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윤민식
윤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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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은 이미 처형됐다”, 북한 역사상 최대 숙청?
자유북한방송은 평양의 자체 소식통을 인용해 “중앙당 간부로부터 ‘장성택과 그의 측근들은 이미 지난 5일에 처형됐다’는 말을 들었다”는 증언내용을 9일 자세히 보도했다.이 소식통은 “정치국 회의에서 장성택 부장 처형 안건이 결정돼 룡성구역에 위치한 호위국 부대에서 군 장성들과 인민보안부, 노동당 간부들까지 모두 7명에 대한 사형이 집행됐다”는 구체적인 내용을 전화를 통해 증언했다.이날 정치국 회의에서는 “장성택이 권력을 가지고 끌어모은 돈은 조선 안에 또 다른 조선을 만들 수 있는 액수”였다는 내용이 제기됐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또한 “올해 9월 중국과 협력해 장군님(김정은)을 제거하고 통일조선 임시정부를 세우려고 했다”는 내용도 처형 근거로 제시됐다고 보도는 전했다.이 소식통은 이어 "아마도 공화국 창건 이후 가장 큰 숙청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북한은 이날,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체포장면을 공개했다. <관련 영문 기사>Jang Song-thaek executed
한국어판 Dec. 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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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s comeback may be imminent: report
Psy has settled on a title track for his upcoming album -- an indication that the YouTube sensation is close to making his highly anticipated next hit, a local news outlet reported Monday. “Now that the title track has been chosen, his (Psy’s) comeback is imminent. But the details (of his comeback) will be set only after he has finished working on the album,” an acquaintance of the 36-year-old singer told Osen. Psy has been working on the follow-up of “Gangnam Style” and “Gentleman” with songwri
Performance Dec. 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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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컴백 초읽기? YG "우리도 잘 알지 못해"
싸이의 컴백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한 매체가 9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싸이는 지난주 수개월동안의 작업을 걸쳐 만든 곡들 가운데 타이틀 곡을 낙점해 녹음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이 매체가 싸이의 측근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타이틀 곡이 결정됐으니 컴백이 임박"했지만 정확한 일정은 작업이 다 끝나봐야 한다고 한다. 이 측근은 싸이 자신이 완벽하다고 판단하기 전까지는 신곡을 발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이에 대해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우리도 잘 알지 못한다. 확인되지 않은 사항에 대해 뭐라 말씀드릴 수 없다"면서 "내부에서 싸이의 컴백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 발표는 당분간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싸이는 현재 '강남스타일' 젠틀맨'의 작곡 파트너인 유건형 등과 함께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일각에서는 싸이가 신곡을 이달 말로 예정된 콘서트에서 깜짝 공개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싸이의 이번 연말 콘서트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사흘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 경
한국어판 Dec. 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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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secutors raid teachers’ union in electioneering probe
Prosecutors conducted on Monday a search operation looking for any evidence that a teachers’ union had illegally involved itself in last year’s presidential election.Officials from the Seoul South District Prosecutor’s Office raided an unnamed server provider to investigate traces of illegal electioneering on the Korean Teacher’s Union homepage. Prosecutors have reportedly found evidence supporting the charges against the KTU on the union’s website and intranet system.The KTU has been on a rolle
Social Affairs Dec. 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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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shares close 1.01 pct higher on U.S. data
South Korean stocks closed 1.01 percent higher Monday, curbing earlier concerns that improved U.S. jobs data may weigh on investor sentiment, analysts said. The local currency soared against the U.S. dollar to reach a year-high level.The benchmark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KOSPI) surged 19.97 points to 2,000.38. Trading volume was low at 220.8 million shares worth 2.88 trillion won (US$2.73 billion) with losers outpacing gainers 410 to 385.Analysts said the local stock market gathered g
Dec. 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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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려가는 김정은 고모부" 북한 TV, 장성택 체포 사진 공개
북한이 9일, 최근 반당·반혁명 종파주의로 실각한 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영상을 공개했다.조선중앙TV는 9일 오후 3시 18분께 뉴스 시간에 당 정치국 확대회의 소식을 전하면서 앉아 있던 장 부위원장이 군복을 입은 인민보안원 두 명에게 끌려나가는 사진을 화면으로 방영했다.장 부위원장은 영상에서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에 참석도중 현장에서 끌려나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북한이 고위 인사를 숙청하면서 현장에서 체포하는 장면을 공개한 것은 이례적 인 것으로 1970년대 이후 처음이다.북한은 이날 회의에서 장 부위원장에 대한 죄행을 밝히고 나서 결정서를 채택하면서 곧바로 체포한 것으로 보인다. <관련 영문 기사>North Korea reveals photos of Jang Song-thaek being arrestedNorth Korea's state-run Korean Central News Agency on Monday revealed photos of Kim Jong-un'
한국어판 Dec. 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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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와 '대선불복' 장하나 발언에 새누리 긴급 의총... 대응 방안 논해
새누리당은 9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지난 대선 결과에 불복을 선언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요구한 민주당 장하나 의원과 박정희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박 대통령에게 경고를 보낸 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했다.현재 새누리당은 장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한다는 방침을 확정했으며, 현재 장 의원을 국회의원직에서 제명하는 방안을 포함해 징계수위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양 최고위원에 대한 대응 방안도 논의 중이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의총에서 "장 의원을 국회 윤리위에 제소하고 또 (의원직) 제명안을 내는 것과 의원직 사퇴 결의안을 내는 것을 논의해주고, 불행했던 가족사까지 거론하며 현직 대통령에 대해 저주성 발언, 어떤 의미에서 선동적 발언을 한 데 대해 어떻게 대처할지 의견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런 막말과 헌정질서 중단 발언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과연 국정원 특위를 비롯한 국회 의사일정을 계속 진행해야 할지도 의견을 모아달라
한국어판 Dec. 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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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News] Tiny starlet captivates TV viewers
She can barely put a full sentence together, but two-year-old Choo Sa-rang sure knows how to make TV viewers of virtually all ages squeal with delight.The infant daughter of 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 fighter Choo Sung-hoon is rapidly gaining popularity with her appearances on “Superman is Back,” a segment of a South Korean variety TV show that has become wildly popular. Netizens express their enjoyment every week after cuddly moments and innocent expressions from “Choovely” (combination of
Television Dec. 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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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엄마아빠보다 미키마우스가 좋아”…야노시호 ‘멘붕’
추성훈 야노시호의 딸 추사랑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날로 인기를 더하고 있다.지난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신수의 딸 추사랑이 미키마우스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 부녀는 함께 출장갔다가 돌아온 아내 야노시호를 마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집으로 돌아가는 택시 안에서 추사랑은 미키마우스 동영상을 보며 정신이 팔려 있었다. 엄마 야노시호는 그런 추사랑에게 “엄마랑 미키 중에 누가 더 좋아”하고 묻자 고민도 않고 바로 미키마우스를 선택했다. 추사랑의 선택에 충격을 받은 엄마 야노시호는 다시 똑같은 질문을 했지만 추사랑은 역시 “미키”라고 답했다. 이어 추성훈은 야노시호에 이어 “아빠랑 미키 중에 누가 더 좋냐”고 물었지만 추사랑은 역시나 미키마우스를 선택했다.이어 추성훈은 말을 바꿔 “엄마랑 아빠 중에 누가 더 좋냐”고 물어봤지만 추사랑은 엄마도 아빠도 아닌 “미키”를 선택해 부부에게 충격을 안겨
한국어판 Dec. 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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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측 “어머니 편지글, 강경 대응할 것”
가수 장윤정 측이 어머니 육씨의 편지글에 법적대응을 예고했다.장윤정 소속사 인우 프로덕션 측은 9일 “육씨 발언에 대해 경찰 측에 고소장을 제출하고 본격적으로 법적대응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간 장윤정 측은 꾸준히 이어진 어머니의 공격과 폭로에 대해 해명을 하거나 말을 아껴왔다. 그러나 더 이상 이번 사건을 간과해서는 안되겠다고 판단, 강경하게 대응하기로 결정했다. 관계자는 “어머니 육씨의 편지글을 읽고 당황스러운 상태다. 현재 임신한 장윤정이 최대한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미디어와의 접촉을 피하게 하는 등 조취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장윤정의 전 팬클럽 회장 송씨는 지난달 “장윤정이 어머니를 감금, 폭행했다”며 용인 동부 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송씨를 소환 조사하고 26일 참고인 자격으로 장윤정의 어머니 육모씨를 조사했다. 송씨는 지난 6월 장윤정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나, 장윤정 측의 고소 취하로 사건은 일단락 됐다.그러나
한국어판 Dec. 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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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장성택 숙청' 대대적 보도… 그 이유는?
북한 매체들이 9일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의 숙청사실을 일제히 크게 보도했다.이는 장 부위원장의 실각을 북한 주민에게 널리 알리고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 대한 충성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보인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1면에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 에 관한 보도'라는 제목으로 전날 김정은 제1위원장이 참석한 회의에서 장 부위원장을 모든 직무에서 해임하는 정치국 결정서를 채택했다고 전했다.노동신문 글은 이날 새벽 발표된 조선중앙통신 기사와 내용이 같다. 신문은 "정치국 확대회의에서는 먼저 장성택이 감행한 반당반혁명적 종파행위와 그 해독성, 반동성이 낱낱이 폭로되였다"며 장 부위원장이 분파를 형성하고 자본주의 생활양식에 젖어 부정부패했다는 등 구체적 해임 사유를 열거했다.신문은 1면에 김정은 제1위원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하는 장면을 담은 사진 2장도 게재했다.북한 전역에 방송되는 조선중앙TV도 이날 오후 뉴스 시간에 당 정치국 확대회의 소식을 전하며 장
한국어판 Dec. 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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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엄마,' 임신한 딸에게 “너같은 딸 낳아라, 이 쳐죽일 X” 섬뜩한 욕설에 협박까지...
가수 장윤정 엄마의 욕설 편지가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8일 장윤정 소속사 측은 “장윤정이 임신 13주차로 내년 6월에 출산할 예정이다. 현재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팬들의 임신 축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장윤정 안티블로그인 ‘콩한자루’에는 전날 장윤정의 친모 육씨라고 스스로 밝힌 인물이 쓴 편지가 발견됐다. 이 편지는 장윤정의 임신 사실이 알려지기 하루 전날 공개된 편지다.천하의 패륜녀 장윤정 보거라’라는 제목의 편지에는 “날 미친X으로 만들어 병원에 넣고 네가 얻어지는 게 뭐가 있을까? 너도 새끼를 나서 살아보아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너랑 똑같은 딸 낳아 널 정신병원을 보내고 중국 사람을 시켜 죽이란 말을 꼭 듣길 바란다. 그땐 내 마음을 알게 될 것”이라는 섬뜩한 내용이 적혀있다.이어 “디너쇼에도 가고 네가 녹화하는 ‘도전천국’에도 가고 하마. 세상이 널 등 돌릴 때까지 나 또한 이제 안 참는다. 사악한 너희 무리들이 무릎을 꿇을 때까지 같이하고 함께
한국어판 Dec. 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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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미니 레티나ㆍ아이패드 에어 16일 국내 상륙
애플의 신제품 아이패드에어와 아이패드미니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국내에 출시된다. 지난 10월 애플이 공개한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에 대한 국내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9일 유통업체 프리스비와 통신사들은 두 제품을 오는 16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는 16GB, 32GB, 64GB, 128GB으로 출시된다. 우선 애플의 프리미엄 리셀러 프리스비는 지난 아이폰5S 판매때와 마찬가지로 16일 이른 오전 얼리버드 행사를 진행한다. 프리스비 측은 “아직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예전에 그랬듯 당일 오전 8시 혹은 그보다 일찍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프리스비는 당일 오전 명동점과 강남스퀘어 점을 평상시보다 일찍 열고 소비자들이 신규 액세서리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매장에 애플 기기 전문가를 상주케 해 전문적인 상담도 지원한다.김인겸 프리스비 마케팅팀 팀장은 “프리스비에서는 사용하던 노트북 및 스마트
한국어판 Dec. 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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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workers protest privatization
Unionized rail workers launched a general strike Monday against a plan to launch a subsidiary for new bullet train operations, calling it a move to privatize the state-run rail operator. The Korea Railroad Corp. filed complaints with police against nearly 200 union members for impeding business and threatened to take disciplinary measures against all participants in the walkout. The strike caused no major disruptions to passenger transport services, including the KTX trains and Seoul subway line
Social Affairs Dec. 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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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shares open higher on U.S. gain
South Korean stocks opened higher Monday on the back of overnight gains on Wall Street, curbing earlier concerns that improved U.S. jobs data may weigh down on investors' sentiment, analysts said.The benchmark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KOSPI) advanced 19.99 points, or 1.01 percent, to 2,000.40 in the first 15 minutes of trading.Shares gathered ground across the board, with Samsung Electronics adding 1.54 percent and No. 1 carmaker Hyundai Motor climbing 0.65 percent. Leading steelmaker
Dec. 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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