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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툭툭 때리는 코끼리, 참다못한 코뿔소 ‘레드카드’
코끼리가 코뿔소의 안면을 툭툭 치고 몸을 밀쳐낸다. 그런데 이 동작이 선전포고인지 놀자는 얘긴지 분명치 않다.녀석은 만사 귀찮다는 투의 코뿔소 뒤꽁무니를 쫓아다니며 괴롭힌다. 코를 뻗어 계속 비벼보지만, 상대는 별 반응이 없다.코뿔소는 사실 어린 코끼리의 도 넘은 시비에 짜증이 난 듯하다. 녀석은 툴툴대기 시작했다.코끼리도 이제는 분위기를 파악한 듯 ‘위험한 장난질’을 멈췄다.(khnews@heraldcorp.com)
Oct.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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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디스, 일등석보다 이코노미 선호 이유?
여객기 일등석의 초호화 서비스 뒤에는 승무원의 고단함이 숨어 있다. <데일리 미러>에 따르면 현직 승무원들이 참여한 온라인 커뮤니티 코라의 설문 결과, 일등석보다 이코노미석 승객 서비스를 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등석은 서비스 사항이 더 복잡하고 승객들의 요구도 훨씬 까다롭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이유다. 한 승무원은 “16명의 일등석 승객보다 100명의 이코노미 승객을 서비스하는게 덜피곤하다” 고 밝히기도 했다.(khnews@heraldcorp.com)
Oct.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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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용돈 훔친 개...알고보니
미국 뉴욕시의 한 개가 주인의 돈으로 먹을 것을 사는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홀리라는 이름의 이 개는 강아지일 때부터 돈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개 주인 캐시 쿡에 따르면 홀리는 “여느 개와 마찬가지로 주인의 가방 속 물건들을 물어 가져가곤 했다”며 “돈을 물고 도망갈 때는 먹을 것으로 유인해 돈을 내놓고 과자를 대신 가져가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홀리는 돈으로 먹을 것을 얻을 수 있음을 학습해, 영리하게도 지폐가 보일 때마다 간직하고 배가 고프면 먹을 것을 달라며 돈을 지불한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Oct.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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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판사 부부, 괌에서 차량에 아이들 방치했다가 체포돼
미국령 괌에서 한국인 판사·변호사 부부가 아이들을 차량에 방치했다가 체포되는 사건이 벌어졌다.괌 현지 KUAM 뉴스는 한국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파악된 여성 A판사(35), 남성 B변호사(38) 부부가 전날 오후 괌에 있는 K마트 주차장에 주차한 차 안에 6살 된 아들과 1살 된 딸을 남겨두고 쇼핑을 하러 갔다가 경찰에 아동학대 등 혐의로 체포됐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 부부는 회색 미쓰비시 랜서 차량 뒷좌석에 아이들을 남겨둔 채 창문을 올리고 차문을 잠근 뒤 쇼핑을 다녀왔다고 KUAM 뉴스는 전했다. (사진=KUAM 뉴스 화면 캡쳐)미국에서는 아동을 성인의 감독 없이 차량에 방치할 경우 현행범으로 체포될 수 있다.이들 부부의 아이들은 911 요원들이 온 뒤 깨어났으나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들 부부는 경찰에서 "3분 정도만 쇼핑을 하러 다녀왔다"고 주장했다고 KUAM 뉴스는 전했다.KUAM 뉴스는 "날씨가 더웠기 때문에 아이들이 땀에 흠뻑 젖어있었다"고 전했
Oct.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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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이 경찰에게 자신을 신고한 ‘급박한’ 이유
죄를 지으면 자수를 하는 게 미덕이다. 의도치 않게 미덕을 실천한 도둑이 있다. 네덜란드에서 벌어진 일이다. 한 도둑은 도둑질하려고 한 건물에 몰래 들어갔다. 시간은 새벽 4시경이었다. (사진=연합뉴스)건물에는 성공적으로 들어갔지만, 알고 보니 출입문은 자동문이었고, 그는 건물에 갇혀버렸다. 도둑은 탈주할 길을 찾지 못해 경찰에 신고하게 됐다. 당시 그는 만취한 상태였다. 다음날 그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는 진술로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khnews@heraldcorp.com)
Oct.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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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현찰 흘려보낸 기인, 경찰 수사
추석 명절 상 마련에 상당한 지출이 생기지만, 스위스에선 현금을 화장실 물에 흘려보내는 사람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BBC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스위스 수도 제네바 경찰은 한 은행 화장실 배수관을 막히게 한 문제의 주범을 찾으려 수사에 나섰다. (123rf)황당한 것은 배수관을 막은 문제의 덩어리가 몇만 유로어치 현금이었던 것이다. 이 현금은 가위로 조각조각 잘려 있었다고 한다.그 후 며칠간이나 인근 식당들의 화장실 배수관이 지폐 덩어리로 막히는 일이 잇따랐다. 스위스에선 현찰을 파손하는 게 위법이 아니지만, 유럽연합은 유로를 훼손하는 것을 엄격히 단속하고 있다. 스위스 검찰은 이 사건에 뒷이야기가 있을 거라 판단하며 수사 중에 있다.(khnews@heraldcorp.com)
Oct.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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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력으로 악어 조종한다는 주술사… 결국…
특별한 능력으로 악어를 조종할 수 있다던 주술사가 안타까운 최후를 맞이했다.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주술사 스프리안토(Suprianto)는 한 소녀의 시신을 찾으러 강가에 갔다. 소녀는 전날 강에서 악어에게 물려 실종됐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그는 자신이 염력을 이용해 악어를 조종할 수 있다며, 물속으로 뛰어들어 주문을 외웠다. 그렇지만, 시신을 찾지 못해 포기하고 물에서 나오던 중, 악어에게 물려 물속으로 사라졌다. 마을 주민들은 사고 다음날(17일) 강가에 떠밀려 내려온 주술사와 소녀의 시신을 찾았다. (khnews@heraldcorp.com)
Oct.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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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종사자 판별법? 반전 결과
성매매 종사자라고 하면 사람들이 으레 떠올리는 전형적인 이미지가 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의 겉모습만 보고 성매매 종사자인지 알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된 미국 온라인 매체 <더 컷>의 이 영상에는 12명의 사람 중 누가 성매매에 종사하는지 쉽게 가려내지 못하는 지원자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더 컷)지원자들은 각기 다른 나이와 외모를 지닌 12명의 겉모습을 찬찬히 살핀 뒤, 몸매나 옷차림 등 이유를 들어 각자 성매매 종사자라 생각하는 사람을 골랐지만, 결과는 반전이었다. 아무도 고르지 않은 중년의 정원사 남성은 웹캠 채팅으로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고, 58세 여인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매춘으로 10만불 이상 벌어들인다고 답했다. 성매매 종사자에 대한 편견을 깨는 이 실험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이 놀라움을 표했으며, 데일리메일, 허핑턴포스트 등 각종 외신도 해당 실험 결과를 보도한 바 있다.(khnews@heraldcorp.com)
Oct. 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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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570여명 사상
라스베이거스에서 발생한 총기난사로 미 전역이 충격에 휩싸였다.네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현지시간) 한 카지노호텔에서 용의자 1명이 시민과 관광객을 향해 실탄을 마구 발사했다. 용의자의 난사는 10여분간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이 참극으로 59명이 숨졌고 52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주미 한국대사관은 내국인 피해여부를 파악 중이다.(khnews@heraldcorp.com)
Oct.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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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화산 분화 공포에 주민 300여명 이웃 롬복 섬까지 달아나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최고봉인 아궁 화산이 조만간 분화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면서 이웃 롬복 섬으로 대피하는 주민까지 생겨나고 있다.1천명이 넘는 주민이 사망한 1963년 마지막 분화 당시의 악몽이 반복될까봐 아예 섬을 떠난 것이다.2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누사 가라바랏 주 재난 지청(BPBD)은 전날까지 발리 섬에서 97가구, 315명의 주민이 롬복 섬으로 대피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아궁 화산이 위치한 발리 섬 동부 카랑아셈 리젠시(군·郡) 출신으로 확인됐다. 아궁 화산 (사진=AFP-연합뉴스)지난주 금요일 부인과 세 자녀를 데리고 나무로 된 작은 배에 몸을 싣고 해협을 건넌 무히딘(42)은 "섬내 대피소로 피난했지만 계속 전해지는 소식이 너무 불안해 더 멀리 대피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안전성이 의심되는 작은 배를 이용한 이유에 대해선 "뱃삯을 부담할 돈이 없었다"고 털어놨다.누사 가라바랏 재난방지청의 모하마드 룸 청장은 "롬복 섬에는 공식적인 대피
Oct.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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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댁의 아내좀 빌려주세요’...폭탄발언 대학교수
중국의 한 교수가 경제적 취약층 남성들끼리 아내를 공유하자는 취지의 발언을 일삼았다. 그는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같은 특이 제안은 중국 내 남녀성비 불균형 문제를 반영한다. 중국은 성비 불균형이 세계에서 가장 심한 국가군에 속한다. 남아 118명에 여아 100명 꼴로 탄생한다. (사진=AP이미지)이는 오래 지속된 ‘한 아이 정책’ 탓이다. 아이를 하나만 낳아야 하는 상황에서 남아를 선호하다 보니 여아가 턱없이 부족해졌다. 가까운 미래인 2020년엔 3천만~4천만의 총각이 짝을 못찾게 된다. 문제의 주인공은 저장성의 경제학 교수 시에주어스(Xie Zuoshi)이다. 그는 “부인을 맞을 재력이 부족한 총각끼리 여자를 나눠 쓰면 어떤가”라며 제안했다. 그는 또 형제끼리 한 명의 부인을 두는 풍습을 가진 부족의 이야기도 거론했다. 시에 교수의 이 같은 발언은 자국 내 언론의 뭇매를 맞았다. 부도덕하다는 비판이 주를 이뤘다. 누리꾼 다수는 “시에 교수는 여성의 선택권을
Oct.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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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실체 본뜬 인형 판매가 급증한 배경
중국에는 아직 남아선호가 여전해 여성인구 비중이 줄고 있다. 지난달 28일 포린폴리시(Foreign Policy) 보도에 따르면 남녀 성비례 문제 영향으로 여성의 형상을 본뜬 정교한 성인용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한편으로 남자모형 인형은 왜 없는가에 대한 문제제기를 낳기도 한다. (사진=AFP이미지) 최근 새롭게 등장한 중국의 ‘타취’라는 어플은 공유경제를 기반으로 이러한 ‘성인용 돌’을 대여해서 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타취’ 운영자들은 인형이 깨끗이 세척된다고 호언장담했다. 그러나 이 어플은 인터넷에 화제가 된 뒤 중국 공안이 접근을 차단했다. (khnews@heraldcorp.com)
Oct.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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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원숭이, 표범의 멱살 잡고 콧구멍 가격
개코원숭이한테 쫓기는 암사자가 목격된 바 있다. 아프리카 사바나의 이변이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동종의 사건이 또 있다.원숭이 떼한테 얻어맞고 도망치는 침입자다. 무리의 일부가 표범의 안면부 중앙에 주먹을 휘두르는 등 구타를 가했다.영상 후반부는 일대일 대결도 담고 있다.불같은 성미의 원숭이 우두머리 일격에 표범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35초 지점 / 동영상출처=유튜브)(khnews@heraldcorp.com)
Oct.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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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빼는 치타 겁주는 멧돼지
초원의 치타는 혹멧돼지의 매서운 반격에 사냥을 포기했다. 일단 사는 게 급선무. 지구력이 형편없는 녀석은 최대한 가속해야 했다. 추격자와의 거리를 벌리지 못하면 죽음이다. 이 순간을 담은 사진을 영국의 한 매체가 입수했다. (사진=데일리메일) (khnews@heraldcorp.com)
Oct.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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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가는’ 생태계...사슴이 사자 사냥
천적이 되레 죽임당하는 경우가 종종 목격된다. 이는 주로 몸집 큰 초식동물이 수비하다 생기는 경우다. 한 발짝 더 나아가, 천적을 상대로 선제공격하는 임팔라가 있었다. ‘포효하는’ 임팔라가 암사자를 추격하는 순간을 담은 사진은 인간의 눈을 의심케 한다. 영국의 한 매체에 따르면 이 겁없는 녀석은 생후 반년쯤 된 애송이였다. 쫓기던 사자는 세 살가량이라는 전문가 추정이 있었다. 이는 브라질의 조별예선 탈락에 버금가는 수모 그 자체였다. (사진출처=데일리메일) (khnews@heraldcorp.com)
Oct.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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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비행기 놓친 처자의 한풀이 공항 댄스
비행기를 놓치는 바람에 공항에서 밤을 지새우게 된 이 여성은 지루함을 달래려고 춤을 추기로 했다. 그녀의 춤사위에 공항 직원들이 합세하며 열린 댄스파티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환승편을 놓친 나는 밤새 뚱하게 앉아있고 싶진 않았다”는 설명과 함께 유튜브에 23일 게재된 이 영상은 현재 조회수 12,000회를 돌파했다. 라이오넬 리치의 히트곡 “All Night Long”을 배경으로 공항에서 펼쳐지는 댄스파티는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영상캡쳐)(khnews@heraldcorp.com)
Oct.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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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과 전쟁'에 발 디딜 틈 없는 필리핀 감옥…"밥도 못 줄 판"
필리핀 감옥이 '마약과의 전쟁' 여파로 북새통을 이루면서 수감자들에게 식사도 제대로 못 줄 정도의 열악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1일 일간 인콰이어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구치소와 교도소 등 400개 넘는 필리핀 구금시설의 수감자들에 대한 올해 급식 예산 23억2천 페소(약 523억 원)가 이달 중순이면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는 지난 6월 말 기준 수감자가 마약사범 9만7천여 명을 포함해 14만2천여 명으로, 예산을 짤 때 예상한 10만6천여 명을 크게 웃돌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수감자는 15만 명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 필리핀 케손 시에 있는 감옥(사진=AFP-연합뉴스)필리핀 정부가 작년 6월 말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 취임 이후 대대적 마약사범 단속을 벌여 수감자가 적정 수용인 원의 7배가량을 초과한 가운데 수감자 1인당 하루 60페소(약 1천400원)를 배정한 급식비마저 바닥을 보인 것이다. 추가 예산이 확보되지 않으면 급식량을 줄여야 한다.이런 문제를 지적한 랠프
Oct.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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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의 ‘박카스 아줌마’ 영상보도 ‘논란’
해외 언론사에서 ‘박카스 아줌마’를 보도한 방향에 대해 누리꾼들이 비판적인 의견을 내고 있다.초대형 미디어 회사인 ‘VICE(바이스)’가 한국의 성 문화를 다룬 동영상을 지난 27일 공개했다. (사진=바이스(Vice) 영상 화면 캡쳐)영상은 한국의 성 관련 사업을 소개했다. 성 박물관, 프랜차이즈 모텔, 카바레 등을 다룬 해당 영상은 ‘박카스 아줌마(노인 상대로 성매매를 하는 중년 여성)’에 대해서도 다루었다. 프로그램 제작자 및 진행자 맷 시어(Matt Shea)는 관련 연구를 하는 이호선 숭실사이버대 교수와 인터뷰를 했다. 이 교수는 ‘박카스 아줌마’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 문제는 한국 사회의 전통적 가치관을 무너트리기에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 “젊은 세대에게 지혜를 주는 노년 세대의 역할이 사라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영상이 온라인에 게재되자, 누리꾼들은 “너무나 편파적인 보도”라며 비판했다. 이들은 “성을 파는 여성뿐만 아니라 사는 남성의 잘못도 지적해야 한다”
Oct.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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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남친의 바람’을 원하는 여자… 그 이유는?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우기를 원하는 여자가 있다. 지난 25일 유튜브에 실험 카메라 영상이 게재됐다. 한 여성이 자신의 남자친구가 유혹에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알고 싶다며 실험을 진행한 것이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영상을 올린 이는 남성의 직업이 인터넷 수리기사라는 점을 고려해, 남성이 수리를 위해 방문한 집에서 여성 고객이 유혹하는 상황을 설정했다. 끈질긴 유혹에도, 남성은 “사랑하는 여자가 있다”며 단호히 대처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지만, 여자의 표정은 어두웠다. 그러면서 그녀는 “사실 나는 지금 바람을 피우고 있다”며 “헤어지기 전에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우면 죄책감을 덜 수 있을거로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khnews@heraldcorp.com)
Oct.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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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고속도로서 차량이 곰에 충돌…일가족 7명 사상
미국 콜로라도 주(州)의 한 고속도로에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한 대가 도로에 뛰어든 곰에 충돌해 일가족 3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일가족 참변 교통사고 전한 미 CBS 덴버 방송30일(현지시간) CBS 덴버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새벽 3시 30분 콜로라도 주 라이플 인근 고속도로에서 발생했으며 사고로 쉐보레 SUV가 기울어지면서 탑승자 일부가 차량 밖으로 튕겨 나갔다.7세 어린이와 63세 할아버지가 현장에서 사망했고 15세 소년은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운전자인 36세 남성과 옆에 탄 32세 여성, 62세 할머니 등 4명은 크게 다쳤다.차량에 부딪힌 곰도 현장에서 죽었으며, 야생보호국이 사체를 처리했다.경찰은 차량 탑승자들이 안전벨트를 채우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Oct. 1,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