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Choi He-suk
Choi He-suk
cheesuk@heraldcorp.com-
100년간 숨겨야 했던 펭귄의 충격적 사생활
펭귄은 귀여운 외모 덕분에 다양한 만화, 게임 등에서 캐릭터로도 사용되며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동물 중 하나다. (유튜브)하지만, 앞면의 흰색과 등 부위의 검은색은 턱시도를 입은 모습과 비슷해 ‘남극의 신사’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는 아델리펭귄의 습성은 처음 관찰한 과학자로 하여금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다고 한다. 1911년과 1912년에 걸쳐 아델리펭귄을 관찰한 조지 머레이 레빅 박사는 아델리펭귄의 습성에 충격에 빠졌고, 자신의 연구결과를 절대 발표할 수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을 정도라고 한다. 연구결과는 지난 2012년에서야 발표될 수 있었는데 그 내용은 현대의 기준으로 봐도 실로 충격적이다. 연구에 따르면 일부 수컷 아델리펭귄은 짝짓기의식을 거치지 않고 암컷을 제압해 짝짓기하는 ‘강간’을 서슴지 않으며, 심지어 죽은 펭귄의 시체를 대상으로 성행위를 한다고 한다. 또, 어린 펭귄을 학대하는 행동을 보이기도 하며, 일부 암컷은 짝짓기의식 중 수컷이 선물하는 조약돌만 받고 번식행
한국어판 April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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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 몸짱 美女들, ‘놀라워라’
소위 ‘길거리운동 (street workout)’이라고도 불리는 캘리스데닉 (calisthenics)는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하지만 해외에서는 세계챔피언십이 열릴 정도로 널리 알려진 운동이다. 캘리스데닉은 남녀 모두 할 수 있는 운동인데, 마니아들은 체조선수를 방불케 할 정도로 잘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자랑한다. 세계 길거리운동 및 캘리스데닉 연맹은 2012년부터 세계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지난 2014년에는 처음으로 여성선수만을 위한 세계대회가 열리기도 했다. 2015년 여성 세계대회 영상은 해외동영상공유사이트에서 3백만 번 넘게 조회되면 1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pril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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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우주에서 생리를 하면?
여성이 우주에서 월경을 겪는다면 어떻게 될까?외신에 따르면, 답은 ‘아무 일도 없다’이다.해외 과학전문 웹사이트 등에 따르면 여성은 우주에서도 지구에서와 마찬가지로 정상적으로 월경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무중력상태는 인간의 골밀도, 심혈관계의 활동 등에 다양한 영향을 주지만 월경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영화 `그래비티`의 한 장면. (유튜브)이러한 정보는 미국 등 국가의 여성우주인들의 경험과 관찰을 통해 밝혀졌는데, 일부 과학자들은 1960년대까지만 해도 월경을 이유로 여성우주인을 양성하는 것을 반대했다고 한다. 심지어 1950년대 진행된 Women in Space Program에서 여성이 우주인의 임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남성과 동등하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었지만 이런 연구 내용은 무시되었던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pril 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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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서 야동 40분 재생
여수 버스정류장 전광판에서 ‘음란 동영상’이 재생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해당 영상은 ‘여수 버스정류장’ 이라는 제목으로 각종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되며 확산됐다.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밤 10시 40분쯤부터 여수 한 버스정류장의 버스정보시스템(BIS)에서 음란 동영상이 40분가량 재생됐다고한다. 여수시는 174개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기(BIT)는 교통정보를 비롯해 시정 홍보 영상, 행사, 뉴스와 날씨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여수시는 이 같은 ITS 운영 전반을 용역에 맡겨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교통통제센터 상황실에서 확인하고 있지만 사건 당일인 지난 24일 오후 10시 40분께에는 직원들이 모두 퇴근해 사고를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후 해당 직원이 곧바로 상황실에서 통제하려고 했지만, 해커가 원격제어 기능을 막아버린 것으로 확인됐다.원격제어 기능을 막을 정도라면 상당한 수준을 갖춘 해커가 이 같은 일을
한국어판 April 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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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2천만 뷰, ‘소녀와 말’ 왜?
각종 동영상공유사이트에는 상상을 초월할 만큼 다양한 영상이 매일 올라온다.그 중 대부분의 조회수는 미미한 수준에 그치지만, 간혹 수천만 명의 관심을 끌며 인기를 누리는 영상이 탄생하기도 한다. (유튜브)많은 인기 영상이 연예인, 맹수들의 싸움, 영화 예고편 등이지만, 매우 평범한 영상이 큰 인기를 얻기도 한다. 그 중 하나가 ‘소녀와 말 (A girl and a horse)’라는 영상으로 6년 전 올라와 현재까지 1억 2천만 번 넘게 조회됐다. 하지만, 이 영상은 단순히 한 어린 소녀가 승마하는 것일 뿐 특이한 점은 전혀 없다. 일부 누리꾼은 댓글을 통해 ‘야한 장면은 어디있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대부분은 ‘말이 아름답다’ 등의 댓글과 함께 음란한 생각을 내비친 누리꾼들을 지탄하는 글을 남겼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pril 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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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법칙? 그런 건 없어!
해외동영상공유사이트의 야생동물 전문 채널의 ‘가장 놀라운 야생동물 공격 (Most Amazing Wild Animal Attacks)’ 시리즈의 여섯 번째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유튜브)해당 채널은 아프리카 각지에서 촬영된 동물 영상을 올리고 있는데, 이번 영상은 4일 만에 50만 번 넘게 조회되고 있다. 시리즈의 다른 영상과 마찬가지로 각종 맹수가 등장하는데, 이번 영상은 다소 색다른 장면을 포함하고 있다. 표범이 새를 잡아먹고, 치타들이 타조를 사냥하는 모습은 물론, 사자를 가뿐히 물리치는 기린 등 특이한 장면들이 나온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pril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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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금수저 美女, 일상 들여다보니...
한 20대 러시아여성의 ‘금수저’ 자랑질이 방송을 타며 화제다. 23세 줄리아 스타키바는 영국 런던에서 호화생활을 하고 있다. 하지만, 두 달에 한 번 미용실을 갈 때면 비행기를 타고 모스크바까지 날아간다. (인스타그램)단순히 머리손질을 하려고 장시간 비행기를 타는 것으로도 모자라 미용실을 아예 대절한다고.또한, 연간 5천만 원에 달하는 돈을 각종 미용 시술에 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의 SNS는 손이 모자랄 정도로 쇼핑하는 일상으로 가득하다는 것이 외신의 설명이다. 이러한 쇼핑습관으로 이제 갓 대학을 졸업했을 나이인 스타키바는 연간으로 3억 원에 정도를 옷과 가방 등을 사는 데 쓰고, 그녀는 총 18억 원이 넘는 돈을 각종 패션 아이템에 쓴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스타키바는 많은 이들의 비난에도 아랑곳하지 않는다고. 스타키바는 영국의 한 TV 프로그램을 통해 ‘난 부모가 부자일 뿐 응석받이가 아니다,’라며 ‘내 부모는 언제나 나에게 최고만을 주는 것일 뿐’이라고 전했다. (
한국어판 April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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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性경험 시기 결정 유전자 밝혀져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연구진이 첫 성경험 시기와 연관된 38개의 유전자를 밝혀내 화제다. 연구진은 영국인 125,667명과 241,910명의 미국인과 아이슬란드인의 유전자 정보와 첫 성경험 시기를 분석했다. (123rf)그 결과, 첫 경험의 시기와 38개 유전자와의 상관관계를 밝힐 수 있었다고. 세계적 학술지 네이쳐 제네틱스 (Nature Genetics)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MSRA라는 유전자는 첫 경험을 비교적 늦은 나이에 갖는 것과 상관관계가 있었다고 한다. MSRA는 또 과민한 성격과도 연관성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CADM2라는 유전자는 빠른 첫 경험과 깊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 유전자는 위험부담이 높은 행동과 연관성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아이를 많이 낳을 확률과도 연관성이 나타났다고 한다. 하지만, 연구진은 성장과정, 문화 등 환경적인 요소 또한 많은 영향을 끼침으로 유전자만으로 첫 경험의 시기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khnews@her
한국어판 April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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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성폭행한 경찰, 이유가… ‘경악’
러시아의 한 경찰관이 에이즈를 발병시키는 HIV를 퍼뜨리고자 여성 3명을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경찰관 에프렘 이즈마일로프는 총 3명을 성폭행하고, HIV 감염 사실을 숨기고 8명의 여성과 성관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23rf)보도에 따르면, 이즈마일로프는 경찰신분증을 보여주며 여성들을 유인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한다. 러시아 수사당국의 자료에 따르면, 이즈마일로프는 2001년 HIV에 걸렸고 이 사실을 알면서도 고의적으로 다수 여성과 성행위를 하고 성폭행까지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즈마일로프에게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 중 한 명은 어린 아들이 보고 있는 앞에서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성폭행피해자의 증언에 따르면 이즈마일로프는 범행 직후 자신이 현직경찰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피해 사실을 경찰에게 알리는 것을 막았다고 한다. 혐의가 입증되면 이즈마일로프는 최고 15년형을 받을 수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kh
한국어판 April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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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벌한 대자연] 약자의 반란
해외동영상공유사이트에 게재 3일 만에 조회수 170만을 돌파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영상이 화제다. (유튜브)‘피해자가 반격하면 (When victims fight back)’이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포식자에 반격하는 다양한 동물의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에는 악어의 공격을 물리치는 얼룩말, 달려드는 사자를 내팽개치는 기린 등 다양한 동물이 담겼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pril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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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바다괴물, 정체는?
태국에서 잡힌 것으로 알려진 정체불명의 물고기가 화제다. 심해어로 보이는 이 물고기의 길고 하얀 몸통을 가졌고, 무시무시한 이빨을 자랑한다. (LiveLeak)이 물고기를 낚은 사람은 영상을 찍어 해외동영상공유사이트에 올렸고, 수만 명이 시청했지만, 물고기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pril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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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 뽑는 고통쯤이야…
인도의 우르스 축제가 외신에 소개되면서 화제다. 축제는 매년 인도의 북서부 라자스탄 지역에서 열리는데, 이슬람 신비주의 수피즘(Sufism) 신도들이 모여 키슈티 (Chishti)교단의 창시자 모이뉴딘 키슈티 (Moinudin Chishti)의 죽음을 기린다. (유튜브)모이뉴딘 키슈티는 12세기 중반부터 13세기 초반에 걸쳐 인도에서 활동하며 이슬람을 전파한 이슬람 성자 중 한 명이다. 이 과정에서 신도들은 자신의 안구를 칼 등의 도구를 이용해 안와 (눈구멍) 밖으로 밀어고, 등에 꼬챙이와 같은 도구를 꼽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구는 영구적으로 적출하는 것은 아니고, 단단한 물체를 안구 뒤쪽으로 넣어 일시적으로 밀어낸다고 한다.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행동은 자신의 신앙심을 증명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한편, 우르스 축제는 이슬람 음력달력으로 일곱 번째 달에 열린다. 이슬람 음력달력은 우리나라의 음력과 비슷하게 달의 삭망주기를 한 달의 기준으로 잡고, 일 년에는 354일이나 355
한국어판 April 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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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노예 소녀들 ‘차라리 자살테러를 하겠다’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어린이를 이용한 자살폭탄테러행위가 급증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엔 산하 아동보호기구인 유니세프는 보코하람이 나이지리아와 카메룬, 차드 등 서아프리카 국가에서 폭탄 테러 요원으로 활용한 어린이가 1년 새 10배로 늘었다고 12일(현지시각) 밝혔다. (123rf)2014년에는 4명의 어린이가 폭탄 테러에 이용됐으나 지난해에는 44명으로 증가했다.폭탄 테러에 동원된 어린이 중 75%는 여자 어린이였다고 유니세프는 보고서에서 밝혔다.이런 가운데 외신은 보코하람에 납치되어 성인남성과 결혼을 강요당하거나 성노예로 학대받고 있는 소녀들이 지옥 같은 삶에서 유일한 탈출구가 자살테러라고 보도해 충격을 주고 있다. 한 외신은 보코하람의 손아귀에서 탈출했다는 10대 소녀의 말을 빌려 테러범들이 자살테러에 가담한 사람은 찾으면 소녀들이 앞다퉈 나선다고 전했다.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소녀는 ‘폭탄을 몸에 붙이고 나가서 (정부)군인들을 만나면 상황을 알
한국어판 April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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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난동 女, 알고보니 상습범?
중국에서 한 젊은 여성이 알몸으로 지나가는 차에 올라가 춤을 추는 등의 행위로 교통혼잡을 빚은 사건이 뒤늦게 화제다. 보도에 따르면 여성은 중국 허페이시에서 알몸으로 난동을 부리다 체포되었다. (유튜브)여성은 지나가는 자동차의 지붕에 올라가 춤을 추다 한 남성에 의해 끌려 내려온 것으로 전해졌다. 남성이 여성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여성의 자동차 지붕에서 추락해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놀라운 것은 이 여성이 알몸으로 거리에 나타난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 외신에 따르면 여성은 사건 3일 전에도 알몸으로 거리를 배회하다 시민들에게 목격되었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pril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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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 일이… ‘충격’
사람의 몸속에서 발견된 생물과 물체를 소개하는 영상이 화제다. 해외동영상공유사이트에 올라온 이 영상은 한 달 만에 140만 조회수에 근접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작은 식물부터 물고기까지 다양한 생물들이 사람 몸속에서 살다가 발견되었다고 주장한다. 영상에 따르면, 살아있는 거미가 사람의 뱃속에서 발견된 사례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사람의 몸속에서 살다가 발견된 끔찍한 것들 (10 horrifying things found living inside a human body)”라는 제목과는 달리 머리카락, 자석 등의 물건도 포함되어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pril 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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