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st Popular
-
1
Actor Jung Woo-sung admits to being father of model Moon Ga-bi’s child
-
2
Industry experts predicts tough choices as NewJeans' ultimatum nears
-
3
Opposition chief acquitted of instigating perjury
-
4
Seoul city opens emergency care centers
-
5
[Exclusive] Hyundai Mobis eyes closer ties with BYD
-
6
[Herald Review] 'Gangnam B-Side' combines social realism with masterful suspense, performance
-
7
Jung's paternity reveal exposes where Korea stands on extramarital babies
-
8
Why S. Korean refiners are reluctant to import US oil despite Trump’s energy push
-
9
Agency says Jung Woo-sung unsure on awards attendance after lovechild revelations
-
10
Prosecutors seek 5-year prison term for Samsung chief in merger retrial
-
맥라렌, ‘브렉시트 상관없다’ 배경에 관심
영국 슈퍼카 제조사 맥라렌 오토모티브(McLaren Automotive)가 작년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마이크 플루이트(Mike Flewitt) 최고경영자는 영국 정부에 유럽연합 탈퇴(이하 브렉시트, Brexit)를 촉구했다. (123rf)지난 6월 24일 국민투표를 통해 브렉시트를 결정한 영국은 탈퇴 절차를 밟는 데에만 2년 이상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플루이트는 최근 한 언론 인터뷰에서 “우리 회사는 브렉시트로부터 영향을 크게 받지 않을 것”이라며 “이러한 불안정성이 지속되는 것이 업계 입장에서는 좋을 게 없다”고 말했다. 멕라렌 오토모티브는 영국에서 생산하는 슈퍼카 차량 중 90퍼센트를 해외에 수출하는데, 이 중 70퍼센트는 달러로 거래된다. 브렉시트 선언을 통해 급락한 파운드 가치 덕분에 멕라렌 오토모티브는 럭셔리카 시장에서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플루이트는 “모든 변수가 그대로라면, 사실상 (브렉시트를 통해) 매출 이익을 보고 있는 상
July 24, 2016
-
여친과 여행 중 몰래 ‘성매매’하다 적발된 남성
한 남성이 여자친구와 여행을 하는 도중 몰래 성매매를 하다가 경찰에 적발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각) 중국 매체 시나닷컴은 여자친구와 중국 시안(西安)으로 여행을 하던 중국인이 밤에 일행 몰래 성매매를 하다 적발된 사건을 보도했다.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헤럴드 DB)보도에 따르면 남성은 여행지에서 여자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여행 둘째 날 밤 돌연 자취를 감췄다. 갑자기 남자친구가 사라지자 당황한 여자친구는 다음 날 아침 호텔 직원에게 자신의 남자친구에 관한 믿을 수 없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바로 그가 간밤에 성매매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는 것. 남자친구는 메신저를 통해 알게 된 여성과 같은 호텔에서 300위안(한화 약 5만원)을 주고 성관계를 맺었다. 잠복하고 있던 현지 경찰은 둘이 묵고 있던 방을 덮쳐 이들을 성매매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했다. 한편, 남성은 성매매 사실을 모두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
July 24, 2016
-
(사진) 경매 나온 ‘170억’ 이탈리아 클래식 스포츠카
이탈리아 명품 스포츠카 ‘알파 로메오’가 경매에 나올 예정이다. 지난 21일(현지시각) 소더미 경매사는 영화 ‘졸업’에서 남자 주인공이 몰던 차로 유명한 ‘알파 로메오’가 다음달 경매에 나온다고 밝혔다. ‘알파 로메오 8C 2900B 룽고 투어링 스파이더’는 1939년형으로 약 80여 년 된 차다. 하지만 여전히 아름답고 세련된 자태를 뽐내면서 세계 자동차 애호가들의 구매욕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사진=소더비 경매 공식 홍보영상)이 차는 지난 25년 동안 한 부부가 소유하면서 정기적으로 운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8기통 엔진을 쓰기 때문에 최고 속도는 160km/h 정도로 예상된다. 클래식 자동차 경매회사는 이 차가 경매에서 1천500만 달러(한화 약 17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진=소더비 경매 공식 홍보영상)한편, 소더미의 이안 켈러허 이사는 “알파 로메오는 경매에 거의 등장하지 않는 희귀한 차”라며 “아마 (경매가) 세계 기록을 세우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
July 24, 2016
-
어떤 충격에도 무적...‘슈퍼인간’ 등장
마치 외계인을 연상케 하는 외모의 남성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그 어떤 충돌에도 끄떡없는 ‘슈퍼인간’이다. 21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강한 충돌에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진화된 가상 인간의 모습을 소개했다. (사진=유튜브 캡처)보도에 따르면 ‘슈퍼인간’은 실리콘, 섬유 유리, 합성수지 등을 이용해 만든 가상이 인물이다. 호주 빅토리아 주 교통사고위원회(TAC)는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가상의 인물 ‘그레이엄’을 만들었다. 이 작업은 현대 조각가 패트리샤 피치니니와 도로 안전 연구원 데이비드 로건 박사, 외과 의사 크리스티안 켄필드 등이 참여했다. 그레이엄은 뇌를 보호하는 거대한 두개골과 부러질 염려 없는 짧은 목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코뼈와 턱뼈가 숨겨져 있어 얼굴을 다치더라도 외관상 별 문제가 안생긴다. 온몸은 지방으로 둘러싸여 장기가 파열될 염려도 없다. 호주 교통사고위원회는 “교통사고로부터 안전 하려면 그레이
July 24, 2016
-
벤츠에 이어 BMW까지...럭셔리 픽업트럭 뭐길래
메르세데스 벤츠가 수년 내 중형 픽업트럭을 양산하고자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럭셔리카 경쟁사 BMW도 이에 편승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22일 나왔다. (BMW)BMW의 호주 지사장 마르크 베르너(Marc Werner)는 퀸즈랜드에서 BMW M3/M4 컴피티션(Competition)을 출시하는 행사에서, BMW산 픽업트럭을 생산하는 것이 “절대 안 될 것은 없다(Never say never)”며, “시장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고 모터링 등 다수의 자동차 전문 매체가 밝혔다. 이는 BMW 사측에서 처음으로 럭셔리 픽업트럭 시장에 뛰어들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작년에만 해도 BMW는 픽업트럭을 “결코 생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일부 보도에서는 BMW가 이미 럭셔리 픽업트럭에서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둔 일본 자동차 회사 도요타와 손잡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하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2015년 닛산의 나바라(Navara) 모델에
July 24, 2016
-
땡볕에도 절대 녹지 않는 아이스크림 ‘화제’
무더운 땡볕 더위에도 절대 녹지 않는 아이스크림이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미러는 우주에서 먹을 수 있도록 개발된 아이스크림 ‘게스트로넛’을 소개했다. 제품명은 ‘미식’(Gastronomy)과 ‘우주비행사’(Astronaut)의 합성어다. (사진=미러 기사 캡처)보도에 따르면 미국 뉴욕 출신의 롭 콜리뇽(Rob Collignon)은 3년 반 동안의 연구 끝에 ‘게스트로넛’을 세상에 알릴 수 있었다. 해당 아이스크림은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제품으로, 수분을 제거한 뒤 진공상태에서 얼려 건조됐다. (사진=미러 기사 캡처)공개된 사진 속 아이스크림의 모습은 초콜릿에 가까울 정도로 수분기를 찾아볼 수 없다. 하지만 입에 넣는 순간 촉촉한 아이스크림으로 변한다. 롭은 “냉장고 없이 아이스크림을 즐기기 위해 게스트로넛을 만들었다”며 발명 계기를 밝혔다. 한편, 게스트로넛은 멕시칸 초코칩, 쿠키앤크림, 민트 초코칩 등 총 3가지 맛으로 이루어져 있다
July 24, 2016
-
아내 성폭행한 40년지기 친구 ‘청탁살인’한 사연
어릴 적부터 친구이자 사업동업자 사이었던 조병권 씨(56)와 이연우 씨의 30년 우정은 악연으로 끝났다. 지난 20일 미국 LA타임즈는 로스엔젤레스에 거주하는 한인 조 씨가 친구 이 씨의 살인범으로 법정에 선 사건을 심층 보도했다. Photo creds: Gary Coronado (LA Times) 피의자 조 씨는 5년전인 2011년 1월, 미국으로 찾아온 친구 이 씨를 총으로 쏴 살인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 씨는 당시 이 씨가 한국에서 벌였던 모텔 사업이 실패하자 자살 보험금을 타고 싶어했지만 자살로써 가족을 힘들게 하기 싫어 “대신 죽여달라”며 부탁해 왔다고 증언했다. 이 씨는 실제로 2009년 5억6천7백만원 상당의 생명보험에 가입했었다. 부탁을 들어주지 않으면 어떻게든 미국에서 강제추방 당하게 하겠다고 협박을 받았다고도 말했다. 조 씨는 이 씨가 직접 죽을 장소와 총을 계획했다고 증언했다.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 이 씨의 마음을 돌리려 했지만 “이 씨가 부인과
July 22, 2016
-
엄마의 성교육 ‘섹스 하지 말아라’ 영상, 대박...
미국의 한 엄마가 딸과 조카를 대상으로 적나라한 성교육을 한 영상이 사회공유망서비스(SNS)에 일파만파 퍼지며 다양한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엄마는 레몬을 여자, 나이프를 남자로 비유해 이 둘이 연애하는 모습을 연기했다. 엄마는 나이프를 레몬에 갖다 대며 “키스할 때까지는 괜찮다”고 설명한다. (트위터 캡쳐) 하지만 이 나이프가 “만져봐도 되느냐” 등의 부탁을 해올 것이라며, 이 때 엄마는 “남자들은 ‘대기만 할께’라는 거짓말을 할 것”이라 경고했다. 엄마는 곧 나이프를 레몬에 푹 찔러 넣고 “이게 사실 첫 경험이다”며 “섹스 하지 말아라”고 말했다. 이 영상은 엄마의 딸이 트위터에 공유해 퍼지게 되었다. My mom gave my cousin the "talk"???? #DoNotHaveSex pic.twitter.com/JTDQUhZDQe— Melanin Princess✨ (@TrulySparkling_) July 19, 2016 영상 속 엄마의 설명에 네티즌들은 “너
July 22, 2016
-
미셸 오바마, 랩퍼 스웨그 영상 인기 폭발
미국 영부인 미셸 오바마가 영국 코미디언, 미국 랩퍼와 함께 ‘스웨그’를 뽐낸 영상이 온라인상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영국 코미디언 제임스 코든의 티비쇼는 미셸이 백악관 투어가이드로 자청해 코든과 함께 백악관 관내를 드라이브하며 노래를 불렀던 영상이 방송됐다. 조수석에 앉는 게 오랜만이라는 미셸은 영부인으로써 드물게도 유행가를 따라 부르며 비트를 맞추는 경쾌한 모습을 보였다. 미국 청소년 사이에서 유행하는 랩퍼 미씨엘리엇의 노래를 부를 때는 뒷좌석에 랩퍼 본인이 등장하여 영부인과 이색 앙상블을 보였다. 이날 미셸은 개발후진국 소녀들을 위해 교육의 기회 제공에 힘을 합쳐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며 여성 권익 향상 내용에 부합하는 팝 음악을 부르기도 했다. (YouTube Capture) (khnews@heraldcorp.com)
July 22, 2016
-
(350만뷰) 지하철 괴상한 자세 여성 '화제'
지하철에서 괴상한 자세로 다리를 꼰 여성이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미지 공유사이트 ‘Imgur’의 유저 ‘SickOfFeelingNumb’은 뉴욕의 한 지하철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충격적인 사진 한 장을 올리면서 ‘미안한데, 저렇게 안 앉으면 안 되나요? 고마워요.’라는 캡션을 달았다. (사진=Imgur)공개된 사진 속 여성은 일반인들은 쉽게 따라하기 힘든 ‘두 번 꼬기’ 자세로 앉아 있다. Excuse me would you mind not sitting like that please? Thank you.해당 사진은 현재 조회수 350만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July 21, 2016
-
패션 브랜드 ‘자라’, 디자인 표절했나...카피 불감증 ‘논란’
글로벌 SPA브랜드 ‘자라’의 일부 제품이 인디 디자이너의 작품과 유사해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20일(현지시각) ‘tuesdaybassen’이란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라가 지난해부터 내 작품을 카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 “(저작권 관련) 변호사를 선임해 자라와 접촉했다”며 돌아온 답변은 내가 인디 디자이너기 때문에 카피 문제가 되기에는 내 작품이 너무 덜 유명하다는 것”이라고 황당해 했다. 이어 “변호사를 선임하는 데만 2000달러(한화 230만원) 들었다. 법적으로 내 작품을 변호하는데 모든 돈을 쏟아 부어야 되는 현실이 절망적일 뿐”이라고 찹찹한 심경을 밝혔다. 또한 그는 “대부분의 디자이너들은 (저작권 문제에 관해) 나처럼 변호사를 선임할 여유조차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인디 디자이너라면 그저 이런 일에 당하고 있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현재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댓글로 도움을 주겠다는 누리꾼들의 문의가 잇
July 21, 2016
-
(연구) ‘아령 가볍게 들어도 몸짱 된다’
가벼운 아령으로도 몸짱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캐나다 맥마스터대학교의 신체운동학과 스튜어트 필립스 교수는 “가벼운 역기나 아령을 가지고 최대한의 횟수로 운동하면 무겁게 드는 것만큼 효과가 크다”고 미국 학술지 ‘응용 생리학 저널’(Journal of Applied Physiology) 최신호에서 밝혔다. (123rf)연구진에 따르면 “아령을 들 때 피로로 인해 더는 들 수 없을 때까지 운동을 하면 중량의 무게는 중요하지 않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주장은 근육을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이 무거운 중량을 들어 올리는 것이라는 지난 수십 년간의 믿음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것이다. 연구진은 역도 선수 경험이 있는 남성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12주 동안 전신 운동 실험을 실시했다. 첫 번째 그룹은 자신이 최대 힘으로 들어 올릴 수 있는 중량의 50% 수준으로 가벼운 무게를 선택했다. 이때 최대 횟수는 20~25회 사이로 설정했다. 또 다른 그룹은 최대 힘의 90% 수준으
July 21, 2016
-
‘괴물 물고기’ 등장...‘역대급’ 이빨
물고기라고는 믿을 수 없는 크기의 이빨을 자랑하는 돌연변이 생물이 포착됐다. 지난 12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러시아 우드무르트 공화국 카마 강에서 낚시를 즐기던 한 어부가 충격적인 비주얼의 물고기를 잡았다고 보도했다. (사진=데일리메일 기사 캡처)공개된 사진을 보면 검은색을 띄는 해당 물고기는 험상궂고 무서운 모습을 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물고기는 어부에 잡히자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발버둥쳤다. 흡사 육식 물고기 ‘피라냐’를 닮은 모습이다. 한편, 전문가들은 물고기의 꼬리가 장어처럼 가는 점을 들어 “돌연변이 뱀장어인 것 같다”고 주장했다. (khnews@heraldcorp.com)
July 21, 2016
-
'3세 현수 구타살해' 미국인 아버지에 징역 12년
2013년 한국에서 입양한 아들을 2014년에 구타로 숨지게 한 미국인 브라이언 패트릭 오캘러핸(38)에게 관할 법원인 메릴랜드 주 몽고메리카운티 순회법원이 징역 12년형을 선고했다고 메릴랜드 주 지역 방송들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오캘러핸이 1급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인정했던 만큼 그에게는 최대 징역 40년까지 선고될 수 있었지만, 징역 기간이 12년이고 과거에 수감됐던 기간을 형량에 합산하도록 판결이 이뤄졌기 때문에 최저 수준의 형량이라고 메릴랜드 주 방송들은 설명했다.해병으로 복무했고 이라크전쟁에 파견돼 여군 병사 제시카 린치 일병 구조작전에도 참가했던 오캘러핸은 처음에 숨질 당시 3세였던 입양아 현수 군이 목욕탕에서 미끄러져 넘어졌다고 주장했다.그러나 둔기로 여러 번 가격당하면서 생긴 상처로 숨졌다는 부검 결과가 나오면서 결국 오캘러핸은 유죄를 인정했다.미국 국가안보국(NSA)에서도 일했던 오캘러핸은 재판 과정에서 참전 이후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를 앓아 왔다고 주장
July 21, 2016
-
美 가게 70대 한인부부, 풀어준 10대 도둑에 총맞아 중태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의 한 미용용품점에서 일하던 70대 한인 부부가 도둑질을 하려던 13세 소녀가 쏜 총에 맞아 중태에 빠졌다. 20일(현지시간) AP통신과 현지매체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지난 19일 자녀가 운영하는 벨폰타인 네이버스 지역의 한 미용용품점에서 일하다 붙임머리를 훔치려던 10대 소녀 2명을 적발했다.부부는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채 주의만 주고 소녀들을 가게에서 쫓아냈다. 그러나 소녀들은 그로부터 몇 시간 후 가게를 다시 찾았고, 가게 주차장 인근에서 이들을 본 부부는 전화기를 들어 경찰에 신고했다. (123rf)이들 가운데 1명은 이전에 저지른 범죄로 영장이 발부 상태여서 곧바로 경찰에 체포됐고 나머지 1명은 한인 부부의 동의 아래 풀려났다.그러나 친구의 체포에 화가 났던 까닭인지 풀려났던 소녀는 당일 오후 4시께 권총을 들고 가게를 또 한 번 찾았다. 소녀는 가게에 들어가 한인 부부의 몸통을 향해 총을 쏜 후 그대로 달아났다.
July 21, 2016
-
포경수술한 남성, ‘에이즈 일부 예방할 수 있다’
포경수술을 한 남성은 HIV(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 감염을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화제다. 최근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된 ‘2016 미국비뇨기과학회’의 웨일 코넬의대 필립 리(Philip Lee) 교수는 “아프리카에서 시행한 3개의 연구에 따르면 포경수술로 HIV감염의 약 60%를 줄일 수 있다”며 “포경수술은 새로운 HIV 감염과 요로감염, 성매매 감염 등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주장했다. (123rf)필립 리 교수가 언급한 연구 중 하나인 란셋(Lancet) 연구는 케냐 18~24세 남성 278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포경수술 여부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뉘어 2년 간 추적조사에 참여했다. 그 결과, 포경수술을 한 그룹은 2.1%(22명)이 HIV에 감염됐고, 다른 그룹에서는 4.2%(47)명으로 감염 위험이 53% 증가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사하라사막 이남의 14개 국가 등 전세계 에이즈 환자의 3분의 2가 발생하는 곳에 HIV감
July 21, 2016
-
스마트폰 '100% 충전하면 안된다'
휴대폰이 완충 된 후에도 계속 충전하는 것은 배터리 수명에 좋지 않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지난 18일(현지시각) 미국 온라인 매체 위티피드는 배터리 전문 회사의 조언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123rf)보도에 따르면 배터리 회사 ‘카덱스’는 최근 배터리 일체형 스마트폰 신제품이 잇따라 나오는 만큼 배터리 관리법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카덱스 관계자는 “스마트폰이 완충된 후 계속 충전하는 것은 배터리 수명에 좋지 않다”며 “완충된 후에는 충전기를 뽑아놔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폰을 100% 완충시키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흔히 배터리의 원료로 널리 쓰이는 리튬 이온 전지는 높은 전압을 지속적으로 받게 될 경우 수명이 단축된다. 따라서 “조금씩 자주 충전하는 것이 배터리 수명을 늘리는 방법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khnews@heraldcorp.com)
July 20, 2016
-
(영상) 고릴라에게 복부 가격당해 기절한 여성
동물원에서 관광을 즐기던 한 여성이 고릴라에게 ‘복부 가격’을 당해 기절했다. 19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아프리카 중앙부의 한 동물원에서 고릴라를 구경하던 여성 관광객 젬마 코스그리프(29)가 이 같은 봉변을 당했다고 보도했다.기사 내용과 무관 (123rf)공개된 영상에서 여성은 고릴라 서너마리를 일행들과 구경하고 있었다. 그 때 어미 고릴라로 보이는 녀석이 갑자기 관광객들을 향해 달려왔다. 어미 고릴라는 밝은 옷을 입고 있던 코스그리프에게 다가가 주먹으로 복부를 가격했다. 그녀는 고통에 쓰러져 버렸다. 이에 대해 한 전문가는 “고릴라가 밝은 색 옷을 보고 놀라서 공격한 것 같다”며 “항상 복종한다는 느낌으로 눈을 마주치지 말고, 자극적인 색상의 옷은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고릴라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한 코스그리프는 다행히 생명에는 아무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July 20, 2016
-
밀라 쿠니스, “남편 애쉬튼커처와 처음엔 잠자리 파트너”
미국 배우 밀라 쿠니스가 현재 남편이자 배우인 애쉬튼 커처가 처음에는 잠자리 파트너였다고 해 화제가 되고 있다. (”프렌즈 위드 베네핏“ 포스터에 나온 밀라 쿠니스)영화 “친구와 연인 사이” 포스터시리우스XM 라디오 방송에서 인터뷰를 하던 쿠니스는 “우연하게도 2011년 저는 “프렌즈 위드 베네핏”을 2011년에 찍었고, 남편은 그 해 “친구와 연인 사이” 영화를 찍었다”라고 말했다. “프렌즈 위드 베네핏”과 “친구와 연인 사이”는 둘 다 사귀지는 않고 잠자리만 같이 하는 파트너로 시작하다 연인 사이로 발전한 남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다. 그녀는 “애쉬튼과 나의 관계도 그 영화의 주인공들의 관계처럼 시작했다”고 전했다. 쿠니스와 커처가 처음 만난 것은 1998년부터 2006년까지 방영한 미국 드라마 ”70년대쇼“를 같이 찍을 때였다. 그 당시는 친한 사이가 아니었지만 2011년 밀라 쿠니스가 애쉬튼 커처의 집에서 열리는 파티에 참석하면서 둘은 섹스파트너의 관계를 시작했다
July 20, 2016
-
스트레스로 정신병 걸리는 직업 TOP 10
군복무 시 보직과 상관 없이 ‘내가 있는 곳’이 가장 힘들다는 우스게 소리가 있다. 직장도 마찬가지다. 업무와 상관 없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는다. 최근 이와 관련 흥미로운 설문 조사가 소개됐다. 지난 16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더선은 한 심리학자의 설문 조사 결과를 인용하면서 스트레스로 정신병 걸리기 딱 좋은 직업 10개를 소개했다. 영국 옥스포드대학교 심리학자 캐빈 두턴(Kevin Dutton)은 직장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영국인 수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들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자신감, 만족도, 판단력, 매력 등을 알아보는 심리학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정신병을 가졌거나 증세가 있는 사람들이 특정 직업군에 몰려 있다는 사실이 발견됐다. 캐빈 박사는 “스트레스가 높은 직업 종사자일수록 정신병 증세가 많았다”며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지산만의 노하우를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래는 설문조사 결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July 20,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