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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결혼 앞둔 신부, 낯선 남성과 키스하다 결국...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가 파티장에서 낯선 남성과 키스를 하다 파혼을 당했다고 영국 일간 미러가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여성 엠마 아얄라(Emma Ayala)는 결혼을 앞두고 솔로 탈출 기념으로 친구들과 칸쿤 플라야델카르멘 리조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튜브)엠마는 한껏 들떠 흥겨움을 주체하지 못한 나머지 과음을 하고 말았다. 술에 취한 엠마는 파티장에서 처음 만난 남성과 진한 키스를 나눴고, 수많은 사람이 몰려 이 광경을 구경했다. 한 참가자가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 속 그녀는 수영복 차림으로 상대 남성의 허리를 붙잡고 키스를 나누고 있다. 해당 영상은 SNS에서 급속도로 퍼져 나갔고, 결국 예비 남편은 그녀에게 파혼을 통보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Sept.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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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부모 아이’ 출산, 유전병 부모의 해결책 되나
뉴욕의 한 의사가 3명의 유전자를 결합한 아이를 출산하는 데에 성공하면서 ‘세 부모 아이’가 유전병을 가진 부모들의 해결책으로 조명받는 동시에 체외수정의 안전성 및 윤리적 문제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중국계 미국인 의사 존 장(John Zhang) 박사는 부모와 난자제공자 등 세 명의 다른 성인의 DNA가 결합된 아이를 5월 탄생시켰다고 미국 공영 라디오 NPR 등 복수의 외신이 28일(한국시간) 보도했다. (Openas)아기의 부모는 요르단인으로, 미토콘드리아의 돌연변이 때문에 발생하는 리씨증후군(Leigh Syndrome)을 자녀에게 유전시키는 유전자 변이를 지니고 있었다. 부모는 두 명의 아기를 각각 생후 6년, 8개월만에 잃었다. 장 박사와 의료진은 이 부모의 요청으로 유전자 시술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박사 및 의료진은 해당 시술에 대한 허가를 받기 위해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에 요청했다. 하지만 미 FDA는 미 의회에서 금지하고 있다는 이유로 승인
Sept.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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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미한테 하필 ‘그 곳’을 두 번이나 물린 男
호주에 사는 21세의 남성이 독거미에게 주요 부분을 두 번이나 물린 사연이 공개되었다. BBC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화요일 시드니의 한 공사장에서 이 남성은 임시화장실을 이용하다가 5개월전 겪은 끔찍한 일을 또 겪었다. 조단이란 이름만 알려진 이 남성은 ”같은 부분“을 거미에게 또 물렸다고 말했다. (123rf) 시드니 라디오 키이스 에프엠(Kiis FM)에 그는 “내가 정말 운이 없는 것 같다. 그 곳이 빨갛게 부었고 저번보다 더 아팠다”라고 말하며 “어제 파상풍 약과 해독제를 처방받았다”라고 말했다. 그를 치료한 병원 관계자들은 그가 ”호주에서 가장 운이 없는 사람“이라고 놀렸다고 한다. 그를 물은 거미는 꼬마독거미로 알려졌다. 배와 등쪽에 붉은 줄무늬가 있다. 독거미에게 물리면 극심한 통증과 진땀, 메스꺼움을 경험한다. 간혹 사망한 경우도 과거에 있지만 1956년 해독제가 개발된 이후에는 사망한 경우가 없다. (khnews@heraldcorp.com)
Sept.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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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아이 약물복용 과다로 쓰러진 엄마 앞에서 오열
걸음마를 막 뗀 아이가 마트 안에서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는 모친 앞에서 오열하는 영상이 화제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아이의 모친은 18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달러 샵(dollar shop, 1달러 내외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판매하는 가게)에 딸과 함께 와 있는 당시 헤로인을 과다 복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이 출동해 모친의 소지품을 검사한 결과 모친이 센티넬 등 마약을 복용한 흔적이 발견되었다. 21일 미국 매사추세츠 주에 있는 도시 로렌스(Lawrence) 관할 경찰은 휴대폰으로 촬영된 해당 영상을 공개하며, 마약이 가족에게 얼마나 끔찍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보여주는 “가슴이 찢어질 듯 슬픈” 사례라고 말했다. 경찰은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영상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는 올해 두 살인 것으로 알려졌고, 사건이 발생한 이후 로렌스 지역 아동가족 기관으로 양육권이 넘어갔다고 밝혔다. 한편 9월에는 미국 오하이오 주의 경찰이 4세 남자 아이를 차
Sept.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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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아 닮은 ‘정육점女’…인터뷰 요청 쇄도
포미닛 멤버 현아를 닮은 대만의 한 정육점 직원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엄청난 미모의 정육점 직원’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사진과 함께 게재됐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공개된 사진 속 그는 가녀린 어깨와는 달리 대만의 정육점에서 능숙하게 갈비를 손질하고 있다. 한편,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그는 타이베이 동문 시장에서 가족이 운영하는 정육점에서 일을 돕고 있는 스물다섯 살의 여성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그는 투명 피부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현지 언론으로부터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유튜브)(khnews@heraldcorp.com)
Sept.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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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캔에 머리 낀' 스컹크를 구해줬다
콜라 캔에 머리가 끼어 어쩔 줄 모르고 있는 스컹크를 발견한 사람이 캔을 빼 주는 영상이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YouTube) 영상에 따르면 숲 옆으로 난 도로 위를 한 스컹크가 콜라 캔에 머리가 낀 채 돌아다니고 있었다. 영상을 찍은 주인은 잠시 기다리다가 "나한테 뀌지 마 안 아프게 할께"(Please don't spray me I'm not gonna hurt you)라고 말한 후 스컹크에 최대한 다가가 캔을 손으로 잡고 흔들어 빼려 한다. 그러나 캔이 쉽게 빠지지 않는다. 계속 스컹크의 머리와 캔을 동시에 흔드는 와중에 ‘탁’하고 캔이 빠진다. “내가 한 일 중 가장 용감한 일”(The bravest thing I‘ve ever done)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이 영상은 26일 영상을 올린 이후 12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Sept.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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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선강탈’ 기상캐스터, 선정적 의상 논란
최근 한 여성 기상캐스터가 TV 생방송에서 환상적인 몸매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방송 속 주인공은 LA 히스패틱 방송 뉴스의 프리실라 트레조(27). (사진=유튜브)남미 특유의 육감적인 몸매를 갖고 있는 트레조는 매번 방송에서 몸에 쫙 달라붙는 의상을 입고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노출 수위가 높은 의상으로 일부 시청자들에게 항의를 받기도 했다. 한편, 뛰어난 미모 덕분에 그녀는 SNS에는 현재 11만명이 이상의 팔로워를 자랑하고 있다. (사진=프리실라 트레조 인스타그램)(khnews@heraldcorp.com)
Sept.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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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마이크 문제 있었다’ 불만
뉴욕 주 호프스트라 대학교에서 26일 오후 9시(현지 시간) 진행된 제 1회 미국 대선 후보 텔레비전 중계 토론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마이크에 결함이 있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영국 타블로이드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는 토론 후 기자들과 자리에 앉아 “고장난 마이크를 나한테 준걸 보았느냐”며 행사 주최 측을 비난했다. (abc뉴스 캡쳐) 그는 “고의였나 궁금하다”고 물으며 “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공화당 전국 위원회 의장 린스 프리버스 (Reince Priebus)는 “진행 도중 마이크 음량이 힐러리 것 보다 떨어졌던 적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토론장에 있던 취재 기자들은 각 후보의 말을 정확히 들을 수 있었고, 심지어 트럼프가 힐러리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을 때 숨죽여 콧방귀 소리를 낸 것까지 마이크를 통해 들렸다고 말했다. (연합-AP) 다만 당시 토론장 연단을 살펴보면 두 후보의 키 차이를 감안해 진행측에서 연단 높이에 약간의
Sept.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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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스젠더 커플, 남편이 출산한 사연
에콰도르의 한 트렌스젠더 커플이 기이한 형태로 2세를 임신, 출산했다. 영국 타블로이드 데일리메일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페르난도 마차도와 다이앤 로드리게스는 성전환 시술을 받아 외모를 바꿨지만, 자연 임신과 분만을 꿈 꾸며 생식기관은 태어났던 성별 그대로 유지했다고 한다. (유튜브) 이 둘은 2세를 가지기로 결심했고, 그 결과 겉모습이 남자인 페르난도가 만삭의 부푼 배를 안고 다니는 기이한 광경을 나으며 작년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 6월 첫 아이를 출산한 이 부부는 “우리는 다른 가족과 다를 것이 없다”고 주장한다. (페르난도 마차도 페이스북) 페르난도는 “우리가 아이를 가지는 것은 법적으로 또는 생물학적으로 금지되지 않은 행위다”며, “임신한 사실을 알았을 때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행복감이 함께 몰려오며 눈물이 흘렀다”고 말했다. 그는 “그 같은 기분은 처음이었다. 마침내 행복해진 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페르난도 마차도 페이스북) 한편, 다이앤은 2
Sept.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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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무게 400kg’ 초대형 아나콘다 포착
초대형 아나콘다 동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해외 매체 등은 길이 약 10미터 무게 400kg를 자랑하는 초대형 아나콘다가 브라질의 한 댐 건설현장에서 포착됐다고 영상과 함께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 속 벨로 몬테 댐 건설 작업 인부들은 거대한 아나콘다의 광경에 신기하다는 듯이 사진을 찍고 있다. (유튜브)이에 대해 몇몇 누리꾼들은 이들이 뱀을 죽게 한다며 비난의 댓글을 올리기도 했다.(khnews@heraldcorp.com)
Sept.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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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휴스턴서 총기 난사로 9명 부상…사살된 용의자는 변호사
26일 오전 6시 30분(현지시간)께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 시 남서부에 있는 한 쇼핑몰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이 사건으로 9명이 다쳤다. 출동한 경찰은 용의자를 현장에서 사살했다고 밝혔다.미국 언론에 따르면, 마사 몬탤보 휴스턴 경찰국장은 기자 회견에서 "사살된 용의자는 사건 현장 주변에 사는 변호사이며 소속 법률회사와 문제를 겪었다"고 발표 했으나 구체적인 신원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Yonhap-AP)경찰은 자신들을 향해 총을 겨눈 용의자에게 곧바로 대응 사격해 사살했다. 부상자 9명 중 3명은 현장에서 응급 의료진의 치료를 받았다. 병원으로 옮겨진 6명 중 3명의 상태는 양호하고 1명도 괜찮은 편이나 나머지 2명의 상태는 각각 위중 과 심각으로 좋지 않다고 몬탤보 경찰국장은 소개했다.총기 난사 현장에서 다수의 화기를 발견한 경찰은 폭발물 탐지 로봇을 용의자의 차량에 투입해 추가 인화 물질이 있는지를 살폈다. 아울러 용의자의 집도 수색할 예 정이다.경찰은 추가 용의
Sept.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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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목성 위성 '유로파'서 수증기 발산 흔적 발견"(
목성의 위성 가운데 가장 큰 유로파 에서 수증기 발산 흔적이 발견됐다.미국 항공우주국(나사)은 26일(현지시간) 허블 망원경을 통해 유로파에서 수증기 발산 흔적을 찾아냈다고 발표했다. 앞서 나사는 "유로파에서 '놀라운 활동 증거'(Surprising evidence of activity)를 허블 망원경으로 찾았다"고 공표한 바 있다. 나사의 이날 발표는 유로파 지하에 바다의 존재 가능성을 입증할 단서를 찾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Yonhap-AFP)실제로 유로파는 생명체 존재 가능성이 높게 거론되는 후보지 중 하나로 꼽혀왔다. 유로파 표면 아래에 바다의 존재 가능성 때문이다. 지난 2013년에는 위성 남반구에서 거대한 물기둥이 솟구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나사는 지난 2011년 8월 아틀라스Ⅴ 로켓에 무인 탐사선 주노(Juno)를 실어 발사했다. 무게 4t의 육각형 모양인 주노는 5년간의 비행 끝에 지난 7월 목성 궤도에 진입해 탐사 작업에 들어갔다.유로파는 목성이 보유한 67
Sept.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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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끼치는’ 비행, 괴기 인형과 함께한 女
미국 시애틀 출신의 사라 노빅 (Sara Novic)은 지난 23일 신시내티행 비행기 옆 좌석에 아기 인형을 태운 성인 남자와 다섯 시간 넘는 비행을 함께 한 경험을 사회공유망서비스(SNS)에 기록하며 일약 스타가 되었다. 이 생생한 경험담은 트위터에 실시간 중계되며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샀다. 정교하게 만들어진 인형의 이름은 ‘바바라’였다. 주인인 남성은 인형을 위한 비행기 표까지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트위터 @SaraNovic) 총 승객의 여권 대조가 완료되지 않아 승무원이 이륙 전 인원 파악에 어려움을 겪던 중, 기록된 승객 중 한 명이 여권이 없는 인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노빅은 이후 2시간 대기 후 새로운 비행기로 환승했다. 하지만 깜짝 놀랄 일은 끝나지 않았다. 놀라운 우연으로 환승한 비행기에서도 이 인형의 옆 자리에 앉게 된 것이다. (트위터 @SaraNovic) 노빅의 이야기는 미국 온라인 매체들에 널리 퍼지며 그의 트위터 계정은
Sept. 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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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스런 광대 분장 男 체포 연행
지난 23일 (현지시각) 미국 켄터키 미들스보로에서 조나단 마틴(20)이 어릿광대 코스튬을 입은 채 체포되었다. 마틴은 금요일 새벽 1시께에 수풀이 우거진 지역에 흉측한 분장을 한 채 쪼그리고 앉은 모습으로 인근 아파트 주민들 사이 공포감을 조성했다. 그는 또한 아파트 주민의 차량을 향해 뛰어들며 겁을 주기도 했다. (페이스북) 사회 불안감 조성을 이유로 마틴을 체포한 미국 경찰은 사회공유망서비스(SNS)를 통해 “광대로 분장한 채 공공장소에 나타나는 것은 당신과 주변인에게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며 “분장하는 것은 위법이 아니지만 그로 인해 불필요한 공포를 조성하는 것은 위법이다”고 말했다. “위협적인 태도로 사람들에게 다가가거나 위협하는 경우도 위법이다”고 말하며, 광대로 분장한 사람을 대상으로 사격하거나 공격하는 것을 삼가 하라고도 경고했다. 마스크를 벗은 마틴 (벨 카운티 디텐션 센터) 미국에선 우스꽝스러운 광대 분장이 유아 유괴, 연쇄 살인 등 괴담과
Sept.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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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맵’ 과자, 한 조각만 먹어도 ‘즉사’
세상에서 제일 매운 과자가 등장했다. 또띠야 제과회사 파퀴 칩스 (Paqui Chips)가 새로이 개발한 ‘캐롤리나 리퍼 매드니스 칩’은 관 모양 상자에 낱개로 팔린다. 기네스 세계 기록에 최고로 매운 고추로 등재된 캐롤리나 리퍼 페퍼로 맛을 낸 옥수수 칩 과자다. (파퀴 칩스)미국 온라인 매체 매셔블은 지난 22일 파퀴 칩스의 브랜드 매니저 제프 데이 (Jeff Day)와 인터뷰한 내용을 보도했다. 데이는 매셔블과의 인터뷰에서 “소비자와 재미있게 소통할 수 있는 방식을 항상 고민한다”며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과자를 만들기로 했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그에 어울리는 고추를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파퀴 칩스는 이 고추를 남부 캐롤리나 주의 퍼커버트 페퍼 컴퍼니 (Puckerbutt Pepper Company)에서 찾았다. (퍼커버트 페퍼 컴퍼니) 맵기로 기네스 기록에 오른 캐롤리나 리퍼 페퍼 시즈닝에 각종 고춧가루를 더해 ‘무시무시한 맛’을 가진
Sept.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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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깎은 아빠 못 알아본 딸 영상, 2년 후 똑같이 해봤다
한 미국 유튜버가 지난 해 딸과 찍어 게재한 영상이 온라인 상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3일 다시금 사회공유망서비스 (SNS)에 공유되기 시작한 이 영상에선 턱수염이 무성한 아빠가 어린 딸과 놀아주던 중 갑자기 화장실에 들어가 면도를 하고 나온다. 멀끔해진 아빠의 얼굴은 전혀 다른 사람의 모습이라 딸은 놀라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이윽고 아빠를 향해 울음을 터뜨리기까지 한다. (유튜브) 그 후 영상은 2년 후 좀 더 자란 딸에게 똑 같은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내 턱수염이 어때?”라고 묻는 아빠에게 딸은 “깎아버리라”고 말한다. 이에 아빠는 턱수염을 세게 당겨보라고 하는데, 귀에 고무줄로 걸었던 가짜 수염이 ‘탁’ 하고 빠진다. 2년 전에 비해 훨씬 덤덤해진 딸은 “사랑해 아빠”라며 아빠에게 안긴다. 이 영상은 작년 3월 유튜브에 게재된 이후 2백만이 넘는 조회 수를 자랑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Sept.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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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 잘못 건드린 도둑 혼비백산, 1명 사망
미국 조지아 주에서 가정집에 침입한 세 명의 무장 도둑이 여주인에게 혼쭐이 났다. 이 여성은 침입자를 대상으로 발포했고 그 결과 한 명이 사망했다. 경찰은 그가 “자신의 삶과 재산을 지킬 정당한 권리를 행사했다”고 말했다. 집 내부에 설치된 보안 카메라엔 총기로 무장한 세 명의 남성이 금요일 새벽 4시경 정문으로 무단 침입하는 광경이 녹화되었다. 침실에 있던 여성은 미심쩍은 소리가 들리자 총을 들고 나와 침입자들과 정면으로 대치했다. (유튜브) 시멘트 벽이 허물어지며 먼지가 자욱해진 거센 공격에 침입자들은 결국 도망치고, 이들 중 한 명은 부상을 입어 차도에서 숨졌다. 이후 보안 카메라엔 여성과 함께 집에 있던 친구가 그를 다독이며 총을 손에서 빼내는 장면이 잡혔다. 용감무쌍하게 세 명의 침입자와 대적한 이 여성은 현지 레스토랑의 주인으로, 업무 관련 이유로 친구의 집에 머무르고 있었다. 경찰은 숨진 한 명 이외 도주한 두 명의 피의자의 위치를 수색 중이다.
Sept.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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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TV 프로그램 30초안에 방귀를 몇 번뀌나 도전
한 해외 TV 프로그램에서 비키니를 입은 여성이 30초 안에 방귀를 몇 번이나 뀌는지 도전하는 모습이 방영되어 한국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영상에는 반전이 있었다. (페이스북) 지난 21일 국내 사회공유망서비스(SNS) 이용자가 공유한 짧은 영상 속에서는 날씬한 여성이 비키니를 입은 채 방귀를 연달아 뀌는 해외영상이 소개되었다. 무려 30초에 93번 방귀 소리가 기록되며 TV 프로그램 진행자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한국어로 ‘방귀’라고 소개되었던 이 영상 속에 ‘Queef (퀴프)’라는 단어가 나온 것이다. 퀴프란 ‘질에서 뿜어져 나오는 공기 배출물’로, 이 여성은 방귀가 아닌 질 수축-이완으로 소리를 냈던 것이다. 이에 몇몇 네티즌들은 이를 ‘질풍’이라 명명하며 폭소를 터뜨렸다. (페이스북) (khnews@heraldcorp.com)영상보기 =>
Sept.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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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힐러리와 이메일 주고받을 때 가명 썼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과 그녀의 개인 이메일 계정으로 이메일을 주고받을 때 가명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23일(현지시간) 공개된 클린턴의 최측근 후마 애버딘 등에 대한 미 연방수사국(FBI)의 '이메일 스캔들' 조사 보고서에 이 같은 내용이 담겨있다고 24일 전했다.FBI는 국무장관 재직시절 개인 이메일 계정으로 기밀을 주고받은 클린턴의 이메일 스캔들과 관련해 지난 4월 애버딘을 직접 대면 조사한 바 있다. (AFP, AP-연합)FBI는 약 200쪽에 달하는 보고서에서 "클린턴이 주고받은 이메일 체인 중 하나는 오바마 대통령이 사용한 가명으로 보인다"면서 "애버딘은 그 가명을 전혀 몰랐으며, 오바마 대통령이 가명을 사용하는 것에 놀라움을 표시했다"고 밝혔다.애버딘은 "어떻게 이런 것이 기밀로 분류되지 않았느냐"고 외치기도 했다고 FBI는 덧붙였다.문제의 오바마 대통령 가명 이메일은 클린턴이 국무장관으로 재직 중이던 2012
Sept.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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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항공 ‘브래드는 싱글’ 광고
브란젤리나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커플의 이혼 소송 소식을 활용한 각종 마케팅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23일 노르웨이 항공은 한 지면 광고를 활용해 로스 앤젤레스로 향하는 편도선 (24만원)을 홍보했다. (페이스북) 홍보 문구는 바로 “브래드가 싱글입니다”라는 간결한 한 줄로, ‘돌아온 싱글남 (돌싱남)’ 브래드를 만나러 LA를 방문하길 장려하고 있다. 일각에선 ‘창의적’이라며 호평을 받았지만 또 일각에선 허물어지는 가족을 희화화했다며 비난을 받았다. (khnews@heraldcorp.com)
Sept. 25,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