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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쌤

임산부만 입을 수 있는 기발한 셔츠 Top 12

By 석지현

Published : Oct. 15, 2015 -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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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있는 임산부 티셔츠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갑자기 불어난 살과 안 예쁜 임부복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임산부들을 위해 그 중 Top 12를 준비해봤다.

1. “씨앗을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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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가 몸에 들어온 것을 비유해 “씨앗을 먹었어요. (I ate a seed)”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낸다.

2. “궁금하면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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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휴가 내고 용돈 벌이하기 좋은 아이디어다. 사람들이 배를 만지는 것을 싫어하는 임산부들을 위해 만들었다. “만지면 10달러, 만질 때 애가 배를 차면 20달러.“

3. ”Can ‘t Touch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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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 누구도 나의 배를 만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는 임산부들은 엠씨해머를 소환 해보자. “Can’t touch this.”

4. “까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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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여기 있지요.”

5. “하나가 아닌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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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때문에 배가 더 많이 나온 것을 살이 쪘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에게 보여주자. “쌍둥이에요.”

6. “로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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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중에 공대 출신이 있다면 이런 건 어떨까? “아기 로딩 중.”

7. “바람 잘 날이 없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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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활발한 아기를 임신한 엄마들에게 추천한다.

8. “난 엄마고 넌 머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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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팬들에게 추천하는 티셔츠다. “제 머글이 곧 태어나요.“

9. ”우리 아가가 먹고 싶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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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내가 먹고 싶은 것은 아니고 우리 아가가 먹고 싶대”를 입에 달고 사는 임산부들을 위한 티셔츠.

10.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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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때 주목받을 수 있는 셔츠다. 트리에 형형색색의 볼을 달 듯 배에도 하나 달아보자.

11. “퇴거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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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때 입으면 센스있는 티셔츠다. 엄마 배에서 곧 나가라는 “퇴거 명령 조치”가 쓰여있다.

12. “이번이 진짜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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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이 엄마들에게 추천한다.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에요.”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