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Shin Ji-hye
Shin Ji-hye
shinjh@heraldcorp.com-
미스 콜롬비아, 중국에서 ‘사형’ 위기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9일(현지시간) 콜롬비아의 22세 여성 모델이 중국에서 마약사범으로 적발, 사형선고를 받을 수도 있는 위기에 처한 것으로 전했다. 훌리아나 로페즈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미스 안티오키아 대회 우승 경력이 있으며 자신의 이름을 내건 TV쇼를 진행하고 있다.그녀는 의류를 사러 중국을 방문한 이후 가족들과 갑자기 연락이 끊겼다. 놀란 가족들이 콜롬비아 대사관 측에 문의한 결과 그녀가 마약 밀반입 혐의로 체포됐다고 통보받았다. 중국 내에서 불법 마약류 운반 행위는 국적에 상관없이 사형선고가 내려질 수 있는 중범죄에 속한다. 로페즈는 발견된 마약에 관해 전혀 알지 못한다며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으나, 로페즈 측이 극적으로 증거를 찾아 혐의없음을 증명하지 못하는 한 사형을 면키 어려울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우세하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3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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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강간한 노인 ‘사랑’ 주장
법원은 28일 13살 여중생 A양의 옷을 벗기고 성폭행한 혐의로 70대 강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강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의 손녀인 A양이 지난 2011년 친할아버지를 따라 자신의 집에 놀러 온 A양에게 용돈을 주고 속옷, 운동화 등의 선물을 사주면서 A양의 환심을 사는 등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오다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1월부터 한 달간 A양을 성추행하고 2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와 단둘이 있는 곳에서 심리적으로 위축된 점을 이용해 잠이 든 피해자를 상대로 성폭행해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피해자가 아직 어린 청소년으로 사랑과 성의 의미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음에도 일방적으로 자신이 피해자와 사랑했다고 주장하면서 범죄 사실을 전혀 인정하지 않고 잘못에 대해서도 반성하지 않아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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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음란마귀?'
아르헨티나 패션브랜드 제인페인(Jane Pain)의 새로운 속옷광고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공개된 지면 광고를 얼핏 보면 마치 여성의 엉덩이나 가슴을 클로즈업한 것처럼 보인다.하지만, 광고 하단을 보면 실제 신체부위인 겨드랑이, 무릎 사진이 함께 게재돼 오해를 잠재운다. 광고 문구에는 “당신의 겨드랑이를 매력이 있어 보이게 만든 속옷이, 제자리에 있다면 어떨지 상상해보라”라는 도발적인 내용이 적혀 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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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104) 메르스 종식선언 외 1건
진행자: 윤민식, Julie Jackson 1. 정부, 메르스 ‘사실상’ 종식 선언 및 병원 문화 개선 기사요약: 황교안 국무총리가 이번주 사실상 메르스 사태가 종식되었음을 선언한 데 이어, 복지부는 메르스 확산에 일조한 것으로 추정되는 병문안 및 간호 문화를 개선하기로 나섰다. 아이튠즈(아이폰):https://itunes.apple.com/kr/podcast/koliaheleoldeu-paskaeseuteu/id686406253?mt=2 팟빵 (안드로이드):http://www.podbbang.com/ch/6638 After MERS, Korea vows hospital culture reform[1] Seoul announced that it will make efforts to change the nation’s hospital culture, which involves family members staying with patients in hospital rooms as ma
Podcast July 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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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뱀이 사람 산채로 잡아먹는 ‘영상’ 촬영
미국 과학전문 채널인 디스커버리 채널(Discovery Channel)이 작년 7월에 방영한 잇튼 얼라이브(Eaten Alive)의 영상이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야생동물 전문가 폴 로솔리(Paul Rosolie)가 아마존 우림에서 세계에서 가장 거대하다고 알려진 아나콘다를 찾아서 산채로 잡아먹히는 실험을 방영했다. 비록 로솔리는 이러한 방송취지가 아마존의 야생동물을 보호하는 취지였지만, 실제로 이 방송이 나간 후 많은 시청자는 동물 학대라며 비판했다. 또한, 아나콘다는 프로그램의 취지처럼 그를 산채로 먹지 않았다.(유튜브)(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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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사자 손쉽게 제압하는 남성 ‘비결’은?
최근 유튜브에는 한 남성에게 사랑스럽게 안기는 야생사자의 모습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이 남성은 3년 전 교통사고가 난 새끼 암사자를 집으로 데리고 와서 지극정성으로 돌본 후 동고동락했다.하지만, 야생동물 개인사육금지법에 따라 사파리로 보내게 되었는데 3년 만에 재회한 이들의 모습이 동영상에 담긴 것이다.영상 속에서 남성에게 안겨 있는 이 사자의 얼굴은 너무나 평온해 보인다.(khnews@heraldcorp.com) (유튜브)
한국어판 July 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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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美女의 ‘한국남자와 데이트하기’
(캐나다 출신 여배우 알렉시아 패스트)최근 유튜브에는 캐나다 출신인 케리(Kerri)라는 이름의 여성이 올린 ‘한국남자와 데이트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그녀는 한국에서 수 년 동안 살면서 느낀 남녀 관계에 대한 생각을 영상에 담았다. 그녀는 “한국에서는 한국인 여성과 외국인 남성이 사귀는 경우는 종종 있다”며 한 가지 이유는 “여성들은 결혼 후 갖게 되는 명절 스트레스로부터 도피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반대로 외국인 여성과 한국인 남성이 사귀는 경우는 그다지 흔치 않은데 그 이유는 “한국인 남성들은 외국인 여성들이 그들을 매력적으로 보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지 못한다. 실제로 매력 있다고 이야기를 해도 잘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또한, “한국남자들은 상대적으로 소극적이어서 맘에 드는 여성이 있어도 적극적으로 다가가지 않기 때문에 외국인 여성들은 끝까지 그의 마음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덧붙여, 한국인 남성들은 만난 지 두 번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사랑
한국어판 July 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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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값에 산 그림이 80억 원! 검색 후 ‘덜덜’
(ABC 뉴스)미국 언론 ABC 뉴스는 휴스톤에 사는 한 남성이 중고예술품 가게에서 산 10만 원 짜리 그림 액자가 알고 보니 2010년 독일에서 사망한 시그마 폴케의 작품이었다고 보도했다. 레이 라일리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어느 날 집에서 액자를 분리하다가 액자 안쪽에 P-o-l-k-e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그의 작품은 최근 경매에서 2,700만 달러(약 310억 원)에 팔린 바 있다.라일리는 ABC와의 인터뷰에서 “처음 폴케에 대해 검색해 보고 너무나 놀라 손까지 떨었다. 그리고 2주 동안 그림을 숨겨두었다”며 행운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만약 이 작품이 폴케의 진품으로 밝혀질 경우, 약 700만 달러(80억 원) 정도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khnews@heralcorp.com)
한국어판 July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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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속옷 노출 논란, 해명 들어보니...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신인 걸그룹 ‘칠학년일반’ 멤버 백세희의 직캠이 논란이 되고 있다. 소속사는 한 매체를 통해 “(속바지를) 무조건 착용해야했지만 녹화 직전 의상 누락을 알게 돼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바로 무대에 올라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칠학년일반은 지난 9일 그의 무대에서 포착된 속옷이 인터넷에 공유되며 노출 논란을 일으켰다. (khnews@heraldcorp.com) (온라인 커뮤니티)
한국어판 July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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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300명 잡아먹은 거대 뱀 홍해에서...
최근 온라인에는 홍해에서 발견된 것으로 추정되는 트럭 위 거대한 뱀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이 뱀은 300명의 잠수부와 관광객을 잡아먹고 이집트의 특수부대에 의해서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기괴한 사진을 분석하는 혹스 팩터(Hoax Factor) 유튜브 채널은 사진을 분석한 결과 뱀 아래 있는 트럭이 장난감이라고 주장하면서 뱀 길이는 실제로 1미터밖에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khnews@heraldcorp.com)(유튜브)
한국어판 July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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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전화에서 성관계..엽기 男女 '포착'
허핑턴포스트(Huffingtonpost)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영국에서 한 커플이 공중전화 박스에서 성관계를 갖다가 시민에 의해 목격되었다.성관계를 갖던 커플의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 커플은 30살 남성 게빈 왜인(Gavin Wain)과 41살 리사 컬리(Lisa Kerley) 공중전화 박스에서 잠깐 전화를 하려고 들어갔지만,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성관계를 나눴다고 전해졌다.이런 행동을 두고 해당국가의 누리꾼들은 법적 처벌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튜브)(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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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Korea bashes U.S. for artillery drills near NLL
North Korea leveled a verbal attack on the United States Saturday for South Korean artillery drills near the disputed border in the Yellow Sea.In a statement, the Panmunjom mission of the Korean People's Army claimed that the U.S. is behind the "military provocations,"as it seeks to maintain the Northern Limit Line (NLL), the de-facto sea border between the two Koreas."The U.S. is hurling the puppet forces into ceaseless arms build-up and military provocations in the above-said waters in a sinis
North Korea July 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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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ling party head leaves for U.S. to discuss N. Korea
The leader of South Korea's ruling party headed Saturday to Washington D.C. mainly for discussions on North Korea."It's very important to deal with North Korea's nuclear program," Rep. Kim Moo-sung, who chairs the Saenuri Party told reporters at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During his stay in the U.S. capital, Kim said, he will have discussions on the North Korea issue and establish a "close cooperation system" on it.He plans to hold a series of meetings with senior members of Congress includin
Politics July 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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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hoon Halola approaching Korean Peninsula
The Korean Peninsula will come under the direct influence of Typhoon Halola this weekend, bringing rain, wind gusts and rough surf, South Korea's state weather agency said Saturday.Halola, the 12th typhoon of this year, is marching toward Japan and Korea at the speed of 15 kilometers per hour, according to Korea Meteorological Administration (KMA)."It is a small typhoon with the strength of 'middle.' As of 9 a.m. today, it was moving toward Jeju Island from waters about 220km east of Okinawa," L
July 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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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ese firms encourage 100,000 tourists to visit S. Korea
Two Chinese companies have launched a joint promotional campaign that aims to entice some 100,000 Chinese tourists to visit South Korea within 100 days, a state-run newspaper reported Saturday, joining efforts by South Korea to revive its tourism industry hit by an outbreak of MERS. The campaign was launched on Friday by Wanda Tourism, an affiliate of Chinese property conglomerate Dalian Wanda Group, and Tongcheng Network Technology Co., an online travel agency, the China Daily reported. The cam
Industry July 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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