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박한나
박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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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Korea fires 25 short-range rockets toward East Sea
North Korea fired off 25 short-range rockets toward the East Sea late Sunday, Seoul's military said, the latest show of force in response to the ongoing joint South Korea-U.S. military drills.The North began launching 10 projectiles at 6:20 p.m. over the span of 10 minutes. The launches began again at around 8:03 p.m., and the other eight rockets were fired in the period of five minutes, according to the Joint Chiefs of Staff. From 9:28 p.m., the North also fired sevent rockets.The fired rockets
North Korea March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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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추신수 불고기 광고 비판
미국의 대표적인 공영방송인 NPR(국립공영라디오)이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 선수를 모델로 내세운 불고기 광고가 독자들에게 혼란을 준다고 비평했다. NPR의 시니어 에디터 루이스 클레멘스(Luis Clemens)는 지난 13일 뉴욕타임즈에 실린 ‘BULGOGI?(불고기?)’라는 문구로 시작하는 광고는 여러 측면에서 이해하기 어려웠다고 14일 온라인 기사를 통해 전했다. 그는 특정한 식품회사가 아닌 한국 음식인 불고기 자체를 홍보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비슷한 예를 상상하기도 어렵지만” 예를 들자면 미국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영국 신문에 햄버거의 기막힌 맛을 선전하는 것과 같을 것”이라며 “버거킹이나 맥도날드, 웬디스도 아닌 그냥 햄버거 말이다”라며 광고의 의도가 불명확하다고 지적했다.이 광고는 이미 국내에서는 잘 알려진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지난 2005년부터 가수 김장훈과 함께 진행한 독도 광고를 시작으로 배우 송일국, 이영애 등과 함께 우리나라의 먹거리를
한국어판 March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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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resolution on Crimea: Russia vetoes, China abstains
Russia vetoed a Western-backed resolution condemning the Crimea referendum at a UN Security Council emergency vote Saturday, but China abstained, isolating Moscow further on the Ukraine crisis.The draft resolution, which says Sunday's referendum would have no validity, got 13 votes in the 15-member council. But it was rejected when permanent member Russia exercised its veto.The resolution declares that the referendum on whether the semi-autonomous region should come under Kremlin rule "cannot fo
World News March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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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ese man put under arrest for forging evidence in alleged espionage case
A Chinese man was formally detained Saturday pending trial on charges of forging Chinese immigration records to help Seoul's main spy agency frame a North Korean defector for espionage, court officials said. The 61-year-old ethnic Korean with Chinese nationality, only identified by his surname Kim, is suspected of forging immigration records purporting to be the defector's and handing them over to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NIS) last year.The Seoul Central District Court on Saturday appr
Social Affairs March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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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33) 한-캐나다 FTA 협상 타결
[기사요약] 한국과 캐나다 정부는 3월 11일 화요일 박근혜 대통령과 스테판 하퍼 총리가 정상회담을 한 후, 9년간의 한 캐나다 FTA 협상을 타결했다고 선언했다. 이번 양자 FTA가 법적 검토와 의회 비준 등 국내절차를 마무리하고 발효하게 되면 상품분야에서 양국의 거의 모든 물품에 대해 10년 안에 관세를 철폐하게 된다. 이번 협상으로 한국 자동차 업계는 큰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한국 쇠고기 업자들에게는 피해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Korea, Canada seal FTA [1] South Korea and Canada on Tuesday struck a free trade deal after nearly nine years of negotiations, agreeing to phase out tariffs on most imports and exports within 10 years of the deal’s effectuatio
Podcast March 1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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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K freezes key rate for 10th month for March
South Korea's central bank froze the key interest rate for the 10th-straight month on Thursday at the last rate-setting meeting for its outgoing chief as the local economy is improving amid tame inflation.Bank of Korea Gov. Kim Choong-soo and his six fellow policymakers held the benchmark seven-day repo rate, called the base rate, at 2.5 percent as widely expected.The March meeting marked the last rate-setting session for Gov. Kim as his four-year term expires at the end of this month. Lee Ju-ye
March 1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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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Korea urges South to stick to 'no-slander' deal
North Korea has denounced the South for failing to comply with a deal to stop slandering each other, claiming officials and media here alike are putting the deal's implementation at a "critical crossroads."After holding two rounds of rare high-level talks last month, the two Koreas agreed to stop making insulting remarks against each other to improve their relations."However, they have gone the lengths of daring slander ... in gross violation of the agreement," the North's Korean Central News Ag
North Korea March 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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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세계 1위 관광도시, 파리
'낭만의 도시' 프랑스 파리가 세계에서 관광 객이 가장 많이 찾는 도시 1위로 조사됐다고 현지 경제지 레제코가 11일 보도했다.파리관광위원회는 호텔 객실 점유율로 계산한 결과 작년 한 해 3천230만 명의 관 광객이 파리를 찾아 세계 1위 관광도시 자리를 지켰다고 발표했다.위원회는 "세계적으로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파리를 포함한 수도권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지난 10년 사이 가장 많았다"고 설명했다. 파리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천550만 명으로 전년보다 8.2% 증가했다. 국적 별로 보면 영국인이 210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미국, 독일, 이탈리아, 중국인 순이었다. 작년 중국인 관광객은 전년보다 52.5%나 증가한 88만1천 명으로 관광객 수에서 처음으로 일본을 추월했다. 반면 작년 파리를 관광한 프랑스인은 전년보다 7.5% 감소했다. 내외국인 관광객 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파리 디즈니랜드였다.디즈니랜드 방문객은 전년보다 6.9% 줄었으나 1천490만 명으로 1위
한국어판 March 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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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에게만 병역의무 부과, 평등권 침해 아니다"
남성에게만 병역의무를 부과한 병역법 규정은 합헌이라고 헌법재판소가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헌재는 2011년 현역병 입영대상 처분을 받은 이모(22)씨가 병역법 3조 1항에 대해 제기한 헌법소원에 대해 재판관 전원일치로 합헌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123rf)병역법 3조 1항은 '대한민국 국민인 남성은 헌법과 이 법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정해 남성의 병역의무를 명시적으로 규정하고 있다.헌재는 "남성이 전투에 더 적합한 신체적 능력을 갖추고 있고 신체적 능력이 뛰어난 여성도 생리적 특성이나 임신과 출산 등으로 훈련과 전투 관련 업무에 장애가 있을 수 있다"며 "최적의 전투력 확보를 위해 남성만을 병역의무자로 정한 것이 현저히 자의적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헌재는 또 "징병제가 있는 70여개 국가 가운에 여성에게 병역 의무를 부과하는 곳은 이스라엘 등 극히 일부고, 남성 중심으로 짜인 현재의 군 조직에서 여성에게 병역 의무를 부과하면 상명
한국어판 March 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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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 on English] 'Crazy English education needs to be reigned in'
Last month, President Park Geun-hye called for fundamental changes of what she called “excessive English education” in Korea. She voiced caution against a social trend that forces students to study the subject regardless of their interest.On the heels of Park’s comments, the government said it would reduce the level of difficulty of the English test in this year’s college entrance exam. The National Assembly recently passed a bill aiming to prevent Korean students from taking school courses beyo
Latest News March 1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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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점심값으로 6488원 쓴다
직장인이 점심값으로 평균 6천488원을 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취업포털 잡코리아는 1∼7일 직장인 96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2009년 조사 때 평균 점심값이 5천193원이던 것과 비교하면 24.9% 증가한 수치다. 이후 2010년 5천372원, 2011년 5천551원, 2012년 6천7원, 2013년 6천219원으로 꾸준히 늘어났다.응답자의 63.9%는 "점심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답변했다. 30.9%는 "조금 올랐다"고 말했다. "차이가 없다"고 한 직장인은 5.2%에 그쳤다.가장 자주 먹는 점심메뉴는 김치찌개(35.9%)로 6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이어 백 반(33.6%), 돈가스(29.1%), 김밥(19.8%), 볶음밥(19.4%), 불고기뚝배기(17.4%), 된장찌개(16.7%), 비빔밥(15.7%), 순두부(15.0%), 짬뽕(14.4%) 등을 선호했다.<관련 영문 기사>Office workers spend 6,400 won
한국어판 March 1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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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면세점서 500만원이상 카드결제시 당국추적 받아
외국의 면세점이나 백화점에서 분기당 500만원을 넘는 고가 명품 등을 사서 몰래 들여오면 추후 관세청의 추적을 받게 된다.고액의 물품을 여러 차례로 나눠 결제해도 관세청으로부터 관세 포탈 여부 등에 대한 조사를 받을 수 있다.10일 관세청에 따르면 그동안 외국에서 연간 1만달러 이상 신용카드를 사용한 여행자들의 명단•사용내역을 여신금융협회로부터 통보 받았으나 올해부터는 분기별 사용액 5천달러(약 530만원) 이상 사용자에 대한 정보를 받게 된다.지난 1월 관세청법 개정에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외국에서 5천달러 이상을 카드로 결제하거나 현지 화폐로 인출한 여행객의 명단과 결제 내역이 4월 중 관세청에 통보될 예정이다.해외 신용카드 결제 정보의 관세청 통보 방식 변경은 1년 단위의 결제정보가 외 환관리법 위반 등의 단속에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 때문이다.또 국내 면세점에서 고액을 결제한 여행자는 입국시 휴대품 검사 등을 통해 개인 면세한도(400달러) 초과
한국어판 March 1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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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아이콘’ 제시카, 다이어트 후 사진 공개 “살아있네”
다이어트로 확 달라진 미국 인기가수 겸 배우 제시카 심슨(Jessica Simpson)의 사진이 공개됐다.심슨은 지난해 여름 둘째 아들을 출산하고 70파운드(약 31kg)를 감량해 한층 가벼워진 몸으로 한 다이어트 관리업체의 광고모델로 나섰다. 화보 속에서 심슨은 몸에 밀착된 흰색 원피스를 입고 매혹적인 자태와 뇌쇄적인 눈빛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다이어트를 성공하기 전인 지난 12월 심슨은 임신으로 인해 몸매에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며 대중과 언론의 질타를 받게 될 것을 예상했다고 말한 바 있다.(khnews@heraldcorp.com)<관련 영문 기사>Jessica Simpson reveals weight loss in new Weight Watchers adJessica Simpson is shilling for Weight Watchers in a new commercial, after signing an endorsement deal with the company when
한국어판 March 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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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만화 '울트라맨' 갑작스런 금지령...왜?
말레이시아 정부는 7일 일본 만화 울트라맨이 주인공의 이름을 “알라”로 칭해, 무슬림에게 혼란을 준다는 이유로 이 만화책에 대한 금지령을 내렸다. 금지조치가 내려진 울트라맨 시리즈는 “울트라맨, 더 울트라 파워”로 이전에 출판된 만화책은 판매가 허용된다고 말레이시아 내무부가 전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말레이어로 번역된 “울트라맨, 더 울트라 파워”가 국민의 질서와 도덕성을 저하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울트라맨을 알라와 동격화하며 우상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젊은 무슬림들에게 혼돈을 가져오고 그들의 믿음을 실추시킬 수 있다”고 금지 이유를 밝혔다. 한편, 말레이시아 정부는 “알라”라는 표현은 이슬람교에서만 쓸 수 있다고 주장해 이에 반대하는 가톨릭 교회들과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관련 영문 기사> Malaysia bans Japanese
한국어판 March 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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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여아, 개에게 100번 물어 뜯기는 참변 당해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일본계 7세 소녀가 개 네 마리에게 공격을 받아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AP등 외신이 전했다.사쿠라코 우에하라는 지난 3일 가족과 함께 지인의 집에 놀러 갔다가 그 집에서 키우는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Staffordshire bull terrier) 종의 개 네 마리에게 온몸을 100군데 이상 물어 뜯기는 참변을 당했다.오클랜드 미들모어 병원 관계자는 7일 우에하라가 아직 심각하지만 안정적인 상태로 접어들었으며. 성인이 될 때까지 지속적인 수술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밝혔다.담당 의사는 “단순히 개에 물린 상처가 아니라 개와 사투를 벌인 흔적이 있다”며 우에하라가 개로부터 공격을 받을 당시 의식이 깨어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고 직후 개들은 안락사 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에하라는 일본에서 식품업계에 종사하는 가정의 무남독녀로 피해자 가족은 현재 뉴질랜드에 체류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우에하라의 부모는 “많은 분들이 어떻게 도
한국어판 March 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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