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임정요
임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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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dai, Renault and Ssangyong to recall vehicles sold in Korea
Local industry leader Hyundai Motor Co. and two other carmakers will recall over 30,000 cars sold here for problems with various vehicle parts, the transportation ministry said Monday.According to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Hyundai Motor will recall 10,912 units of the Grandeur passenger cars for an issue related to the car's power seats.Due to possible erosion of the parts inside the power seat adjusters, the seats may fail to work properly, moving when not desired whil
Mobility Sept.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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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to use batteries made by China's ATL for Galaxy Note 7 replacement
Samsung Electronics Co. will only use batteries made by China's ATL for its Galaxy Note 7 smartphones after faulty batteries led to a global recall of its latest products, industry sources said Sunday.After the recall announcement earlier this month, the company is said to have contacted ATL to order an additional 4 million batteries as replacements in the Galaxy Note 7 devices. It had procured most of the batteries from its subsidiary.The Chinese company is set to become the sole battery suppli
Technology Sept.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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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공유’하면 안되는 물건들
일상생활용품 중 타인과 공유하면 병균을 옮길 수 있는 수 많은 물건이 있다. 칫솔 뿐만이 아니다. 비누 고체 비누는 자체 정화되지 않으며 사람간 박테리아균을 퍼뜨릴 수 있다. 수건 축축한 수건은 박테리아가 자라는 곳이라 생각해도 무방하다. 타인과 공유할 경우 피부에 균이 옮을 수 있고 한 수건을 4번 이상 사용하면 안 된다. 샤워볼 샤워볼은 잘 마르지 않는다. 겹겹 층에 균이 증식하기 쉬워 타인과 공유할 시 그들의 피부에서 균이 옮겨와 면역력이 낮은 사람은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면도기 면도기는 누구와도 나눠 쓰면 안 된다. 죽은 피부 세포에서 세균이 옮겨올 수 도 있으며, 면도날에 베일 경우 에이즈와 같은 혈액 매개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 병에 든 크림 병에 들어있는 피부 크림 제품은 손가락으로 찍어 바를 때마다 세균이 병 내에 침투하게 된다. 혼자 쓰는 경우엔 상관 없지만 여러 사람이 나눠 쓸 땐 각자의 세균이 섞여 증식 하기 때문에 면봉을 사용해
한국어판 Sept.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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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unveils plan to raze Pyongyang in case of signs of nuclear attack
South Korea has already developed a plan to annihilate the North Korean capital of Pyongyang through intensive bombing in case the North shows any signs of a nuclear attack, a military source in Seoul said Sunday."Every Pyongyang district, particularly where the North Korean leadership is possibly hidden, will be completely destroyed by ballistic missiles and high-explosive shells as soon as the North shows any signs of using a nuclear weapon. In other words, the North's capital city will be red
Defense Sept.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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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삶 vs.소년의 삶’ 청소젼 잡지 아직도 진부
지난 1일 사회공유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소개된 한 사진이 돌풍처럼 온라인을 뒤흔들고 있다. 청소년 대상 잡지를 성별로 구분해 비교한 사진이다. 차이는 극명하다. (페이스북) 청소년기 소녀를 대상으로 집필된 좌측 “소녀의 삶” 잡지는 “당신이 사랑할 가을 패션”, “당신이 꿈꿔 온 헤어”, “첫키스 경험담” 등 외모를 가꾸고 연애하는 법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반면, 동년배 소년을 겨냥한 우측 “소년의 삶” 잡지는 굵은 글씨로 “당신의 미래를 탐험하라”는 제목에 현미경, 비행기 등 특정 직업군과 관련된 사물들이 배치되어 있다. 부제목은 “당신이 원하는 직업을 얻는 법”이다. 해당 사진을 게재한 쇼샤나 재스콜 (Shoshanna Jaskoll)은 두 딸과 세 아들을 둔 어머니라고 한다. 재스콜은 잡지의 편집위원에게 “당신들도 여성이다. 일하는 직장 여성으로써 소녀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이것뿐인가”며 청원한다. 재스콜은 딸들에게 “소년의 삶” 잡지를 읽게끔
한국어판 Sept.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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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aircraft carrier to take part in Korean drills in mid-Oct.
The United States plans to dispatch a nuclear-powered aircraft carrier to South Korea next month in a show of force to deter further military provocations by North Korea following its latest nuclear test, a military official here said Sunday.The USS Ronald Reagan (CVN-76), the flagship of the Yokosuka, Japan-based Carrier Strike Group Five of the US Navy, will sail to South Korea's Yellow and South Seas to participate in a joint naval exercise with South Korea, slated for Oct. 10-15, the officia
Defense Sept.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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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아이 차에 태우고 마약에 취한 부모 사진 공개
한 40대 남성과 50대 여성이 환각성 약물을 투약한 채 아이를 태운 차를 운전해 지난 8일 구속되었다. 미국 오하이오 주 경찰은 약물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해당 사건의 사진을 찍어 사회공유망서비스(SNS)에 게재했다. 현지 매체들은 최근 미국에서 헤로인, 모르핀, 펜타닐, 코데인 등 환각성 약물 오남용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으며 특히 현상이 심화된 오하이오 주에서는 지난해 3,000건의 약물 남용 사건이 제보되었다고 보도했다. 이는 하루에 8건 꼴로 약물 관련 사건이 일어난 것과 다름없다. 오하이오 주 경찰은 지난 8일 오후 3시 11분 순찰을 돌던 중 위태롭게 주행하는 검은 포드 차량이 급정거를 하며 멈춰 서는 것을 목격했다. 포드가 급정거한 인근에선 아찔하게도 아이들이 통학 버스에서 내리고 있었다. 운전자 47세 제임스 어코드 (James Acord)는 약물에 절어 그의 말은 거의 알아들을 수 없는 수준이었다고 한다. 조수석엔 약물 과복용으로 의식을 잃은 5
한국어판 Sept.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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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Korea, China to maintain communication, cooperate on N. Korea issue
Top nuclear envoys of South Korea and China agreed to communicate and work with each other in regards to North Korea's nuclear ambitions that were again highlighted by Pyongyang's latest nuke test, the foreign ministry here said Saturday.Kim Hong-kyun, Seoul's special representative for Korean Peninsula Peace and Security Affairs at the foreign ministry, spoke with his Chinese counterpart Wu Dawei on the phone and discussed countermeasures in response to the North's fifth nuclear test conducted
North Korea Sept.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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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운전하다 마주오던 차 '쾅'…2명 사망
40대 운전자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승용차를 정면으로 들이받아 피해 차 운전자와 동승자가 숨졌다. 10일 오후 1시 41분께 경기도 평택시 현곡산업단지 내 편도 3차로 현곡공단에서 청북 방면으로 운전하던 김모(46)씨의 제네시스가 중앙차선을 침범, 맞은 편 1차로 를 달리던 A(30)씨의 스파크를 정면으로 들이받았다. (연합)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 B(31·여)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김씨는 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가 사고 당시 현장에서 "운전하다 깜빡 졸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점 에 미뤄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김씨의 병원 치료가 끝나는 대로 진술을 받을 계획"이라고 설명 했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Sept.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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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모 살해 50대에 무기징역…법원 "유사사례 없는 끔찍한 범행"
술에 취해 90대 노모를 강제로 추행한 뒤 목 졸라 살해한 아들에게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유사한 사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끔찍한 범행으로, 피고인을 사회와 격리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연합)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고충정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강모(51)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또 20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20년간 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하고 강 씨에 대한 정보를 10년간 공개·고지하도록 했다.피고인 강씨는 지난 1월 13일 오후 10시께 강원도 철원군내 어머니 A(91)씨의 집에서 막걸리를 마시다 옆에 누워있던 A씨의 얼굴을 때린 뒤 강제로 추행하고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강씨는 애초 형제들의 권유로 살해 사실만 자수했다가 경찰이 A씨의 시신 부검 결과를 들이대자 성추행 사실도 털어놨다.강씨는 범행 다음날인 14일 장례식장에 모인 형제들에게 "어머니가 힘들어하는 것
한국어판 Sept.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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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업체서 나이 11살 낮추고 미혼 행세한 의사...2심도 유죄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부(김종문 부장판사)는 나이와 이혼 경력을 숨기고 결혼정보업체에 가입한 혐의(업무방해)로 1심에서 실형을 받은 의사 정모(44)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은 결혼중개 계약의 당사자로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기본이자 핵심인 나이와 이혼 경력 등을 임의 수정해 피해 업체에 제출했다"며 "적극적, 계획적으로 범행해 피해 업체에 재산상 손해는 물론 일반인의 신뢰가 크게 훼손되는 피해를 줬다"고 밝혔다. (연합)재판부는 "다만 피고인이 피해 업체와 합의해 피해를 배상하기로 하고, 피해 업체에서 고소를 취하하기로 한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의 형은 다소 무거워 부당하다고 보인다"며 집행유예 선고 이유를 밝혔다.앞서 1심은 정씨가 오히려 업체 측에 부실 심사 책임을 돌리며 반성하지 않고 합의도 이뤄지지 않았다며 징역 8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정씨를 법정 구속했다.정씨는 지난해 5월 A 결혼정보 업체에 회원 가입을 하며 이름과 나이
한국어판 Sept.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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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ors unlikely to extend new financing to Hanjin Shipping
Creditors of cash-strapped Hanjin Shipping Co. are unlikely to provide fresh financial aid to the ailing shipper currently under court receivership, industry sources said Thursday, further worsening the outlook for its already crippled cargo shipment.According to the sources, the state-run Korea Development Bank, the main creditor for Hanjin, has reached a conclusion that new funding to the nation's leading and the world's seventh-largest container shipping line is not possible without collatera
Sept. 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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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O sends warning over N. Korea's unannounced missile launches: Seoul
The United Nations' air navigation regulator, 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has issued a warning to North Korea for its recent ballistic missile launches that came without the necessary advance notifications, the foreign ministry said Thursday."The ICAO has sent a letter of warning to North Korea under the name of the chairman of its board," Cho June-hyuck, spokesman at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said in a regular briefing. The warning followed North Korea's recent series of b
North Korea Sept. 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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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 여성몸매 시대별 정리 영상
여성의 아름다움에 대한 시대적 정의는 끊임없이 변화한다. 아래 유튜브 영상은 이러한 미의 기준을 시대별로 정리해 놓았다. (유튜브 캡쳐)15세기~16세기 르네상스 시대 여성들은 풍만한 몸매를 지향했다. 마른 몸은 가난 탓에 제대로 먹지 못한다는 의미였기에 여성들은 풍만한 몸을 가짐으로 부와 아름다움을 뽐냈다. (유튜브 캡쳐) 이후 빅토리아 시대 여성들은 코르셋으로 졸라맨 잘록한 30cm 둘레 허리가 궁극의 미라고 믿었다. 과도한 압박으로 갈비뼈가 부러지고 내장이 제 위치를 벗어나는 건강 문제를 겪는 경우도 허다했다. (유튜브 캡쳐)1920년대 여성들은 몸매의 굴곡을 감추는 옷으로 중성적인 미를 추구했다. 가슴에 천을 덧대 일부러 평평한 듯 연출하곤 했다. (유튜브 캡쳐) 1930년부터 1950 사이엔 미국 할리우드의 영향으로 여배우 마릴린 몬로와 같이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기호 대상이었다. 여성들은 짧은 의상으로 긴 다리 와 풍만한 가슴을 부각시키곤 했다. (유튜브 캡쳐) 19
한국어판 Sept. 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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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회사 연봉 ‘다 공개하는’ 사이트 오픈
‘크레딧잡’(http://kreditjob.com/)이 9월에 출시한 한 서비스가 대한민국 사기업 및 공기업 연봉을 숨김 없이 알려주는 것으로 화제다. 크레딧데이터 조경준 대표는 국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 관한 정보는 채용정보사이트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찾을 수 있지만, 전체 사업체의 99%, 근무 인력의 88%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에 관한 정보는 부족해 취업 시장에 심각한 정보 비대칭성이 존재한다”며 “한국에 좋은 중소기업이 많다는 것을 알리려는 목적으로 국민연금공단과 협력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크레딧잡) 이렇게 탄생한 서비스는 전국 42만개 3인 이상 종사 기업의 국민연금 납부 정보를 분석, 회사 내 인원수 대비 분석해 임직원의 예상 연봉을 도출해 냈다. 크레딧잡 측은 “평균예상연봉이 5000만원 이하인 회사 연봉은 거의 정확하다”고 장담했다. (k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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