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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황새 ‘낚아채는’ 공포의 자칼 포착
주로 죽은 고기로 배를 채우는 ‘평원의 청소부’ 자칼이 오랜만에 사냥에 나섰다. 바로 황새다. 최근 자칼 한 마리가 아프리카 대머리 황새를 사냥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다. 온라인 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요하네스버그 북동부의 필란스버그 국립공원에서 다이안 스와네폴(28)이라는 남성에 의해 촬영됐다. (유튜브)그는 “당시 코끼리를 촬영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황새 사냥을 시도하는 자칼을 발견했다”며 “녀석은 황새의 목을 물고 물 밖으로 빠져나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실제로 공개된 영상 속 자칼은 황새의 목덜미를 물고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해당 영상은 지난 20일 크루거국립공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khnews@heraldcorp.com)
Sept.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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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학 ‘여신강사’ 인기…미모에 실력까지
미녀 강사들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 위치한 ‘쓰촨 사범대학’ 강사들의 얘기다. 지난 21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쓰촨 사범대학 인기 강사 16명을 소개했다. (사진=데일리메일 기사 캡처)보도에 따르면 이들의 수업을 들으려는 학생들이 쇄도해 추가 수업이 개설될 정도다. 여신급 미모에 실력까지 겸비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지난 5월 7일과 이달 19일 두 차례에 걸쳐 쓰촨 사범대학이 소셜미디어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한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강사 16명’이다. 쓰촨 대학이 밝힌 16인의 강사 선정 기준은 외모, 인기, 학업 부문의 업적을 망라한다. 전공 역시 성악, 무용, 디자인, 영문· 중문학 등으로 다양하다. 쓰촨 사범대학 위챗 계정 담당자는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강사들의 사진들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우리 대학은 교원을 양성하는 사범대학이다. 향후 선생님이 될 학생들에게 모범으로 삼을 만한 모델을 제시해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khne
Sept.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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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TV쇼서 오바마 말투 흉내내는 미셸
미국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 여사가 남편의 평소 행동을 흉내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각) 미셸은 미국 CBS 토크쇼 ‘더 레이트 쇼’에 출연해 친구 비욘세의 근황을 전하는 등 대중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튜브)특히 미셸은 평소 오바마 대통령과 식탁에서 어떤 대화를 하느냐는 질문에 곧바로 남편의 성대모사를 선보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그는 “저녁식사 자리에서 딸이 지구온난화 등의 이슈에 대해 가볍게 질문하면 남편은 끝없이 강연을 이어나간다”고 폭로했다. 이어 “남편이 ‘그런 문제를 물어봐 줘서 고맙다’라고 말한 뒤 지루한 강연을 시작한다”며 남편을 흉내냈다. 한편, 내년 퇴임을 앞둔 오바마 대통령은 최근 퇴임 전 마지막 유엔 연설에서 핵확산 통제를 강조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Sept.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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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쟁이 대통령’ 두테르테, 이젠 ‘EU 꺼져’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를 대상으로 공개적 욕설을 퍼부어 추문을 일으킨 필리핀 대통령 로드리고 두테르테가 이번엔 유럽연맹을 적대시했다. 지난 20일 정치적 숙적 레일라 드 리마 (Leila De Lima)는 두테르테가 다바오 시의 시장을 지내던 시절, 재판을 거치지 않은 채 범죄 혐의자들을 대상으로 무차별 총격을 명령한 사실을 거론하며 비판했다. (유튜브) 이 내용은 지난 16일 당시 사격부대 DDS (다바오 데쓰 스쿼드)의 일원이었다고 주장하는 한 사격수가 두테르테의 명령하에 움직였다고 나서며 대두되었다. 이 사격수는 두테르테가 다바오에서 총살당한 1천명의 사람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두테르테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그는 드 리마를 포함, 자신을 비난하는 유럽연맹 또한 ‘꺼지라’며 공개적으로 비속어를 사용했다. 현재 두테르테는 대대적인 범죄자 소탕 정책의 일환으로 무자비한 사형선고를 일삼아 국제적 악명을 얻고 있다. 한편, 은퇴 후 필리핀 상원의회 의
Sept.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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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선장, 난민 배에서 ‘기독교인 뛰어내리게 해’ 살해
모로코에서 스페인으로 난민을 이송하던 배의 선장이 탑승인 중 다수를 살해한 혐의로 스페인 법정에 섰다. 지난 21일 영국 타블로이드 데일리메일은 2014년 모로코에서 스페인으로 항해하던 난민선의 카메룬 국적 선장이 기독교인 탑승인 여섯 명을 구타 후 바다에 뛰어내리게 했다고 보도했다. 험한 풍랑 속에 10미터 길이 작은 배에서 21명의 난민이 숨진 후였다. (유튜브) 법정에 선 29명의 생존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이슬람 교도였던 선장은 궂을 날씨를 배에 탑승한 기독교인 탓으로 돌렸다고 한다. 스페인 검찰조사에 의하면 선장과 제1항해사는 모두 아프리카 카메룬 출신 이슬람 교도이며, 이들은 기독교인 탑승인이 기도할 때마다 풍랑이 거세진다고 믿었다고 한다. 이들은 널빤지로 나이지리아 출신 기독교 목사를 폭행한 후 바다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둘은 난민 중 기독교인으로 보이는 다섯 명을 골라내 공격하고 바다로 밀어 넣었다. 폭력에 가담한 것으로 추정되는 제2항해사
Sept.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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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실수로 굴러 떨어졌다가 SNS 스타된 10대 女
계단 벽면 공간에서 장난을 치다 그만 굴러 떨어진 10대 여성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온라인 매체 버즈피드가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출신 조(15)는 최근 자신의 친구와 함께 남자친구 집을 방문했다. (유튜브)그는 벽면 공간에서 장난을 치다 그만 계단 밑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당시 그의 굴욕적인 모습은 조의 친구가 모두 카메라로 담았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친구는 조의 사고를 예언이라도 하듯 영국 전래동요 ‘험티 덤티’를 부른다. 노래는 ‘험티 덤티가 바닥에 쿵! 하고 떨어졌어요’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영상은 지난달 28일 조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이후 현재 1만명 이상이 좋아요를 눌렀다. (khnews@heraldcorp.com)
Sept.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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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과거 외설죄로 처벌받은 동성애자 사후 사면 방침
테리사 메이 총리가 이끄는 영국 보수당 정부가 과거 '외설죄'로 처벌받았던 상당수 동성애자를 조만간 사면할 것으로 알려졌다.22일(현지시간) 일간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메이 정부는 과거 외설죄로 처벌받았으나 현재 기준으로는 죄가 되지 않은 '특정의 역사적 성범죄자'들을 사후(死後) 사면하기로 했으며 현재 적절한 법적 방안을 강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앨런 튜링 (온라인 커뮤니티)메이 정부는 이들 동성애자를 사면하기 위해 이른바 '앨런 튜링 법'을 원용할 것으로 알려졌다.튜링은 영국의 천재수학자로 2차 대전 중 독일 잠수함 암호기 '에니그마'를 해독해 낸 것으로 유명하다. 그로 인해 2차 대전 종전을 2~4년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튜링은 그러나 1951년 동성애 행위로 맨체스터 경찰에 체포된 후 화학적 거세 치료 등의 논란 속에 자살하는 불운한 결말을 맞았다. 튜링은 동성애로 체포된 지 61년만인 2013년 영국왕실로부터 사면을 받았다.시대에 뒤처진 동성애 처벌법이 폐기된 지난
Sept.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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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졸리 진짜 이혼한 이유…‘약물남용 의혹’
할리우드 대표 잉꼬부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이혼 소식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브래드 피트의 약물남용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최근 미국 연예매체 TMZ 등 외신은 ‘브란젤리나’ 커플의 이혼과 관련 ‘약물남용의 의혹’이란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파경에 이른 브란젤리나 커플. (사진=영화 '바이 더 씨' 스틸컷)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남편과 ‘타협 불가능한 의견 차이(irreconcilable differences)’의 이유로 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6남매의 양육권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젤리나 졸리의 분노 이유가 브래드 피트의 과도한 약물 사용과 술 문제일 수 있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변호사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결정은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한 것”이라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우리 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해달라”고 강조했다.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부부는 2005년 영화 ‘미
Sept.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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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밍족, 수염만 밀었을 뿐인데...‘누구세요?’
남성 그루밍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하지만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라는 질문 만큼이나 풀기 어려운 의문이 있다. 수염은 남성에게 그루밍 필수템인가, 아니면 그렇지 않은가? 혹시 수염이 지저분해 정리해야할 지 고민이 되는가? 혹은 수염이 없는데 기르고 싶은 생각이 드는가? 미국 다매체 미디어 버즈피드(BuzzFeed)는 수염을 정리하기 이전과 이후의 달라진 남성의 모습, 혹은 그 반대로 수염을 기르기 전과 후의 모습을 19일 정리했다.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에 올라온 사진으로 구성된 ‘얼굴에 있는 털이 얼마나 큰 차이를 불러오는지 보여주는 17명의 훈남들’(17 Hot Dudes Who Prove How Much Of A Difference Facial Hair Actually Makes)라는 제목의 글에서는 수염의 유무에 따라 변화가 뚜렷한 정도가 아니라, 과연 같은 사람인가라는 의문마저 들게 하는 모습도 보인다. 수염 하나로 귀여움과 댄디함, 그리고 마초적
Sept.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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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서 IS에 납치된 북한 의사 부부, 1년여 만에 풀려나
지난해 리비아에서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에 납치된 북한인 의사 부부가 1년여 만에 풀려났다고 리비아 당국자가 밝 혔다.20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리비아 동부 동시 잘루의 보건부 관계자는 북한인 부부가 1년여 전 IS가 장악한 북부 해안도시 시르테 중심가에서 IS에 납치됐으며 이달 초 IS 격퇴전을 벌이던 리비아군에 의해 풀려났다고 밝혔다.납치 당시 이들은 잘루의 한 병원에서 수 년간 근무 계약을 마치고 수도 트리폴리로 가던 길이었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그는 당시 IS가 몸값으로 3천만 달러(약 335억원)를 요구했지만, 트리폴리의 (북한) 대사관이 거부했다고 덧붙였다. 이들이 탄 차량의 운전사는 납치 당시 며칠 만에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리비아 현지 영어 매체인 '리비아 옵서버'는 지난 14일 '외국인들이 시르테의 IS 수용소에서 풀려났다'며 이 가운데 지난해 5월 납치된 북한인 리용(58)과 부인 서영주(56)가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다른
Sept.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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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오바마에 "퇴임하고 할 일도 없는데…골프나 한번"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골프 대결(?)을 신청했다. 거의 동시에 지금의 자리에서 물러나는 만큼 함께 즐길 거리를 찾아보자는 취지의 농담이다.(Yonhap)20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193개 유엔 회원국 대표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 반 총장은 재치있는 말로 웃음을 끌어내면서도 지금까지 강조해 온 기후변화협약의 조기 발효와 세계 평화 등에 대한 메시지를 확실하게 전달했다.이날 오찬은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하기 위해 유엔본부를 찾은 대표들을 사무총장이 의례적으로 환영하는 자리이다.반 총장은 먼저 유엔 사무총장과 미국의 대통령이 20일 차이로 임기가 만료되는만큼 올해는 "특별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오바마 대통령에게 "우리는 뭔가 할 일을 찾을 필요가 있다"면서 골프라운딩을 제안했다.반 총장은 사무총장 시절에도 종종 골프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바마 대통령은 핸디캡 13의 실력파 골퍼이다.좌중이 웃음을 터트리자 반 총장은 곧바로 "하지만 내게 농
Sept.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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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외도녀’ 관심 집중…‘다크나이트라이즈’ 출연
할리우드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진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결국 이혼을 하게 된 가운데, 브래드 피트의 외도 상대 마리옹 코티야르(41)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프랑스 파리 출신 배우 마리옹 코티야르는 영화 ‘라비앙 로즈’, ‘택시’, ‘미드나잇 인 파리’, ‘인셉션’, ‘다크 나이트 라이즈’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사진=인스타그램)특히 그는 지난 2008년 ‘라비앙 로즈’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2007년부터 프랑스 감독 기욤 카네와 교제한 뒤 그는 2011년 아들 마르셀을 낳았다. 두 사람은 현재 사실혼 관계이다. 한편, 21일(현지시각) 다수의 외신 매체는 브래드 피트가 마리옹 코티야르와 외도를 한 사실이 안젤리나 졸리에게 발각돼 두 사람이 파경을 맞게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졸리는 두 사람의 관계를 사설탐정을 고용해 확인했으며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My beloved @christophedanchaud_makeup in @ell
Sept.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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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 하려던 전직 AV여배우, ‘신상공개’ 논란
타지에서 새 출발을 꿈꿨던 한 성인 여배우의 신상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전직 일본 성인 여배우의 신상이 폭로됐다’고 보도했다. (사진=마리아 오자와 페이스북)보도에 따르면 일본 성인물 배우 출신 마리아 오자와(30)는 현재 필리핀 마닐라에서 바를 운영하고 있다. 일을 계속 하기 위해 최근 출입국 관리소에 워크퍼밋(노동비자) 갱신을 요청한 마리아는 황당한 일을 경험했다. 그의 신상정보가 SNS를 통해 퍼졌기 때문. 실제로 온라인 상에는 그의 신상정보와 함께 여권 사진이 퍼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리아는 지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여러 편의 성인물에 출연하는 등 성인배우로서 얼굴을 알렸다. 이에 대해 그는 자신의 SNS에 “매우 어처구니 없는 일”이라며 “출입국 관리소의 신뢰가 떨어져 더 이상 개인 정보를 맡길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출입국 관리소 측은 마리아의 신사정보 유출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Sept.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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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나자 예능이 속보뉴스로 바뀌는 일본 방송의 저력
지난 12일 경주 지진 당시 늦은 대응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았던 한국의 방송사들과 비교될 수 있는 일본 방송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화제다. (YouTube) 해당 영상에서 일본의 예능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보이는 여성이 웃다가 지진과 동시에 화면이 흔들리자 곧바로 정확하고 빠르게 지진 관련 속보를 전한다. “긴급지진속보가 들어왔습니다. 이바라키현에서 지진이 일어났습니다”라고 여성 진행자는 말한 뒤 “이바라키 도치기 군마 사이타마 치바에 살고있는 여러분은 피난해주시길 바랍니다. 진도 2를 기록했습니다”라고 말한다. 또 “여진 가능성이 있으니 안전을 확보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재차 전하고 있다. 순간 뉴스 속보를 마친 진행자는 다시 예능으로 돌아간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일본은 지진에 잘 대비되어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내에서는 20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정부의 미흡한 지진 대응력이 도마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원혜영 의원은 “정부의 형편없는 지진대비 태
Sept.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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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드릴로 아이폰7 이어폰 단자를 만들어 봤다
이어폰 단자가 없이 출시된 것으로 알려진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7에 드릴로 이어폰 단자를 만드는 게 가능하다는 한 유튜버의 주장이 화제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18일 유튜버 ‘테크락스’(TechRax)는 ‘아이폰7에 이어폰 단자를 만드는 비밀’(Secret Hack To Get Headphone Jack on the iPhone 7)이라는 영상에서 드릴을 이용해 아이폰7 하단에 지름 3.5인치 구멍을 뚫은 뒤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키는 실험을 했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실제로 이어폰은 작동하지 않았고, 음악은 온 방을 통해 울려 퍼졌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로 해 봤다가 새 스마트폰이 고장났다, 물어내라,” “화면이 안 나온다,” “제발 누군가가 여기있는 사람들이 다 장난치는 거라고 이야기
Sept.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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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악어로부터 탈출하는 영양…‘숨막히는 순간’
악어의 공격으로부터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하는 워터벅(아프리카 영양)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악어로부터 운 좋게 탈출한 워터벅’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유튜브)해당 영상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야생동물보호구역에서 촬영됐다. 영상에서 워터벅 한 마리는 악어에게 잡혀 물 속에서 옴짝달싹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 때 워터벅은 악어의 공격을 피해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한다. ‘악어밥’이 될 뻔한 워터벅의 극적인 탈출, 아래 영상을 통해 살펴보자. (khnews@heraldcorp.com)
Sept.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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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 시대 타임캡슐 '완벽보존' 내용물
독일 나치 시절을 그대로 담은 타임캡슐이 80년 만에 폴란드에서 발굴돼 당시의 생생한 모습을 드러냈다.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나치가 점령한 독일 영토였으나 지금은 폴란드 도시인 조치에니츠의 한 건물에서 최근 폴란드 고고학자들이 나치 시절 묻힌 구리 원통을 찾아내 내용물을 확인했다.타임캡슐은 나치 당원 훈련용으로 사용했고 현재는 폴란드군이 쓰는 '오르덴부르크 크로신제' 건물에 깊이 묻혀 있었기에 연구팀은 두꺼운 콘크리트 벽과 매설된 지뢰, 지하수 등 장애물을 뚫고 발굴해야 했다고 현지 매체인 토크라디오는 전했다.이 통은 1936년 건축과정에서 묻힌 것으로 고고학자들이 오래전부터 존재를 알고 있었으나 지뢰 등 장애물 때문에 찾아내기 어려웠다고 한다.구리 통을 개봉하자 아돌프 히틀러의 사진과 함께 히틀러의 자서전 형식으로 나치의 이념을 담은 책 '나의 투쟁' 두 권과 신문들, 이 도시의 독일식 명칭인 '팔켄부르크' 홍보 책자, 동전 등이 나왔다.내용물은 "완
Sept.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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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주머니에서 폭발했다”…노트7 첫 소송
삼성전자의 플래그쉽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에 대해 미국에서 결국 첫 소송이 제기됐다. 이번에는 바지 주머니에서 폭발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미국 플로리다 주에 거주하는 조나단 스트로벨(28)가 자신의 앞주머니 속에서 노트7이 폭발해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며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16일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충전 도중 폭발한 '갤럭시노트7'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이는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갤럭시 노트7의 전면 리콜을 발표한지 하루 만으로, 앞서 여럿 건의 폭발 사고가 있었던만큼 줄소송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보도에 따르면 스트로벨은 지난 9일 팜비치 인근 코스트코 매장에서 쇼핑을 하던 중 “주머니 속의 갤럭시 노트7이 터져 오른쪽 다리에 큰 화상을 입었다”며 피해 액수가 1만5000달러(약 1677만원)가 넘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대변인은 외신에 “해당 사고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나 소송에 대해서는 “논평
Sept.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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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한 고대 난파선에서 2천년된 해골 발견
그리스의 안티키테라 섬 앞바다에 침몰한 고대 난파선에서 2천년이 넘은 인간의 뼈대가 발견됐다. 덴마크의 자연사 박물관 소속의 한즈 슈뢰더 박사는 “이 뼈들은 해저에서 2천년이 넘는 시간동안 온갖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살아남았고 꽤 좋은 상태로 유지되었다”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YouTube) 과학주간전문지 네이처(Nature)는 연구팀이 치아 3개, 팔과 다리 뼈, 갈비뼈 몇 개 등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DNA 염기서열결정법 시대에 난파선에서 발견된 첫번째 뼈들이다. 슈뢰더는 이 발견이 “대단하다”고 평가했다. 우즈 홀 오셔노그래픽의 브렌든 폴리박사는 가디언지에 “이것은 가장 신나는 과학적 발견이다”라며 “배에 타고있던 승객이나 선원이 배가 가라앉았을 때 갇혀서 빠른시간 사이에 묻혔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렇지 않았다면 뼈들은 없어지고 말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직 뼈 일부가 해저에 남아있고 일부는 분석을 위해 해수면까지 끌어올려졌다.
Sept.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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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폭발 용의자는 '동네식당' 운영…"아프간 방문후 달라져"
미국 뉴욕을 '테러 공포'로 몰아넣은 맨해튼 첼시 폭발사건과 뉴저지 폭발물 설치 용의자는 테러와 관련해 미국 수사당국이 특별히 주목하지 않았던 인물로 알려졌다.미 언론들은 19일(현지시간) 경찰에 체포된 아흐마드 칸 라하미(28)가 테러분자나 출국금지자 명단에 올라 있지 않다고 보도했다. 테러와 관련한 '요주의 인물'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뉴욕·뉴저지 일원에서 활동하는 테러조직원일 가능성이 한때 제기됐으나 미 연방수사국(FBI) 뉴욕지소의 윌리엄 스위니 부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테러)분자가 있다는 것을 뒷받침할만한 것은 없다"고 일축했다.왜 그가 폭발을 시도했는지는 현재까지 드러나지 않고 있다. 뉴욕 맨해튼 폭발용의자 아흐마드 칸 라하미(28)가 감시카메라에 포착된 모습.(AP=연합뉴스)아프가니스탄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귀화한 라하미는 뉴저지 뉴어크 국제공항에서 가까운 엘리자베스 시(市) 엘모라 거리에서 평범한 패스트푸드점을 운영하고 있다. 1층이 가게이고 위층은 라하미 가족들
Sept. 20,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