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st Popular
-
1
Actor Jung Woo-sung admits to being father of model Moon Ga-bi’s child
-
2
Wealthy parents ditch Korean passports to get kids into international school
-
3
First snow to fall in Seoul on Wednesday
-
4
Man convicted after binge eating to avoid military service
-
5
Trump picks ex-N. Korea policy official as his principal deputy national security adviser
-
6
Final push to forge UN treaty on plastic pollution set to begin in Busan
-
7
Korea to hold own memorial for forced labor victims, boycotting Japan’s
-
8
S. Korea not to attend Sado mine memorial: foreign ministry
-
9
Nvidia CEO signals Samsung’s imminent shipment of AI chips
-
10
Toxins at 622 times legal limit found in kids' clothes from Chinese platforms
-
미국-러시아, 핵무기 경쟁시대로 회귀하나
미국이 러시아의 새 순항 미사일 위협에 대응을 공언하면서 양국이 핵무기 경쟁시대로 회귀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영국 일간 가디언은 4일(현지시간) 미국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가 지난해 12월26일 레이더 탑재 비행선을 띄워 저고도 미사일을 감지하는 'JLENS' 순항 미사일 포착 시스템을 위해 소형 비행선 한 대를 시험 비행했다고 보도했다.이번 시험 비행은 찰스 제이코비 NORAD 사령관이 러시아 공격용 잠수함의 위협을 언급하며 잠수함에 탑재된 순항 미사일에 대한 대응에 "중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한 지 약 9개월 만이다.미 국무부도 지난해 12월10일 의회에서 러시아가 새 중거리 순항 미사일을 배치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같은 자리에서 브라이언 맥키언 미 국방부 부차관은 국방부가 비슷한 성능의 미사일을 유럽에 배치하는 방안을 포함해 다양한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미 당국은 러시아가 1987년 양국이 체결한 중거리핵미사일폐기(INF) 조약이 금지한 사거리
Jan. 5, 2015
-
야한 생각, 많이 할수록 좋다... 어디에?
야한 생각을 하는 것이 기억력에 큰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화제다. 지난 31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세계기억력스포츠위원회(WMSC)가 “그랜드 메모리마스터”로 선정한 에드 쿡에 대해 보도했다. 이 남성은 “야한 생각이 상대적으로 더욱 오래 기억에 남고, 이를 다른 정보와 연결해서 생각할 경우 더 기억하기 쉽다”며 “야한 생각을 하면 감정이 더 자극되고 흥미가 보장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나체, 금기, 매력적인 남성 또는 여성 그리고 그 외 우리가 흥미를 갖는 요소를 갖는 기억은 다른 것들보다 더 잘 기억된다,”고 덧붙였다. 에드 쿡은 옥스포드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으며 23살의 젊은 나이로 “그랜드 메모리마스터”가 되었다. 그는 현재 “멤라이즈 (Memrise)”라는 어휘 암기를 돕는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Jan. 1, 2015
-
날뛰는 황소에 두 번씩이나 받힌 용감한 여성 투우사 영상 공개
한 여성 투우사가 멕시코 시티의 투우장에서 투우를 하던 도중 같은 소에 두 번씩이나 받혀 화제가 되고 있다고 외신이 전했다.지난 일요일, 멕시코의 플라자 데 토로스(Plaza de Toros) 투우장에서 약 500킬로그램 가까이 나가는 가무시노(Gamusino)라는 이름의 소가 투우사 칼라 드 로스 앙헬레스(Karla de los Agneles)를 머리 위로 들어 던져버렸다고 BBC가 보도했다. 앙헬레스는 다시 경기장으로 나서기 전에 의료진의 치료를 받았으나,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재차 뿔에 받히고 말았다. BBC에 따르면 이 여성투우사는 허벅지와 둔근에 각각 12cm와 10cm 길이의 자상을 입었다고 한다. 그녀의 조수 페데리코 도밍게스(Federico Dominguez) 또한 이 거대한 황소에 받혔다. 이것으로 그치지 않고 황소는 투우장을 뛰어넘어 통로로 진입해 또 다른 조수 2명과 농부에게 부상을 입혔다. 또한 이 중 한 조수는 심각한 뇌진탕을 당했다고 AFP가 전했다. 10
Dec. 30, 2014
-
가슴 셋 달린 女, 개 목줄로 男 묶은 채 산책 '충격적 영상'
<관련 영상>꿈에서나 나올 법한, 경악을 금치 못할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영상에서는 웬 가슴이 셋이나 달린 여자가 정체 모를 가면을 쓴 남자 넷을 목줄로 채워 산책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가슴이 셋 달린 여자도 놀랍지만 벌거벗은 채 개처럼 기어가는 남자들도 시선을 뗄 수 없긴 마찬가지다. 이는 영화의 한 장면도 아니고 외국의 흔한 산책로에서 한 시민이 차에 탄 채 찍은 영상이라고 한다. 영상에서 이 시민은 그 일행에게 말을 건다. “이것들이 물기도 하나요?” “어떨 때는요,” 가슴이 3개인 여자가 답한다. 벌거벗은 남자들은 이윽고 그들끼리 들판에서 즐거운 개처럼 뛰어 노는 모습을 보여준다. (khnews@heraldcorp.com)[사진 및 영상 출처: 유튜브]
Dec. 30, 2014
-
‘우는 아이 시끄럽다’ 중국 기내 난투극
‘땅콩 회항’으로 인해 기내 사건 사고에 대한 관심이 증폭된 요즘, 중국 비행기 내에서 발생한 난투극이 관심을 끌고 있다.지난 17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싸움이 발생한 여객기는 중국국제항공 소속이며, 당시 중국 충칭에서 홍콩으로 향하던 도중이었다고 한다.사건의 발단은 바로 비행 도중 아이의 울음소리였다. 아이의 시끄러운 울음 소리에 잠에서 깬 두 명의 여성 승객은 짜증을 내며 27살 아이 엄마에게 언성을 높였고, 의도적으로 좌석을 뒤로 젖혀 아이 엄마를 불편하게 하면서 불만을 표시했다. (weibo)이에 아이 엄마는 소리를 질렀고, 두 승객 중 한 명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말다툼은 몸싸움으로 번졌고,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되어 더 많은 승객이 가담해 이른바 패싸움 지경에 이르렀다.상황이 악화되면서 승무원들은 싸움을 말리려 들었지만 사태는 진정되지 않았다. 결국 기장이 “싸움을 멈추지 않으면 회항을 시키겠다” 혹은 “비상 착륙을 하겠다”고 방송한 뒤에서야 폭력사태가 일단락되었다
Dec. 23, 2014
-
‘남자 성기’ 모양 목걸이 판매, 크기도 내 맘대로?
해외 유명 디자이너가 남자의 성기 모양의 목걸이를 선보여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톰포드 공식 홈페이지)지난 11일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출신 디자이너 톰 포드는 “페니스 펜던트 목걸이”라는 명칭으로 악세서리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금색과 은색, 소, 중, 대로 사이즈도 나뉘어 있어 총 6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790달러. 그러나 이 파격적인 상품은 남성의 성기 모양 본 뜬 동시에, 십자가의 모양과 비슷해 카톨릭등 종교 단체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몇몇 보수적 종교 단체 측은 특히 이 상품이 크리스마스 시즌에 출시된 점을 지적하며 “명백한 신성 모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논란에도 불구, 현재 이 상품은 톰 포드의 공식 홈페이지 (www.tomford.com) 에서 판매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Dec. 23, 2014
-
바람난 남편-여동생 알몸 상태로 내쫓아…네티즌 ‘통쾌’
남편과 쌍둥이 여동생의 불륜 현장을 습격해 알몸 상태로 내쫓은 아내의 통쾌한 복수가 외신에 알려져 화제다. 지난 16일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대형 쇼핑몰 야외 주차장에서 불륜 행각을 벌이던 남편과 쌍둥이 여동생을 포착, 알몸상태로 차 안에서 쫓아낸 한 중국 여성의 소식을 전했다. (유튜브 캡쳐)29세의 팅 수는 핸드폰 위치 추적 기능을 통해 남편과 쌍둥이 동생이 쇼핑몰 주자장에 있는 것을 알아내 이를 방문, 알몸으로 애정 행각을 버리는 두 사람을 목격했다.아내를 발견한 남편과 여동생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상태로 펄쩍 뛰며 차 밖으로 나왔다. 이때 기회를 놓치지 않은 팅 수는 차에 탑승하여 쇼핑몰을 빠져 나왔고, 불륜의 주인공이 남편과 여동생은 알몸 상태로 남겨졌다. 당시 목격자는 “재미있는 상황이었다. 당시 나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핸드폰으로 이들을 촬영했다. 남편은 밖에서 차량 창문을 두들기며 큰 소리로 소리쳤지만 그녀는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아내
Dec. 18, 2014
-
결혼식장에 깜짝 등장한 롤러 스케이터 맨, 왜?
롤러 스케이터를 탄 남성이 별안간 등장한 특이한 결혼식 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인스타그램 캡쳐)사랑스러운 연인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성스럽고 경건한 결혼식이 진행되던 도중, 갑자기 신랑이 주머니를 뒤지며 약혼 반지를 찾기 시작한다. 하객들 또한 초조한 마음으로 주변을 이리저리 둘러보던 그 순간, 갑자기 식장 문이 열리고 슈퍼맨 팬티 차림의 흑인 남성이 롤러 스케이터를 신은 채 등장한다. 기이한 광경에 일순간 넋을 잃은 하객들과 달리 이 ‘롤러 스케이터 맨’은 아주 태연하게 식장의 카펫을 행진하며 자신의 기술을 뽐낸다. 이내 신랑과 신부의 곁까지 다다른 ‘롤러 스케이터 맨’은 반지를 건네주고 유유히 식장을 빠져나간다. 이 장면은 하객이 직접 촬영한 사진 및 영상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빠르게 퍼져나갔다. 한편, 이 ‘롤러 스케이터 맨’은 특별한 결혼식을 위해 준비된 서프라이즈 이벤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Dec. 18, 2014
-
애플, 영화보다 더 감동적인 새 CF 공개
애플社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새로운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따뜻한 영상과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아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시고 있다. 1분 30초의 짧은 영상은 한 소녀가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추억이 담긴 낡은 LP 판을 발견하면서 시작된다. LP 판을 재생하자 할머니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사랑하는 레이먼드, 비록 당신이 나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는 없지만, 내 마음 속에서 우리는 항상 함께 있어요.”애틋한 메시지를 시작으로 할머니는 “우리의 사랑은 영원히 이 곳에 있다”는 노랫말을 부른다. 이 오래 된 LP 판은 할머니가 전쟁터에 나가 있는 남편에게 보내는 사랑의 선물이었던 것이다.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사랑에 감동 받은 손녀는 할머니의 목소리에 자신의 기타 선율과 목소리를 덧붙여 노래를 다시 녹음한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날, 손녀는 새로 탄생한 노래를 아이패드에 담아 할머니에게 보내며 자신의 사랑을 선물한다. 노래를 들으며 죽은 남편에 대한 추억과 사랑에 젖어
Dec. 17, 2014
-
2천만원짜리 다이아 삼킨 강도, 화장실 유치장행
약 2천만원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를 훔쳐 삼킨 혐의로 붙잡힌 영국 강도가 현재 경찰 입회 하에 화장실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고 외신이 16일 보도했다. 지난 14일, 영국 브라이튼의 보석 상점에서 한 22세 청년은 18캐럿 화이트 골드 에레랄드 컷 반지를 훔쳤다. 그는 수중에 반지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현재 절도 혐의로 수감돼 있다. 경찰은 CCTV 분석 결과 그가 반지를 입에 넣는 것을 확인했다며 그가 반지를 삼킨 것이 확실하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화장실에서 그의 “볼일”을 기다리는 중이다.(khnews@heraldcorp.com)
Dec. 16, 2014
-
10초만에 연말선물 포장하는 법 화제
선물이 빠질 수 없는 연말 시즌이다. 선물의 내용물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포장. 포장에만 돈을 따로 들이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약 10초만에 이쁘게 포장하는 방법이 담긴 영상이 화제다. 일본의 한 백화점 고객이 찍은 이 영상에는 매장 직원이 단 12초만에 선물 포장을 해낸다. 보통 사람들과 달리 이 직원은 포장을 포장지 중앙에서 시작하지 않는다. 포장지 모서리에서 시작하는 방법!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일단 한번 보시라. (khnews@heraldcorp.com)
Dec. 15, 2014
-
‘남성이 여성보다 멍청해’ :연구로 입증돼
남성이 여성보다 멍청하다는 가설이 과학 연구로 입증됐다고 외신이 15일 보도했다. BMJ의 크리스마스호에 따르면, 1995년부터 올해까지 다윈상 후보자로 뽑힌 282명 중 남성은 88.7%에 달한 반면 여성은 36명에 불과했다. 매년 수여되는 다윈상은 미국 기자 웬디 노스컷이 인간의 멍청함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것으로 어처구니 없게 죽음을 맞이한 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가 “남성의 멍청함 이론”과 같은 맥락을 보여준다”며 “남성이 멍청하고 바보 같은 짓을 한다는 가설을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또한 “성별 차이가 사회적 행동과 알코올 섭취 차이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덧붙혔다. 그러나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Dec. 15, 2014
-
매일 휴지 한 통 씹어먹는 여성, 대체 왜?
25살의 젊은 엄마 제이드 실베스터가 가장 좋아하는 간식은 다름 아닌 화장실 휴지이다. 지난 10일 영국 메트로지의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영국 동부의 링컨셔 주에 살고 있으며 매일 화장실에서 휴지 한 통을 맛있게 해치운다고 한다. (유튜브 캡처)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아들 잭슨을 임신한 뒤부터 휴지를 먹기 시작했으며, 그 후 1년이 넘도록 휴지의 치명적인 맛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처음에는 일을 보러 화장실을 갈 때마다 휴지를 먹었지만 이제는 아예 휴지를 먹기 위해 화장실을 찾기도 한다고 한다. 실베스터가 직접 전한 바에 따르면, 그녀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휴지는 고급 브랜드에서 생산된 것이 아니라 한 마트 브랜드에서 생산된 것이다. “맛보다는 입안에서 느껴지는 이 질감이 좋아요. 이 마른 느낌 말이에요.” 그녀가 전했다. 실베스터의 충격적인 식습관에 건강이 걱정되는 것은 당연한 일. 그러나 실베스터는 휴지 먹기를 절대 끊을 수 없다며, 다행히도 아직 건강에
Dec. 11, 2014
-
외도 만삭女 발견한 축구 관중, 남편한테 쪽지로 고자질
미국 축구 경기장에서 외도 문자를 보내던 여성을 발견한 축구 관람객이 곧장 해당 남편에게 쪽지로 고자질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외신이 11일 보도했다. 페이스북 게시글에 따르면, 미국 디트로이트 라이온즈 축구팀 팬인 한 남성은 경기를 지켜보는 도중 자신의 앞줄에서 이상한 문자를 보내는 만삭의 여성을 발견했다. 그녀는 제이슨이라는 남성에게 “당신과 하루종일 함께 있고 싶다”거나 “축구가 끝나는 대로 달려가겠다”는 등의 문자를 보낸 것. 당시 그녀 옆에는 남편으로 보이는 남성이 앉아 있었다고 게시글은 전했다. 불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는 곧장 쪽지를 하나 적어 그녀의 남편에게 몰래 전달했다. 쪽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리는 서로 일면식이 없습니다. 하지만 경기장을 나서는 즉시 당신 아내의 휴대폰을 체크하길 바랍니다. 제이슨이라는 남성에게 ‘하루종일 함께 있고 싶다’는 등의 문자를 보내는 것을 직접 봤습니다.” 더 이상의 구체적인 불륜의 증거는 확인된 바 없다고 외신은 덧붙였다. 일각
Dec. 11, 2014
-
이태리 축구팀 감동의 팬서비스 - 전 세계가 울컥
월드라이프스타일 캡쳐이탈리아의 명문 축구팀이 그 실력에 걸맞는 마음 씀씀이로 화제가 되고 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얼마 전, 이탈리아 축구팀 AS로마의 헌신적인 팬이었던 스테파노(Stefano)와 크리스티아노(Cristiano) 부자는 AS로마의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보고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그만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이 비극적 사고로 인해 스테파노의 아내 루아나(Luana)와 어린 딸 미켈레(Michelle)은 홀로 남겨졌으며 어려운 생활을 해야만 했다. (월드라이프스타일 캡쳐)이소식을 접한 AS로마팀은 이 모녀를 자신들 경기에 초대했다. 그들이 경기장 관중석에 도착하자 이 두 모녀는 울음을 터뜨릴 수 밖에 없었다. 모든 AS로마의 선수들과 스탭들이 세상을 떠난 남편과 아들의 사진이 들어간 티셔츠를 입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경기 시작전 선수들은 잠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해당 사진은 고인들이 마지막 경기 관람 당시에 찍힌 것이었다. SNS 사이트 레딧(Reddit)
Dec. 11, 2014
-
알비노 환자, ‘짐승 취급 받으며 학살당한다’
아프리카의 탄자니아에서 무자비하게 살해되는 알비노 환자들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 도중, 한 여성 알비노 환자가 “우리는 마치 짐승 취급 받으며 학살당한다” 며 도움을 호소했다. 알비노는 백색증이라고도 불리는 선천성 유전질환으로, 멜라닌 세포에서의 멜라닌 합성이 결핍되어 나타나며, 붉은색 동공과 백색 피부를 그 특징으로 한다. 탄자니아의 알비노 환자들 (유튜브 캡처)비록 꽤 많은 수의 알비노 환자들이 일반 사람들과 다른 외모로 인해 차별 대우를 경험하기는 하지만, 탄자니아에서는 그 정도가 매우 심각하다. 탄자니아인들은 ‘알비노 환자 신체의 일부를 소지하면 부를 쌓게 된다’는 특유의 미신을 믿기 때문이다. 이런 터무니 없는 미신 때문에 탄자니아 사람들은 알비노 환자들의 신체 부위를 노려 그들을 살해하는 것이다. 실제로 한 NGO 단체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탄자니아에서 학살이 보고된 알비노 환자들은 총 70명 이상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이 중 대부분의 사례에서 가해자들은 증거
Dec. 10, 2014
-
맥도날드에 포르노 방송이? 고객들 “이게 웬 떡”
한 유명 패스트푸드점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서 낯뜨거운 영상이 밤새 전파를 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일 영국 타블로이드지 메트로의 보도에 따르면, 스위스의 한 맥도날드 지점은 매장 내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 외설적인 동영상을 틀어놓은 채로 저녁 내내 가게를 운영했다. 해당 동영상은 독일의 한 스포츠 채널에서 “섹시 스포츠 동영상”을 주제로 매주 토요일마다 방영하는 프로그램인 것으로 드러났다. 놀라운 사실은 저녁 내내 몇 시간 동안 매장 직원 중 아무도 이러한 사실을 눈치채지 못했다는 것. 하지만 다행히도 그 당시 매장을 방문한 남성과 그의 친구들은 항의는커녕 “전혀 기분 나쁘지 않았다”고 전하며 “우린 남자들이기 때문에 이러한 실수가 불쾌할 리가 없다”고 덧붙였다. 맥도날드 측은 “직원들이 본인이 맡은 일과 고객 접대에 신경을 쓰느라 실수를 미쳐 인지하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사진 출처 : 123RF]
Dec. 10, 2014
-
‘여성 친화적’ 아이폰6 출시? 사이즈가...
애플사가 내년께 다시 작아진 4인치 아이폰을 출시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중국의 한 온라인 루머 사이트 Feng은 아이폰 6가 보다 여성 고객층을 타겟으로 한 4인치 화면과 저렴한 가격을 갖추고 2015년 모바일 시장에 뛰어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왼쪽부터 아이폰 6 플러스, 아이폰 6, 아이폰 5, 아이폰 5C (애 플 공식 홈페이지)전해진 바에 따르면, 새 아이폰 6는 기존에 아이폰 5의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 5C의 후속작이 될 것으로 보이며, 만약 출시 된다면 아이폰 특유의 한 손 그립감을 그리워하던 많은 유저들을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 애플사는 이제껏 출시한 아이폰에서 대형 화면 경쟁을 외면하고 한 손에 들어오는 모바일 기기 철학을 고수했지만 올 해 각각 4.7인치와 5.5인치인 아이폰 6와 아이폰 6 플러스를 출시하면서 이러한 철학을 포기한 바 있다. 그러나 대형화면의 아이폰 6 플러스는 수많은 애플 유저들의 아우성에도 불구하고 미국 패블릿 시장에서
Dec. 9, 2014
-
아나콘다에 산 채로 먹히는 다큐 강행
아나콘다에 산 채로 먹히는 과정을 직접 보여주겠다며 논란을 일으킨 미국 환경운동가가 결국 촬영을 강행했다고 외신이 지난 7일 보도했다. (디스커버리)영국 디스커버리 채널은 지난 주말 미국 환경운동가이자 영화감독인 폴 로질리가 6 미터 길이의 대형아나콘다와 씨름하는 장면을 방영했다. 이 다큐는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의 경각심을 일깨우고자하는 취지로 만들어졌다고 외신이 전했다. 다큐에서 로질리는 아나콘다를 계속 자극했고 이에 아나콘다는 그의 머리를 문 채 팔과 몸을 꼼짝달싹 못하게 만들었다.당시 그는 아나콘다에게 먹힌 상태에서도 숨을 쉴 수 있도록 하는 특수 제작복을 착용한 상태였다. 2년간의 정밀한 연구 끝에 만들어진 이 특수복은 아나콘다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며 3시간 가량 동안 산소를 공급하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내부에는 카메라와 통신용 마이크가 장착되어 있어 제작진과 교신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겉면에는 돼지 피로 도배해 아나콘다의 ‘구미’를 자극하도록 되어 있었다. (디스커
Dec. 9, 2014
-
싱크홀에 차 빠져, 두 남자 극적 탈출
중국 진장시(Jinjang City)에서 두 남자가 싱크홀에 빠진 차로부터 가까스로 탈출했다고 외신이 전했다. 당시 차는 교차로에서 서행하고 있었고 싱크홀이 점점 넓어지자 균형을 잃고 구멍으로 미끄러지기 시작했다. 남자들이 차에서 빠져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위태롭게 걸쳐있던 차는 곧 싱크홀에 뒤집힌 채로 삼켜지고 말았다. <관련 영상> 현지 관계자는 도로 밑의 모래가 붕괴하여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CBS 뉴스에 전했다. 이 특이한 지리적 현상은 미국을 비롯한 세계각지에서 목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올해 초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발생한 싱크홀은 집 한 채를 통째로 삼켰으며 인디아나 주의 한 싱크홀은 3개의 소도시가 들어갈 만큼 크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올해 여름 집중적으로 싱크홀이 발생하였고 이에 따라 범정부 민관합동 특별팀이 국내의 지반침하를 분석하기도 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지반침하는 지하 매설물 파손이나,
Dec. 9,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