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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환풍구에서 ‘기상천외’ 행동...‘민폐’
해발 9천 미터의 상공에서 ‘기상천외’한 행동으로 주변에 민폐를 끼친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유튜브 캡쳐) 최근 외신은 비행기 안에서 자신의 속옷을 말리던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 이번 주 초 터키에서 러시아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일어난 사건.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여성 탑승객은 자신의 머리 위에 있는 환풍구 아래에 손을 뻗어 속옷을 말리고 있었다. 이 같은 행위는 약 20분이나 이어졌다. 한 목격자는 “모두가 그녀를 혼란스럽게 쳐다보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반면 여성은 한치의 부끄러움이나 망설임이 없어 보였다는 후문. 현재 이 장면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Feb. 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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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산 ‘190억’ 22살 모델… OO만 보게 돼
미국의 유명 모델 켄달 제너. 만 22살의 그녀는 벌써 순자산이 19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켄달 제너 인스타그램) 최근 켄달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사진 몇 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이 주목한 것은 다름 아닌 그녀의 ‘맨발.’ (켄달 제너 인스타그램)179센티미터의 키를 자랑하는 켄달은 발 사이즈 또한 260mm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내 손가락보다 켄달의 발가락이 더 긴 것 같다,” “켄달의 발은 얼굴만큼 아름답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khnews@heraldcorp.com)
Feb. 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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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 평창서 귀국하자마자 '친족등용주의 논란'에 곤욕
미국 대표단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의 피날레를 장식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이 26일(현지시간) 귀국하자마자 때아닌 구설에 휘말렸다.이날 전파를 탄 NBC 방송 인터뷰에서 부친의 성 추문 의혹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곤욕을 치르게 된 것이다. 평창에서 진행된 뒤 이날 공개된 인터뷰에서 "나는 아버지를 믿는다"며 "아버지가 적극적으로 사실이 아니라고 밝힌 상황에서 딸에게 아버지에 대한 (성 추문) 주장을 믿느냐고 묻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말한 게 발단이 됐다. 이방카, 북한 핵 프로그램 중단 최대 압박 작전 옹호 (PG)[제작 최자윤=연합뉴스]지난 23일 방한 길에 올라 3박 4일간 일정을 소화하고 돌아온 이방카 보좌관은 이날 워싱턴DC에 도착한 직후 올린 트위터 글에서 "이제 끝났다. 동계올림픽에서의 믿기지 않는 며칠을 뒤로하고 미국으로 돌아왔다"며 "우리의 미국팀이 대단히 자랑스러웠고, 아메리칸 드림이 새로운 기록과 역사적 위업으
Feb. 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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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휴양지 파타야서 웬 '성 교습'…러시아인 10명 체포
태국의 유명 휴양지 파타야에서 이른바 '성 교습소'를 운영하던 러시아인들이 무더기로 붙잡혔다.27일 일간 방콕포스트와 외신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전날 파타야의 한 호텔 방에서 40여명의 러시아 관광객과 교민들에게 성행위 기법을 가르치던 러시아인 10명을 체포했다.이 중 한 명은 자칭 '섹스 권위자'인 알렉산드르 키릴로프로, 지난해 러시아에서 대선 출마 계획을 밝혀 언론의 관심을 끈 인물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그러나 그는 내달 러시아 대선을 앞두고 후보 등록은 하지 않았다. (사진=연합뉴스)태국 경찰은 "체포된 러시아인들이 성 교습 비용으로 1인당 2만 밧(68만 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이런 성 교습이 불법이 아니지만, 이들 러시아인은 비자 유효기간을 초과해 체류하거나 노동허가 없이 일한 혐의로 연행돼 조사받고 있다.파타야는 러시아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휴양지로, 이 도시의 성매매 종사자는 2만7천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연합뉴스)
Feb. 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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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족 여친, 화장 지웠더니… ‘세상에‘
우연한 기회로 자신의 패션 스타일을 ‘완전히’ 바꿔버린 여성이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영국의 여성 멜 와일드맨. (유튜브 캡쳐) 이 여성은 영국의 한 텔레비전 쇼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화제를 모았다. 올해로 20세가 된 멜은 평소 과한 분장은 기본, 가죽 의상을 즐겨 입으며 자신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을 추구했다. 하지만, 이 쇼를 통해 멜은 과감한 스타일 변신을 꾀했다. (유튜브 캡쳐) 화장을 지우고 드레스를 차려입은 멜을 보자마자 어머니는 눈물을 터뜨렸다는 후문. 멜도 자신의 새로운 모습에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멜은 “여성스러운 나도 좋지만, 펑크스타일의 내 모습도 좋다,”며 평소처럼 돌아가길 원한다고 밝혔다. 많은 이들은 멜의 개성 있는 스타일을 지지하며 응원을 보냈다. (khnews@heraldcorp.com)
Feb.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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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키 큰 男... 여성 옆에 섰더니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남성이 찍힌 사진 한 장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유튜브 캡쳐) 사연의 주인공은 터키의 남성 술탄 코젠. 올해로 35세가 된 이 남성은 무려 240센티미터가 넘는 키를 자랑한다. 이 남성은 최근 세상에서 가장 작은 여성인 요티 암지와 함께 사진 촬영에 임했다.(유튜브 캡쳐) 24세의 인도 여성 요티는 키가 불과 60센티미터밖에 되지 않는다. 이집트에서 진행된 이번 사진 촬영은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으며 화젯거리로 떠올랐다. (khnews@heraldcorp.com)
Feb.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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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은 캔버스,’ 문신 중독 남성
일라이 잉크(Eli Ink)는 영국 브라이튼에서 타투이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몸을 캔버스 삼아 예술성을 보여주고 있다.잉크만큼 몸에 문신이 많이 들어가 있는 사람은 전 세계적으로도 드물다. 전신을 문신으로 뒤덮은 것은 물론, 그는 안구에도 잉크를 넣었다.현재 온몸을 검은색 잉크로 채워 넣은 그는 이게 끝이 아니라고 전했다. 앞으로는 검은색 피부 위에 새로운 디자인을 추가해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할 예정이다.(eliinkpiercer 인스타그램)잉크는 코와 아랫입술을 확장하는 신체개조도 감행했다.타투이스트 잉크는 많은 사람이 본인의 모습에 거부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며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예술관을 이해하기를 기대하진 않는다고 말했다.하지만, 그의 이색적 모습은 현재 여자친구를 포함한 많은 여성에게 인기다. 앞으로는 어떤 새로운 시도를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khnews@heraldcorp.com)
Feb.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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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친구 방치해 숨졌다면 책임은?…中법원 "1억원 배상하라"
과음 탓 사망사고 중국서 빈번…유족 "집에 데려다 줬어야 해"만취한 친구를 방치했다가 사망에 이르게 한 친구들에게 1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3일 보도했다.SCMP에 따르면 중국 저장(浙江)성 진화(金華)시 법원은 함께 술을 마신 친구를 호텔 로비에 내려놓고 떠난 친구 9명이 유족에게 총 61만 위안(약 1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사진=연합뉴스)이 남성은 8일 밤 진화시의 한 호텔 로비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친구 2명이 과음으로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남성을 부축하려다가 결국 포기하고 자리를 뜨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찍혔다.이들은 다른 곳에서 술을 마신 후 호텔에 들른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한 남성의 사인은 과음으로 밝혀졌다.유족은 숨진 남성이 술을 많이 마시지 못하게 친구들이 막았어야 하며, 과음 후에는 집에 데려다줬어야 한다고 비난했다.중국에서는 과음으로 인한 사망 사고가 심심치 않게 발생해 산시(陝西)성
Feb. 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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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에 부적절한 문자' 유엔아동기금 사무차장 사퇴
세이브더칠드런 대표시절 비행…"당시 사과했다" 해명국제구호단체 성추문 확산에 불똥튈라 선제대응 분위기 옥스팜(Oxfam)의 아이티 성매매 스캔들 속에 과거 성희롱 전력이 드러난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UNICEF) 현직 임원이 결국 사임했다고 22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등이 보도했다.유니세프 사무차장인 저스틴 포사이스는 2011년과 2015년 세이브더칠드런 최고경영자(CEO)로 재직할 당시 젊은 여성 직원 3명에게 부적절한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옷차림, 외모에 대해 언급하며 성희롱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포사이스는 당시 문자를 보낸 직원들이 답을 하지 않으면 '메시지를 봤느냐'고 묻는 이메일을 보내고, 그래도 답장을 받지 못하면 사람을 보내 면담을 요청한 것으로 조사됐다.포사이스는 성명을 통해 "나는 당시 얼굴을 마주 보고 전적으로 사과했다"면서 "다시 사과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도 "유니세프를 떠나는 것은 세이브더칠드런에 있을 당시 한 실수 때문이 아니
Feb. 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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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몸무게’ 기네스북 오른 남성 근황
세계에서 가장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남성이 최근 운동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멕시코의 과달라하라 시에 거주하는 후안 페드로 프랑코는 지난해 595kg의 몸무게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17일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체중 감량을 위해 운동을 하거나 침대에 누워 웃는 등 밝은 모습을 보였다. 최근 두 차례의 수술을 거쳐 프랑코는 250kg을 감량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전해진다. 앞으로 그는 체중을 더 감량해 “다시 걸을 수 있는 날을 꿈꾼다”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khnews@heraldcorp.com)
Feb. 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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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퓨마 만난 재규어...'두개골 두 동강'
(사진=온라인커뮤니티)북중미에 서식하는 애리조나재규어가 카메라에 잡혔다.녀석은 새끼와의 행복한 한때를 즐기고 있었다. 그 순간 재규어 영역에 들어선 퓨마. 아메리카대륙 고양잇과 맞수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이다. 몸집은 엇비슷했으나 퓨마가 싸우기 전에 간파한 요인이 있었다. 무는 힘이 상대가 더 세다는 사실을 축적된 본능이 가르쳐준 것. 무모한 겨루기를 피하며 슬슬 출구전략을 짜는 퓨마. 재규어 또한 무리수를 두지는 않았다. 녀석은 숨겨둔 새끼가 걱정이었는지 그저 추격하는 시늉만으로 침입자를 내쫓았다. 한편 카리브해와 맞닿은 벨리즈에서 죽임당한 퓨마의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당시 재규어가 퓨마의 두개골을 반토막 낸 것으로 전해졌다. (46초 지점 / 동영상출처=유튜브)(khnews@heraldcorp.com)
Feb. 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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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종사자 94% "적어도 한번 이상 성희롱 당했다"
미국 할리우드 연예산업에 몸담고 있는 배우와 작가, 감독, 제작자, 편집자 등 종사자들 10명 중 9명 이상이 적어도 한 번은 성희롱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최근 설문조사에서 답했다.전 세계적인 '미투 운동'의 시발점이 된 할리우드 연예산업의 성희롱이 예상보다 훨씬 더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는 지적이다.21일(현지시간) 미 일간 USA투데이가 국립성폭력지원센터와 함께 할리우드 연예산업 종사자 843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94%가 '어떤 형태로든 한 번 이상의 성희롱·성폭력을 경험했다'고 답했다.성희롱·성폭력의 유형(복수응답)으로는 원하지 않는 성적 농담과 제스처(87%), 불쾌한 성적 언급을 경험하는 다른 사람을 지켜보는 것(75%), 성적인 방식의 접촉(69%), 고용주·감독자로부터의 성적인 접근 또는 이를 지켜보는 것(65%), 성적 행위 또는 성관계 제안(64%), 동의없는 성적 사진의 노출(39%), 타인의 신체 노출(29%
Feb. 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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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에게 슈퍼마켓 생필품 가격 물어봤더니
미국 NBC 방송의 유명 프로그램 '엘렌쇼'에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63)가 출연해 이색 퀴즈를 풀었다.21일(현지시간) 미 TV매체에 따르면 게이츠가 나온 프로그램에는 '빌의 슈퍼마켓 계산서'라는 이름이 붙었다. 빌 게이츠 (사진=연합뉴스)엘렌쇼는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면서 국내 팬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프로그램이다.진행자 엘렌 드제너러스가 5개 품목의 가격표를 가려놓고 하나씩 물어보면 게이츠가 가격을 맞추는 방식이다.게이츠는 '슈퍼마켓을 마지막으로 간 게 언제인지 기억 나느냐'는 엘렌의 질문에 "아주 오래전"이라고 답했다.첫 품목은 '라이스 로니'라는 스낵.게이츠는 5달러라고 답했는데 정답을 열어보니 1달러가 나왔다. 게이츠는 "5달러라도 사먹겠다"고 했다.두 번째는 인기있는 세탁세제 '타이드'. 주부들이야 '감'이 오겠지만 게이츠에게는 어려운 항목.게이츠는 "4달러 정도 하겠네"라고 답했지만 정가는 무려 5배 많은 19.97달러였다.하지만 세 번째 품목인 치실은
Feb. 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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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한 반려묘가 ‘안녕’이라며 사람말 하다
올해 16살인 말하는 고양이 루비는 주인이 호주로 떠나게 되어 영국 그레이트 맨체스터(Great Manchester)에 위치한 동물보호소로 입양되었다.보호소에서 찍은 루비의 영상은 단숨에 유명세를 탔는데, 바로 녀석이 ‘Hello(안녕)’라고 인사하는 것 같기 때문이다.영상 속에서 루비는 여러 번 ‘야옹야옹’ 하는데 그 소리가 마치 Hello처럼 들린다.(사진=유튜브캡쳐)보호소 직원이 Hello라고 하면 고양이는 곧장 Hello라고 대답하며 맞받아친다.센터의 관리를 맡고 있는 케렌 위드(Karen Weed)는 루비는 정말 특별하다며 “녀석은 정말 정이 많고 대화하는 걸 좋아한다,”고 전했다.위드는 루비가 관심 받는 걸 좋아해 사람들이 근처로 가서 뭐라고 말만 하면 바로 “Hello”로 야옹거린다고 말했다. 이런 고양이는 수백 마리의 동물을 키워온 그녀도 처음이다.현재 보호센터는 약 350마리의 동물을 데리고 있다. 그중에는 루비 같은 고양이는 물론, 강아지, 말, 당나귀, 돼지, 닭
Feb. 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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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모 고용해 자녀 19명 둔 재벌 2세男
태국 방콕지방법원은 20일 일본인 시게타 미쓰토키(28)가 대리모를 통해 낳은 아이 10여명의 친부임을 인정했다. 시게타는 태국에서만 대리모를 통해 17명의 아이를 출산, 인도에서도 2명의 아이를 가져 현재 파악된 것만으로도 19명의 대리모 출생 아이를 가졌다. 아기들의 생모는 스페인, 스웨덴, 호주, 브라질,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이며, 아기들은 기증된 난자로 인공수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은 2014년 8월 방콕 시내 아파트에서 아기 9명이 한꺼번에 발견되며 일명 ‘아기 공장’이라며 화제가 되었다. 태국은 친척간 대리모 출산만 허용할 뿐, 금품이 개입된 대리모 출산은 금지하고 있어 판결에 귀추가 주목되는 국제적 사건이었다. 시게타 미쓰토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현지 검찰은 시게타가 인신매매를 노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지만, 시게타의 변호사는 “의뢰인은 그저 대가족을 이루고 싶었을 뿐”이라면서 “시게타는 일본 재벌의 아들이며 아이들을 돌볼 경제적 능
Feb. 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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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쓴잔 들이키는 불곰...'치욕의 뺨따귀'
(사진=온라인커뮤니티)흑곰의 ‘흑역사’를 조명한 동영상이 온라인에 떴다.영상에서 곰은 사자 수컷과 일대일 제대로 붙는다. 앞발 휘두르는 사자의 폭격에 곰은 맷집으로 맞섰으나 1분도 채 못 버티고 도주를 택했다.이어지는 장면에선 북미 로키의 강자 회색곰이 퓨마 구역에서 끝내 수세에 몰린다. 싸움 초반, 체급에서 상대를 압도한 녀석은 상대를 압도하는 듯했다. 곰은 그러나 퓨마한테 안면부위를 정통으로 얻어맞은 뒤 전의를 상실한 모습을 보인다. (39초 지점부터 / 영상출처=유튜브)(khnews@heraldcorp.com)
Feb. 2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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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고교생, 총탄 5발 맞고 친구 20명 지켜내
지난 14일(현지시간) 17명의 목숨을 앗아간 미국 플로리다 주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교 총격 사건 현장에서 자신의 몸을 방패 삼아 친구 20명을 지켜낸 고교생의 사연이 알려졌다.19일(현지시간) ABC 방송과 미 일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브로워드 카운티 셰리프국의 스콧 이스라엘 국장은 이날 병원을 찾아 온몸 다섯 군데에 총탄을 맞아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이 학교 학생 앤서니 보게스(15) 군을 찾아 위로했다.이스라엘 국장은 트위터에 "보게스 군을 찾아갈 수 있어 영광이다. 그는 5번이나 총에 맞았지만, 다행히도 회복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수술을 더 받아야 해서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사진=브로워드 카운티 셰리프국 트위터)급우인 카를로스 로드리게스는 ABC 뉴스에 보게스가 자신의 목숨을 살렸다고 말했다.총격이 시작됐을 때 친구들은 모두 교실에 숨기 위해 도망쳤고 보게스가 문 쪽에 남아있던 마지막 학생이었다고 로드리게스는 전했다.보게스는 등에 총을 맞는 등 다섯 군데에
Feb. 2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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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에 치킨이 떨어졌다…영국 영업점 절반 문 닫아
물류업체 바꾸는 과정에서 '혼선' "분노, 슬픔, 실망 그리고 배고픔…."19일(현지시간) 영국 내 '치킨 마니아'들이 KFC의 치킨 품절 사태에 이러한 감정을 느끼고 있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다.현재 영국에서는 닭고기 공급에 문제가 생겨 패스트푸드 체인 KFC의 900여개 점포 중 절반 이상이 문을 닫았다.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 수치가 전체 점포의 약 3분의 2에 달한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문을 열었다고 해도 영업시간을 줄이거나 일부 메뉴만 제한적으로 주문할 수 있는 곳도 많다.문제는 지난주 KFC의 식자재 배달업체가 바뀌면서 시작됐다.KFC는 지난해 11월 기존 남아프리카공화국 유통업체 비드베스트(Bidvest)와 계약을 끝내고 DHL, 퀵서비스로지스틱스(QSL)와 새롭게 손을 잡았다.KFC는 공식 트위터에서 "새로운 배달업체와 계약을 했는데 초창기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몇 가지 문제가 발생했다"면서 "손님들에게 불편을 초래해 죄송하다"고 밝혔다.또한
Feb. 2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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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코끼리한테 붙잡힌 사자 '극적 생존'
코끼리 새끼를 넘보던 사자 무리가 어미에게 덜미 잡혔다. 이날 작전도 수포로 돌아갈 처지. (사진=온라인커뮤니티)화가 치민 어미는 초원을 종횡무진 누비며 녀석들을 휘갈겼다. 암컷 십여 마리를 진두지휘하던 수사자도 꼬리내리기 바빠 보인다. 녀석은 지원포격 시도조차 해보지 못한다. 이는 아프리카대륙 남부에서 찍힌 것으로 보이는 동영상이다. 영상 후반부는 덜 자란 코끼리한테 떼로 달려들어도 못잡는 사자들의 애환을 그려냈다. (1' 11" 지점 / 출처=유튜브)(khnews@heraldcorp.com)
Feb. 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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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분칠하며 버텼다...투혼의 백반증 TV리포터
50세 美 폭스 리포터 리 토마스(Lee Thomas)가 25년째 백반증에 투병하며 일을 계속하고 있어 화제다.토마스는 25세 때 나타나기 시작한 하얀 반점들을 처음에는 단지 스트레스에 의한 것이라고 여겨 심적으로 안정되면 사라질 것이라고 믿었다.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반점의 수는 많아졌고 그 크기 또한 더 커졌다.(사진=유튜브캡쳐)병원에 방문한 그는 백반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마이클 잭슨이 앓았던 병으로 많이 알려진 백반증은 멜라닌 색소가 파괴돼 백색 반점이 피부를 덮는 희귀질병이다.직업특성상 TV에 계속 출연해야 했던 그는 처음엔 반점을 가리려 몸에 색을 칠해봤지만 증상이 심해져 결국 주위 동료들에게 본인의 투병사실을 알릴 수밖에 없었다.토마스는 이제 방송에 출연할 때만 얼굴을 분장하고 있다. 그는 “TV출연 시 얼굴의 반점이 뉴스에 집중을 못하게 할 수 있다는 걸 안다,”며 시청자들이 자신이 아닌 뉴스에 집중할 수 있게 메이크업을 받는다고 전했다.(khnews@heraldco
Feb. 19,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