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윤민식
윤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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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Korea, U.S. discuss 'all possible scenarios' on N. Korea
South Korea and the United States agreed Tuesday to step up joint efforts to prepare for "all possible scenarios" associated with North Korea, according to a senior South Korean official.In high-level strategic talks here, the allies noted the possibility that North Korea will take additional provocative steps due to possibly increased instability following the execution of Jang Song-thaek, who held the No. 2 post in the North Korean leadership."Accordingly, (the two sides) agreed to the need to
North Korea Dec. 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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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추모식에서 삐딱한 김정은, 불만있나? 거드름인가?
북한의 김정은 체제 2기의 권력지도가 베일을 벗었다.북한은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2주기인 17일 오전 11시부터 평양체육관에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추모대회를 개최했다. 장성택의 부인인 김경희는 불참했다. 특히 김정은은 아버지의 추모대회 자리인데도 불구, 왼쪽으로 삐딱하하게 앉아 눈길을 끌었다. 이와관련 전문가들은 “위대한 영도자의 반열에 오른 김정은이 한껏 거드름을 피우면서안하무인의 모습을 보였다"면서 ”최고권력자의 권위를 과시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김정은 바로 왼편에 자리한 것이었다.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 숙청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최룡해는 지난해 김정일 사망 1주기 중앙추모대회 때는 김정은 왼쪽 두 번째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장정남 인민무력부장이 최룡해 바로 옆에 앉아 장정남의 권력이 크게 강화될 것을 예고했다.리영길 군 총참모장, 장정남 인민무력부장, 조연준 당 조
한국어판 Dec. 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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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이다해, 조혜련, 연예인 성매매 루머 언급에 반응이...
검찰이 최근 대대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는 “연예인 성매매” 스캔들과 관련해 일부 연예인들의 실명이 거론되는 등 근거없는 루머가 유포되자 해당 연예인들이 이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나서고 있다.개그우먼 조혜련의 소속사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혜련과 가족, 주변 지인들까지 피해를 입고 있기에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조혜련은 증권가 찌라시 등 루머를 통해 이번 성매매 사건의 브로커로 거론된 바 있다.소속사인 코엔티엔 측은 “근거없는 내용들이 증권가 정보지라는 이름으로 쉽게 유포되고 기정사실로 되는 상황에 유감을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악성 루머에 강경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연예인 성매매 루머에서 이름이 언급된 가수 신지, 배우 이다해 역시 이번 사건에 강력하게 대응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신지의 소속사 ITM 측은 17일, “신지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누리꾼을 처벌하기 위해 용산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으며,
한국어판 Dec. 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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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경고메시지, “성매매 의혹? 없는 얘기 지어내서 올리면…”
배우 김사랑이 여자 연예인 성매매 의혹과 관련해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김사랑은 17일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어떠한 언론보도도 없는 사실무근인 이야기를 지어내서 글을 올리는 것 만으로도 연기자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며 강력한 법적대응을 받을 수 있습니다”라는 경고글을 올렸다. 이는 최근 검찰의 연예인 성매매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증권가 정보지에 김사랑의 이름이 거론된 것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앞서 검찰은 미인대회 출신 탤런트 A 씨, 과거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았던 B 씨 등 여성 연예인 수십 명의 성매매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연예인들은 기업임원, 벤처사업가 등 재력가 남성들로부터 억대의 돈을 받고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고 있다.이에 온라인에서는 일부 여성 연예인들의 명단이 담긴 증권가 정보지가 급속히 퍼졌다. 김사랑보다 앞서 해당 정보지에 실명이 거론된 이다해,
한국어판 Dec. 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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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눈사람이? 아열대 기후에 20cm 눈폭탄…주민들 ‘경악’
아열대성 기후로 알려진 베트남 북부지역에 폭설이 내려 화제다.베트남소리방송(VOV) 등 현지 언론은 16일(한국시각) 북부 라오까이성의 관광명소 사파지역이 대부분 눈으로 뒤덮였다고 보도했다. 짬떤 등 일부 지역에서는 최고 20cm의 적설량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주민들은 지난 15일부터 해발 2200m의 쎄(Xe) 산에 눈이 내리기 시작해 주변 지역과 상당수 도로에 5∼10㎝의 눈이 쌓였다고 전했다. 사파와 인근의 라이쩌우성을 잇는 고속도로 주변지역에도 영하권에 가까운 날씨가 이어졌다. 이에 따라 사파 산악지대의 정상 주변도로 약 5㎞ 구간에서는 극도의 교통혼잡이 빚어지기도 했다.사진: 베트남 뉴스/ANN <관련 영문 기사>Tourists flock to see rare sight of snow in Sa PaLAO CAI (VNS) — Sa Pa Town in the northern province of Lao Cai, a major national tou
한국어판 Dec. 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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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이나영 결혼식장 등장, 열애 6개월 만에…하객들 반응이?
연예계 공식 커플 원빈 이나영이 지인 결혼식에 함께 등장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17일 원빈 이나영 소속사 이든나인 측에 따르면 최근 두 사람은 이나영의 매니저 결혼식에 함께 참석했다. 이나영은 오랜 기간 함께 일해온 매니저를 직접 축하해주기 위해 결혼식에 참석했고, 원빈 역시 한솥밥을 먹는 소속사 식구로서 이 결혼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빈 이나영 커플이 지난 7월 교제를 인정한 뒤 함께 외부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당시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도 두 사람의 동행에 놀라워하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는 후문이다. 원빈과 이나영은 2011년 8월 이나영이 원빈의 소속사 이든나인의 식구가 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두 사람은 지난 7월 교제 사실을 인정해 세간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차기작으로 이창동 감독의 신작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제작이 미뤄지면서 공백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이나영 또
한국어판 Dec. 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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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남자 키는?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남자 키는 183cm 정도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데일리 메일이 최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영국의 연구진은 다양한 데이트 웹사이트에서 남녀간의 온라인 교류 약 8만건을 분석한 결과, 남성의 키가 클수록 여성으로부터 관심을 받을 확률이 높다는 결론을 내렸다.이 연구에 따르면 여성들이 가장 이상적으로 보는 남성의 키는 6피트 (약 183cm)라고 한다. 이 신장에 해당하는 남성의 경우 여성이 접촉을 시도할 확률이 평균치에 가까운 5피트 7인치(약 171cm)의 남성의 경우보다 약 33%정도 더 높았다. 또한 5피트 4인치 (약 163cm)에 못 미치는 남성의 경우, 183cm의 남성보다 여성들의 전화를 받을 확률이 77%나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그러나 키가 너무 클 경우 매력이 오히려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키가 6피트 4인치(193cm) 이상인 남성은 “이상적인” 183cm의 남성보다 여성의 연락을 받을 확률이 24% 적다고 한다.네덜란드 연구진이 실시한
한국어판 Dec. 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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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섹시한 엄마 사진 대회’ 대유행
중국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웨이보에서 여성들이 아이와 함께 매력적인 포즈로 사진을 찍어 공개하는 유행이 퍼지고 있다고 외신 등이 보도했다.최근 웨이보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젊은 어머니들이 자신의 아이와 함께 사진을 올리면서 “#Hot Mom Competition#”이라는 해쉬태그를 붙히는 유행이 퍼지고 있다고 한다. 이 “사진 대회”에 동참한 여성들은 주로 젖먹이를 데리고 있는 20대의 매우 젊은 여성들이지만, 가끔 10대 딸과 함께 사진을 올리는 여성들도 눈에 띄고 있다.데일리 메일은 이 유행에 대해 보도하면서 “어머니들 중 일부는 딸과 너무 닮아서 구별하기 힘들며, 자매처럼 보일 정도다”라고 의견을 적었다.대부분의 참가자들은 일상의 모습을 찍었으나, 일부는 전문 스튜디오에서 찍은 것과 같은 고품질의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사진: Weibo.com<관련 영문 기사>Chinese netizens take part in ‘hot mom’ contest on SNSIn China, a
한국어판 Dec. 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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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I opens new headquarters, vows to vitalize economy
The Federation of Korean Industries (FKI), the nation's biggest business lobby, vowed to vitalize the local economy as it opened its new headquarters building in western Seoul on Tuesday.The federation that represents the interests of South Korea's large family-owned conglomerates used the dedication ceremony attended by President Park Geun-hye, Finance Minister Hyun Oh-seok and top executives of member companies to highlight economic gains it helped make in the last 50 years.In the more than fi
Dec. 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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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Korean Embassy in Beijing holds memorial for late leader
Hundreds of North Koreans gathered at the North Korean Embassy in Beijing to commemorate the second death anniversary of the father of leader Kim Jong-un, days after the shocking execution of Kim's uncle. Mostly dressed in black suits and overcoats, North Koreans carrying chrysanthemums were seen entering the embassy building Tuesday morning. Kim's father, Kim Jong-il, died on Dec. 17, 2011, and the current leader took power, marking the North's second dynastic succession.The second anniversary
North Korea Dec. 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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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shares up 0.7 pct in late-morning trade
South Korean stocks traded 0.7 percent higher late Tuesday morning, as blue-chip shipyards and shipping firms widened gains, analysts said. The benchmark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KOSPI) advanced 13.56 points to 1,974.71 as of 11:20 a.m.Hyundai Heavy Industries, the world's largest shipyard, soared nearly 4 percent, with Hyundai Merchant Marine, a major shipping line, rising more than 2 percent. In contrast, state-run companies and builders lost ground.Korea Gas tumbled over 6 percent,
Dec. 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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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Washington resume talks to renew defense cost-share pact
South Korea and the United States resumed their negotiations on sharing the cost of keeping American troops here on Tuesday, but a still-unbridgeable gap over the size of Seoul's contributions is expected to cause the talks to drag on further.The allies kicked off last week the current round of negotiations, the ninth of their kind since July, to renew the current five-year Special Measure Agreement (SMA) but have made little progress.Both sides are pressed for time as the current five-year cont
Defense Dec. 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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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최룡해가 쿠데타를?" 사실 알고 보니...
북한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쿠데타를 일으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체포됐다는 소문이 16일 오후 한국과 중국 SNS를 통해 급속도로 유포됐으나 정부당국의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오후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를 통해 ‘최룡해 쿠데타’, ‘김정은이 최룡해에 의해 체포됐다’는 내용의 글이 인터넷에 확산됐다. 이에 국내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에도 ‘최룡해가 쿠데타를 일으켜 김정은을 구금했다’는 미확인 정보가 유포되면서 진위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었다.한 중국 누리꾼은 이날 오후 웨이보에 올린 글에서 ‘미확인된 소식’이라는 제목과 함께 “김정은이 체포됐다. 오늘 아침 김정은이 부대를 시찰하는 과정에서 최룡해 소속 부대에 체포됐다. 현재 중국 정부가 밀접하게 사태전개를 주시하고 있다. 이 내용은 미국 워싱턴포스트와 영국 BBC 등 외신의 보도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다.하지만 ‘최룡해 쿠데타’설이 유포될 당시 조선중앙방송에 따르면 최룡
한국어판 Dec. 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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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maker: N. Korea showing signs of preparations for nuclear test, rocket launch
A ranking member of South Korea's parliamentary intelligence committee said Tuesday North Korea is showing signs of preparations to carry out its fourth nuclear test and a long-range rocket launch.Rep. Cho Won-jin of the ruling Saenuri Party made the remark during a party meeting, saying the communist nation is trying to shift domestic attention from the execution of leader Kim Jong-un's uncle, Jang Song-thaek, to external issues.Cho, the leader of ruling party members on the National Assembly's
North Korea Dec. 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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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ls' Generation tops Japanese weekly chart
K-pop group Girls' Generation topped a Japanese weekly albums chart for the first time in two and a half years, its management agency said Tuesday.Released on Wednesday in Japan, the group's third full-length Japanese language album, "Love & Peace," rose to the top of the Oricon's weekly albums chart, with more than 129,000 copies sold in the first week, S.M. Entertainment said."Love & Peace" became the band's second album to take the honor since its eponymous debut album released in June 2011,
Performance Dec. 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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