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이 여성보다 멍청하다는 가설이 과학 연구로 입증됐다고 외신이 15일 보도했다.
BMJ의 크리스마스호에 따르면, 1995년부터 올해까지 다윈상 후보자로 뽑힌 282명 중 남성은 88.7%에 달한 반면 여성은 36명에 불과했다. 매년 수여되는 다윈상은 미국 기자 웬디 노스컷이 인간의 멍청함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것으로 어처구니 없게 죽음을 맞이한 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가 “남성의 멍청함 이론”과 같은 맥락을 보여준다”며 “남성이 멍청하고 바보 같은 짓을 한다는 가설을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또한 “성별 차이가 사회적 행동과 알코올 섭취 차이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덧붙혔다. 그러나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BMJ의 크리스마스호에 따르면, 1995년부터 올해까지 다윈상 후보자로 뽑힌 282명 중 남성은 88.7%에 달한 반면 여성은 36명에 불과했다. 매년 수여되는 다윈상은 미국 기자 웬디 노스컷이 인간의 멍청함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것으로 어처구니 없게 죽음을 맞이한 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가 “남성의 멍청함 이론”과 같은 맥락을 보여준다”며 “남성이 멍청하고 바보 같은 짓을 한다는 가설을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또한 “성별 차이가 사회적 행동과 알코올 섭취 차이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덧붙혔다. 그러나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