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윤민식
윤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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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maker] Park wins LPGA Player of the Year
Park In-bee has become the first South Korean to earn the LPGA Tour’s Player of the Year.Park won the award with a fourth-place finish at 11-under par 277 at the Lorena Ochoa Invitational in Guadalajara, Mexico, Sunday. She fended off her closest rival, Norwegian Suzann Pettersen, who placed fifth, 1 stroke behind Park.Park led Petteren 290-252 in points before the tournament. Park added seven points and Pettersen six points after the event. Park has secured the most prestigious honor bestowed o
Golf Nov. 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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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필리핀 타클로반 체류 국민 56명 모두 안전"
외교부는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막대한 인명피해가 발생한 필리핀 타클로반 지역 한국인 체류자 56명의 안전을 모두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외교부 관계자는 "타클로반 및 인근지역 우리 국민 체류자 56명 전원의 안전을 확인했다"며 "안전이 확인된 우리 국민에게 필요한 도움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정부는 태풍 하이옌이 필리핀을 강타한 이후 지역 거주자로 등록됐거나 추가 신 고 등으로 파악된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인해왔고 최근까지 3명의 체류자가 연락되지 않았다. 이 관계자는 "지금까지 알려진 체류자의 안전은 모두 확인했지만 우리 국민의 추가 체류 여부도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일부 체류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건강 상태는 심각한 수준이 아니며 신변에도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다. 타클로반 현지로 급파된 정부의 신속대응팀은 전날 새벽 미군 수송기편으로 국민 9명을 마닐라로 후송했다.정부는 추가로 안전이 확인된 국민 체류자도
한국어판 Nov. 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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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rch for missing a hellish routine after storm
John Lajara peers under a slab of crumbled concrete, lifts a sodden white teddy bear then drops it back into the filth. He reaches again into the rubble and pulls out a boot, a treasured find in this typhoon-flattened village. But he's searching for something far more precious _ the body of his beloved brother, Winston.For all who lost loved ones in last week's storm, the overwhelming grief is centered around unanswerable questions -- what do you do when there is no body to bury? How do you move
World News Nov. 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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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ety of all 56 S. Koreans confirmed in typhoon-hit Philippines
The South Korean government said Saturday that it has located the whereabouts of the remaining three missing South Koreans in the typhoon-devastated Philippines, confirming the survival of all 56 Koreans there."We've confirmed the survival of all South Koreans who reside in the city of Tacloban and the neighboring areas," said an official at Seoul's foreign ministry, citing the area hardest hit by Typhoon Haiyan."The government will continue to provide necessary support to them," he added.At lea
Social Affairs Nov. 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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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ghts activists cautious on China reforms
Human rights activists on Friday voiced caution over China's promises to loosen its one-child policy and shut down labor camps, fearing that abuses would still take place in different forms.Days after a key meeting, the Communist leadership announced that it would allow couples to have two children if one parent is an only child, widening the exemptions from a rule imposed in the late 1970s to control China's population.U.S. Representative Chris Smith, who has campaigned for years against China'
World News Nov. 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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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believes Iran deal 'possible' at next talks
U.S. officials gearing up for new talks with Iran said Friday a deal could be struck next week in the decade-long bid to rein in its nuclear program, but warned tough issues and Congress could still scupper the negotiations."We are going to work very hard next week. I don't know if we'll reach an agreement. I think it is quite possible that we can. But there's still tough issues to negotiate," a senior administration official told reporters.The official also renewed pleas to skeptical U.S lawmak
World News Nov. 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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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itias attack Libyan protesters, killing 31
Libyan militiamen opened fire Friday on white-flag-waving protesters demanding their disbandment, killing at least 31 people and wounding more than 200 in a barrage of heavy machine gun and rocket-propelled grenade fire.Libyan Prime Minister Ali Zidan blamed the protesters and the militia alike for the violence, though witnesses said they saw no protesters carrying weapons ahead of the shooting Friday afternoon. By Friday night, however, some protesters joined by other militias had armed themsel
World News Nov. 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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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號 원톱 가능성 보인 김신욱
'고공폭격기' 김신욱(25•울산 현대)이 드디어 홍명보호(號)' 원톱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을 보였다.김신욱은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평가전에 선발 출장해 82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2-1 역전승의 밑바탕이 됐다.최전방 원톱 공격수 자리에 선 그는 수시로 2선을 넘나들고 때로는 좌우 측면까지 빠지며 공격의 중심축 역할을 했다.비록 골은 넣지 못했지만 다른 공격수들과 유기적인 플레이로 골 찬스를 만드는 데 여러 차례 가담하며 '헤딩만 잘하는 반쪽짜리 공격수'라는 편견을 부수는 데 성공했다. 김신욱은 0-1로 뒤지던 전반 13분 위력적인 헤딩으로 상대 문전을 위협했다. 자신이 얻어낸 프리킥 찬스에서 기성용이 키커로 나서 공을 문전으로 띄우자 장기인 헤딩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그러나 간발의 차이로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아 땅을 쳤다.그는 이후 가슴, 어깨 등 온몸을 활용한 공중볼 확보는 물론 손흥민, 김보경, 이청용 등 2선 공격수에게 정확한 리턴 패스를 뿌려주며
한국어판 Nov. 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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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美국무 "일본, 한국 관련해 '미완의 과제' 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미국과 일본은 모두 한국과 관련해서 아직 끝내지 못한 일(still some unfinished business)이 있음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케리 장관은 14일(현지시간) 워싱턴DC 윌러드 호텔에서 제50회 미•일 기업컨퍼런스 만찬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또 과거에 발목잡히지 말고 미래로 나아갈 필요성이 있음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국무장관이 과거사 문제와 관련해 한•일간에 '미완의 과제'가 있다는 점을 공개적으로 언급하고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해결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케리 장관은 이어 "우리는 북한이 매우 특별한 도전을 주고 있음을 알고 있고 이런 맥락에서 중국과의 협력이 긴요하다는 것을 잘 안다"며 "중국은 북한의 선택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과 이 문제에 대해 매우 직접적으로 대화하고 있으며 정책은 계 속 움직이고 있다"며 "나는 한
한국어판 Nov. 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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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거침없는 기록 행진…소치까지 '씽씽'
소치로 가는 '빙속 여제' 이상화(24•서울시청) 의 속도에 불이 붙었다.이상화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6초57의 세계신기록을 작성했다.여자 500m 세계기록은 올해에만 벌써 이상화가 세 번이나 바꿨다. 1월 36초80으로 첫 세계기록을 세운 이상화는 이달 10일 시즌 첫 월드컵에서 36 초74로 다시 신기록을 쓰더니 이날 자신의 기록을 한 번 더 갈아치웠다.여자 500m에서 세 차례 이상 세계기록을 작성한 선수는 이상화까지 9명에 불과 하다.이 가운데서도 한 해에만 세 번의 세계신기록을 만들어낸 선수는 이 종목에서 통산 7차례나 기록을 갈아치운 카트리오나 르메이돈(캐나다) 외엔 이상화뿐이다.르메이돈은 1997년에만 네 차례 신기록을 냈고 2001년에 다시 세 차례 세계기록을 수립했다.이상화와 르메이돈보다 앞서서는 앤 헤닝(미국)이 1971년 2월 42초91의 기록을 세우고 이듬해 1월 42초50으로 앞당기기
한국어판 Nov. 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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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ry says Japan has 'unfinished business' with Korea
U.S. officials tend to avoid making public comments on history and territorial disputes between South Korea and Japan -- two of Washington's key regional allies.But Secretary of State John Kerry appears to be breaking the taboo.Speaking to a group of Japanese and U.S. business leaders this week, he said Japan has "some unfinished business" regarding South Korea."We're all very cognizant of still some unfinished business with respect to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need to move to the future and
Foreign Affairs Nov. 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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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ed skater Lee Sang-hwa breaks own world record for 2nd time in 6 days
South Korean speed skater Lee Sang-hwa broke her own world record in the women's 500 meters for the second time in under a week on Friday in the United States.Lee won the women's 500m in 36.57 seconds at the second leg of the International Skating Union (ISU) Speed Skating World Cup being held in Salt Lake City, Utah, improving her own record by 0.17 of a second.At the first World Cup event in Calgary, Canada, last Saturday, Lee won the 500m in 36.74 seconds, 0.06 seconds faster than her previou
More Sports Nov. 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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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아이파크에 헬기 충돌…탑승자 2명 사망
토요일인 16일 오전 서울 강남의 고급 고층아파트에 헬리콥터가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국내에서 건물에 헬기가 충돌한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오전 8시 54분께 서울 삼성동 38층짜리 아이파크 아파트에 민간 헬리콥터가 충돌해 추락했다.소방방재청은 이 아파트 102동 24∼26층에 헬기가 충돌한 후 아파트 화단으로 추락, 조종사 박인규(58), 부조종사 고종진(37)씨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이 사고로 아파트 21층에서 27층까지 창문이 깨지고 외벽이 상당 부분 부서졌다. 헬기는 꼬리날개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이 모두 파손돼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상태다.현장에는 경찰과 소방관 등 300여명이 투입돼 사망자 시신을 수습, 병원으로 옮 기고 추락한 헬기 잔해를 수거했다.피해를 본 아파트 21∼27층에는 주민 8가구 32명이 있었으며 이들은 모두 사고 직후 신속하게 대피해 주민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시 피해층에 있던 여성 2명이 충격에 놀라 병원으로 옮겨져 안정을 찾은 뒤 퇴원했다
한국어판 Nov. 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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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icopter crashes into high-rise apartment, killing 2 pilots
A private helicopter owned by LG Electronics Inc. crashed in dense fog into a high-rise apartment building in southern Seoul on Saturday, killing two pilots, fire fighters said.The two pilots -- Park In-kyu, 58, and Koh Jong-jin, 37 -- were the only occupants of the chopper that collided into the upper section of the 38-story apartment in the posh Gangnam district, they said.No one in the apartment or on the ground was hurt, fire fighters and government anti-disaster officials said, adding that
Social Affairs Nov. 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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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표 “죽을 각오했었다... 눈은 이동우에게...”
전 프로레슬링 챔피언이 이왕표가 담도암 투병 소식을 전했다. 이왕표는 15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 담도암 판정을 받고 80일 동안 두 차례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현재는 퇴원한 상태로 오는 23일 3차 수술을 기다리고 있다.이왕표는 “담도 종양 절제술을 받고 이후 담도에서 전이된 암 때문에 췌장 수술을 받았다”면서 수술 당시 췌장의 1/3을 잘라냈으며 수술 후유증으로 대장과 간 동맥이 터졌다고 설명했다. 투병 당시에 대해 이왕표는 “수술 전 의사가 죽을 수도 있다. 나도 죽을 각오까지 했다. 그래서 유서도 썼다”면서 과거 자신의 휴대전화에 남긴 유서를 공개했다.유서에서 그는 “수술 중 내가 혹시 잘못된다면 장기를 기증하겠다. 눈은 이동우 씨에게 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를 알게 된 이동우는 “정말 감사하다. 빨리 이왕표 선생님이 건강을 회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이왕표는 키 190cm에 체중 120kg에
한국어판 Nov. 1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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