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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타고 있어요’만 할게 아니라...
차에 ‘아이가 타고 있어요’라는 메시지가 부착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안전벨트 착용이다. 안전벨트나 카시트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아 죽는 영유아의 수가 급증했다고 최근 영국 안전 당국이 밝혔다.(123rf)이는 1995년 이후 20년 만에 처음 증가 추세를 보인 것이다.2014년에 집계된 수치에 따르면, 안전벨트나 카시트를 제대로 사용하지 않아서 죽거나 심하게 다친 아이들의 숫자는 2,000명에 달해 작년에 비해 3%나 증가했다.관련 사고 급증으로 영국 당국은 부모들에게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경고했다.현지 언론이 인터뷰한 한 부모는 “이렇게나 많은 아이들이 부모의 부주의로 죽는 줄 몰랐다”며 평소에 아무런 생각 없이 자연스럽게 아이를 뒷좌석에 채웠던 자신의 모습을 반성한다고 말했다.실제로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이 답답할까봐’ 카시트나 안전벨트를 채우지 않는 경우가 많다. 아동 안전 보호 기관들은 카시트와 안전벨트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Feb. 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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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으로 쓰러진 중국할머니 깨어나 보니….
뇌졸중으로 쓰러졌다가 다시 깨어날 할머니가 중국어를 까먹고 영어로 말하게 되는 사연이 공개되어 화제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허난 성에 사는 올해 94세인 류 지아위 할머니가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모국어인 중국어를 전혀 하지 못하지만 영어로는 유창하게 소통한다고 보도했다. 류 할머니는 지난 1월 뇌에 충분한 혈액과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생기는 뇌경색으로 쓰러졌다. 이후 혼수상태에 빠진 할머니는 2주 후에 다시 깨어났다. 놀라운 것은 의식을 되찾고 처음으로 한 말이 중국어가 아니라 영어였다. 현지 언론을 비롯한 국제 학계도 류 할머니 사연에 대해 관심을 두게 되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류 할머니는 과거 영어 교사로 일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 따라서 퇴직 후 거의 사용하지 않았던 영어가 뇌경색으로 다시 부활한 것이다. 미국 신경과 의사인 그레고리 오샤닉 박스는 이에 대해 “뇌졸중으로 모국어를 잊게 되는 경우는 희귀한 사례이지만 첫 사례다” 라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
Feb. 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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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지하철에 있는 DNA의 반은 박테리아?
뉴욕시 지하철에서 진행된 DNA 염기서열 결정(DNA sequencing) 프로젝트의 결과가 최근 발표되었다. 연구자들은 466개의 지하철역에 있는 개찰구, 벤치와 키패드에서 DNA를 채취하고 분석했다. 이 프로젝트는 세계적인 생물학 잡지 ‘셀’(Cell)을 발행하는 셀프레스(Cell Press)에서 진행되었다. 이 패소맵(Pathomap) 프로젝트에서 채취한 표본은 총 15,152종의 생물체의 DNA를 포함하고 있다. 그 중 반 정도는 박테리아에서 나온 표본이었다. 미국 온라인 매체 기즈모도가 연구결과를 설명한 바에 따르면 미생물이 아닌 생물체에서 나온 DNA 중 가장 많은 표본은 인간, 딱정벌레와 파리의 DNA이었다. (123rf)그다음 흔한 DNA는 오이 DNA이었다. 실제로 뉴욕 시민들이 지하철에서 오이를 많이 먹는 것은 아니다. DNA 염기서열 결정기술은 아직 상대적으로 새로운 기술이다. 그래서 아직 충분한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되지 않아 식물 DNA를 컴퓨터가 모두 ‘오이
Feb. 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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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 뜯고... 동물원에 무슨 일이?
영국 브리스톨 동물원의 멸종위기 동물들이 직원들의 부주의로 서로 죽이는 비극적인 일이 일어났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작년 9월에 브리스톨 동물원의 비사얀 워티피그 (멧돼지류) 암컷 ‘마닐라’와의 교배목적으로 수컷 ‘엘비스’가 입양되었다. 11월쯤에 ‘마닐라’는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지만, 그 어떤 병의 증상도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동물원 수의사들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Youtube)사진은 기사와 무관함그러다 어느 날 ‘마닐라’는 워티피그 새끼를 낳았다. 수의사들은 ‘마닐라’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수컷 ‘엘비스’와 격리조치를 하지 않았던 상태였다. 당일 ‘엘비스’는 우리 안에서 갓 태어난 새끼들을 전부 죽이고 ‘마닐라’까지 공격했다. ‘마닐라’는 중상을 입었고 수의사들은 ‘마닐라’를 안락사 시킬 수밖에 없었다. 비사얀 워티피그는 전 세계에 생존하는 수가 극소수인 희귀종이다. 몇 주 후 같은 동물원에서 황금사자 타마린 원숭이가 우리
Feb. 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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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 덕분에 총알을 피한 여자
최근 브라질에서 한 여성이 착용 중이던 브라의 와이어 덕분에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진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베트 메데로스(Ivete Medeiros)는 슈퍼마켓을 나오던 중 길 건너편에 일어난 소동을 확인하러 갔다. 그리고 그녀는 당시 길 건너편에서 싸우고 있던 도둑의 빗나간 총알에 맞았다.(123rf)총알은 왼쪽 가슴 아래를 관통하였지만 놀랍게도 브라의 모양을 잡아주는 와이어 라인 부분에 박혔다. 메데로스는 살짝 욱신거리는 느낌 외에는 다친 곳이 없다고 말했다. 메데로스의 남편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 중에 “심장을 관통해서 아내가 죽은 줄 알았다”며 당시 놀랐던 심정을 전했다.또한 메데로스는 직접 총알이 뚫고 지나간 블라우스의 구멍을 보여주며 “브라 와이어 덕분에 살았지만, 무엇보다 주님께서 나를 살린 것 같다”고 말했다.현재 브라질에서는 지나가던 행인이 빗나간 총알(stray bullet)에 맞는 일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브라질 당국은 2013년에만 111명의 사람이
Feb. 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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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대신 손녀를 맡긴 남자의 사연, 왜?
영국 타블로이드 데일리 메일은 지갑을 가져오지 않아 손녀를 맡겨 놓고 한 달 동안 찾지 않은 남자의 사연을 4일 보도했다. (AP)중국 서부 쿤밍시에 살고 있는 한 할아버지는 자신의 손녀를 데리고 대중목욕탕으로 향했다. 사우나를 즐기고 나온 이 할아버지는 갑자기 지갑을 가져오지 않았다며 집에 들러 돈을 가져 오겠다고 했다. “지갑을 안 가져 왔다고 하더라고요. 꼭 돌아온다며 딸을 대신 맡겼어요. 하지만 다시 돌아오지 않았어요”라고 목욕탕 주인 미왕씨는 말했다. 결국 할아버지는 돌아오지 않았고 목욕탕 직원들은 이 아이를 한 달 동안 돌봐야 했다. 다행이 직원들의 배려로 이 아이는 잠 잘 곳을 구할 수 있었고, 사람들과도 잘 지낼 수 있었다. 언론매체를 통해 이 아이의 기구한 사연이 알려진 뒤 사람들은 할아버지에게 아이를 다시 데려갈 것을 요구했다. 사람들의 청원에도 불구하고 아직 할아버지는 나타나지 않은 상태이다. 다행히도 아이는 현재 편하고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 (khnews@he
Feb.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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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한 행성들의 정체는?
태양계 밖에 존재하는 행성이 최초 발견된 건 199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때부터 지금까지 태양계 밖에서 약 1888개의 행성이 발견됐다. 지금부터 신기한 행성들의 목록을 하나씩 살펴보자. (AP) 1. 가장 외로운 행성이 행성은 지구로부터 3백만 광년이나 떨어져 있으며 그 크기는 목성의 11배에 달한다. 과학자들을 경악시킨 것은 이 행성의 공전 거리이다. 행성과 모(母)항성 간의 거리는 태양과 토성 간의 거리보다 20배나 더 길어 거의 1천억 킬로미터에 달한다. 이는 과학자들의 기본 통념과 위배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런 목성형 행성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가스가 필요한데 이는 모(母)항성 근처여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2. 블랙홀 행성 이 행성의 이름은 TrES-2b이다. 이 행성은 지구로부터 750광년 떨어져있고 크기는 목성만하다. 빛을 너무 많이 빨아들여 과학자들이 가장 어두운 행성이라고 이름 지었다. 목성만한 크기에도 불구하고 전체 빛의 오직 1퍼센트만 반사
Feb.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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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로 적을 물리치는 게임 출시
미국의 여고생들이 개발한 비디오 게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소피 하우저(17)는 친구 앤디 곤잘레스(16)와 함께 ‘탐폰 런(Tampon Run)’이라는 게임을 개발했다. 게임 속 여주인공은 탐폰을 무기삼아 적을 물리친다. (YouTube) 두 학생은 미국의 비즈니스 전문 잡지인 파스트코(Fast Co.)와의 인터뷰에서 이 게임을 통해 여성의 월경을 터부시하는 사회 문화를 바꾸고 싶다고 말했다. 이 게임은 2013년에 있었던 한 사건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미국 텍사스 주에서는 낙태법 관련 주 의회 투표가 실시되던 날 의회 건물에 출입하는 여성들의 탐폰을 모두 압수했다. 텍사스 주 방위군은 “투표하는 의원들에게 던질 위험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당시 텍사스 법은 의회 건물에 들어가는 사람의 총기소지를 허용했다. (YouTube)예전부터 여성 월경을 주제로 한 게임을 만들고 싶었던 이들은 이 사건을 계기로 게임 속 무기를 탐폰으로 정했다. 작년에 웹 버전을 출시
Feb.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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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퍼에 대한 진실 3가지
옷을 입는 것이 사회적으로 당연하게 된 순간부터 스트리퍼라는 직업은 존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돈을 받고 옷을 벗는 직업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다. 온라인 매체 크래크드는 스트리퍼들의 생활을 알아보기 위해 여자 스트리퍼 6명과 남자 스트리퍼 1명을 대상으로 질문했다.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스트리퍼에 대한 진실 4가지를 소개한다. (123rf)1. 손님은 굉장히 위험할 수 있다. 한 현직 여성 스트리퍼는 도를 넘은 신체접촉을 요구하거나 스스로 옷을 벗는 고객이 많다고 밝혔다. 그녀는 “직업상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가끔 여성을 지배해야 한다는 과한 남성우월주의에 사로잡힌 고객들 때문에 애를 먹는다”고 말했다. 또한 대부분 스트리퍼들은 성폭행, 일반폭행, 스토킹 등과 같은 범죄의 피해자이기도 하다. 2. 몸이 많이 망가지는 직업이다. 스트리퍼는 직업상 짧게는 6시간 길게는 10시간이 넘도록 서서 일해야 한다. 매일 하이힐을 신은 상태로 다양한 자세를 취해야 하기 때문에
Feb.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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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캔 속에서 괴상한 물체가... ‘충격’
영국의 한 여성이 참치 캔 안에서 수상한 물체를 발견해 화제다. 미국의 ABC뉴스에 따르면 조이 버틀러(28)는 지난 1월 아이들에게 주려고 했던 참치 캔 속에 정체불명의 생물체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Twitter)그녀는 바로 사진을 찍어 트위터에 올렸고 그 사진은 순식간에 퍼져나가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영국 노팅험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뚜껑을 열었더니 보라색 덩어리가 있었다. 내장인 줄 알았는데 포크로 뒤집어보니 눈이 달려있었다“고 말하며 “밑에는 꼬리 같은 것도 달려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행히도 그 생물체는 죽어서 움직이지 않았다. 그녀가 트위터에 사진을 올린 후 그 생물체의 정체에 대해 수많은 추측들이 쏟아졌다. (Twitter)참치 알, 시모토아 엑시구아(생선의 아가미 속에 자리 잡아 피를 빨아 혀를 퇴화시킨 후 혀 역할을 하는 기생생물)의 머리, 거북이 머리, 게 머리 등 여러 가지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현재까지는 밝혀진 바 없다. 그녀는 그 사진을
Feb.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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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버드대, 교수-학생 간 섹스 금지
미국 하버드대가 교수와 학생 간의 연애와 성관계를 전면 금지했다.교수가 '갑의 지위'를 이용해 제자를 성추행이나 성폭행하는 것을 막으려는 이번 조치는 미국 정부의 대학 내 성폭력 근절 대책에 부응하려는 방안이다. (연합)하버드대는 5일(현지시간) 교수와 학부생 간의 부적절한 관계를 차단하기 위해 이런 내용의 학칙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대학 측은 교수와 소속 학과 학생의 성관계만 금지한 기존 학칙을 확대해 교수와 학생 간에 잠자리를 전면 금지하고 연애도 못하게 했다.학칙 개정을 주도한 교내 위원회의 앨리슨 존슨 교수는 "학생과 교직원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힘의 역학관계가 성추행에 미치는 방식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며 "교수와 학생 간의 관계는 교육적인 목적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하버드대의 교직원은 약 2천400명, 학부생은 약 6천700명으로 그동안 교내 성추행·성폭력을 막는 방안을 놓고 각종 검토와 논의가 이뤄졌다.하버드의 전통적인 라이벌인 예일대는 지난 2010년부터 교수
Feb.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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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쟁이는 아저씨로 변신 시킨다?
미국 남부 조지아 주에서 한 이발사가 말썽부리는 아이들을 위한 기발한 머리스타일을 선보여 화제다. 일명 ‘벤자민 버튼 스페셜’이라고 불리는 이 스타일은 대머리 아저씨 스타일과 흡사하다.조지아 주의 스넬빌이라는 도시에 위치한 에이원 커츠(A-1 Kutz) 이발소는 자신이 어른인 마냥 행동하며 나쁜 짓을 하는 어린이들을 훈육하자는 취지에서 이 머리 스타일을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Instagram)미용실 측은 “커트의 효과는 일시적이지만 어린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기엔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훈육 방식이 아이에게 정신적인 충격을 줄 수도 있다는 일부 우려에 대해선 “아이를 효과적으로 훈육하기 위해 보다 창의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미용실 측은 브래드 피트가 주연한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이 머리스타일을 고안했다고 말했다. 이 영화는 나이를 거꾸로 먹는 기괴한 삶을 살아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khnews@heraldc
Feb.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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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부모 아기’에 대해 몰랐던 사실
생물학적으로 아버지 1명과 어머니 2명을 두게 되는 ‘세 부모 아기’ 법안이 세계 최초로 영국에서 통과되었다. BBC 방송은 지난 3일 ‘세 부모 체외 수정’을 허용하는 법률 개정안을 찬성 382명 반대 128명으로 통과시켰다고 전했다. 유전자 조작 등 생명 윤리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AP) 미국 온라인 매체 버즈피드는 ‘세 부모 아기’에 대해 중요한 쟁점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여 보도하였다. 첫째, 여성 기증자의 미토콘드리아만을 기증 받았기 때문에 ‘세 부모 아기’라고 말하는 것은 어느 정도 과장된 것이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형질을 결정하는 것은 세포 DNA다. 아기가 곱슬머리인지, 혀를 말 수 있는지, 보조개가 있는지를 결정하는 것은 미토콘드리아 DNA가 아니라 세포 DNA다. 세 부모 시술로 태어난 아기는 유전 형질의 99.8%를 부모에게 물려받고 0.2%만 난자 기증자에게 물려받는다. 둘째, 영국 하원이 법안을 통과 시키면 영국은 ‘세 부모 아
Feb.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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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 여자를 ‘입는’ 남자
나체 여자를 ‘입는’ 남자 알몸의 여자를 스카프처럼 두르고 예술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이 소개되어 화제다. 미국 타블로이드 뉴욕 데일리는 사진작가 네이트 힐(36)의 사연을 소개했다. (AP)뉴욕 할렘 동부지역에서 사진작가로 활약 중인 네이트는 뉴욕 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인종문제가 이 프로젝트의 핵심이라고 전했다. 그는 “내 예술의 핵심은 단순하다. 일부 흑인들은 백인 여성과 사귀는 것을 과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들을 풍자하는 것이 내 작품의 핵심이다”라고 말했다. 네이트는 알몸의 백인 여성들과 사진을 찍는다. 여성들은 입소문을 듣거나 크렉스리스트와 같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연락을 해온다. 촬영은 대부분 여성의 집에서 비밀리에 진행된다. 그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여성부터 망사 스타킹이나 얇은 속옷을 입은 다양한 여성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공유한다. 일부 사람들은 성차별을 유발한다는 이유로 네이트의 작품을 비난하기도 한다. 또한 흑인 남성이 백인 여성 나체를 찍으
Feb.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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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소년이 스스로 손목을 절단한 이유
한 19세 소년이 인터넷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스스로 손목을 절단한 엽기적인 사건이 중국에서 발생했다고 미국 온라인 매체 버즈피드가 3일 보도했다. 장쑤성 난퉁시에 거주하는 “리틀 왕”이라고 불리는 이 소년은 공공장소의 벤치에 앉아 있다가 식칼을 이용해 자신의 왼손을 절단한 후 병원에 실려 간 것으로 알려졌다. (123rf)소년의 어머니는 소년이 일주일 전 “병원에 가겠다. 오늘 저녁에는 돌아오겠다”는 문구가 적힌 쪽지를 남겨놓고 집을 나섰다고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밖으로 나온 후 소년은 집에서 챙겨온 식칼을 사용해 왼손 손목 부분을 절단한 뒤 택시를 불러서 인근 응급실로 데려가 달라고 요청했다. 소년은 절단된 손목은 길에 버려둔 채 떠났다. 절단된 손목은 경찰이 바로 찾아 수술을 통해 팔에 봉합되었다. 하지만 손이 정상 기능을 완전히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병원 측은 밝혔다. 소년의 선생님은 팔을 자르는 충동적인 행동의 원인은 인터넷 중독이라고 말했다.현재 중국에는
Feb.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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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비행기’ 출시 임박?
'투명 비행기'를 상상해본 적이 있는가? 창문을 없애고 기체에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 외부풍경을 보여주는 일명 ‘투명 비행기’가 10년 후 출시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가디언지에 따르면 영국 티사이드에 위치한 과정혁신센터(Center for Process Innovation)는 창문을 없애고 기내 벽 전면에 최첨단 LED스크린을 설치한 차세대 비행기를 제작하고 있다. (Youtube) (Youtube)이 비행기 외부에는 카메라가 설치돼 있어 외부 풍경을 촬영하고 실시간으로 기내 벽에 부착된 스크린으로 전송한다. 또한 승객들은 기내 안에서 무선인터넷 및 각종 영화나 게임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투명 비행기의 장점은 무엇일까? CPI센터 관계자인 존 헬리웰(John Helliwell)에 따르면 비행기 내부에 달린 창문을 없애면 그만큼 기체의 무게가 가벼워진다. 따라서 항공기 운영 및 탑승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한다. 이 비행기는 10년 내 출시될 예정이다.
Feb.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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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성형을 가장 많이 하는 나라는?
얼굴 성형에서는 쌍꺼풀 수술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처럼, 몸매 성형에서는 가슴확대 수술이 자연스레 떠오른다.과연 가슴확대 수술이 가장 많이 이뤄지는 국가는 어디일까? 작년 말 온라인 매체 더리치스트를 포함한 외신이 발표한 ‘가슴수술을 가장 많이 받은 10개 국가’를 소개한다. (123rf) 10. 그리스 그리스 국민은 미국의 미적 기준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기 때문에 크고 아름다운 가슴을 중요시한다고 더리치스트는 보도했다. 그리스 국민들이 더 저렴한 수술을 받기 위해 불가리아로 넘어가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9. 영국 2013년을 기준으로 영국에서 연간 거의 5만 건의 가슴확대 수술이 진행된다고 허핑턴포스트 UK는 보도했다. 수술비용은 1인당 7천 달러에서 9천 달러 (약 7백6십만 원에서 9백8십만 원)로 저렴하지 않은 가격이다. 8. 캐나다 캐나다는 미국에 비해 훨씬 외모에 대한 기준이 관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캐나다에서 진행되는 미용 목적의 성형수술 중 25%는 가슴
Feb.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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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머리를 묶어주려고 미용 수업에 간 아빠
이혼 후 딸의 머리를 잘 묶어주지 못해 안타까워한 아빠가 미용 수업에 나타났다. 그는 미용 수업을 수강한 뒤 딸의 머리를 멋지게 스타일링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온라인 언론 허핑턴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콜로라도 주에 사는 그레그 윅허스트는 이혼 후 세 살배기 딸 이지를 자주 돌보게 되었다. (Facebook)하지만 머리를 예쁘게 묶을 줄 몰라 이지의 머리가 길어질수록 난감해졌다. 윅허스트는 마침 인텔리텍이라는 전문대학교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결국 동료에게 도움을 청해 미용 강사에게 개인 교습을 받을 수 있었다. 마네킹으로 몇 시간 동안 연습한 뒤 그는 번, 프렌치 브레이드 등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마스터할 수 있었다. “번이 그렇게 쉬운 것이라는 사실에 놀랐다”고 말한 그는 배운 것을 토대로 자신만의 헤어스타일도 새롭게 만들고 있다. (Facebook) 윅허스트는 이지의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페이스북에서 공유하며 SNS 스타가 되었고 다른 부모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Feb.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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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실험 중 女100명 약 먹여 성폭행… ‘경악’
임상실험 중 100명 이상의 여성을 약 먹여 성폭행 한 일본 남성이 구속됐다고 외신들이 3일 보도했다. (123rf)일본 경찰에 따르면 피해 여성들은 2013년 11월부터 2년간 “수면 중 혈압 측정”을 위한 임상 연구에 참여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학적 경험이나 전문성이 전무한 히데유키 노구치(54)는 이 여성들을 호텔이나 온천 리조트로 유혹해 진정제를 먹였다. 여성들이 의식을 잃으면 그들을 강간하고 그 장면을 비디오로 촬영했다. 성폭행 영상은 인터넷에 올리거나 포르노 제작자들에게 8만 5천달러 (한화 9300만원) 받고 팔았다고 외신들은 보도했다. 현재까지 10대부터 40대까지 39명의 여성들이 희생된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경찰은 희생자가 100명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Feb. 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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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없이 3일 동안 생활한 여기자 경험담
미국 온라인 매체 버즈피드 소속 기자인 크리스틴 크리코가 사흘 동안 브라를 착용하지 않고 생활한 취재 후기를 올려서 화제다. 다음은 이 기자의 취재 후기다. (AP)내 가슴 사이즈는 40D 혹은 38E이다. 사실 어떤 브랜드의 속옷을 착용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어쨌든 13살 이후로 단 한 번도 브라를 착용하지 않고 외출한 적이 없다. 첫째 날, 마치 속옷을 착용하지 않는 것이 법을 위반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처음 속옷을 착용하지 않고 출근할 때는 마치 안전벨트를 매지 않고 차에 타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왠지 모르게 죄책감에 휩싸여 “저 오늘 속옷을 입고 않고 왔어요”라고 말하고 다녀야 했다. 수시로 화장실로 가서 상태를 확인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눈치였다. 둘째 날, 조금 더 용기를 내서 원피스를 입고 출근했다. 잠시나마 굉장히 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거리를 돌아다닐 때마다 가슴이 흘러내린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에게 속옷을 입지 않았
Feb. 4,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