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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사이즈 때문에..’ 이혼 원하는 여성 ‘논란’
나이지리아의 잠파라 주에서 남편의 성기가 너무 크다는 이유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여성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세 아이를 둔 아이샤 다누파는 최근 알리 마이지나리와 재혼했다. 위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합니다. (123rf)재혼 후 일주일도 채 안돼 그녀는 마이지나리의 성기가 너무 커 정상적인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없다며 현지 샤리아(이슬람 율법) 법원에 또 한번의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다누파는 마이지나리와의 첫 경험이 “악몽”이었으며 고통을 줄여주는 약을 복용한 후에도 “똑같이 아팠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의 성기 크기 때문에 이 결혼을 지속할 수 없다”고 했다.마이지나리는 지참금을 돌려받는다면 이혼하겠다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June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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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세 女, 10대와 성관계... 법정 판결은?
영국 육군 일병의 부인 캐롤린 샐리즈버리 (28)가 10대와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3년형을 받았다. 슬하에 어린 아이 둘을 둔 샐리즈버리는 통학버스 관리인으로 활동하던 중 또 다른 군인의 14세 아들을 만나 부적절한 관계를 시작했다. (123rf)샐리즈버리는 가명으로 만든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소년에게 외설적인 메시지를 보냈으며, 그를 집으로 초대해 술을 제공한 후 네 차례 관계를 가졌다. 그는 이 소년의 17세 형과도 관계를 가진 적이 있다.샐리즈버리는 소년이 경찰에 신고하면 자신이 아이들을 잃게 될 것이라며 그의 입을 막았다. 이후 미성년과의 관계가 적발되어 문제가 되자, 샐리즈버리는 자신이 강간을 당했다며 허위 주장했다. 그는 3월경 열린 재판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피해자 측 가족이 항소했고, 2일 열린 항소심에서 3년형으로 즉시 수감되었다.샐리즈버리는 남편이 해외 주둔지로 발령을 간 이후 “애정 결핍 탓에” 이러한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
June 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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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여중생 살인사건, 中 ‘분노’
중국 허난성의 중학교 3학년 여학생을 토막 살인한 50대 남성이 체포된 가운데, 범인의 잔혹한 살인 행각이 밝혀져 중국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3일 저녁 허난성 방송국(HNTV)에 따르면, 가해 남성이 해당 여학생은 자신과 ‘연애’하며 수 만 위안(한화 수백만원)에 달하는 돈을 썼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아르바이트로 일하던 술집에서 다른 남자와 바람을 펴 살해했다고 범행동기를 털어놓았다.해당 남성은 살해된 여학생의 같은 반 학생 아버지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더욱 충격을 준 것은 여학생 살해과정이다.이 살해범은 여학생을 살해한 후 시체를 3일간 처리해서 토막낸 후 근처 강에다 유기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살인사건은 살해범뿐만 아니라 피해자 여학생이 다니는 학교의 무관심 등 각종 사회문제에 대한 중국 네티즌들의 각성을 일으키며, 현재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서 조회수 30만 건을 넘기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June 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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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메르스 조치, ‘한국과 대조적’
중국 정부가 메르스 관련 빠른 대응으로 한국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4일 중국 산시성(陕西省)의 유력 지역 일간지 화상일보 (华商日报)에 따르면, 첫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광동 지역으로부터 질병 유입을 막기 위해 해당 성은 전면적인 예방 및 통제 정책을 시행 한다고 밝혔다. 산시성은 이미 성 내 병원 두 곳을 메르스 환자 발생 시 긴급 진료할 병원으로 지정하고, 메르스 증상과 유사한 증세를 보이는 환자 및 확진 환자와 접촉한 이들을 관리하는 책임을 분배하도록 했다. 11개의 대형 종합병원과 18개의 소규모의 병원들이 의심 환자에 대한 검사를 전면적으로 실시하는 등 메르스 예방을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24시간 대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국내에서는 2주가 지난 후에야 정부가 첫 민관 합동회의를 열어 비난을 받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June 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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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비키니女, 원숭이에게 성추행 당해’
영국 일간지 메트로(Metro)는 한 동물원을 방문한 20대 여성이 원숭이들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고 보도했다.영국 여성인 멜리사 하트(Melissa Hart)는 최근 지브롤터에 있는 한 동물원에 남편과 놀러 갔다가, 원숭이들에게 예상치 못하게 봉변을 당했다. 영국 메트로 등 외신들에 따르면 잉글랜드 북서부 매클즈필드에 사는 멜리사 하트(23·여)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지브롤터에 있는 한 동물원 남편과 함께 놀러 갔다.원숭이 두 마리가 갑자기 하트에게 달려들어 그의 머리와 팔 등을 마구 긁기 시작했고, 하트가 입고 있던 상의까지 찢어버렸다. 주위에 있던 관람객들은 원숭이들을 보며 웃기만 할 뿐, 하트를 도우려 하지 않았다. 난데없는 원숭이의 습격에 놀란 하트는 많은 사람 앞에서 험한 꼴을 당했다는 생각에 수치심까지 느꼈다.그녀의 비명을 들은 경비원이 달려와 원숭이들을 격리시키면서 사태는 일단락됐지만, 동물원 측은 그에게 별다른 보상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June 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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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를 낚아채는 '괴물' 문어… 결말은?
바다의 포식자 상어를 가볍게 제압하는 거대문어 영상이 화제다. 유튜브에 수년 전 배포된 후 조회 수를 천만을 넘긴 이 영상에는 대형문어가 매복하고 있다가 지나가는 상어를 한 번에 낚아챈다. 상어는 필사적으로 몸부림쳐보지만 이미 몸을 감싼 문어의 여러 다리를 뿌리치기에는 역부족이다. (유튜브 캡쳐)의외의 대결에서 가뿐히 이긴 문어는 상어의 시체를 물고 바닷속으로 유유히 사라지면서 영상은 끝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상어가 불쌍하기는 처음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June 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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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음소리’ 너무 커서 징역형 수간된 女 ‘황당’
영국 미러(Mirror)는 버밍엄에서 거주하는 한 여성이 성관계 중 신음소리가 너무 커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1일 (현지시간) 보도했다.미러는 젬마 웨일(Gemma WALE)이 애인과 집에서 섹스할 때마다 소리를 크게 냈고 화가 난 이웃이 신고했다고 전했다. 법원은 그녀에게 반사회적 행위 금지 명령(antisocial behavior order)으로 2주간 징역형을 선고했다. 판사 캘리(Kelly)에 따르면 이러한 이유로 수감된 여성은 웨일이 처음이 아니었다고 전했다. 2013년 싱글맘인 젬마 워커(Gemma Walker)도 섹스 도중 신음소리가 너무 커서 이웃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다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June 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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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실험 중 女100명 약 먹여 성폭행… ‘경악’
임상실험 중 100명 이상의 여성을 약 먹여 성폭행 한 일본 남성이 구속됐다고 외신들이 최근 보도했다. 일본 경찰에 따르면 피해 여성들은 2013년 11월부터 2년간 “수면 중 혈압 측정”을 위한 임상 연구에 참여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123rf)의학적 경험이나 전문성이 전무한 히데유키 노구치(54)는 이 여성들을 호텔이나 온천 리조트로 유혹해 진정제를 먹였다. 여성들이 의식을 잃으면 그들을 강간하고 그 장면을 비디오로 촬영했다.성폭행 영상은 인터넷에 올리거나 포르노 제작자들에게 8만 5천달러 (한화 9300만원) 받고 팔았다고 외신들은 보도했다.현재까지 10대부터 40대까지 39명의 여성들이 희생된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경찰은 희생자가 100명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khnews@heraldcorp.com)
June 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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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팬지도 ‘이것’ 할 수 있어...‘충격’
침팬지도 요리할 수 있는 인지능력을 갖추고 있고, 날 것보다 조리된 음식을 더 좋아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하버드대 심리학자인 펠릭스 바르네켄과 예일대 진화생물학자인 알렉산드라 로사티는 콩고 침퐁가 침팬지보호구역에서 2년간 실험을 거쳐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과일과 야채를 먹고 있는 침팬지 (EPA=연합뉴스)'요리가 인류 진화의 변화를 이끌었다'는 하버드대 인류학자 리처드 랭엄의 가설을 토대로 진행된 이 실험에서 연구팀은 플라스틱 통 2개를 붙여 바닥 안쪽에 미리 조리된 음식을 숨길 수 있는 가짜 조리기구를 이용했다.침팬지가 날 고구마 조각을 플라스틱 조리기구에 넣으면 연구진이 마치 요리를 하는 것처럼 이 통을 10번 흔든 뒤 뚜껑을 열고 안쪽에 미리 숨겨놓은 익은 고구마 조각을 내주는 방식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결과 침팬지의 90%는 연구진이 쥐여준 날 고구마를 그냥 먹지 않고 조리기구에 넣어 1분간
June 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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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킹 '세계에 짐되면 조력자살 고려'
영국의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73)이 "세계에 더는 도움이 안 되고 주변에 짐만 된다고 느껴지면 '조력자살'(assisted suicide)을 고려하겠다"고 밝혀 조력자살 논쟁을 가열시킬 전망이다. (연합)호킹 박사는 2일(현지시간) BBC 프로그램과 인터뷰에서 과거 조력자살을 지지한 그에게 자신은 어떤 상황이라면 조력자살을 생각해볼 수 있을 지를 묻는 질문에 "자신의 바람과는 반대로 누군가의 생명을 연명하는 것은 완전한 모욕"이라며 이같이 답했다.그러나 그는 자신이 지금 아픈 것은 아니며 자세를 바꿀 수 없는 탓에 가끔 불편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주에 대해 더 밝혀내기 전에 죽는다면 내가 사람이 아니다"고 덧붙였다.세계적 물리학자인 그는 장애로 인해 사람들과 대화할 수 없어 외롭다는 심경을 털어놨다.그는 "사람들이 내게 말하는 걸 두려워하거나 내가 글로써 답변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아 항상 지극히 외롭다"면서 "내가 내성적인데다 항상 지쳐있는 탓에 모르는 사람하고 얘기하는
June 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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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日 소프트뱅크서 1조 1천억 원 투자 유치”
온라인쇼핑사이트 쿠팡(www.coupang.com)이 세계적 IT 기업인 일본의 소프트뱅크(대표이사 회장 손정의)로부터 10억 달러(약 1조 1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쿠팡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쿠팡의 ▲ 전국 단위 물류센터 구축 및 자체배송 시스템 ▲ 판매부터 배송까지 직접 책임지는 새로운 다이렉트 커머스(direct commerce) 모델 실현 ▲ 높은 모바일 거래 비중(거래액 중 평균 75%) ▲ 전 국민 1명 중 1명꼴 사용자(모바일 앱 누적 다운로드 수 2천500만) ▲ 실리콘밸리·상하이·시애틀 등 해외 연구개발(R&D)센터를 둔 IT기술력 등에 주목해 투자를 결정했다.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은 이번 투자와 관련, “소프트뱅크는 전 세계 인터넷 기업에 투자하고, 각 영역에서 끊임없이 도전하는 혁신적 사업가들을 지원함으로써 성장하고자 한다”며 “우리는 쿠팡이 이커머스를 더욱 혁신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김범석 쿠팡의 대표는 “대표적
June 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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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지진대비 ‘엘리베이터에 간이화장실 설치 추진’
지난달 규모 8.1의 강진과 폭발적인 화산 분화를 겪은 일본 민관이 재해 대비태세 강화에 나섰다. 일본 정부와 업계 단체는 지진으로 인한 엘리베이터 정지에 대비해 엘리베이터 안에 간이 화장실을 설치하고 음료수를 비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3일 보도했다. (EPA=연합뉴스) 5월 29일(현지시간) 오전 일본 가고시마현 남쪽에 위치한 섬인 구치노에라부지마의 산 정상 부근에서 폭발적인 분화가 발생했다.사진은 이날 구치노에라부지마에서 약 12km 떨어진 야쿠시마 섬의 한 초등학교에서 보이는 분연의 모습.정부와 업계는 지난달 30일 오가사와라(小笠原) 제도 인근 해상에서 규모 8.1의 강진이 발생한 이후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해 2일 개최한 긴급회의에서 이같이 뜻을 모았다.5월 30일 지진으로 일본 수도권의 엘리베이터 약 1만9천 대가 긴급 정지했고, 시민들이 엘리베이터 안에 갇힌 사례도 10여건 확인됐다. 한편, 시즈오카(靜岡)현은 내달 15일 후지(富士)산의 분화 우려
June 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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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나쁜 한국놈들’...메르스 비난 ‘폭발’
중국 네티즌들이 한국인 메르스 환자와 관련된 분노를 대량 표출하고 있다. 동시에 한국인 환자와 함께 탄 탑승객을 찾으려고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광동성 위생관리센터는 한국인 메르스 감염 환자와 함께 5월 26일 오후 홍콩발 광저우행 버스에 같이 탄 탑승객 78명 중 9명과 연락이 되지 않는 상태라고 6월 3일 밝혔다. 중국 관영언론매체 CCTV (중국 중앙텔레비전) 는 6월 3일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를 통해 “5월 26일 오후 3시, 한국인 메르스 환자와 함께 용동버스 (차편 PJ2595)를 탑승한 9명 승객과 연락이 닿지 않습니다. 020-84451025로 최대한 빨리 연락 주십시오. (이 메세지를) 퍼뜨려주세요!“ 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은 중국 SNS에서 빠르게 퍼져 나갔고 7,000 번 이상 공유되었다.중국 네티즌들은 약 400개에 달하는 댓글에서 ‘감염자 수가 더 늘어나기 전에 빨리 접촉자를 찾아야 한다,’ ‘이러려고 중국에 온 거지 나쁜 한국놈들,’ ‘빨리 알아서 기어
June 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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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떼 영토 분쟁 '충격적' 결말
밀림의 왕 사자는 새끼 코끼리부터 다른 맹수 심지어 악어까지 먹잇감으로 삼는데 유튜브에 공개된 한 영상은 사자의 차원이 다른 사자의 사냥 본능을 보여준다. (유튜브)이 영상에는 여러 마리의 수사자들이 한 마리 암사자를 둘러싸고 있다. 암사자는 맥없이 땅바닥에 쓰러져 있는데 다른 무리에서 온 수사자들에게 산채로 먹히는 것. 영상을 올린 이의 설명에 따르면 암사자는 결국 죽임을 당하고 영상에는 나오지 않는 다른 사자들도 이 암컷의 사채를 먹었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June 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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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주방 들어온 야생 뱀, ‘이것’ 먹어치워…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로라 네프는 자신의 주방에 들어온 뱀을 촬영해 1일 유튜브에 게재했다.1미터 20센티미터 길이의 검은 뱀은 부엌 찬장에서부터 찬찬히 내려와 바구니 속의 달걀을 한 입 가득 물었다. (유튜브)네프는 “부엌에서 난 소리에 고개를 돌렸더니 향신료 찬장에서 이게 내려오고 있었다”며 “신선한 달걀들을 노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 검은 뱀은 독이 없는 종으로, 노스 캐롤라이나 주에서 가장 흔히 발견되는 파충류 중 하나다. 주로 설취류와 조류를 먹으며, 종종 새알을 먹기도 한다. 네프는 뱀이 달걀을 다 집어 삼킬 때까지 기다렸다가 빗자루를 사용해 창 밖으로 유도했다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June 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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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vs 버팔로, 치열한 혈투…승자는?
아프리카 잠비아의 한 국립공원에서 맹수들의 싸움이 포착되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무리에서 외면당하고 굶주린 사자가 물가에서 거니는 버팔로를 먼저 공격하면서 결투가 시작되었다. (유튜브 캡쳐)이 장면을 목격한 사진작가인 암스트롱은 “버팔로는 사자로부터 도망가지 않고 계속해서 싸웠다”고 말했다.한 시간 동안 결투를 벌인 후 버팔로의 뿔에 들이받은 사자는 입 주변은 피투성이가 되었고, 심한 부상으로 이틀 후 사망했다.(khnews@heraldcorp.com)
June 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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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가장 많은 나라 순위 탑 10… 한국은?
최근 한국의 간통죄 폐지와 더불어, 일부 국가에서는 혼외정사 사이트가 급증하고, 간통에 대해 더 관용적인 시각이 늘고 있다.캐나다 온라인 매체 더 리치스트 (The Richest)는 최근 바람을 가장 많이 피우는 국가 톱10을 공개했다.이 조사에 따르면 1위의 불명예를 안은 나라는 태국이다. 태국은 설문조사의 응한 사람들의 56%가 바람을 피운 적이 있다고 시인했다. 실제로 태국의 일부 지역에서는 남성들이 여러 아내를 두는 마이너 와이프 (minor wife) 문화가 존재한다. (123rf)젊은 세대도 배우자 외 이성 친구와 시간을 보내는 것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모든 관계가 다 성적인 관계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10위권 안에 든 다른 국가로는 덴마크(46%), 이탈리아(45%), 독일(45%), 프랑스(43%), 노르웨이(41%), 벨기에(40%), 스페인(39%), 영국(36%), 핀란드(36%)다.최근 간통죄가 폐지된 한국은 순위 안에 들지 않았다.(khnews
June 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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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조끼 입을 새도 없이’…中유람선 순식간에 전복
"구명조끼를 입을 새도 없어 정신없이 집어들고 탈출했습니다."지난 1일 밤 중국 양쯔(揚子)강에서 458명을 태우고 충칭(重慶)으로 향하던 호화 유람선 '둥팡즈싱'(東方之星·동방의 별)호가 침몰한 것은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연합)2일 중국 신화통신은 구명조끼에 매달려 밤새 표류하다 뭍에 도착해 살아남은 여행사 직원 장후이(43)씨의 증언을 통해 사고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장씨에 따르면 사고가 나기 30분 전인 밤 9시께 50~80대 노인 여행객 상당수가 포함된 승선객 대부분이 평화롭게 잠자리에 들었고 장씨는 다음날 여행 일정을 검토하고 있었다.갑자기 비가 쏟아붓기 시작했고 번개가 쳤다. 폭우가 배의 오른쪽을 때리기 시작했고 선실 안으로 물이 스며들었다. 창문이 닫혀 있었지만 소용 없었다.20분 뒤 장씨는 배의 우현에 있는 사무실에서 나와 좌현에 있는 침실로 가면서 배가 기울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아챘다.배는 순식간에 한쪽으로 쏠려 금세 45도나 기울었다. 테이블 위에
June 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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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인 주류점주 총격 피살…용의자 사망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동쪽으로 약 39㎞ 떨어진 코니어스 시에서 주류판매점을 운영하던 한인 동포가 가게에 난입한 총기 난사범의 총격에 목숨을 잃었다.자신의 부모도 쏜 용의자는 경찰과 총격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사망했다.2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인 뉴스앤포스트와 WXIA 방송에 따르면, 한인 차문혁(44)씨 소유의 주류 판매점 매그넛 패키지에서 지난달 31일 오후 5시께 백인 남성이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권총을 뽑아들고 난사했다. (연합)갑작스러운 총격으로 주인 차 씨와 손님 오토니카 에이컨스(39)가 총에 맞아 절명했다. 용의자는 총기를 소지한 또 다른 가게 손님의 응사를 받은 뒤 사건 현장을 떠났고 집으로 돌아가 자신의 부모에게도 총격을 퍼붓다가 뒤따라온 경찰과 교전 중 사망했다.용의자의 부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안정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수사 결과 총기 난사 용의자의 이름은 제프리 스콧 피츠(36)로 밝혀졌다.AP 통신은 종업원들의 말을 인용해 피츠가 이날 차
June 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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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레스토랑은?
스페인 지로나의 '엘 세예르 데 칸 로카'(El Celler de Can Roca)가 올해 세계 최고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1일 CNN에 따르면 엘 세예르는 이날 영국 런던에서 열린 '올해의 세계 최고 레스토랑 50선' 시상식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엘 세예르의 패스트리 셰프 조르디 로카(EPA=연합뉴스DB)2위는 이탈리아의 '오스테리아 프란체스카나'가 차지했고 지난해 1위였던 덴마크 코펜하겐의 레스토랑 '노마'는 3위로 밀렸다.시상식에서 기립박수를 받은 옐 세예르의 수석요리사 호안 로카는 수상의 영예를 주변 사람들에게 돌렸다.그는 "이 성공은 우리 가족이 이룬 것이다. 인내해준 가족과 세계 최고인 우리 팀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세계 최고 레스토랑 순위에서 4위에는 페루 리마의 '센트랄'이 올랐고 뉴욕의 호화 레스토랑 '일레븐 메디슨 파크'가 작년보다 한 단계 아래인 5위를 차지했다.스페인의 '무가리츠'와 영국 런던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 있는 '디너 바이 헤스턴 블루멘탈'
June 3,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