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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신개념’ 여성용품 소개...‘이게 타월?
무더운 여름 상반신에 땀이 많은 여성을 위해 신종 타월이 소개됐다. 일명 “타-타 타월”이라는 이 상품은 가슴이 평균보다 큰 여성들을 위해 디자인되었다. (사진=@misscathalcorn 인스타그램) 이 타월은 여름철 상반신에 땀이 차는 것을 방지하며 목 뒤로 연결되어 가슴을 지탱해 준다고 한다. 이 타-타 타월은 영국의 BBC를 포함한 주요 외신들의 주목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khhnews@heraldcorp.com)
Aug.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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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용 스펀지에 세균 362종, 1㎤당 540억마리 서식
주방용 스펀지를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각종 세균이 득시글거린다. 세균은 도처에 널려 있고 우리 피부나 장에도 존재하며, 설거지 과정에 음식찌꺼기가 끼고 세균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어서 그리 놀랄 일은 아니다.그러나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주방용 스펀지에 예상보다 훨씬 많은 세균이 살고, 정기적으로 세탁하고 전자레인지에 돌리거나 삶아도 더 나쁜 종류의 세균이 살아남아 소독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증식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푸르트방겐대학 마루쿠스 에게르트 교수팀은 가정집에서 사용한 주방용 스펀지 14개를 수거해 현미경으로 들여다보고 DNA와 RNA 분석법으로 세균을 조사했다. 그 결과 스펀지에서 발견된 세균 종류는 362종에 달했다. 서식 밀도는 1세제곱센티미터(㎤) 당 540억 마리였다.연구팀은 생각보다 세균 종류와 수가 많아서 놀랐다면서 이는 사람의 대변 속 세균 서식 상태와 같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세균 중 일부, 예컨대 '모락셀라 오슬로엔시스'라
Aug.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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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산행·낚시…세계 주요 정상들의 여름 휴가법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로 접어들며 세계 각국 정상들도 잠시나마 공무에서 벗어나 '망중한'을 만끽하는 모습이다.AP통신, ABC 방송 등 미 언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4일(현지시간)부터 17일간 취임 후 첫 장기 휴가에 돌입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사진=연합뉴스)미국 대통령이 여름에 2주 이상 장기휴가를 떠나는 것은 관례로 여겨진다.'골프광'으로 잘 알려진 트럼프 대통령은 첫 여름 휴가지로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을 택했다.미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휴가를 즐기는 동안 백악관 건물의 냉난방 시스템 교체, 본관 내·외벽 도색, 카펫과 커튼 교체, 기자실 천장 누수 공사 등 낡은 시설 보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대서양 건너 유럽 각국 정상들도 휴가에 들어갔다.유럽의 두 여성 리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산악 휴양파'로 분류할 수 있다.메르켈 총리는 지난달 이탈리아 북부 산악 휴양지 쥐트티롤(남티롤) 줄덴에서 남편 요하임
Aug.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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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매표소 대학생? 장막이 걷히고...
서울구로동 소재 넷마블 사원들 (사진=헤럴드경제 정회조 기자)줄선 이들은 국내 대학생일까?아니다. IT업계에 종사하는 회사원들의 4일 출근 모습이다. 보안을 위해 대기 중인 것으로 보인다.무더위의 절정에 선 지금 이들의 회사는 복장자율화를 최대한 보장한다.서울디지털단지의 한 게임업체는 반팔티는 물론이거니와 반바지를 입어도 간섭하지 않는다. 남자직원들도 상당수가 반바지 차림으로 출근하고 있다. 기발한 아이디어를 저해할 수 있는 요인을 사전에 막는 것으로 보인다. 한낮 한시를 다투는 연구·개발자들에겐 편한 옷차림이 매우 중요한 근무여건이다.(khnews@heraldcorp.com)
Aug.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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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유명강사의 인강...수업도중에 뭔가 선봬
(사진=유튜브 캡처)다양한 형태의 여가활동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올해 개최된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도 그 일환이다. 해외교류를 통해 국내 레포츠의 다변화와 질적향상을 도모하고 우리만의 강점도 널리 알린다.행사에서 요가강사 이유주씨의 시연장면은 큰 관심을 불러모은 바 있다. 온라인커뮤니티에 따르면 스타강사 이씨의 동작을 배우려는 누리꾼이 최근 부쩍 늘었다.이에 따라 유튜브에 게시된 그녀의 시범장면은 조회 1백만건을 넘어선 상태다 .(khnews@heraldcorp.com)
Aug.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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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매일 마시면 85살까지 산다”...美 30년간 연구
애주가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술을 많이 마신 사람일수록 장수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것이다. 미국 샌디에이고대학 연구진은 지난 30년 동안 술과 수명의 관계를 연구해 드디어 그 결과를 발표했다.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1천여 명의 백인중산층 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이다. 이 논문에 따르면 하루 석 잔 이내의 독주를 매일 마시는 사람들이 약 85세까지 치매나 인지장애 없이 건강하게 사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석 잔을 초과하는 과도한 음주는 뇌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연구진은 해당 연구가 백인중산층만을 대상으로 진행됐기 때문에 인종, 소득, 계층별로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음을 명시했다. (khnews@heraldcorp.com)
Aug. 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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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얼굴 시계' 엽기 VS 획기?
(사진=영상 캡쳐)사람 얼굴이 시계로 나왔다. 심한 사시를 앓는 것 같은 이 얼굴은 오른쪽 눈이 가리키는 방향이 시간을 알려주고, 왼쪽 눈이 가리키는 방향이 분을 알려준다. (사진=영상 캡쳐) 쩝쩝 입맛을 다시는 듯 뻐끔거리는 입은 초침이다. 일본인 호쿠토 안도와 토시야 하야시의 공동작품으로, 안도는 “사람의 인생이 시계로 제한되는 것을 생각하며 (시계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 시계는 백인 남성 얼굴과 젊은 동양인 여성, 나이든 동양인 여성 세 가지 얼굴 버전으로 나온다. (khnews@heraldcorp.com)
Aug.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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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착시 트릭' 대공개…'어찔어찔'
평면 종이에 그려진 그림이 감쪽같이 입체적으로 보인다. 영상 속 루빅스 큐브는 특정 시점에서 보면 3D로 보이는 것이다. (사진=영상캡쳐)(사진=영상캡쳐) 일명 에임스 룸(Ames Room)으로 알려진 이 방은 구조적으로 한 코너에 서 있는 사람이 거인으로, 맞은편 코너에 서 있는 사람이 난쟁이로 보이게끔 한다. 공룡의 눈이 사람을 따라 움직이는 것 같지만, 이것 또한 착시다. 이 공룡 그림은 얼굴이 움푹 파인 마분지 형태다. 영상을 보면 그 속임수를 이해할 수 있다. (사진=영상캡쳐)(사진=영상캡쳐) 작은 원들이 무리지어 둥글게 움직이는 것 같지만, 사실 원들은 직선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 외에도 색상환에서 가장 멀리 있는 보색끼리 반복적으로 대비시켜 가만있는 그림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등의 착시가 소개된다. (사진=영상캡쳐) (khnews@heraldcorp.com)
Aug.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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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블랙박스가 포착한 워터파크 돌발 사고
물놀이 기구가 해를 거듭할수록 진화하고 있다.더 빨리, 더 높이, 더 짜릿하게... (사진=유튜브 캡처)온라인커뮤니티 영상에 따르면 해외의 한 워터파크에서 워터슬라이드 기구가 미끄럼틀 궤도를 이탈한다.사람들을 태운 고무보트는 날아서 미끄럼틀 모서리 바깥쪽에 추락한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동영상 40초 지점)유튜브영상은 아찔한 장면을 몇개 더 보여준다. 또 다소 우스운 영상도 담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Aug.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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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밤근무, 남자구실 못하게 할 수 있다’
남성 발기부전의 주요원인으로 잦은 야근이 꼽혔다. 이무연 아담스비뇨기과 원장은 “발기는 정신적 자극, 성기 주변의 직접적인 자극 등에 의해 나타난다. 성적 흥분이 대뇌에 전달되면 경동맥과 음경동맥이 확장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123RF) 이 원장은 “그러나 피로에 의해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음경해면체 내의 혈액 유입도 방해를 받게 되는데 이에 따라 발기부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과중한 직장 업무는 충분히 쉬어도 피곤하거나 잠을 충분히 잤음에도 상쾌하지 않게 느껴지는 만성피로를 불러온다는 것이다. 특히 직장인들의 경우, 흡연 및 음주까지 더해지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절제되지 못한 습관들이 발기부전 증상을 부추기는 요인이라고 한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충분한 휴식, 꾸준한 운동, 절제된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고 한다. 취미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해소하는 것도 필요하다. (khnews@heraldcorp.
Aug.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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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들썩이는 50대...비결은?
싱가포르 사진작가 촨두 탠 (Chuando Tan)의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50세란 그의 나이에 비해 너무나도 젊어 보이는 외모 때문이다. (사진=인스타그램) 파트너 사진작가와 함께 촨두 앤 프레이 (Chuando & Frey)라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그는 헬스장을 즐겨 찾으며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촨두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15만 3천명의 팔로워를 가지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July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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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 대륙’ 뒤흔든 대만 스튜어디스
중국 내 유력 온라인커뮤니티에서 한 여성 승무원이 화제다. 이 여성은 대만 출신으로 현재 카타르항공에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인스타그램)사진속 그녀는, 해당 항공사 유니폼을 착용하고 빼어난 미모를 뽐낸다. SNS에서 그녀의 사진은 무서운 속도로 공유되고 있다. 한 누리꾼은 “그녀가 평상복에도 항공사 직원 표식을 목에 건 것으로 보아 수습생이거나 최근 비행을 시작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khnews@heraldcorp.com)
July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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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동안 머리 기른 20대女
러시아에 거주하는 다리아 귀바노바(27)는 지난 14년간 머리카락을 단 한 번도 자르지 않았다고 한다. 13세부터 커트를 하지 않은 결과, 현재는 머리카락이 발목까지 내려온다. (사진=인스타그램)어릴 적 그녀는 짧은 머리가 깔끔하고 예쁘다고 생각해 단발을 선호했다. 그렇지만 이 여성은 “너는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는 거 같다”는 친구의 말에 충격을 받았다.몹시 분했던 당시를 기점으로 헤어컷을 멀리한 것이다 . 현재 그녀는 오히려 인기를 구가하며 SNS에 20만명이 넘는 팬을 보유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July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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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女승무원의 심경 토로
한 항공사의 전직 스튜어디스가 업무에 대한 넋두리를 쏟아냈다. 유튜버 ‘다샤킴’이라는 이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XX항공 승무원직 탈탈 털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자신이 해당 항공사 승무원으로 1년 반 동안 재직했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화면 캡쳐)그는 “대기업에 줄줄이 낙방한 뒤 승무원직에 지원했다. 가장 먼저 면접기회를 준 곳이 XX항공이었다”며 지원 동기를 밝혔다.그는 그러나 “승무원도 서비스 직종인만큼 감정노동이 상당하다”고 말했다.그는 또 “특히 (당시 일부) 선배들은 나보다 기내의 주전자를 더 소중하게 여겼다”고 주장했다. (khnews@heraldcorp.com)
July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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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남친의 취향에 밀려드는 ‘당혹감’
유튜브 속 여성은 다소 곤혹스러울 것으로 짐작된다. (사진=유튜브 캡처)옆에 남편 또는 연인으로 보이는 남성이 앉아있다. 그런데 이 남자는 여성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컴퓨터게임에만 몰두하는 '그이'... 주변의 음료수페트병 등으로 보아 일본인 커플로 추정된다. (사진=유튜브)(khnews@heraldcorp.com)
July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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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2014년 사망, 2017년 손주 안겨준 며느리
잠복근무 중 피살된 미국 경찰관의 아내가 남편이 세상을 떠난 지 2년7개월 만에 숨진 남편의 정자로 딸을 출산해 화제라고 워싱턴포스트(WP)와 CNN방송 등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2014년 12월 뉴욕 브루클린에서 잠복근무 중 총격을 받고 숨진 류원젠 경관의 아내인 페이샤천은 지난 25일 뉴욕 장로교 병원에서 딸 앤젤리나를 출산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데이)앤젤리나는 숨진 류 경관의 친딸. 남편의 사망 직후 정자 보존을 신청한 아내가 시험관 시술을 통해 낳은 것이다.출산일에는 세상을 떠난 류 경관 대신 류 경관의 부모가 분만실 앞을 지켰다.32세의 젊은 나이로 숨진 류 경관은 당시 결혼한 지 몇달 안된 새신랑으로, 아이를 여럿 낳아 가정을 이루고 싶다는 꿈이 있었다.그러나 우범지대로 손꼽히는 브루클린 베드퍼드스타이베선트에 파견된 류 경관과 동료 경찰관이 순찰차에 접근한 한 흑인 남성이 쏜 총에 맞아 숨지면서 그의 소박한 꿈은 깨져버렸다.류 경관 등에게 총격을 가한 범인은
July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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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텐트 고기 굽는데 불곰이 불쑥...
록키산맥의 알래스카불곰이 낚시터에 내려왔다. 녀석은 낚시꾼의 간이의자 옆에 털썩 주저앉는다. (사진=유튜브 캡처)불곰 무리가 물고기 잡는 모습을 물끄러미 쳐다보던 녀석은 의자 안쪽도 힐끔거리다 자리를 뜬다.유튜브의 이 영상에 대한 댓글이 무려 2만여개가 달렸다. 누리꾼들은 이 장면을 바로 옆에서 찍었다는 자체가 더 희한하다는 반응을 보였다.한 누리꾼은 곰이 "삶에 지친 듯 보인다"고 적었다.영상은 현재 조회수 1천만을 넘어섰다.(khnews@heraldcorp.com)
July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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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여성 버스기사의 '덧없는 삶'
화면 속 여성은 시외버스를 운전한다. (사진=유튜브 캡처)외진 도로에 멈춰선 버스. 건달들이 운전사를 밖으로 끌어내 겁탈을 시도한다.여성을 구하러 선뜻 나서는 승객이 없다. 사건 이후 다시 운전대를 잡은 여성은 승객들을 원망의 눈초리로 쳐다본다. 운행을 계속하던 버스는 얼마 못가 전복돼 승객 전원이 사망했다.유튜브 영상은 중국의 단편영화 <버스44>이다. 1980년대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됐다는 이 작품은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했다.짧은 이 영화는 사회의 무관심과 개인주의 만연 등을 고발하고 있다.(khnews@heraldcorp.com)
July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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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버스정류장에서 샤워하는 男
더위에 맞서고자 샤워기를 들고 나온 남성이 있다. (사진=유튜브)중국 충칭의 한 남성이 버스 정류장에서 샤워하고 있다. 그는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찬물을 끼얹으며 열기를 식혀보려고 한다. 샤워기까지 들고 나온 그는, 만반의 준비를 했다. 주변 시민들은 오히려 그에게 무관심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충칭은 최근 섭씨 38도까지 기온이 오르며,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July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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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美 남성 90%, ‘이 문제’로 삶의 질 하락
미국 남성 중 90%가 아랫배 비만을 겪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랫배에 모인 뱃살은 일명 “맥주 배 (Beer belly)”라고 불리지만, 술을 마시는 것만으로 생기는 것은 아니다. 나이가 들수록 늘어나는 허리와 복부 살은 신진대사와 호르몬 수치의 변화에 따라가지 못하는 생활 습관에서 기인한다. 활동량은 적어지고 소화 능력은 떨어져 가지만 섭취하는 음식 등 생활 습관이 따라 변하지 못하는 탓이라는 것이다. (사진=123RF) 해당 연구를 진행한 연구원들이 건강에 해로운 ‘뚱뚱하다’는 기준으로 허리둘레가 신장의 절반보다 높은 수치일 때를 꼽았다. 이들은 이것이 일반적 비만보다 건강상 더 위험하다며, 불필요한 체지방은 만성 성인병과 우울증을 유발하고 삶의 질을 저해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세계 모든 인종이 겪는 체형 변화지만 특히나 선진국인 아이슬란드, 뉴질랜드, 미국 등지에서 더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위 언급된 국가들에서 남성의 90%와 여성의 80
July 25,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