속옷 벗고 자야 건강에 더 좋은 이유 3가지
벌거벗고 자는 부부나 커플의 행복감이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좋은지 세 가지 이유를 모아봤다. (123rf)1. 침대에서 서로 편안함을 느낀다 알몸으로 자는 부부나 커플은 서로의 온기를 통해 편안함을 느끼는 것으로 설문조사 결과 나타났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영국인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알몸으로 자는 부부(57%)가 결혼 생활에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2. 차갑게 자는 것이 건강에 좋다 지난 2014년에 진행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4주간 침실의 온도 변화에 따른 ‘갈색지방’ 수치를 측정한 결과 알몸으로 차갑게 잘 경우 갈색지방이 활성화 되는것으로 나타났다. 갈색지방은 비만의 원인이 되는 백색지방을 태워 열을 발생시키는 ‘착한지방’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3. 위생적으로 좋다 온도가 너무 높은 환경에서는 박테리아가 증가할 수 있다. 알몸으로 숙면을 취하면 몸이 공기에 노출돼 통풍효과도 기대해 볼 수
한국어판 Oct. 30, 2016
-
SNS서 ‘다리 착시’ 사진…논란 가열
한 의문의 사진이 온라인 상에서 논란에 불을 지폈다고 26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인스타그램에는 평범해 보이는 다리 사진 한 장이 트위터를 통해 공유됐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사진 속 다리를 얼핏 보면 기름을 바른 것인지 흰색 페인트를 칠한 것인지 분간하기 어렵다. 해외 누리꾼들은 기름이냐 흰색 페인트냐를 놓고 갑론을박을 벌였다. 하지만 최초 게시자가 “흰색 페인트를 칠할 때 느낌이 좋다”고 밝혀 논란이 쉽게 종결됐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30, 2016
-
[말말말] ‘최순실’에 대한 국내 외국인들의 반응
서울 광화문 등 서울 곳곳에서 ‘최순실 게이트’ 관련 집회들이 연일 열리고 있는 가운데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들 역시 이번 사태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28일 코리아헤럴드는 국내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대통령의 한 최측근이 정부에 아무런 직책도 없으면서 정권에 깊숙이 개입한 사태에 대해 의견을 물었다. 대부분 “충격과 실망”이라고 답했다. 지난 수요일 서울 도심에서 '최순실 게이트' 관련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하는 시위자들. (사진=연합뉴스)국내 한 건설 업계에 7년간 종사해 오면서 한국 정치를 관심있게 지켜봤다는 모로코 출신 함자 루핀 씨는 최순실 사태가 “매우 충격적이고 믿기지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세계 11대 경제강국의 지도자이자 민주주의적인 선거제도로 선출된 그가 제3자로부터 정책과 연설문, 의상선택에 이르기까지 국정 전반에 걸쳐 지침을 받아왔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이 “이 같이 아마
한국어판 Oct. 28, 2016
-
Park's chief of staff offers to resign amid influence-peddling scandal
Presidential Chief of Staff Lee Won-jong offered to resign earlier this week amid a burgeoning influence-peddling scandal involving President Park Geun-hye's close confidante, the presidential office Cheong Wa Dae said Friday.Lee tendered his resignation on Wednesday, a day after Park made a rare apology over an alleged leak of presidential speeches and documents to Choi Soon-sil, Kim Jae-won, senior presidential secretary for political affairs, told a parliamentary session.Presidential Chief of
Politics Oct. 28, 2016
Most Popular
-
1
Suneung for all: Opportunity, redemption and the right to dream
-
2
[Herald Interview] 'Korea, don't repeat Hong Kong's mistakes on foreign caregivers'
-
3
[KH Explains] Why Yoon golfing is so controversial
-
4
Samsung stocks fall to 4-year low
-
5
Govt. cracks down on wedding industry
-
6
Korean model admits drug use, seeks help from embassy in Manila: report
-
7
Korea to take action if currency falls more
-
8
NewJeans sets 14-day deadline for Ador to meet demands, including return of Min Hee-jin
-
9
Suneung retakes hit record amid med school expansion
-
10
Will Samsung team up with foundry rival TS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