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김연세
김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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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또 시내 차량돌진...무슬림사원 근처
19일(현지시간) 새벽 영국 런던 북부 핀즈버리 공원 인근 핀즈버리 파크 모스크(이슬람사원) 인근에 승합차 1대가 돌진해 수명이 다쳤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인디펜던트는 목격자들을 인용해 승합차가 모스크 밖에 있는 행인들을 향해 돌진했다고 전했다.AP통신은 경찰은 현장에서 1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런던 경찰 대변인은 이날 새벽 0시20분께 신고를 받았다며 세븐 시스터즈 로드 인근에서 벌어진 '중대사건건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건이 차량돌진 테러처럼 고의적으로 이뤄진 공격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이 현장에 접해있는 핀즈버리공원 역을 봉쇄하고 있다고 밝혔다. 런던 응급구조대(LAS)도 구급요원들을 현장에 급파했다고 전했다.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서 승합차가 공원 인근 모스크에서 나오는 사람들은 겨냥해 공격했다며 사망자도 있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영국 런던에서는 올해 들어 두 차례 도심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자가 행인들을 향해 차량을 돌진시키고 흉기
한국어판 June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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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송중기 열애설과 동남아여행 해명
배우 송중기(32)와 송혜교(35) 측이 또다시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전 두 사람이 함께 발리로 여행을 떠났고 열애 중인 것으로 보인다는 국내외 보도에 대해 "송중기는 영화 '군함도' 홍보 전에 친구들과 함께 발리로 여행을 간 것"이라고 설명했다.송혜교의 소속사 UAA도 "발리에 간 것은 맞지만 다른 작업 미팅 목적으로 간 것이고 송중기와 만난 건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지난해 KBS 2TV에서 방송해 큰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춰 '송송커플'로 불린 두 사람이 열애설에 휩싸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두 사람은 지난해 3월에도 미국에서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공개돼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당시에도 부인했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June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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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여대생들, 거세게 항의할 수밖에...
아랍에미리트(UAE) 내륙 사막지대의 기온이 사흘 연속 섭씨 50도가 넘었다고 UAE 기상센터가 18일(현지시간) 밝혔다.UAE 기상센터에 따르면 아부다비 부근 리와 사막 마디나트 자예다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15일 오후 2시30분께 섭씨 50.8도를 기록했다.16일 낮과 17일에는 리와 사막 메자이라 지역의 기온이 각각 51.5도, 50.5도까지 치솟았다.사막 지대 외에도 아부다비, 두바이 등 UAE 주요 도시의 최고 기온이 최근 수일간 섭씨 45도 안팎까지 올라가 불볕더위가 계속됐다.UAE는 내륙 사막과 걸프 해역 사이에 끼어 여름철 온도가 50도를 넘나드는 데다 습도도 60% 이상으로 매우 무덥다.UAE와 기후가 비슷한 이란 남부에서도 폭염이 시작됐다.이란 기상청은 아흐바즈, 쿠제스탄 등 이란 남부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섭씨 50도 안팎까지 올랐다고 밝혔다.아흐바즈의 한 대학 기숙사에서는 야간에도 고온이 계속되자 이 곳에 사는 여대생들이 학교 당국에 에어컨 설치를 요구하는
한국어판 June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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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해변의 여인들...'쪽빛 동해가 부른다'
한여름의 문턱에 섰다. (사진=유튜브 캡처)한 여성이 바다로 뛰어든다.한바퀴 거꾸로 도는 실력이 수준급이다. 해운대 행사 (헤럴드db)다이빙의 묘미에 누리꾼들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세 여성이 동시에 엄청난 높이에서 입수하는 장면도 영상에 나온다. (동영상 1' 56'' 지점)(khnews@heraldcorp.com) (사진=유튜브 캡처)
한국어판 June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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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택시잡던 여성, 낯선이의 차에...'초조한 시간'
인적이 드문 어느 지방국도이다. 오가는 차도 별로 없다.한 여성이 이른바 히치하이킹을 시도한다. 이어 한 남성이 몰던 경차가 정차한다.여성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모습이다. (사진=유튜브 캡처)그녀는 목적지까지 아무 변고 없이 갈 수 있을 것인가.이 장면은 우크라이나의 한 지역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러브스토리'라는 제목으로, 유튜브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동영상 57초 지점...)(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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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산불...주민 98명 사상
포르투갈 중부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한 사상자 수가 계속 늘고 있다.포르투갈 내무부는 중부 지역 산불로 18일 오전(현지시간) 현재까지 최소 39명이 숨지고 59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고 RTP방송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다.사상자의 대다수는 산간도로를 이동하던 중에 화염에 갇혀 차 안에서 목숨을 잃었다.포르투갈 정부는 소방관 수백 명을 투입해 산불을 진화하고 있지만,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사상자 수는 당분간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지난 17일 오후(현지시간) 포르투갈 레이히아주(州) 페드호가우 그한데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은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번지면서 피해를 키우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June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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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일반인, 김포 한강신도시 인근 '귀순'
북한 주민 1명이 우리 측으로 귀순해왔다.합동참모본부는 18일 "오늘 오전 2시30분께 김포반도 북단 한강하구 지역으로 북한 주민 1명이 귀순해왔다"고 밝혔다.귀순한 북한 주민은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다.우리 군은 귀순자의 신병을 확보해 귀순 동기와 과정 등을 조사 중이다.북한 주민이 귀순한 것은 올해 들어 두 번째다.앞서 통일부에 따르면 이달 초 동해 상에서 표류하다 우리 당국에 구조된 북한 선원 4명 중 2명이 귀순을 희망했다.동해에서 표류하다 구조된 북한 선원이 귀순을 희망한 것은 지난 2015년 7월 구조된 선원 5명 중 3명이 귀순한 이후 23개월 만이었다.지난 13일에는 북한군 병사 1명이 중부전선에서 우리 군 GP(소초)로 귀순했다. 이 병사는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방송 내용을 듣고 귀순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전방 지역에서 북한군이 우리 쪽으로 넘어와 귀순한 것은 작년 9월 29일 이후 약 9개월 만에 처음이었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June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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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귀농주부, 총각들 시선 따가워 '버선을 주섬주섬'
아담한 체구의 여성이다. 건초더미를 긁어모으는 실력이 예사롭지 않다. (사진=유튜브영상 캡처)이 여성은 맨발로 동에번쩍 서에번쩍이다. 쇠스랑을 휘젓는 솜씨도 한폭의 그림이다.누리꾼들은 자신의 몸보다 큰 건초뭉치를 번쩍번쩍 들어올리는 모습이 아름답다는 반응이다.영상은 조회 3백만건을 돌파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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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D-365, 월드컵 인기女 '세계 4강'
월드컵 개막이 딱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사진=유튜브 캡처)대한민국은 32년 연속 본선진출을 과연 이룰 것인가. 차범근이 활약한 86년 멕시코대회 이후 예외없이...대륙별 막바지 예선이 한창이다. 오는 11월께 러시아월드컵 본선에 나갈 32개국의 조추첨이 실시된다.서서히 달아오르는 지구촌 축구열기. 지난대회를 추억하는 영상도 많이 보인다.아울러 관중석 미녀들을 빼놓을 수 없다. 3년 전 브라질에서 눈길을 사로잡은 여성들을 유튜브에서 만날 수 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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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공항검색대...외국여성의 '분노'
여성이 공항에서 출국심사를 받고 있다.검색대를 통과하던 이 여성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표정을 지어보인다.(사진=유튜브영상 캡처)보안요원들의 부당한 요구에도 순순히 응하다가...그녀는 결국 욱한 심정을 드러낸다. 영상은 사실 미국 유명인기쇼 SNL의 한 장면이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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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현장 적발' 유부녀...'벗어나고파'
시내의 한 음식점이다. 남성이 아내와 마주보고 담소를 나누고 있다.이때 문을 열고 들어오는 젊은 여성. (사진=유튜브영상 캡처)역시 남자인지라 곧장 곁눈질하고 아내는 이를 눈치챈다.곤경에 처한 이 남자, 기지를 발휘해 위기를 모면코자 하는데...사내끼리 통하는 무언가가 있는 듯하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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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규환...고층에서 아기들 던진 母情
14일(현지시간) 새벽 발생한 런던 그렌펠 타워 화재 참사 때 불길 속에서 엄마가 어린 아기를 창밖으로 던지자 이웃이 아기를 받아냈다고 BBC 등이 전했다.사미라 람라니는 영국 PA통신 인터뷰에서 "9층이나 10층쯤에서 여자가 사람들에게 아이를 던질 테니 받아달라는 신호를 했다"며 아래에 있던 남자가 달려가서 아이를 받았다고 말했다.조 왈쉬(58)는 누군가가 5층, 6층쯤에서 두 아이를 밖으로 던지는 것을 봤다고 말했고 티아고 에티느(17)도 15층쯤에서 네 살에서 여덟 살가량인 아이 셋이 밖으로 떨어지는 것을 봤다고 전했다.런던 앰뷸런스 서비스의 폴 우드로우 팀장은 심각하게 다친 20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목격자들은 건물이 화염에 휩싸였을 때 사방의 창문에서 사람들이 구조를 요청하며 비명을 질렀다고 끔찍했던 상황을 묘사했다.람라니는 "그들을 안심시키고 999에 전화를 걸었지만 사람들의 얼굴은 이미 공포로 질려 있었다"며 "한 남자는 집에서 만든 낙하산으로 대피를
한국어판 June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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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빠져나온 주민 다수"...전소한 英아파트
영국 런던의 27층짜리 아파트 건물의 대형화재로 사망자 규모가 상당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4일(현재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께 '그렌펠 타워'에서 발생한 화재로 이미 다수의 사망자가 발견되기 시작했다. 상당수의 거주민이 대피했지만 고층 입주자를 위주로 탈출이 여의치 않았을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되기 시작한 것이다.주민 대다수가 잠들었을 새벽 시간대에 화재가 발생하고 2층에서 발생한 화재가 삽시간에 27층까지 번졌기 때문이다. 더구나 화재경보까지 울리지 않았다는 증언이 속출해 상당수의 주민이 대피할 수 있는 적기를 놓쳤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대피한 주민들은 인근 건물에서 물과 담요 등을 공급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으나, 주민의 상당수가 확인되지 않는 실정이다.이미 30여 명은 화상과 유독가스 흡입 등으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그렌펠 타워에는 120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목격자인 조지 클라크는 BBC방송 인터뷰에서
한국어판 June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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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韓民國-32년만에 86멕시코, 이후 32년 18러시아...'위태위태'
한국 축구의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 원정경기에서 다섯 골을 주고받는 공방을 펼쳤으나 후반 30분 하산 알 카타르에 결승골을 내주며 카타르에 2-3으로 무릎을 꿇었다.월드컵 최종예선 A조 2위인 한국은 4승1무3패(승점 13)를 기록해 3위 우즈베키스탄(4승4패·승점 12)과 간격을 벌리지 못했다.2위까지 주어지는 월드컵 본선행 티켓도 장담하기 어렵게 됐다.한국은 8월31일 이란과 홈경기에 이어 9월5일 원정으로 치르는 우즈베키스탄과의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러시아행 직행 티켓을 다툴 것으로 보인다.월드컵 최종예선 원정 4경기에서 1무3패의 부진을 이어간 한국은 최종예선 무득점 행진을 마감했지만, 승점 확보에는 실패했다.카타르와의 역대 상대전적에서도 3연승을 달리다가 패배를 허용하며 5승2무2패를 기록하게 됐다.한국이 카타르
한국어판 June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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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몸팔고 생김새가 돈벌이'...법무장관 내정자曰
안경환(69)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신문에 기고한 칼럼과 저서에 쓴 글로 연일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그는 글에서 음주운전 경험이나 부동산 '다운계약서' 작성 등을 '셀프고백'하는가 하면, 남녀관계에 대한 부적절해 보이는 표현이나 성매매를 두둔하는 듯한 언급 등을 했다는 지적을 받는다.안 후보자는 2014년 7월 25일자 광주일보에 '인사청문회의 허와 실'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실었다.박근혜 정부 때인 당시는 안대희, 문창극 총리 후보자 등 공직자들이 줄줄이 인사청문회 검증 문턱을 통과하지 못하고 낙마했던 때다.그는 2006년 10월 국가인권위원장에 임명될 당시 인사청문회를 거치지는 않았지만, 비공개 검증 과정에서 상세한 질문을 받았다면서 만일 자신이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했다면 통과를 자신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썼다.그는 "병역 기피, 위장 전입, 그런 거야 없지만 다운 계약서를 통해 부동산 취득세를 덜 냈을 것이다"라며 "내가 주도한 게 아니고 당시의 일반적 관행이었다 하더라
한국어판 June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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