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박세환
박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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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과 성관계' 의혹 선교단체 목사 "무릎꿇어 사죄"
미성년자와 성관계 의혹으로 물의를 빚은 한 개신교계 청소년 선교단체의 목사가 사죄했다.이 단체의 대표 이동현 목사는 3일 홈페이지에 올린 '사죄의 글'에서 "저의 돌이킬 수 없는 죄로 인해 지울 수 없는 큰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영혼과 그의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무릎 꿇어 사죄한다"고 밝혔다.이어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선교단체에서 훈련받아 온 청소년들과 청년들에게도 씻을 수 없는 상처와 실망을 준 점에 대해 말로 할 수 없는 깊은 후회와 참담한 마음으로 사죄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모든 사역을 내려놓고 다시는 이러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평생을 사죄하며 살겠다"고 말했다.선교단체 측도 지난 2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 목사가 대표직에서 물러났음을 알렸다.또 "오는 7일 예정됐던 대규모 찬양 집회는 많은 분의 조언을 겸허히 받아들여 전면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이 선교단체는 1999년 신앙훈련 등 청소년 사역을 위해 설립된 경기지역 단체로, 매년 서울광장에서 대규모 찬양
한국어판 Aug.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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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 “건설노동자들에게 몇차례 성희롱 당했다”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의 딸 이방카(34)가 7년 전 저서에서 밝힌 과거 직장 내 성희롱 경험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딸 이방카는 과거 성희롱 경험과 관련 가해자들에게 사과를 받았지만 아버지의 조언처럼 직장을 옮기지 않았다. 앞서 트럼프프는 성추행 파문으로 사퇴한 폭스뉴스 전 회장과 관련 지난 1일 USA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방카가 직장에서 성희롱을 당할 경우 다른 직종이나 직장을 찾으면 된다”고 말해 논란을 증폭시킨 바 있다. 이방카는 ‘트럼프 카드: 일과 삶에서 승리하는 플레이’라는 제목의 저서에서 아버지가 운영하는 부동산개발 회사의 개발팀에 있었을 때 겪었던 불미스러운 일을 밝혔다. 그는 책에서 “건설 노동자 중 한 명이 걸어가는 나를 보고 휘파람을 불었다”며 “이러한 일들이 수 차례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이들이 내가 사장의 딸인지 전혀 몰랐다”며 “추후 이들에게 사과를 받아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럼프는 최근 USA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어판 Aug.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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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AP> “치실 효과, 근거 없다” 후폭풍
치실이 세간에 알려진 것만큼 치아 건강에 효과적이라는 근거가 부족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각) AP통신은 “치실 이용이 치아 건강에 좋다는 근거를 발견하지 못했다”며 “(미국) 보건 당국과 치과의사들이 효과를 입증하지도 않은 채 사용을 권장해 왔다”고 보도했다. (123rf)이날 미국 치주학회도 성명을 통해 “현존하는 치실 관련 연구들은 표본이 적어 효과를 입증하는 증거로 삼기에 불충분하다”며 치실의 효과가 증명되지 않았음을 시인했다. AP통신은 그 동안 치실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한 미 보건복지부에 대해 근거 자료를 지난해 요청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는 자료를 보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신 지난 6월 발표한 건강관리 가이드라인에서 ‘치실 사용 권장’ 항목을 슬쩍 삭제했다. 가이드라인에 30여 년간 포함됐던 항목이다. 한편, 1908년부터 치실 사용을 권장해 온 미국 치과의사협회(ADA)는 “치실 사용은 치석 제거와 치아 사이에 낀 찌꺼기 제거
한국어판 Aug.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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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로 유부남 아내 들이박은 내연녀 ‘충격’
유부남과 부적절한 관계에 있던 여성이 남성의 아내를 차로 들이박아 충격을 주고 있다. 쌍둥이를 임신 중이었던 아내는 유산됐다. 지난 3일(현지시각) 중국 매체 시나닷컴은 사고 당시 사진을 공개하면서 이 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여성 A씨는 지난해 10월 메신저를 통해 유부남 B씨를 알게 됐다. 이후 수 차례 만남을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사진=웨이보)하지만 A씨는 유부남 B씨가 차츰 자신을 멀리하는 데 앙심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밝혀졌다. 현지 경찰 조사에 따르면 사건 당시 비명 소리를 듣고 달려간 호텔 관리인이 처음 신고를 했다. 그는 “한 여성이 포르쉐 옆에 쓰러져 있었다”며 “두 손으로 배를 감싸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남편은 내년녀 A씨와 “오래전부터 연인 관계를 끊으려고 해왔다”며 “그녀에 대한 감정이 없어진 지 오래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
한국어판 Aug.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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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경보…불볕더위 더 강력해진다"
3일 서울에 올들어 폭염경보가 처음으로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전국적으로 대부분 지역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불볕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기상청은 "전국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가운데 목요일인 4일부터 중국 북부로부터 가열된 무더운 공기가 우리나라 상공으로 유입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4일 35도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5일에도 35도로 예보돼 있다. 이후 다음 주 토요일인 13일까지 31도 이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날 오후 5시 현재 지역별 기온을 보면 서울 33.8도, 경기 양평 33.8도, 강원 홍천 33.6도, 대전 33.5도 등이다.폭염경보는 서울 외에도 세종시, 대전시, 경남 일부, 충북 일부, 충남 일부, 강원 일부, 경기도에 발효중이다. 폭염주의보도 전국 상당수 지역에 내려지는 등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이
한국어판 Aug. 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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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북미서 판매된 스마트폰 절반은 한국 제품
한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올해 2분기 북미 지역에서 막강한 마켓파워를 과시했다.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의 합산 점유율이 50%에 육박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3일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4∼6월 북미 지역에서 스마트폰 출하량(판매량) 기준 시장 점유율 32.7%를 나타내 단연 1위를 차지했다.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은 지난 1∼3월 28.0%에서 5%포인트 가까이 급상승했다. 반면, 애플은 점유율이 1분기 32.6%에서 2분기 24.5%로 떨어져 삼성전자에 1위 자리를 내줬다.애플의 점유율이 25%선 아래로 추락한 것은 2011년 3분기의 20.9% 이후 처음이다. 아울러 삼성전자가 애플을 꺾고 북미 지역 1위를 탈환한 것도 2014년 2분기 이후 2년 만이다.삼성전자는 지난 3월 초중순 출시한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로 돌풍을 일으켰다. 애플 아이폰6s에 대한 관심이 주춤하고 아이폰SE 흥행 성적이 저조한 틈을 타
한국어판 Aug. 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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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7 써보니…"현존 최고 스펙"
"스마트폰에서 이제는 혁신이 어려울 것이라고 이야기들을 했지만 갤럭시노트7은 고객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의미 있는 전진을 이뤄냈습니다."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삼성전자[005930] 갤럭시노트7 공개 행사에서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이 드러낸 '자부심'에는 이유가 있었다. (사진=연합뉴스)제품 소개가 끝나고 무대에 마련된 체험존에는 갤럭시노트7이 품은 신기술과 차별점을 체험하려는 IT·미디어 관계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새로운 기능 중에 집중조명을 받은 것은 '홍채인식'이었다.홍채인식은 스마트폰 본체 전면에 설치된 적외선 카메라를 통해 본인 인증을 하는 기술로 삼성 스마트폰에서는 노트7에 최초로 탑재됐다.홍채를 이용해 스마트폰 잠금 설정을 해보기로 했다. 설정 메뉴로 들어가 홍채인식을 선택하고 안내에 따라 스마트폰 화면을 바라봤다.스마트폰은 몇 초 지나지 않아 이용자의 고유한 홍채 정보를 암호화해 저장하기에 성공했다.폰을 껐다가 켜면 홍채인식을 요구받게 되는데
한국어판 Aug. 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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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네티즌, 애완견 매단채 운행 차량에 '분노'
중국 산둥(山東)성에서 애완견을 차량에 매단 채 도로를 주행한 차주가 네티즌의 '인육검색(人肉搜索)' 대상에 올랐다.3일 베이징청년보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산둥성 웨이하이(威海)시의 한 도로에서 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이 애완견을 줄에 매단 채 도로를 주행하는 현장이 목격됐다. 중국 산둥성에서 개를 매단채 주행하는 차량 (사진=베이징청년보)이 차량은 뒤를 따라온 운전자에 의해 주행을 멈췄지만, 애완견은 차량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끌려가면서 사지에 혈흔이 낭자했고 결국 숨졌다.사건발생후 문제가 된 차량의 주행장면이 인터넷에 올라가면서 네티즌들이 인육검색에 들어갔고 차 번호 조회를 통해 수시간도 안돼 차를 운행한 남자의 성명과 사진, 전화번호, 신분증 번호, 근무지와 집 주소 등 개인정보가 일제히 공개되고 차주의 딸에 대한 정보까지 올려졌다.네티즌들은 일제히 "그의 가족들이 대가를 치르게 해야한다"고 성토했고 일부는 그의 자택으로 찾아가 항의하면서 공안이 출동했다.애완견을 매단
한국어판 Aug. 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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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애완용 호랑이 약 올리다 봉변 ‘오싹’
애완용 호랑이를 놀리다가 봉변을 당한 남성이 포착됐다. 지난 1일(현지시각) 영국 이간 미러 등 외신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남성이 키우는 애완 호랑이가 친구 A 씨를 공격했다고 영상과 함께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애완 호랑이가 신기한지 계속해서 약을 올리며 호랑이를 자극했다. (유튜브) 얼핏 봐도 성인 남성 정도의 덩치를 자랑하는 호랑이는 이에 A 씨에게 달려가 오른쪽 발을 덥석 물었다. 호랑이는 발을 몰고는 질질 끌고 다니며 분풀이를 했다. 주인이 막대기로 이를 말리지만 속수무책이다. 결국 A 씨는 발등에 깊은 상처가 생겼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부자들을 중심으로 호랑이 등 대형 고양잇과 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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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유세장서 아기 계속 울자 "데리고 나가달라"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유세 현장에서 우는 아기에 인내심 없는 모습을 보였다가 비판과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다.트럼프는 2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애슈번에서 연설하던 도중 청중 가운데 있던 아기가 울자 처음에는 '인자한 표정'으로 말을 건넸다. 지난달 28일 유세장에서 아기들을 안아 보이고 있는 트럼프 (AP=연합뉴스)그는 아기 엄마 쪽을 향해 "아기는 걱정하지 마라. 나 아기 좋아한다. 정말 예쁜 아기다. 엄마가 (아기를 달래려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는데 걱정할 필요 없다. 어리고, 아름답고, 건강하고, 바로 우리가 원하는 것이다"라고 부드럽게 말했다.예상 밖의 다정한 반응에 청중은 박수를 보냈고, 트럼프는 중국과 무역에 대한 연설을 이어갔다.그러나 아기가 계속 그치지 않자, 1분도 지나지 않아 트럼프는 다시 한 번 연설을 중단한 후 아기 엄마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그는 "사실 그냥 농담한 것이었다. 아기 데리고 여기서 나가도 된다"며 짐짓 근엄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한국어판 Aug. 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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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휴가지서 뜨거운 데이트 즐기는 호날두
포르투갈 축구 국가 대표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가 섹시 미녀와 뜨거운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매체는 최근 호날두가 미국 마이애미주(州)의 한 수영장에서 미녀 모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공개했다.(사진=Daily Mail)공개된 사진 속 호날두와 애정행각을 벌이고 있는 모델은 SNS 스타 카산드라 데이비스(Cassandre Davis, 26). 글래머러스하고 흠 잡을 데 없는 만점 몸매를 자랑하는 카산드라는 50만명이 넘는 팔로워 수로도 유명하다. (사진=Daily Mail)(사진=Daily Mail)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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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北, 동해로 탄도미사일 1발 발사"…노동미사일 추정(종합)
북한이 3일 오전 7시50분께 황해남도 은율 일대에서 동해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합참은 이날 발사한 미사일의 정확한 기종과 비행 거리를 분석 중이다.이와 관련, 정부의 한 소식통은 "북한이 오늘 노동미사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면서 "비행 거리는 1천㎞가량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북한이 실전 배치한 노동미사일의 최대 비행 거리는 1천300㎞이다. 이번에 최대 비행 거리에 근접하도록 발사해 주일미군 기지 등 주변국에 대한 타격 능력을 과시한 것으로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정부 당국의 한 관계자는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를 무력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과시하고, 남남갈등을 유발하기 위한 무력시위 차원일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 장거리 투사 능력을 시현해 주변국에 대한 타격 능력을 보여주려는 의도가 더 큰 것 같다"고 말했다.군 당국은 북한이 비무장지대(DMZ) 지뢰도발 1주기(4일)를 하루 앞두고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점도 주목하고 있다.이
한국어판 Aug. 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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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목숨 내놓고 찍은 ‘거대 악어’ 초근접 사진
얼핏 봐도 키가 성인 남성만한 거대 악어의 모습을 초근접 사진으로 담아 낸 여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메트로는 무게가 무려 90kg이 넘는 야생 악어의 초근접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Metro)보도에 따르면 사진작가 스테판 프링크(Stephen Frink)는 딸과 함께 쿠바에서 수중사진을 찍고 있었다. 이때 스태판과 딸은 우연히 거대 악어가 바다를 거닐고 다니는 모습을 발견했다. (사진=Metro)깜짝 놀란 스테판은 당황하지 않고 악어에 접근해 자신의 카메라에 담았다. 스테판은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갑자기 악어가 나타나 깜짝 놀랐다”면서도 “운 좋게도 악어는 제 갈 길을 가기에 당황하지 않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고 당시의 긴박한 상황을 설명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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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키니 여성은 공짜’ 주유소, 인산인해
해외 한 주유소의 이색적인 이벤트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중국 일간 환구망은 러시아의 한 주유소에서 비키니를 입고 방문하면 기름을 공짜로 주는 여름 특별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사진=환구망 기사 캡처)보도에 따르면 해당 주유소에 비키니만 입고 가면 아무런 조건 없이 기름을 공짜로 넣어준다. 이로 인해 기름을 넣을 생각이 없는 남성 고객들도 참가자들을 구경하기 위해 모이는 등 진풍경이 펼쳐졌다. (사진=환구망 기사 캡처)한편, 반드시 여성 고객만 해당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일부 남성이 여성용 수영복을 입고 참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환구망 기사 캡처)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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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하면 가슴 처진다는 속설에 대한 진실
대다수의 여성은 모유 수유를 하면 가슴이 작아지거나 처진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전문가는 이에 대해 “오해”라고 말한다. 지난 1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육아전문가의 의견을 인용하면서 이 같이 보도했다. (123rf)보도에 따르면 가슴이 처진다는 잘못된 속설로 모유 수유를 포기하거나 꺼려하는 여성들에 대해 육아전문가이자 국제인증 수유 컨설턴트 핑키 맥케이(Pinky McKay)는 오해라고 주장했다. 핑키는 가슴을 처지게 만드는 요인은 모유 수유가 아니라 임신이라고 설명했다. “여성은 임신을 하면 출산을 위한 호르몬이 분비된다”며 “이로 인해 골반과 힘줄 등이 느슨해지고 이때 가슴조직도 헐거워진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기에는 오히려 가슴이 커지기 때문에 전에 비해 처진다고 느낄 수 있지만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이유에 대해 핑키는 “피부의 수축과 재흡수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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