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Ahn Sung-mi
Ahn Sung-mi
sahn@heraldcorp.com-
몽유병 女, 일어나보니 바닷속... 결과는?
한 여성이 몽유병 때문에 바닷가에 빠질뻔했다고 영국의 매체가 최근 보도했다.39살 마리 로드 (Marie Lord)는 자신의 집에서 약 0.5 마일 (0.8 킬로미터) 떨어진 해변까지 무의식 중에 걸어갔다고 전해졌다. (123rf)마리는 새벽 한 시 반쯤 입 주위에 강한 소금 맛과 파도가 몸에 닿는 느낌에 잠이 깼다고 전했다. 깨어났을 때는 이미 파도에 휩쓸리고 있었다. 마리는 깜짝 놀라 소리를 지르고, 다행히 당시 주변 호텔에서 근무하던 21살 남성이 발견해 응급실로 이송해 필요한 치료를 받았다. 마리는 평소에는 남편의 동행 없이는 혼자 내려가지 않는 가파른 계단을 내려가 바닷가로 곧장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마리가 제일 최근에 몽유병을 앓았던 적은 13살이라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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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거대 박쥐 사진 공개에 '일파만파'
거대한 박쥐 사진 한 장이 네티즌 사이에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에는 열대우림 지역에서 성인 크기보다 거대한 박쥐와 그것을 사냥한 것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서 있다. 박쥐의 키는 1.6미터를 훨씬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날개 너비도 키만큼 길다. (유튜브 캡쳐)유튜브 야생동물 전문채널 빌스채널 (Billschannel)은 이 박쥐 사진을 가리켜 박쥐가 아니라 박쥐 원숭이로 알려진 콜루고 (colugo)라는 동물인 것 같다고 밝혔다. 콜루고는 여우 원숭이와 비슷한 포유동물로, 동인도 제도와 필리핀의 특정한 섬에서 살고 있다. 나무 위로 기어올라가며, 몸체 양옆의 피막을 사용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활공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렇게 거대한 콜루고는 본적이 없다며, 사진의 합성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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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ng’s July songs reign over local charts
K-pop boy band Big Bang ranked No.1 on major local music charts for the sixth consecutive day Monday with its latest track “If You.” Released on July 1, “If You” has topped the real-time K-pop chart of Melon, the largest online music service site in Korea. On the chart, fellow July release “Sober” followed in a close second place. The two songs -- which are part of the EP “D” -- are ranked near the top on other major charts as well, including Genie, Olleh and Bugs. Big Bang (YG Entertainment)Th
July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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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su mulls lawsuit over online defamation
Junsu of K-pop boy band JYJ is considering taking legal action against netizens who have made hateful comments against him in the past. The 28-year-old singer tweeted Sunday that he has recently received multiple requests from people through his personal email and his label’s legal team to take legal actions against online slander. “I have dealt with (hateful comments) for the past 10 years,” he wrote on his Twitter. “I tend to be optimistic and strong so I am less affected by the comments. I
July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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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도 원유 속으로 '풍덩'... 새로운 목욕법 ‘인기’
카스피해 연안에 원유 보유국인 아제르바이잔 (Azerbaijan)에서 최근 특별한 목욕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섭씨 40도의 뜨거운 검은 원유에 몸을 담그는 원유 스파가 피부 미용은 물론 질병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아제르바이잔의 상류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해졌다. (유튜브 캡쳐) 오스트리아에서 온 관광객은 “생각보다 괜찮다”며 “보통 목욕하는 것과 비슷한 온도이고, 초콜릿과 비슷한 감촉“이라고 말했다. 또한 “쇼핑센터에 있는 초콜릿 분수를 생각나게 하며 따뜻하고, 아프지도 않고, 냄새도 별로 안 난다”고 밝혔다. 원유 스파는 6세기 무렵부터 내려온 아제르바이잔의 전통 목욕법이다. 원유 스파를 제공하고 있는 납탈란 병원의 하심 하시모프 의사는 이 스파가 약 70가지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라고 주장한다. 하시모프는 “스파 안의 성분은 바이러스, 곰팡이 등 모든 것을 죽이고, 사용하는 원유는 고유하고 정제되어 있어 더러운 물질은 들어 있지
한국어판 July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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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 컵 안에서 발견된 태아 ‘충격’
미국 뉴욕의 한 공공 주택가 계단에 놓인 던킨도너츠 컵 안에서 죽은 태아의 한 부분으로 추정되는 덩어리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여러 외신에 따르면 지난 1일 (현지시각) 한 여성이 브루클린의 공공주택 계단을 청소하다가 컵 안에 담긴 물질을 본 뒤 깜짝 놀라 경찰에 신고했다. 그녀의 증언에 따르면 컵 안에는 점액으로 덮인 정체불명의 물질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녀는 컵을 가방에 넣고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컵에서 발견된 물질이 태아인지에 대해 확인하고 있으며, 경찰조사는 계속 이뤄질 예정이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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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母, 아들을 나무에 묶어…‘경악’
경찰이 자신의 아들을 나무에 묶어둔 엄마를 아동안전위해 (endangering the welfare) 혐의로 체포했다. 뉴욕에 사는 22살 메리 이자벨 퀸드카스트로는 4살인 아들이 집에 들어오기를 거부하자 집 앞에 나무에 묶어 두었다. (유튜브 캡쳐)어린 아이가 나무에 묶여 있는 것을 목격한 이웃주민들은 재빨리 경찰에 신고했다. 아이는 무릎을 꿇고 앉아 휴대전화기를 가지고 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메리는 집 안에서 다른 아이를 돌보고 있었다. 뉴욕 경찰은 늦게 발견했으면 납치를 당했거나 큰 위험에 처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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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뱀과 군인의 치열한 사투 (영상)
남아메리카의 보아 뱀의 일종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뱀으로 알려진 아나콘다는 주로 밀림지대에서 서식한다. 하지만, 최근 급격한 도시화에 의해 사람들이 아나콘다의 서식지였던 정글까지 주거지역을 확장하면서, 아나콘다들이 사람의 집 안이나 주변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고 전해졌다.(유튜브 캡쳐)최근 브라질의 경찰부대인 BPA가 한 주민이 자신의 집에 거대 아나콘다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야생동물 전문채널 빌스채널 (Billschannel)은 이 현장 영상을 게재했다. 세 명의 병사는 집 문 뒤에 숨어 있는 약 5미터 길이의 아나콘다를 발견한다. 비가 오는 날이라서 더 조심해야 한다고 병사는 밝혔다. 왜냐하면, 아나콘다는 물에 젖었을 때 더 난폭해진다고 전했다. 이 병사들은 숨어 있는 아나콘다를 한 번에 잡지 못해, 결국 밖에 마당으로 유인한다. 아나콘다는 잡히지 않으려고 거대한 몸을 계속 움직이며 사투를 벌인다. 결국, 세 명의 병사들이 아나콘다를 산채로
한국어판 July 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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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politics through the eyes of British journalist
“Democracy Delayed”By Daniel Tudor(Munhakdongne) For Daniel Tudor, a former Korea correspondent for the Economist, Korean politics seems a bit strange. With blurred ideological differences between the right-wing and left-wing parties, the left is mired in the past and lacks professionalism while the right has no concrete agenda other than a pro-conglomerate, me-first policy. “Is Korean democracy in retreat?” Tudor, 33, asks in his latest book “Democracy Delayed,” which was recently published
Books July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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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솔로’라는 것을 쉽게 알아채는 법?
마음에 드는 여성이 생겨서 그녀가 현재 솔로인지, 남자친구가 있는지 알고 싶어하는 남성들을 위한 동영상이 있다. 인기 유튜브 채널 아시안 보스 (Asian Boss)는 여자가 싱글일 때 보내는 신호에 대한 동영상을 게재했다. 두 남성은 길거리를 지나가면서 여러 여성에게 당신이 솔로이면 남성에게 어떤 행동을 하는지, 아니면 특별한 신호를 주는지 물어봤다. 많은 여성이 공통으로 섹시하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다고 밝혔다. “저는 다리를 조금 더 드러내고, 저를 아름답게 느껴지게 하는 옷을 입어요,” 라고 한 여성이 말했다. 다른 여성은 빨간 립스틱 등 화장을 더 많이 한다고 했다. 또 상대방을 향해 더 많이 웃고, 긍정적인 보디랭귀지를 보인다고 밝혔다. “팔을 꼬고 앉지 않고, 좀 더 적극적으로 대화에 임해요. 그 사람이 말하는 것에 관심을 두고요,”라고 한 여성이 말했다. “계속 눈을 쳐다보기도 하죠,”라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남성이 여성에게 관심이 있다면, 너무 적나라하게 물어
한국어판 July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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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유명 3대 족발 집은 어디? ‘침샘자극’
지난 1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 소개한 서울시내 최고의 족발 맛집 3곳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피니트 멤버 성규와 가수 이상민이 출연해 족발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 소개된 서울의 유명 족발 집으로는 양재동에 있는 ‘영동족발,’ 중구 장충동에 있는 ‘장충동 평안도집’ 그리고 영등포구의 ‘대문점’이다. 영동족발 (tvN) 영동족발을 맛본 성규는 “족발의 신세계를 경험했다”며 감탄했다. “저는 족발을 차갑게 먹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따뜻하더라. 또 쫄깃한 식감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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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거북이 등장…. ‘공포’ 확산
희귀한 선사시대의 모습을 하는 거북이가 러시아 시베리아 바닷가에서 발견됐다. 여러 외신에 따르면, 거친 피부, 날카로운 발톱, 뾰족한 등껍질이 있는 이 거북이는 러시아에서는 그동안 발견된 적이 없는 희귀종이라고 전해졌다. (유튜브 캡쳐)공룡 같은 모습을 하는 이 거북이의 주 서식지는 따뜻한 열대지방의 해양 가인 미국의 플로리다 주, 텍사스 주 등이다. 이 거대한 거북이가 어떻게 태평양을 건너 러시아까지 왔는지 과학자들도 확실치 않다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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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여자에게 남자가 있다'…1년간 차에 쇠구슬 쏴
자신이 좋아하던 이웃집 여자에게 다른 남자가 생긴 것에 앙심을 품고 1년 넘게 새총으로 쇠구슬을 쏴 여자 소유의 승용차 등에 손상을 입힌 5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경남 거제경찰서는 지난 2013년 12월부터 올해 4월 초까지 자신이 좋아하던 이웃 안모(47·여)씨의 아반떼 승용차와 원룸에 새총으로 직경 1.4cm 쇠구슬을 8차례 쏴 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힌 혐의(재물손괴)로 24일 김모(58·자영업)씨를 구속했다. 좋아하는 여성이 소유한 승용차나 원룸에 새총으로 쇠구슬을 쏜 혐의(재물손괴)로 경찰이 구속한 김모(58)씨가 사용한 쇠구슬. 아래는 쇠구슬에 맞아 부서진 창문. (연합)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식당을 운영하는 안씨에게 채소 등을 판매하면서 알게 된 이후 안씨가 다른 남자와 사귀는 것을 알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김씨는 지난 4월 5일 오전 10시 50분께에는 안씨의 원룸 주차장에 안씨의 승용차가 없는 것을 알고 옆집 차량에 쇠구슬을 쏴 손상을 입히기도 했다.
한국어판 July 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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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그만, 여자친구의 친구를 ‘겁탈’
한 남성이 자신의 여자친구의 친구를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자신이 술에 취해 상대가 여자친구인 줄 알았다고 주장했다고 여러 외신이 밝혔다. 영국의 44살 남성 마크 스미스 (Mark Smith)는 성폭행 혐의로 6년 감옥행과 30개월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경찰에 조사에 따르면 피해자 여성은 친구의 집 소파에 잠들어 있었다. 마크는 자신의 여자친구인 줄 알고 여성과 성관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성은 잠에 깨보니 자신의 속옷과 바지가 벗겨져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마크를 체포했다. 마크는 고의로 그런 게 아니라 자신의 여자친구인 줄 알고 실수했다고 경찰 조사 때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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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女, 10대인 척 청소년들과 성관계…. ‘충격’
최근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만난 10대 소년 3명과 성관계를 가진 20대 여성이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다. 여러 외신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주에 사는 24살 애나 아레올라 에르난데스 (Anna Areola-Hernandez)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만난 3명의 소년을 술과 마약으로 현혹시킨 후 성관계를 했다. 애나는 이 소년들에게 접근하려고 15살인 척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나는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평생 집행유예와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다. 판결이 나온 현장에서 한 피해 소년의 어머니는 “너는 어린이 성추행범이다”라고 하며 욕설을 퍼부었다고 전해졌다. 또한, 다른 피해자의 어머니는 자신의 아들이 애나와의 성관계 때문에 성병인 클라미디아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애나는 페이스북, 킥, 스냅챗, 탱고등 여러 소셜 미디어 사이트를 이용해 성관계할 소년들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애나는 성명서를 통해 피해 소년들에게 사과했으며, 교도소에 있는 동안에 학업과 정신치료를 받을 것으로 전해
한국어판 July 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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