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박세환
박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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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하이에나떼에 쫓기던 들소는 결국 목숨을 잃었다
‘초원의 청소부’로 불리는 하이에나 무리가 덩치 큰 들소를 사냥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하이에나떼의 공격을 피해 달아나는 들소의 영상이 올라왔다. (유튜브)영상 속 들소는 하이에나들의 공격을 피해 몸부림치며 달아난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상처를 입은 들소는 결국 안타까운 최후를 맞이한다. 해당 영상은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국립공원에서 촬영됐다. 촬영자는 “들소가 하이에나떼 공격에 도망쳤지만 결국 기력이 다했다”며 “하이에나들의 사냥은 촬영에 앞서 3시간여 동안 진행됐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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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가장 유연한 '유슬퀸'의 환상적인 자세
중국 유술 1인자로 알려져 있는 리우텅(26)의 놀라운 유술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리우텅은 최근 자신의 웨이보에 믿기지 않는 유연성이 돋보이는 사진을 올렸다. (웨이보)빼어난 미모와 늘씬한 몸매로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리우텅은 공연 예술가 부모의 영향을 받고 6세 때부터 15년간 유술을 익혀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웨이보)한편, 중국 춘추전국시대 때부터 이어져 온 유술은 신체의 유연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둔 기예 종목으로, 중국 서커스단 등에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웨이보) (웨이보)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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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이번엔 푸틴 협박 동영상 공개…"러시아서 푸틴 살해하라"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겨냥해 새로운 협박 동영상을 공개했다.1일 IS가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에 올린 약 9분 분량의 비디오를 보면 복면을 한 IS 대원이 아랍어로 소속 대원들에게 러시아에서 "지하드를 수행하라"고 촉구하는 장면이 나온다.IS, 러시아 협박 동영상 공개 (유튜브 화면 캡처)이 대원은 "푸틴은 들어라. 우리는 러시아로 가 당신의 고국에서 당신을 살해할 것이다. 형제들은 지하드를 실행하고 그들을 죽이고 싸워라"라고 외쳤다.이 영상에 나오는 IS 대원은 운전하는 도중 이같이 주장했고 달리는 차량 바깥에는 사막 지대가 보인다.이 대원은 또 영상 말미에 손가락을 흔들며 매우 흥분한 듯한 모습을 나타냈다.이 대원이 러시아를 겨냥해 테러를 선동한 이유는 즉각 확인되지 않았다.그러나 러시아군이 시리아 정부군을 도와 시리아 북동부의 IS 거점 등을 공습한 적이 있는 만큼 이에 따른 IS 동료 대원 사망에 보복 선언을 한 게 아니냐는 분석이
한국어판 Aug. 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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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토막시신·성폭행에 경기장 폭발까지…선수들 긴장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막을 나흘 앞두고 치안 우려가 커지고 있다.리우데자네이루 해안에서 토막시신이 발견되고 주경기장에서 폭발음이 들렸기 때문이다. 경기장과 프레스센터 등 시설물이 밀접한 올림픽 파크에서는 성범죄까지 발생했다. 수상경기장은 선수 건강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하게 오염됐다. 대회가 임박했는데도 강력사건이 잇따르자 각국 선수단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1일(현지 시간) 브라질 경찰과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올림픽파크 내 벨로드롬 임시 숙박시설에서 성폭행 사건이 터졌다. 시설 경비원이 잠자던 여성 소방요원의 셔츠 속으로 손을 넣었다가 현장에서 체포됐다.선수단 입국을 삼엄하게 경비하는 브라질 군 병력. (AP=연합뉴스)올림픽 시설 경비원이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외국 선수단의 불안이 훨씬 증폭됐다. 누구도 신변 안전을 지켜줄 수 없다는 걱정에서다.관광 명소로 꼽히는 코파카바나 해변에서도 지난달 강력사건이 벌어졌다. 리우데자네이루 도심에서 가까운 이곳에서 토막시신이 발견됐다.
한국어판 Aug. 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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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스위스 유학시절 이웃에 눈길도 안 줬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스위스 유학 당시 이웃에 눈길도 주지 않았다는 목격담이 나왔다. Sdf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스위스 공영방송 SBC의 최근 보도 내용을 인용하면서 김 위원장이 1990년대 후반 스위스 베른의 한 3층 연립주택에서 형 김정철과 이모 고용숙 등이 함께 생활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유학시절 모습 (사진=연합뉴스)방송에 따르면 당시 이 주택에 살던 이웃들은 김정은이 인근 공립 학교를 다녔으며, 집 앞에서 매일 농구를 하곤 했다고 증언했다. 이어 방송은 김정은이 농구를 할 때 항상 어른 4명이 주위에서 경호를 했다는 증언도 소개했다. 또한 이들이 외교관 번호판이 달려있고 내부가 보이지 않는 미니 버스를 타고 다녔으며 이웃에게 인사를 하거나 눈길 조차 준 적이 없었다고 보도했다. 한편, 김정은은 과거 수 차례 미국 프로농구 선수 출신 데니스 로드먼을 초청하는 등 농구광으로 잘 알려져 있다. 미국으로 망명한 고용숙도 한 언
한국어판 Aug. 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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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낮고 교육수준 높을수록 모바일금융에 적극적"
연령이 낮고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를 활용한 금융서비스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은행 금융결제국 결제연구팀의 김동섭 과장과 이예일 조사역은 1일 '모바일 지급서비스 이용현황 및 소비자의 선택요인'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김 과장과 이 조사역은 한은이 작년 8∼9월 19세 이상 성인 2천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바일금융서비스 이용행태 설문조사 결과를 실증적으로 분석했다.모바일지급 서비스에는 금융기관의 잔액조회, 계좌이체, 현금인출 등을 이용하는 모바일뱅킹과 모바일카드, 간편결제 서비스 등이 있다.김 과장은 "모바일 지급서비스는 연령이 낮을수록,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적극적으로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했다"며 "남성보다 여성이 모바일 지급서비스를 더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지난해 한은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자산관리를 위한 모바일금융 가운데 입출금내역, 자동이체 등 '알림 서비스' 이용률은 30대가 34.5%로 40대(21.9%)나
한국어판 Aug. 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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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시장 "대회 준비 문제 없다" 호언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재앙이 될 것이라는 세간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에두아르두 파에스 리우 시장이 대회 성공을 호언장담했다.파에스 시장은 1일 일간 파이낸셜 타임스(FT)와의 회견에서 대회 준비상황에 대한 비판 세례에 대해 "비판은 정상적인 것"이라면서 "대회가 회가 끝날 때 쯤이면 그들(외국언론)은 리우시를 찬양하게 될 것"이라고 반박했다.FT가 극심한 사회적 불평등과 부진한 준비상황, 불결한 위생, 불안한 치안 등으로 리우 올림픽이 전례 없이 조롱 대상이 되고 있다고 지적한 가운데 파에스 시장은 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이전의 리우 시장 10명이 한 것 보다 더 많은 것을 이뤘다고 주장했다.8년 전 38세로 리우시 사상 최연소 시장에 선출된 파에스 시장은 호전적이고 카리스마적이면서도 재치를 갖춘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혈질로 2013년에는 식당에서 자신을 욕하는 음악인을 때려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파에스 시장은 최근에는 리우시가 속한 리우주 정부의 치안대책이 엉망이
한국어판 Aug. 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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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백만뷰) 몽구스 한 마리에 쩔쩔매는 사자떼
사자떼가 겁 없는 몽구스 한 마리를 두고 쩔쩔매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주고 있다. (유튜브) 온라인 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사자 vs 몽구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8백만뷰 이상을 기록하는 등 지금까지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몽구스 한 마리는 사자떼와 대치하고 있다. 봉구스는 자신보다 덩치가 몇 십 배 더 큰 사자 무리를 상대로 괴성을 지르며 맞선다. 불리하다 싶으면 땅속으로 쏙 숨었다가 다시 나와 시비를 건다. 결국 사자들은 무슨 의도인 지 알 수 없는 녀석에 당황해 하며 굴욕을 톡톡히 맛봤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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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새끼 지키려 사자떼 공격하는 어미 들소
새끼를 지키기 위해 홀로 사자떼와 맞서는 어미 들소의 안타까운 모습이 포착됐다. 인기 유튜브 채널 ‘Kruger Sightings’에 올라온 영상은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국립공원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유튜브)공개된 영상 속 어미 들소는 자신의 새끼를 공격하려는 사자 한 마리에 맞선다. 사자는 어미 들소의 매서운 반격에 뒷걸음질 친다. 하지만 이내 또 다른 사자가 나타나 어미 들소의 눈을 피해 재빨리 새끼 목덜미를 문다. 이제는 여기저기서 몰려온 사자들이 당황한 어미를 한꺼번에 공격하기 시작한다. 결국, 어미는 새끼의 죽음을 뒤로한 채 도망친다. 냉정한 약육강식의 세계를 아래 영상으로 살펴보자.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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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美대선] 힐러리, 100일 앞두고 '다시 역전'
미국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대선후보가 지난 28일(현지시간) 마친 전당대회 흥행 효과를 등에 업고 경쟁자인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에게 지지율 면에서 1∼6%포인트 앞서기 시작했다.클린턴으로서는 올 초 경선 이후 꾸준히 이어왔던 우세를 지난주 공화당 전대 직후 빼앗겼다가 되찾은 양상이다.여론조사기관인 모닝컨설트가 민주당 전대 직후 유권자 1천931명을 상대로 실시해 대선을 꼭 100일 앞두고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클린턴은 43%의 지지를 얻어 40%에 그친 트럼프를 제쳤다.한 주 전에는 트럼프가 44%로 40%에 그친 클린턴을 앞섰으나 역전된 것. 화려한 찬조 연사가 출연해 화합의 잔치를 연출한 민주당 전대의 흥행이 긍정적 효과를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또 자유당 게리 존슨 후보까지 넣어 조사하면 클린턴의 우위는 5%포인트로 더욱 벌어졌다.클린턴은 무당파와 남성, 젊은층에서 지지율이 모두 상승했다.미국 CBS 방송이 민주당 전대 이후인 29∼30일 콜로라도, 플로리다 등 경합 주 1
한국어판 Aug. 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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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돼지 머리 한 번에 아작내는 악어 ‘섬뜩’
강한 턱으로 돼지 머리를 집어 삼키는 악어가 포착됐다. 온라인 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과거 돼지 머리를 삼키는 아메리카악어(American crocodile)의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끈 바 있다. (유튜브)아메리카악어는 몸길이 7.2m의 큰 체격으로, 주둥이가 길고 뾰족하며 입을 다물어도 아래턱의 이빨이 보이는 특징이 있다. 영상 속 아메리카 악어도 큰 덩치로 돼지 머리를 천천히 씹어 삼킨다. 한편, 평균수명이 80년에 이르는 아메리카악어는 무분별한 포획 등으로 현재 멸종 위기에 처해져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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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경험’ 성인 남성은 절반…여성은 9.3%
우리나라 성인 남성의 절반 이상이 외도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 결과 나타났다. 헬스 전문 매거진 ‘헤이데이’는 강동우 성의학연구소와 공동으로 1천90명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지난달 29일 발표했다. (123rf)보도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남성 50.8%는 “외도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반면, 여성은 9.3%가 그렇다고 답변했다. 외도 경험을 한 남성의 나이대는 30대가 42.3%, 40대 48.4%, 50대 52.5%, 60대 이상에 56.7%로 조사됐다. 연구를 공동 진행한 강동우 박사는 “갱년기 남성은 심리적 공허감과 신체적 위축 현상이 오면서 외도를 안 하기보다는 어딘가에 있을 것 같은 신기루를 찾듯 배우자가 아닌 다른 여성과 섹스에 치중하는 사례가 많다”며 유독 40대 남성이 위도 증가율이 높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성매매 인식에 따라 외도 기준도 달랐다. 남성은 40.5%가 매매는 외도가 아니다”라고 답변한
한국어판 Aug. 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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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朴대통령, 우병우 감싸면 국민이 용납안할 것"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일 여러 의혹에 둘러싸인 청와대 우병우 민정수석의 거취와 관련, "우 수석의 허물이 이처럼 큰 데도 박근혜 대통령이 계속 우 수석을 감싸고 보호하면 국민이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우병우 종기'를 드러내지 않으면 박근혜 정부 온몸에 고름이 번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박 비대위원장은 "우 수석은 이미 정상적인 업무수행이 불가능한 사람"이라며 "법조계와 언론계에선 우 수석에 대해 형법상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배임, 직권남용혐의를 거론하고 농지법과 부동산실명제법, 공직자윤리법 위반도 있다고 해석한다"고 강조했다.박 비대위원장은 그러면서 검찰에 대해 "우 수석과 홍만표 변호사, 새누리당 녹취록 및 동영상 리베이트 등 혐의가 명백한 사건을 아예 수사하지 않거나 늑장 수사한다"면서 "야당에는 한없이 가혹한 면도칼을 연일 들이대고 여당에는 한없는 자비를 베풀고 있다"고 비판했다.그러면
한국어판 Aug. 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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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관계시 ‘상위’ 체위, 남성 부상 위험 높인다
커플 간 특정한 체위가 남성의 주요 부위에 부상을 입힐 수 있어 경각심을 주고 있다. 최근 영국에서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비뇨기학 전문지인 ‘Advances in Urology’에 실린 연구결과를 인용하면서 여성 상위 체위가 남성의 주요 부위에 무리를 줘 부상 위협을 높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123rf)보도에 따르면 영국인이 두 번째로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해당 체위는 여성이 주도한다는 특징 때문에 예상하지 못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남성이 이를 즉각 중단시키기 힘들다.인용된 연구를 진행한 앤서머스 박사는 “해당 체위에서 남성은 여성의 체중을 온전히 감당해야 한다”며 “잘못된 삽입으로 인해 다칠 수 있는 위험이 높다”고 경고했다. 매체는 “해당 체위를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며 “과도하게 한 체위만을 고집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끝맺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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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악어 이빨 닦아주는 남성 ‘소름’
보는 사람을 진땀 나게 만드는 ‘악어 양치질’ 영상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미국 플로리다 주에 사는 마이클이 자신의 애완 악어 ‘촘퍼’를 양치질 시키는 영상이 올라왔다.(유튜브)21초 가량의 짧은 영상에서 마이클은 날카로운 이빨을 자랑하는 큰 덩치의 악어를 앞에 두고도 아랑곳하지 않고 칫솔로 이빨 구속구석을 닦아준다. 아무리 애완 악어지만 녀석이 조금이라도 변덕을 부린다면 주인의 팔이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상황. 다행히 주인의 마음을 잘 아는지 악어는 가만히 입을 벌리고 앉아 있다. 무시무시한 악어 이빨, 아래 영상을 통해 살펴보자.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2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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