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Kim Min-joo
Kim Min-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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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ce put up fake ‘spycam porn’ to trap predators online
A police campaign video disguised as “spycam porn” was downloaded 26,000 times on the web over a two-week period. The video in question shows a woman apparently changing clothes from a high angle, as if it were shot from a camera hidden in the ceiling. The woman in the video then turns into a ghost, with an on-screen message that reads, “Watching this woman filmed by a spycam, you could be the one driving her to suicide,” followed by another message that reads, “Police are monitoring this websit
Social Affairs Nov.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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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미인대회 참가자들이 공개한 ‘사이즈’
(사진=유튜브) 참가자들이 자신의 가슴, 허리, 엉덩이 사이즈 등 일명 ‘쓰리사이즈’를 밝히는 것은 미인 대회의 오랜 관행이다. 29일 열린 미스 페루 선발대회에서 심사위원 앞으로 다가간 참가자들은 쓰리사이즈 대신 뜻밖의 숫자를 말했다. “제 이름은 카밀라 카니코바 입니다. 제 사이즈는 ‘2,202’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지난 9년간 살해당한 여성의 수입니다.” “제 이름은 루시아나 페르난데즈 입니다. 제 사이즈는 ‘13,000’입니다. 우리나라의 성폭행 피해여성 수 통계입니다.” (사진=유튜브) 이 대회의 주최자 제시카 뉴튼은 버즈피드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를 여성대상 범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로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뉴튼은 이번 대회에 수영복 심사가 있었던 것에 대해 옹호의 입장을 밝혔다. “여성이 어떤 옷차림을 하고 있던 존중을 받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Nov.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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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시선 사로잡는 도쿄시내 여대생들
(사진=유튜브) 미국에서 시작된 할로윈 파티 문화는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전 세계 대도시에 퍼져나가고 있다. 일본의 수도 도쿄도 예외는 아니다. 할로윈데이를 맞아 도쿄 최대의 번화가 시부야는 분장을 한 젊은이들로 북적였다. 특히 ‘코스프레’문화가 자리잡은 일본에서는 화려한 의상과 분장을 한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이 영상을 보면 올해 할로윈을 축하하기 위해 시부야로 나온 젊은이들의 개성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Nov.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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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송혜교, 오늘부터 부부…눈물 속 동화같은 결혼식
"어 홀 뉴 월드, 어 뉴 판타스틱 포인트 오브 뷰…"(모두 새로운 세계예요, 새롭고 환상적인…)31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의 대표 주제가 '어 홀 뉴 월드'(A Whole New World)가 울려퍼졌다. 신랑도 울고 신부도 울었다.'태양의 후예'가 맺은 톱스타 커플인 송중기(32)와 송혜교(35)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맡은 가수 옥주현의 목소리였다.(사진=연합뉴스-블러썸엔터테인먼트&UAA 제공)검은색 원피스 차림으로 마이크를 잡은 옥주현은 '송송커플'이 직접 축가로 선택했다는 이 세레나데를 부르며 계속 흐르는 눈물을 닦아냈다.이날 예식은 주례 없이 진행됐다.송중기 학창시절 친구의 사회 아래 '송송커플'은 식장에 동시 입장했다.송중기는 깔끔한 검은색 턱시도를, 송혜교는 등이 파인 화이트 빛깔의 크리스티앙 디오르 웨딩드레스를 선보여 우아함과 기품을 자랑했다.신랑 신부 입장 후 송중기의 부친은 앞에 나와 송혜교에게 "이제부터 우리집 며느리"라
한국어판 Nov.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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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외무 "美 대북 군사공격 결정 때 한국과 상의 않을 수도"
러시아는 미국이 북한에 대한 군사공격 결정을 내릴 때 한국과 상의하지 않을 수 있다고 본다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31일(현지시간) 밝혔다.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이날 러시아와 사업하는 유럽 기업인 이익 옹호 단체인 유럽비즈니스협회(AEB) 모임에서 연설하며 러시아는 대북 군사공격 시나리오와 관련한 미국의 발언에 우려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견해를 피력했다. 유럽비즈니스협회(AEB) 모임에 참석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사진=리아노보스티-연합뉴스)라브로프는 "북한 문제의 군사적 해결이 가능하다는 미국의 발언이 점점 더 많이 나오고 있다"면서 "조지프 던퍼드 미국 합참의장은 한반도에 무력을 사용하라는 명령이 있으면 의회 승인 요청 없이 명령이 이행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이는 상당히 우려스런 발언"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우리는 한국, 일본과 대화했으며 그들은 만일 군사 시나리오에 따른 일이 발생하면 그들이 일차적 피해 대상이 되리
한국어판 Nov.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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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파트서 9명 시신 일부 발견…20대 남성 체포
최근 20대 여성 실종사건을 수사 중이던 일본 경찰이 가나가와(神奈川) 현 자마(座間) 시의 한 아파트에서 9명의 시신 일부를 발견했다고 NHK가 31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경시청은 도쿄도(東京都) 하치오지(八王子)시에 거주하던 20대 여성의 실종사건을 수사하던 중 이 여성이 과거에 연락했던 20대 남성의 아파트에서 복수의 시신 일부를 발견했다. 일본 경찰이 가나가와 현 자마 시의 한 아파트에서 9명의 시신 일부를 발견했다고 NHK가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찰은 최근 20대 여성의 실종사건을 수사하던 중 이 여성이 과거에 연락했던 27세 남성의 아파트에서 복수의 시신 일부를 발견했다. 이 남성은 시신 유기 혐의로 체포됐다. 사진은 해당 아파트 앞에 이날 취재진 등이 모여있는 모습. (사진=AP-연합뉴스)경찰은 지난 24일 여동생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해당 사건을 조사 중이었다.경찰은 시신의 신원 확인에 나서는 한편 시신 유기 혐의로 20대 남
한국어판 Nov.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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習주석 개인숭배 열풍…'시진핑 흉상'까지 나왔다
1인 지배체제를 확립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 대한 개인숭배 열풍이 불면서 이제 시 주석의 흉상까지 출시됐다고 홍콩 명보가 31일 보도했다.명보에 따르면 지난 24일 제19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 대회)가 폐막한 직후 중국 모바일 메신저인 위챗(微信·웨이신) 등에서는 여러 업체가 시 주석의 흉상을 판매하고 있다.이들은 전국 각지에서 시 주석의 흉상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면서, 사기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택배로 물건을 배송한다고 밝혔다.흰색 자기 재질의 이 흉상은 38㎝ 높이로, 중산(中山)복을 입은 시 주석의 모습을 묘사했다. 인민복으로도 불리는 중산복은 중국 정치가 쑨원이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입을 수 있도록 고안한 옷이다.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 흉상과 마오쩌둥 흉상(사진=연합뉴스-홍콩 명보 캡처)더구나 이 흉상은 중국을 뒤흔든 문화대혁명이 한창이던 1970년대 중국에서 유행하던 마오쩌둥(毛澤東) 전 주석의 흉상과 닮았다. 마오쩌둥 흉상도 흰색 자기 재질로, 중산복을
한국어판 Nov.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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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통한 분위기 속 故김주혁 빈소…"건강한 친구였는데…"
지난 30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배우 김주혁의 빈소에 31일 동료 연예인과 연예계 관계자들의 조문이 이어졌다.이날 오후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는 조문객을 제외한 취재진이나 일반인의 출입이 철저히 제한됐다.고인의 형이 상주로 조문객을 맞고 있으며, 김종도 대표를 비롯한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들도 빈소를 지키고 있다.김석준 나무엑터스 상무는 "고인은 무척 건강한 친구였고 술은 못했으며 담배도 끊으려고 노력하는 중이었다"며 "갑작스런 죽음에 유족들이 깊은 슬픔에 빠져있다"고 전했다.고인의 연인인 이유영은 빈소가 차려진 직후 고개를 숙이고 손으로 입을 가린 채 빈소에 도착했으며 눈물을 흘리며 고인의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김석준 나무엑터스 상무가 배우 故 김주혁 사망과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17살 차이인 김주혁과 이유영은 지난해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에서 남녀
한국어판 Nov.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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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00 Korean adoptees without citizenship: data
The number of Korean adoptees who are not naturalized as citizens of their adoptive parent’s country is estimated at 26,000, government data showed Tuesday.According to the Health Ministry data released by Rep. Ki Dong-min of the ruling Democratic Party of Korea, 25,996 Korean adoptees do not hold citizenship from their adoptive parent’s countries as of August 2017. 18,603 of them have been brought into the US as adoptees and the remaining 7,393 to other countries.The figure is based on a survey
Social Affairs Oct.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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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City Bus urges against hot beverages on board
Passengers on Seoul buses will be advised against taking a hot beverage on board via an automated announcement starting from mid-November.Seoul City’s Bus Policy Department issued an official statement on Monday, asking local transport companies to implement the announcement on their buses.“Please do not take a hot beverage or food on board, as they can irritate other passengers nearby,” is the line recommended for the announcement as mentioned in the statement.As this is an advisory rule withou
Social Affairs Oct.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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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킹 머리 안에 마약이 한가득?
(사진=인디애나 경찰) 마약을 몰래 운송하기 위해 다양한 수법이 동원된다. 마네킹의 머리안에 7만 5천불 상당의 마약을 가득 채워 운송한 남성이 인디애나주 경찰에 적발되었다. 30일 UPI에 따르면 인디애나 경찰은 캘리포니아에서 우편으로 운송되던 택배 안에서 해당 마네킹을 발견했다. 마약을 가득 담은 마네킹 머리는 선물 포장이 된 채로 택배 운송 중이었다. (사진=인디애나 경찰)(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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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 속 멜라니아, 소스라치게 놀란 이유
(사진=AP-연합뉴스) 미국 최대명절 중 하나인 할로윈을 기념하기 위한 파티가 백악관에서 열렸다. 분장을 하고 트럼프 부부에게 사탕을 받으러 온 아이들 가운데 눈길을 끄는 이가 있었다. 멜라니아 트럼프가 수해 현장에 나갈때 입었던 옷을 똑같이 빼입은 한 아이 때문이다. 화제가 되었던 “영부인(FLOTUS)”이라고 적힌 모자도 똑같이 쓰고 왔다. 31일 폭스뉴스는 이 소식을 보도하며 멜라니아 트럼프가 이 아이의 분장을 보고 재미있어 했다고 전했다. (사진=AP-연합뉴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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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명문 도쿄대 법대생의 프로야구 선수행 선택…"학벌 미련없다"
일본 도쿄(東京)대의 법학부 출신 아마추어 야구선수가 프로야구 구단행을 선택했다.일본의 수재들만 들어간다는 도쿄대 법학부에 들어가고서, 공부와 야구를 병행한 끝에 후자를 택한 것이다.30일 닛칸스포츠와 스포츠호치 등에 따르면 일본 프로야구 구단인 닛폰햄은 26일 열린 신인 드래프트 회의에서 자구단의 7번째 지명권을 도쿄대 출신 미야다이 고헤이(宮台康平·22) 선수에게 행사했다.이 같은 뒷 순위에서 선발돼 프로에 입문하는 선수는 특별한 경기력 향상이 없는 한 주전경쟁에서 밀려 벤치를 달구거나 일찍 은퇴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크다. 지난 26일 일본에서 최고 학부 중 하나로 불리는 도쿄(東京)대 법학부 출신으로 일본 프로야구 구단 닛폰햄에 지명돼 화제가 되고 있는 미야다이 고헤이(宮台康平·22) 선수의 투구 모습 (사진=연합뉴스)일본에서 도쿄대 출신으로 프로야구를 선택한 이른바 '고학력 야구선수'는 그동안 5명 나왔지만, 법학부 출신은 미야다이 선수가 처음이라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한국어판 Oct.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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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측 "김주혁 사망에 큰 충격"…'런닝맨' 촬영중단후 상경
배우 김주혁(45)이 30일 교통사고로 급작스럽게 사망한 가운데 그의 연인인 배우 이유영(28)이 큰 충격 속에 촬영차 내려갔던 부산에서 급히 상경 중이다.이유영 소속사 관계자는 30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유영은 오늘 부산에서 예능 프로그램 촬영 일정을 소화 중이었다"며 "현장에서 김주혁 씨 사망 소식을 접하고 큰 충격을 받아 '정말 사망한 게 맞느냐'고 계속 확인을 해달라고 했다"고 전했다.이날 부산에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촬영에 참여 중이던 이유영은 연인의 사망 소식을 확인한 후 급히 상경길에 올랐다고 '런닝맨' 관계자는 전했다. 김주혁(왼쪽)과 연인 이유영 (사진=연합뉴스)'런닝맨' 관계자는 "이유영 씨가 비보를 접하자마자 부산 촬영이 중단됐고, 유영 씨가 서울로 떠난 후 '런닝맨' 멤버들과 다른 게스트들도 뒤따라 상경 중"이라고 설명했다.17살 차이인 김주혁과 이유영은 지난해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에서 남녀 주인공을 맡은 것을
한국어판 Oct.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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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갑 채운 10대女 순찰차서 번갈아 성폭행한 뉴욕경찰
미국 뉴욕시 경찰국(NYPD) 소속 경찰관들이 순찰차에서 1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미 언론들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날 AP통신·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NYPD 소속 에디 마틴스(37)와 리처드 홀(32)은 지난달 15일 밤 뉴욕시 브루클린 지역에서 18세 여성을 번갈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10대 여성 성폭행 혐의를 받는 뉴욕경찰 소속 에디 마틴스와 리처드 홀(사진=연합뉴스-뉴욕포스트 홈페이지 캡처)마약단속반원인 이들은 당시 피해여성이 운전하던 차량을 멈춰 세운 뒤 검문하는 과정에서 차량 내부에서 마리화나를 발견했다. 차량에는 남성 2명이 동승하고 있었다.경찰들은 다른 의약품을 더 소지하고 있는지 캐물었고, 피해여성이 향정신성 의약품인 '클로나제팜'을 소지하고 있다고 밝히자 곧바로 체포했다.이어 동승했던 남성 2명을 되돌려보내고 여성만 순찰차에 태운 뒤 인근 해안가인 코니아일랜드의 한 주차장으로 이동해 순찰차에서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여성에게
한국어판 Oct.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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