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김연세
김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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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다리 노출했다고 따귀맞은 여성
반바지를 입었다는 이유로 폭행당한 여성이 있다. 이스탄불의 한 시내버스에서 일어난 일이다.터키의 <휴리예트데일리뉴스>는 26일 한 여성이 모르는 남자승객한테 뺨을 얻어맞은 사연을 소개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남자가 때린 이유가 '라마단기간 여성 복장이 불량했다'는 것이다.가해남성은 버스에서 하차 후 도주했다가 체포됐다. 신문에 따르면 이 남자는 세금탈루의 혐의도 받고 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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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지하철 이게 무슨짓...남녀 난장판
지하철이다. 앉아있는 여성과 앞에 선 여성이 보인다. (사진=유튜브영상 캡처)서있던 여성이 생수를 들이키자 착석한 이가 거세게 항의한다. 둘 사이엔 이미 뭔가 언쟁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사진=유튜브영상 캡처)앉아있던 여자는 급기야 물마시는 여성을 폭행한다. 주변 남자가 말려보지만 사태는 더욱 심각한 쪽으로 흘러간다. (사진=유튜브영상 캡처)이곳은 국내 한 대도시인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유튜브영상 캡처)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제목이 ‘전동차의 못된 한국여자’이다. 영문으로 게재됐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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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분개한 여성...대낮에 길에서
도심 한복판에서 인터뷰가 한창이다. (사진=유튜브영상 캡처)여기자는 남성들의 심리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유튜브의 <인사이드에디션>영상에는 길가는 여성을 말로 희롱하는 남자들이 나온다. 대낮부터 겪는 여성들의 고충을 담고 있다.이 방송은 한 건설노동자와의 심층인터뷰를 통해 실태를 고발한다. 이곳은 뉴욕 맨해튼이다.인터뷰는 조회 170만건을 기록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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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한테 성폭행 당한 여성, 신고직후...
요르단 의회가 성폭행범이 피해자와 결혼하면 형사소추하지않고 면책하는 법을 조만간 폐지할 전망이라고 AP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요르단 법원은 이 법안을 폐지하는 안을 표결하기 위해 단식 성월 라마단이 끝난 뒤 이르면 이달 말께 임시 회의를 열기로 했다.이 법은 중동 지역의 과거 부족사회에서 비롯되는 악습에서 비롯됐다.자신의 부족 여성이 다른 부족에게 성폭행당하면 이를 수치로 여겨 같은 부족이나 가족의 남성이 피해 여성을 살해하는 이른바 '명예 살인'을 저지르곤 했다.피해 여성은 가족에 의한 명예 살인 당하거나, 살아 남기 위해서는 성폭행범과 원하지 않는 결혼을 해야 했는데 이런 가부장적인 폐습이 근대에도 이어진 것이다.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에 따르면 이 법은 이집트, 모로코에서는 폐지됐지만, 명문상으론 튀니지, 레바논, 시리아, 리비아, 쿠웨이트, 이라크, 바레인, 알제리, 팔레스타인, 요르단에서 여전히 유효하다.중동의 여성 인권단체들은 이를 폐지하려고 적극적
한국어판 June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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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사진 찍던 여성 궂긴소식...경남
24일 오후 5시 12분 경남 남해군 남면 다랭이마을 인근 바닷가 출렁다리에서 김모(65·여·경기도 성남시) 씨가 10m 아래 바다로 떨어져 숨졌다.김 씨는 출렁다리에서 사진을 찍다 실족해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김 씨는 지인들과 함께 남해를 여행 중이었으며 다랭이마을을 들렀다가 변을 당했다.경찰은 김 씨 지인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June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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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북한병사 1명 귀순...21시30분
국방부는 23일 북한군 1명이 귀순했다고 밝혔다.이 북한병사는 중부전선으로 남하했다. 그는 이날 오후 9시30분께 우리군 최전방 경계초소에 투항, 귀순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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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다가 동생이 형 '폭행치사'...경기
함께 술을 마시던 형을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에게 법원이 징역 7년을 선고했다.동생이 형을 살해하는 비극적인 현장을 보고도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은 다른 형제도 징역 3년형에 처해졌다.23일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송경호)는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46)씨와 유기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형 B씨(52)에게 이같이 선고했다.사망한 이는 5형제 중 둘째, 주먹을 휘두른 이는 넷째, 방관한 이는 셋째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의 범행으로 유가족들은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을 것으로 보이고 일부 유가족은 처벌을 탄원하고 있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다만, 우발적으로 범행한 점, 별다른 전과가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4월 9일 오후 5시께 경기도 용인시 자택에서 둘째 형(57)과 술을 마시다가 셋째 형을 괴롭힌다는 이유로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당시 현장에 있던 B씨는 피를 흘리며 쓰러진 형을 방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들은
한국어판 June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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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여주인 살해 뒤 도피 15년...충남
40대 노래방 여주인을 살해하고 돈을 빼앗은 강도 살인범이 15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충남 아산경찰서는 23일 강도살인, 사체유기, 절도 등 혐의로 A(5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씨는 공범 B씨와 함께 2002년 4월 18일 오전 2시 30분께 충남 아산시에서 자신이 영업하던 노래방 영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C(46·여)씨에게 "집에 데려다 준다"며 차량으로 유인한 뒤 마구 때리고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어 시신을 아산시 송악면 한 야산에 유기하고 충북 청원, 대전, 전북 무주 등 5곳을 옮겨 다니며 현금 195만원을 인출했다.당시 경찰은 수사전담팀을 꾸려 피해자 주변인 등을 상대로 수사했지만, 범인을 붙잡지 못해 2013년 이후 수사를 중지해 미제로 남았다.경찰은 최근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범죄분석 회의를 하는 등 이 사건을 원점에서 재수사하기 시작했다.그러다 피해자 카드에서 현금이 인출된 장소를 따라 A씨가 움직인 것과 사건 당시 A씨가 현장 인근에서 전화
한국어판 June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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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 40대여성, 길가던 이의 머리에...용인
경기도 용인의 한 상가 옥상에서 뛰어내린 40대 여성이 지나가던 30대 남성 위로 떨어져 두 명 모두 크게 다쳤다.23일 오전 11시 10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한 6층짜리 상가건물 옥상에서 A(45·여)씨가 20여m 아래로 투신했다.A씨는 마침 이곳을 지나던 B(33)씨의 머리 위로 떨어졌고, 2명 모두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B씨는 다행히 의식을 찾았지만 투신한 A씨는 혼수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현장에서 A씨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경찰은 A씨가 왜 건물에서 뛰어내렸는지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June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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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환히 웃던 여성, 만원지하철 탄 이후...
해외의 한 지하철역이다. (사진=유튜브영상 캡처)승강장에 걸터앉아 전동차를 기다리는 여성. 마냥 즐겁고 설렌다는 표정이다.이 여성 일행이 향한 곳은 리우데자네이로의 불꽃튀는 현장. 바로 삼바축제를 구경하기 위함이다.리우카니발은 브라질 5대 카니발 가운데 단연 최고로 친다.또 지구상 그 어떤 축제보다 화려하다는 리우카니발. 삼바축구의 명성과도 어깨를 나란히 한다.유튜브 영상은 리우의 열기를 담아냈다. 다음 카니발은 내년 1월께 개최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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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연수 외국대학생 '성추행' 논란
한국에서 인턴으로 일하던 태국 대학생 일부가 성추행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방콕포스트>는 23일 국내의 한 농촌에 파견됐던 학생 가운데 수 명이 성추행을 겪은 정황에 대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대학생들의 해외인턴 알선을 즉각중단 조처했다.한국의 외교부 등은 현재 사실관계 파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신문은 또 학생들의 말을 인용해 '농장이 근로시간 초과 등 부당한 처우를 했다'고 전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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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최순실 구형은 7년...선고는 3년
국정농단 사태의 장본인인 '비선 실세' 최순실(61)씨가 딸 정유라씨의 이화여대 입학·학사 비리 사건과 관련해 유죄가 인정돼 실형을 선고받았다.최씨가 기소된 여러 사건 중 법원의 판단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미르·K재단 강제 모금이나 삼성 뇌물 사건 등은 심리가 진행중이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김수정 부장판사)는 23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최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박영수 특검팀의 구형량은 7년이었다.같은 혐의로 기소된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에겐 징역 2년, 남궁곤 전 입학처장에겐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류철균(필명 이인화) 교수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재판부는 "증거에 의하면 최씨와 김종, 김경숙, 남궁곤, 최경희 사이에 정유라의 부정선발에 관한 순차 공모 관계가 성립하고, 최경희가 남궁곤에 정유라 선발 지시를 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설명했다.재판부는 특히 최씨에 대해 "자녀가 체육특기자로 성공하기 위해선 법과 절차를 무시하면서까지
한국어판 June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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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저지른 아내' 야산 데려가...부산
아내가 보는 앞에서 내연남을 살해하려 한 50대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52)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A 씨는 지난 21일 오후 11시 50분께 부산 수영구의 한 건물 앞에서 둔기로 B(46) 씨의 머리를 수차례 내려치고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 씨는 머리 등을 부상해 전치 4주의 상처를 입고 그대로 달아났다.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사건 발생 4시간 전 자신의 집 근처에서 우연히 아내(44)와 내연남인 B 씨가 만나는 장면을 목격하고 아내를 추궁해 불륜 관계임을 알아냈다. 화가 난 A 씨는 아내를 데리고 B 씨가 있는 곳으로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뒤 아내를 차에 태워 울산 울주군의 한 야산으로 끌고 갔다. A 씨는 이어 지인에게 전화해 극단적인 선택을 할 것처럼 얘기하고 차 안에서 술을 마신 뒤 잠이 들었다. 당시 아내는 겁이 나 차 안에서 숨죽이고 있었다.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한국어판 June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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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생들 속내 '누나 너무 잘쳤어요'
여성 테니스선수가 의자를 딛고 일어서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관중들과 인사를 나누는 장면인 듯 보인다. 아울러 코트 내 도우미로 일하는 청소년들 표정이 마냥 유쾌하다.오른쪽의 한 학생은 익살스런 미소를 짓고 있다.유튜브의 한 영상게시자는 '웃기는 경기 10'을 선정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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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 女초등생 구출작전...경북
22일 오전 납치됐던 여자 초등학생이 구출됐다.경찰에 따르면 30대남성 ㄱ씨는 이날 경상북도의 한 지역에서 등교하던 ㄴ양을 차로 납치한 혐의를 받는다. ㄱ씨는 이날 오후 3시20분께 칠곡군 모처에서 경찰에 검거됐다.경북경찰청은 현재 유괴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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