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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가면 안 되는 곳 탑 3
올해 2015년의 크리스마스에는 눈은 오지 않고 대신 보름달이 뜬다고 한다. 날씨는 다행히 영상 2도에서 영하 -5도 사이로 낮에는 해도 나고 따뜻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처럼 날씨 좋은 크리스마스에 가족, 연인, 친구 또는 혼자 뭘 할지 모두 고민이 되는 게 사실이다. 아직도 계획을 세우는 중이라면 다음과 같은 장소는 반드시 피하길.명동 Myeongdong, Seoul. (123rf.com)면세 백화점뿐 아니라 각종 화장품 가게가 집중된 명동은 항상 관광객들로 거리가 붐빈다. 평일에도 인파에 휩쓸리게 마련인 명동을 크리스마스 날에 찾는 것은 자살 행위와 같다. 강남 Gangnam station, Seoul. (123rf.com)아주 먼 옛날 예약을 해둔 게 아니라면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에 강남에서 식사할 수 있을 리가 없다. 부러 외식을 해야겠다면 차라리 집 앞 단골 식당 혹은 집에서 직접 요리하기를 추천한다. 이태원 A scene from UV's "Itaewon Freedom
Dec. 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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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뉴욕 10대 식당메뉴' 아시아 강세…한국 고등어요리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선정한 '2015년 뉴욕의 10대 식당메뉴'에 젊은 한국인 셰프가 개발한 고등어 요리가 꼽혀 눈길을 끌고 있다.NYT가 16일(현지시간) 온라인판에 게재한 10대 식당요리 중에는 맨해튼 이스트빌리지에 있는 한식당 '오이지(Oiji)'의 메뉴인 '솔잎 고등어'가 들어갔다.솔잎을 섞은 나무의 연기로 고등어를 익힌 훈제 요리다.이 기사를 쓴 NYT의 피트 웰스 기자는 "크리스마스트리의 향이 나면서 살살 녹고 부드럽고 풍부한 맛"이라고 적었다.(Yonhap)이 식당은 한인 셰프인 구태경 씨와 브라이언 김씨가 지난 3월 오픈한 곳이다.뉴욕의 유명 요리학교인 CIA를 거친 이들은 한식을 재해석한 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는 목표로 이 식당을 열었다.한편, NYT가 뽑은 이번 명단에는 이 요리 외에도 일본,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식당의 요리가 5개에 이르러 최근 아시아풍 요리에 대한 뉴요커들의 애호를 보여줬다.코코넛과 커리를 이용한 태국식당 '카오 소이'
Dec.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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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소수자 비판에 고집꺾은 페이스북…"실명제 완화"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이 15일(현지시간) 가명 사용자들의 비판을 받아들여 오랫동안 고수해온 회원 실명제를 일부 손 질하기로 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실명 인증 절차를 간소화하고 가명 사용자의 확인 과정 등에 변화를 주기로 했다. 바뀐 방식에서 주목되는 점은 가명 사용자가 온라인으로 그 이유를 해명할 수 있도록 한 사항이다. 페이스북은 법률상 이름이 아닌 예명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이 유를 적을 수 있는 '텍스트 상자'를 제공한다. 이는 사회생활에서 실명 대신 가명을 사용하는 성전환자나 게이·레즈비언, 남 장·여장 배우, '왕따' 피해자 등이 실명 확인 절차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비판을 받 아들인 결과다. 페이스북은 지난해 10월 회사의 실명제 정책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사과한 바 있다. 페이스북이 사과는 했지만 실질적인 정책 변화는 없다는 불만은 여장남자 연대 를 중심으로 계속 나왔다. 페이스북은 이에 실명제 정책 일부를 바꾸기로 했다. AF
Dec.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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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앱 탓에 아시아 10대 청소년 에이즈 급증
스마트폰 보급과 모바일 데이트 앱 사용 증가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10대 청소년의 에이즈 감염이 급증하고 있다.1일 영국 일간 가디언은 유니세프(UNICEF 유엔아동기금)와 유엔에이즈계획(UNAIDS)이 지난 2년 동안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보도했다.유니세프 보고서에 따르면, 모바일 데이트 앱이 아태지역 10~19세 청소년들이 진지한 만남이 아닌 어쩌다 만난 사람과 가벼운 섹스를 하는 일을 매우 부추기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에이즈 등 성병이 확산하고 있다.특히 남성 동성애자인 10대의 경우 같은 연령대 게이를 만나기 어렵고 게이바 등도 미성년 출입금지여서 게이 전용 데이트 앱 등을 통해 상대를 만나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다.이를 통해 10대 에이즈 감염자가 급속도로 증폭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필리핀에선 지난 4년 동안 10대 감염자가 2배로 증가했으며, 방콕은 젊은 게이 남성 3명 중 1명 이 감염자다. (Yonhap)공식 통계로는 아태지
Dec. 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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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가 아니라 내가 그렸다"…1천700억대 명화 진위논란
1억 파운드(약 1천744억원)를 호가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이 위조 화가의 그림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영국 미술계가 진위 논란에 휩싸였다.29일(현지시간) 인디펜던트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영국의 위조 화가로 유명한 숀 그린헐은 신간 회고록 '한 위조 화가의 이야기'에서 다빈치의 작품으로 알려진 '라 벨라 프린치페사'(La Bella Principessa·아름다운 공주)가 자신의 작품이라고 주장했다.그는 회고록에서 1978년 이 그림을 그렸으며, 그림의 주인공인 땋은 머리를 한 젊은 여성은 슈퍼마켓 계산대 여종업원을 모델로 했다고 밝혔다.이는 '라 벨라 프린치페사'가 다빈치의 작품으로, 그림 속의 여성은 1490년대 그의 후원자 가운데 한 사람의 부인으로 보인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완전히 부정한 것이다. (Yonhap)그린헐은 이 그림이 1400년대에 그린 진품처럼 보이도록 오래된 문서를 캔버스로 사용하고, 고목으로 만든 숯으로 그렸다고 설명했다.그린헐은 그림 위조 혐의로 20
Nov. 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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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섹스 횟수는? :연구
캐나다 사회심리학 저널이 1주일 1회 섹스가 관계지속에 가장 좋다는 논문을 18일 새로이 발표했다. 연구를 주도한 토론토 미시사우가 대학의 박사학위 연구생 에이미 뮤즈는 “이 연구는 무조건 많이 섹스를 하는 것보다 파트너와 교감을 지속하는 것에 집중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뮤즈는 도합 3만 명이 넘는 연구집단을 대상으로 정보를 수집했다. -과연 섹스의 빈도수가 ‘웰빙’에 영향을 끼치는가?- 연구는 섹스가 정신건강과 관계유지에 이로우며, 주기적으로 성관계를 가지는 것이 물질적 풍족함, 즉 돈보다도 관계지속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하지만, 일정 액수 이상의 돈을 벌기 시작하면 행복증대에 도리어 악영향을 끼칠 수 있듯이, 섹스도 행복에 비례하지마는 않는다. 뮤즈와 동료는 미국에서 1989~2012년 사이 행해진 설문조사를 연구했다. 이 설문은 18~19세의 청소년 2만 5천 명을 대상으로 성관계 빈도수와 체감 행복지수에 대해 물었다. 더불어 인터넷상에서 335명의 이성애자를
Nov.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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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섹스 횟수는? :연구
캐나다 사회심리학 저널이 1주일 1회 섹스가 관계지속에 가장 좋다는 논문을 18일 새로이 발표했다.연구를 주도한 토론토 미시사우가 대학의 박사학위 연구생 에이미 뮤즈는 “이 연구는 무조건 많이 섹스를 하는 것보다 파트너와 교감을 지속하는 것에 집중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뮤즈는 도합 3만 명이 넘는 연구집단을 대상으로 정보를 수집했다. (123rf)과연 섹스의 빈도수가 ‘웰빙’에 영향을 끼치는가?연구는 섹스가 정신건강과 관계유지에 이로우며, 주기적으로 성관계를 가지는 것이 물질적 풍족함, 즉 돈보다도 관계지속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하지만, 일정 액수 이상의 돈을 벌기 시작하면 행복증대에 도리어 악영향을 끼칠 수 있듯이, 섹스도 행복에 비례하지마는 않는다. 뮤즈와 동료는 미국에서 1989~2012년 사이 행해진 설문조사를 연구했다. 이 설문은 18~19세의 청소년 2만 5천 명을 대상으로 성관계 빈도수와 체감 행복지수에 대해 물었다. 더불어 인터넷상에서 335명의 이성애자를 대
Nov.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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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화산 8위, 백두산은?
지구 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화산 대부분은 위험성이 적지만, 그 중 몇몇은 한 도시를 통째로 파괴할 정도의 위력을 가진다. 이처럼 위험한 화산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려고 맨체스터 대학과 화산 연구자들은 공동작업 아래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화산 8종류를 정리해보았다. 하지만, 다행히도 폭발하면 엄청난 재앙을 가져올 것이라고 뉴스에 보도된 백두산은 이번 연구결과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1. 이오섬 (Iwo Jima) - 일본2. 캄피 플레그레이 화산 (Campi Flegrei) - 이탈리아3. 아소산 (Mount Aso) - 일본4. 아궁산 (Gunung Agung) - 인도네시아5. 카메룬 산 (Mount Cameroon) - 카메룬6. 타알 화산 (Taal) - 필리핀7. 마욘 화산 (Mayon) -필리핀8. 켈루트 산(Gunung Kelud) - 인도네시아 (khnews@heraldcorp.com)
Nov.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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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상대와 가장 하고 싶은 것은?
최근 일본 남성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그들이 불륜 상대자와 가장 하고 싶은 행위는 공공장소에서의 성행위인 것으로 조사되었다.일부는“공개적인 장소에서 성행위를 하면서 자신의 여자 파트너의 나체를 여러 사람에게 보여 주고 싶다” “바다나 산 같은 곳에서 해보고 싶다” 등 구체적인 욕망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 외에 “파트너와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 성행위를 갖는 것”도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은 현실 속에서 현재의 부인과 애인과는 위와 같은 행위를 시도하는 것이 무리라고 답했다고 말했다.(khnews@heraldcorp.com)(123rf)
Nov.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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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캐럿 '블루문' 다이아몬드 560억원 낙찰…캐럿당 역대 최고가
최상급의 12캐럿짜리 청색 다이아몬드가 스위스 경매 시장에서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수집가에게 4천860만 스위스프랑(4천840만 달러 , 약 560억원)에 팔려 캐럿당 가격으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11일(현지시간) AP와 AFP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경매사 소더비는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한 보석 경매에서 '블루문'(Blue Moon·푸른 달)으로 불리는 12.8캐 럿짜리 청색 다이아몬드가 이 같은 가격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소더비 측은 이 낙찰가에 수수료가 포함돼 있으며 캐럿당 가격(405만 스위스프랑 ·약 47억원)으로는 역대 보석 경매 사상 최고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 다이아몬드는 유색 다이아몬드 등급 가운데 색과 투명도에서 최상급에 해당 하는 '팬시 비비드급'을 받았으며 예상 낙찰가는 3천500만∼5천500만 달러였다.팬시 비비드급 가운데 가장 큰 편에 속하는 이 다이아몬드는 지난해 1월 남아프 리카공화국서 발견된 29.6 캐럿짜리 청색 다이아몬드에서 잘라내 가공
Nov.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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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4도 올라가면 뉴욕·상하이 물에 잠긴다"
오는 30일 파리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 OP21)를 앞두고 기후변화의 위험을 경고하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발표됐다.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수억 명이 거주하는 세계 대도시들이 속속 물에 잠기고, 기후변화에 취약한 빈곤층이 극빈층의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암울 한 전망들이다.◇ 미국 연구진 "기온 4도 오르면 전세계 6억명 터전 잃어"과학자와 언론인으로 구성된 미국의 비영리단체 '클라이밋 센트럴'(Climate Cen tral)은 8일(현지시간) 지구 평균기온이 섭씨 4도 오르면 현재 6억 명 이상이 살고 있는 지역이 물에 잠긴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미국 뉴욕, 중국 상하이, 인도 뭄바이, 호주 시드니,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영국 런던,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등의 대도시와 해안 지역이 침수된다는 것이다.가장 심각한 타격이 예상되는 곳은 중국이다.평균기온 4도 상승시 피해가 큰 세계 도시 상위 10곳 중 상하이, 톈진, 홍콩, 타이저우
Nov.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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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는 ‘용기(container) 입니다’? 글로벌 회사의 창피한 영문 홍보
(Tonymoly)국내 화장품 전문 매장 토니모리의 영문 사이트에 적힌 홍보 문구 및 제품설명에 문법적 오류와 어색한 표현으로 가득해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하는 회사의 목표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 토니모리의 영문 사이트에 접속하면 “TONYMOLY essentially acts as a container that holds women’s beauty and chic style(토니모리는 근본적으로 여성들의 아름다움과 시크한 스타일을 담는 용기로서의 역할을 합니다)”이라는 영문 문구가 가장 먼저 눈에 띈다. 또 그 밑에는 “We are always on the look for healthy and fun beauty that holds to our sensual lifestyle and sensibilities “라고 적혀 있다. 번역하자면 “저희는 항상 관능적인 라이프스타일과 감정을 담는 건강하고 재밌는 아름다움을 추구합니다” 인데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이해가 안 갈뿐더러,
Nov. 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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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텍필립 시계, 손목시계 사상 최고가 83억원에 낙찰
고급 시계 브랜드 파텍 필립의 손목시계 1점이 7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된 자선 경매에서 손목시계로는 사상 최고가인 730만 스위스 프랑(약 83억7천700만원)에 낙찰됐다고 경매전문업체 필립스가 밝혔다.이 시계는 추정가 70만∼90만 스위스 프랑으로 경매 목록에 올랐지만, 막상 입 찰이 시작되자 익명의 전화 입찰자 두 명이 치열하게 가격을 불러 9분 만에 730만 프랑까지 가격이 치솟았다.필립스는 "경매에서 팔린 손목시계로는 최고가"라고 전했다.스테인리스강을 주 재료로 하는 이 시계는 손으로 태엽을 감는 방식이며 날짜와 요일을 볼 수 있다.이 시계는 고급 브랜드의 독특한 시계 44점으로 구성된 '온리 워치' 경매 물품 중 하나로, 이번 경매의 낙찰액은 모두 1천120만 달러(127억9천만원)였다.튜더 손목시계 한 점은 3천500∼4천500 스위스 프랑의 추정가로 경매에 나왔으 나 100배 수준인 37만5천 스위스 프랑에 팔렸다.이 경매 수익금은 전액 근육질환인 뒤셴
Nov. 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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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는 푸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 경제전 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The World's Most Powerfu l People) 순위에서 3년 연속 1위를 지켰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버락 오바 마 미국 대통령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포브스는 4일(현지시간) 해당 인물이 영향력을 미치는 범위와 보유한 자본력 등 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전체 인구 1억 명 중 1명 꼴인 74명의 '영향력 있는 인물' 목 록을 선정해 발표했다.올해로 17년째 발표되는 이 리스트에서 푸틴 대통령은 2013년 이후 3년 연속 가 장 높은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푸틴 대통령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고도 책임을 면할 수 있을 정도 로 힘을 가진 몇 안 되는 사람 중 하나"라며 "지난 6월 지지율이 사상 최고인 89%를 기록했고 시리아 공습을 단행해 중동에서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영향력 을 약화시켰다"고 평가했다.푸틴 대통령에 이어 메르켈 총리
Nov.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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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으로 결제하는 시대 온다…신용카드칩 내장 의상 등장
몸에 착용하는 옷이나 액세서리가 신용카드를 대체할 수 있는 시대가 올 것 같다.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27일(현지시간) 디자이너 애덤 셀먼이 최근 신용카드회사인 마스터카드와 손잡고 신용카드 역할을 하는 의상을 선보였다고 전했다.지난 2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공개된 셀먼의 옷이나 액세서리 속에는 모바일 결제를 위한 작은 칩(chip)이 숨겨져 있다.드레스의 소매, 장갑의 손등, 선글라스의 테두리 등에 이런 칩이 내장돼 있는 것이다.눈에 띄지 않을 뿐 아니라, 의상이나 액세서리가 복고풍으로 디자인됐을 경우에는 최첨단이라는 느낌조차 주지 않는다.의상을 입은 사람의 신용카드 정보가 들어있는 칩은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의 결제 애플리이션과 연결돼 있다.물건을 샀을 때, 결제기 앞에 서서 칩이 있는 부분을 흔들기만 하면 결제가 이뤄지도록 고안됐다.스마트폰을 이용한 애플페이나 안드로이드페이보다 한층 진화한 개념이다.이런 옷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환영하는 사람들은 "적어도 물건
Oct. 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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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전설' 판지오의 페라리 경매에…"320억원 추정"
포뮬러원(F1)의 전설인 고(故)후안 마뉴엘 판지 오(아르헨티나)가 몰던 경주용 페라리가 경매에 나온다.낙찰가는 무려 3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20일 AP통신에 따르면 클래식 자동차 경매업체인 알엠 소더비(RM Sotheby)는 '페라리 290MM 섀시 0626' 모델을 오는 12월10일 경매에 부칠 예정이다.1956년산인 이 차량은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 대회인 F1을 5차례나 제패한 판 지오를 위해 특별 제작된 것이다.판지오는 3천500㏄ 12기통인 이 차량으로 이탈리아 전역을 도는 경주에서 4위를 차지한 바 있다.이 차량은 1964년까지 경주에 나섰지만 한 번도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다. 차 보 존 상태도 훌륭한 것으로 전해졌다.차량을 경매에 내놓는 현 소유주는 '유럽의 수집가'로만 알려졌다.알엠 소더비가 추정한 낙찰가 2천800만달러(317억원)는 '페라리 250 GTO 베를리 네타'가 지난해 기록한 역대 자동차 최고 낙찰가 3천810만달러(432억원)에는 못 미
Oct.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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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긴 122m 바게트…기네스 신기록
이탈리아에서 122m 길이의 바게트 빵이 구워져 세계 기 록을 경신했다.'2015 밀라노 엑스포'에서 18일(현지시간) 60여 명의 프랑스와 이탈리아 제빵사 들이 만든 122m의 바게트가 세계에서 가장 긴 바게트로 공식 인정돼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됐다.제빵사들은 프랑스 슈퍼마켓 체인이 가지고 있던 111m 바게트 기록을 깨고자 이탈리아 초콜릿 회사 페레로의 지원을 받아 7시간에 걸쳐 빵을 만들었다.주최 측은 세계 기록 인증 절차가 끝난 후 이 빵을 조각들로 잘라 수백 명의 방 문객들에게 나눠줬다.식량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밀라노 엑스포에서는 또 1천594.5m 길이의 피자가 만 들어져 세계에서 가장 긴 피자가 탄생하기도 했다. (연합)<관련 영문 기사>Guinness declares the longest baguette at 400 feet in ItalyA judge from Guinness World Records has certified a 122-meter-long (40
Oct.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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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던 것도 뱉고 싶은 최악의 음식 조합 Best 10
아무리 맛있는 음식일지라도 절대 같이 먹고 싶지 않은 조합이 있다. 평소에 상상하지 못했던 조합으로 온라인에 화제가 된 몇 가지 메뉴를 소개한다. 1. 케첩 바나나 (@jemn_healy Twitter) 상상력이 풍부한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바나나의 단맛과 짭짤한 케첩의 조화. 2. 시리얼 샌드위치 (@BelleZabidi Twitter) 빵 사이에 아몬드 버터 혹은 피넛버터를 발라 취향대로 색색의 시리얼을 넣어보자. 3. 피클 주스 아이스크림 (@bukakecreamteam Twitter) 피클 병에 담긴 오이지를 제외하고 국물만 아이스크림 몰딩에 부어준다. 아삭한 식감을 원한다면 피클을 잘게 썰어 넣는 도전을 해봐도 좋겠다. 4. 시리얼 (@JacobAlfieri Twitter) 시리얼조차 평범하게 먹기를 거부하는 창의적인 사람이라면 이렇게 해보는 것은 어떨까. 비닐에 담긴 시리얼에 그대로 우유를 부어서 손으로 집어 먹는 사람이 있다. 남은 우유를 어
Oct. 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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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만 입을 수 있는 기발한 셔츠 Top 12
센스있는 임산부 티셔츠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갑자기 불어난 살과 안 예쁜 임부복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임산부들을 위해 그 중 Top 12를 준비해봤다. 1. “씨앗을 먹었어요.” cafepress.com ($31.99) 정자가 몸에 들어온 것을 비유해 “씨앗을 먹었어요. (I ate a seed)”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낸다. 2. “궁금하면 500원” etsy.com ($28.99) 출산휴가 내고 용돈 벌이하기 좋은 아이디어다. 사람들이 배를 만지는 것을 싫어하는 임산부들을 위해 만들었다. “만지면 10달러, 만질 때 애가 배를 차면 20달러.“ 3. ”Can ‘t Touch This“ etsy.com ($24.99) 정말 그 누구도 나의 배를 만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는 임산부들은 엠씨해머를 소환 해보자. “Can’t touch this.” 4. “까꿍” etsy.com ($44.99) “나 여기 있지요.” 5. “하나가 아닌 둘” etsy.com ($
Oct. 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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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정화? 환경정화! 新개념 비키니
바다 속 오염물질을 흡수해주는 신개념 비키니가 발명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비키니는 기름, 화학물질 등을 흡수해 줄 뿐만 아니라 물속의 염분도 제거해주는 기능성 스폰지를 활용한다. 심지어 이 스폰지는 자신의 무게에 25배에 달하는 양의 물질을 흡수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University of California) 신개념 비키니를 만들고자 했던 프로젝트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에 재직 중인 미히리 오크잔 교수에 의해 주도되었다. 그는 “비키니에 사용되는 스폰지는 환경에 해롭지 않으며 비용 대비 효율이 높은 제품이 될 것이다” 고 전했다. 최종 완성품은 몇 번의 시험 절차를 거친 후에 선보일 예정이다. (khnews@heraldcorp.com)
Oct. 14,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