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Kim Min-joo
Kim Min-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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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리 "고창 오리농가 AI 고병원성 확진…위기경보단계 격상"
이낙연 국무총리는 19일 전북 고창에 있는 육용오리 농가에서 검출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전염성이 높은 '고병원성'으로 확진됨에 따라 "AI 긴급행동 지침(SOP)에 따른 위기경보단계 격상, 중앙사고수습본부 설치 등 필요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라"고 지시했다.이 총리는 이날 밤 긴급지시문을 통해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확실한 방역태세를 갖춰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아울러 20일 오전 8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하는 총리주재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이 총리는 지난 18일 오전 고창 오리농가에서 H5형 AI항원이 검출되자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초동방역을 철저히 하라"고 긴급 지시했다.당시 고병원성 여부는 분석 중이었으나, 이 총리는 농가에서 항원이 검출된 만큼 일단 초기에 강력히 대응하라고 주문했었다.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한국어판 Nov.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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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시설피해 신고 급증…주택 파손 5천100여건
포항 지진에 따른 주택 피해가 시간이 지날수록 급속히 늘고 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19일 오후 11시를 기준으로 낸 '상황보고'에 따르면 이 시각까지 집계된 민간 시설 피해는 총 5천569건이다. 같은 날 오후 5시 때보다 무려 2천건 가까이 늘어났다.시간이 갈수록 피해 신고와 조사가 집중되면서 피해 건수도 많이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민간 시설 피해 중 주택피해는 5천107건으로, 지붕 파손에 따른 피해가 4천651건, 전파 89건, 반파 367건으로 파악됐다.이밖에 상가 372건, 공장 90건 등이 지진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공공시설 피해는 학교 233곳을 중심으로 582건에 달했다. 19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성아파트에서 주민들이 짐을 빼내 트럭에 싣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난 15일 발생한 규모 5.4 지진으로 외벽이 부서지는 등 큰 피해가 나 붕괴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연합뉴스)지진으로 집이 부서지거나 여진에 따른 불안감에 대피소를 찾
한국어판 Nov.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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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스틴, 성추문 입막음용 리스트 작성…여배우 등 91명 포함
메가톤급 성추문을 일으킨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이 자신의 성폭행·성추행 혐의를 덮기 위해 여배우 등 무려 91명이 포함된 모종의 명단을 작성했다고 영국 매체 가디언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른바 와인스틴의 '입막음용 리스트'에는 가장 먼저 실명으로 와인스틴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여배우 로즈 맥고언 등이 포함돼 있다. 하비 와인스틴(사진=연합뉴스)지난 1990년대 영국 런던 등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발한 로라 매든, 비슷한 시기에 성추행 당했다고 주장한 소피 딕 등의 이름도 보인다.가디언은 와인스틴이 이 명단을 올해 초에 작성했다고 밝혔다.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와인스틴 스캔들을 처음 보도하기 이미 수개월 전에 그가 폭로에 대비했던 것 같다고 가디언은 해석했다.와인스틴은 명단에 들어 있는 영화계 관계자 91명 중 50여 명의 이름을 빨간색으로 표시해 특별히 관리하려 한 것 같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빨간색으로 표시된 이름 중에는 맥고언도 들어 있다.또
한국어판 Nov.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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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서 무료급식 도중 압사사고…최소 15명 사망
북아프리카 서쪽에 있는 모로코에서 19일(현지시간) 무료급식 행사 도중 압사사고가 발생해 최소 15명이 숨졌다고 영국 BBC와 AP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모로코 내무부는 이번 압사사고가 모로코 최대 상업 도시 카사블랑카에서 서남쪽으로 약 150km 떨어진 에사우이라주 시디 부알렘 마을에서 벌어졌다고 밝혔다.이날 무료급식 행사는 한 자선단체가 주최했으나 그 단체명은 즉각 확인되지 않았다.모로코 국영 TV는 이 사고로 적어도 15명이 사망하고 5명 이상이 다쳤다고 보도했으나 일부 현지 언론은 부상자가 최대 40명에 달한다고 전했다.피해자 중 다수는 여성과 노인들인 것으로 알려졌다.모로코를 포함한 북아프리카 국가 대부분의 시골 지역에서는 무료급식 행사가 흔히 열리고 있으며 자선단체와 당국, 민간 시민단체 등이 이러한 행사를 주관해 왔다. (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한국어판 Nov.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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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News] Hallasan peaks blanketed with first snow of season
The white peaks of Mount Hallasan on Jeju Island has attracted weekend hikers after receiving the first snowfall of the season early Saturday.The white peaks of Hallasan attracted weekend hikers after receiving the first snowfall of the season early Saturday.(Yonhap)While the rest of the Island got rain, the water droplets had developed into snow on mountain peaks over 1,500 meters-high, where the temperature dropped as low as minus 8.1 degrees Celsius.The mountain trail saw a huge crowd on Satu
Travel Nov.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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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왜 무시해" 25년 지기 살해한 30대에 징역 20년
술자리에서 자신의 여자친구를 무시했다는 이유로 25년간 친구로 지낸 중학교 동창을 살해한 30대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이성호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모(39)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김씨는 올 6월 22일 0시 10분께 노원구 공릉동 중학교 동창인 A씨의 원룸에서 A씨를 수차례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진=연합뉴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함께 술을 마시던 A씨가 "나이도 많은 여자친구보다 편찮은 어머니를 챙기라"며 핀잔을 준 것에 격분해 범행했다.김씨는 A씨가 잠들기를 기다렸다가 흉기로 10여 차례 찔렀고, A씨는 잠에서 깨 도망쳤으나 피를 많이 흘려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재판부는 "김씨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하고 절대적 가치인 사람의 생명을 박탈했다"며 "아무리 화가 났다고 하더라도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질타했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Nov.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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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여왕·필립공 결혼 70주년…영국 군주 최초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에든버러 필립공이 오는 20일(현지시간) 결혼 70주년을 맞는다.올해로 91세인 엘리자베스 여왕과 96세인 필립공은 1947년 11월 20일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18일 AFP통신에 따르면 결혼 7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는 준비돼 있지 않지만, 20일 오후 1시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에 종이 울릴 예정이다.버킹엄 궁 대변인은 결혼기념일 당일 여왕 부부가 왕실의 다른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국 왕실 가족(사진=EPA-연합뉴스)여왕은 13살 때 아버지 조지 6세와 다트머스 해군대학을 방문했다가 18살이던 필립 공을 처음 만났다. 여왕은 자신감 넘치고 잘 생긴 사관후보생 필립공에게 먼저 반한 것으로 전해진다.두 사람은 결혼 70년간 찰스 왕세자, 앤드루 왕자, 에드워드 왕자, 앤 공주 등 네 자녀를 비롯해 8명의 손주, 5명의 증손주를 뒀다.자녀 넷 중 셋은 이혼했지만, 이 부부의 사랑은 이어져 영국 역사
한국어판 Nov.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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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백화점 엘리베이터 수리 40대 끼임 사고로 숨져
18일 오후 5시 55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백화점 3층과 4층 사이에서 노후 엘리베이터 수리 공사를 하던 근로자 A(49)씨가 엘리베이터와 벽 사이에 끼이는 사고를 당해 숨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9시 30분께 A씨 시신을 수습해 병원으로 옮겼다.시신 훼손 우려가 없도록 관련 전문가 등을 불러 수습하느라 시간이 많이 소요됐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이날 엘리베이터 수리 공사에는 A씨를 비롯해 5명이 투입됐으며,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작업이 예정돼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사고 당시 A씨 주변에는 다른 근로자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A씨는 퇴근하기 위해 동료들과 1층에 내려왔다가 엘리베이터 수리와 관련, '더 할 것이 있다'며 다시 올라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며 "사고 엘리베이터는 비상용인데다 지난달부터 공사로 인해 안전펜스 등이 설치돼 있어 손님들이 접근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경찰은 조만
한국어판 Nov.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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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간 미군내 성폭행 2만여건 발생…육-해-공-해병대順"
지난 몇 년 사이 미군 내 성폭행이 증가 추세를 보였으며, 특히 육군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18일(현지시간) 나타났다.미 국방부 보고서에 따르면 미 육군에서는 2013∼2016년 4년 사이 총 8천294건의 성폭행이 발생했다고 의회 전문매체 더 힐이 보도했다. 육군은 미 병력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다.같은 기간 해군이 4천788건으로 그다음을 차지했고, 공군은 3천876건, 해병대는 3천400건이었다. 미 해군은 7척의 와스프급 상륙 강습함 가운데 1번 함인 `와스프`(LHD-1)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동부 버지니아주 노퍽 해군 기지를 출항, 새 모항인 일본 남부 사세보 항으로 이동 중이라고 발표했다. [미 해군 홈페이지 캡처] (사진=연합뉴스)전체 발생한 성폭행 사건 가운데 피해자에 의해 폭로된 비율은 32%로, 2014년 15% 수준에 그쳤던 것에 비하면 개선됐다고 보고서는 밝혔다.전 세계 최대 규모인 버지니아 주의 미 해군 노퍽 기지에서는 지난 4년간 1천55건
한국어판 Nov.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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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진앙 인근서 10m 길이 모래·진흙 분출구 발견"
11·15 포항 지진 진앙 주변에서 긴 쪽 지름이 최대 10m인 모래·진흙 분출구(분화구 모양)가 발견됐다.이는 지진 흔들림으로 땅 아래 있던 흙탕물이 지표면 밖으로 솟아오른 '액상화 현상' 영향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18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 현장조사팀은 지표지질 조사를 통해 포항 일대에서 샌드 볼케이노(모래 분출구)와 머드 볼케이노(진흙 분출구) 30여 개를 확인했다. 18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 논에 지난 15일 발생한 지진 때 솟구쳐 오른 모래가 쌓여있다.(사진=연합뉴스)대부분 진앙 인근에 있으나, 멀게는 칠포해수욕장까지 반경 약 5.5㎞ 안에서 관측됐다.이 분출구는 타원형이나 긴 선의 형태를 띠는 것으로 파악됐다.긴 쪽 지름을 기준으로 크기는 대부분 ㎝급이다. 이 중에는 10m 안팎에 이를 정도로 큰 규모로 나타난 것도 있다고 연구원은 전했다.연구원 측은 분출구가 액상화 현상의 증거 중 하나로 볼 수 있다고 추정했다.일본 학계에서 나온 용어로 알려진 액
한국어판 Nov.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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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ender] Radio waves from outside keep N. Koreans in loop
Amid tight controls on the flow of information, radios in North Korea come with their dials fixed to government-controlled broadcasters. But risk-takers willing to defy the regime reset their dials behind closed doors, trying to catch signals from the US, UK, South Korea and Japan that float across the border every night and slip past state censorship.It is illegal to listen to foreign broadcasts, and they are often jammed by North Korean authorities, but they rank as top sources of information
North Korea Nov.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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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hang quake raises demand for disaster survival supplies
Following a 5.4 magnitude quake in Pohang, North Gyeongsang Province, on Wednesday, demand for survival supplies has risen among Koreans. One item that has surged in demand is a survival backpack kit that contains emergency essentials such as a first-aid kit, a Swiss Army knife, a flashlight and matches. A soft shock-absorber hat (Left) and a survival backpack kit for emergency-preparedness (WeMakePrice/Yonhap)According to Korean newspaper JoongAng Ilbo on Thursday, sales of the survival backpa
Industry Nov.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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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달군 14살 소녀들 사진 뒤 숨겨진 사연
배우 알리사 밀라노가 #MeAt14 문구와 함께 트위터에 게재한 사진 (사진=트위터 @Alyssa_Milano) #MeAt14 (14세의 나)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14살 적 사진을 SNS에 올리는 캠페인이 영미권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앨라배마주 상원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로이 무어 후보의 14세 미성년자 성추행 논란과 관련해서 한 뉴스 진행자가 “당사자들이 합의했다”고 언급한 일이 발단이 되었다. 14세는 앨라배마주 법률상 성관계 동의 연령보다 낮을 뿐만 아니라, 상식적으로도 성적 합의를 하기에 너무 어린 나이임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이러한 캠페인이 벌어진 것이다. 13일 BBC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의 변호사 캐서린 로슨이 9일 처음 #MeAt14 해시태그를 트윗 한 이후로 해당 해시태그를 사용한 트윗이 5만 건 이상 잇따랐다. 로슨은 자신의 14세 적 사진과 함께 "14세는 (성관계에) 합의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니다"는 메시지를 트윗에 담았다. 배우 알리사 밀라노
한국어판 Nov.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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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현역 성전환수술"…사실상 트랜스젠더 복무 허용
미국 국방부가 복무 중인 병사의 성전환수술을 허용했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5일(현지시간) 전했다.뉴욕타임스는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그 병사는 이미 성전환수술을 마치고 (호르몬) 치료 단계에 들어간 상태"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이 병사는 아프가니스탄에서 복무한 것으로 알려졌다.군사 병원에서는 성전환 의료진이 없는 상황이어서 민간 의료기관에서 수술이 이뤄졌다고 국방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국방부 건강보험 프로그램을 통해 수술 비용도 지원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 (사진=AP-연합뉴스)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엄청난 의학적 비용과 혼란"을 이유로 트랜스젠더(성전환자)의 미군 복무를 금지하는 지침에 서명했지만, 현역에 대해서는 제임스 매티스 국방부 장관의 재량에 맡긴 바 있다.따라서 이번 결정은 트랜스젠더들의 군 복무를 계속 허용하겠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지난해 랜드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최소 2천 명에서 최대 1만1천 명의 현역·예비군
한국어판 Nov.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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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정민, 전 남친 재판서 비공개 증언…"사생활 침해"
방송인 김정민(28)씨가 자신을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남자친구였던 사업가의 형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김씨는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강호 판사 심리로 열린 커피스미스 대표 손태영(48)씨의 속행 공판에 나와 비공개로 증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씨는 재판 시작 직후 "여성으로서, 여자 연예인으로서 동영상 등에 관해 진술하면 사생활 침해가 있을 수 있다"며 비공개 재판을 요청한 이유를 설명했다.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전 남자친구 커피 프랜차이즈 대표 S(48)씨의 공갈 및 공갈 미수 혐의 3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는 방송인 김정민 (사진=연합뉴스)이어 "그동안 사실이 아닌 질문이 기사화되면서 오해와 오명을 뒤집어썼다"며 "사실 그대로 말하려면 실명을 거론해야 하는데 2차 피해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검찰 역시 신문 내용에 김씨의 사생활 침해가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며 비공개 신문을 요청했다.법원은 김씨와 검찰의 요청을 받아들여
한국어판 Nov.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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