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박세환
박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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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파장 속 ‘아가씨’ 400만명 돌파 '흥행'
배우 김민희(34)가 영화감독 홍상수(56)와의 불륜으로 연일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영화 ‘아가씨(박찬욱 감독)’의 누적 관객이 4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분위기다. 김민희 주연 ‘아가씨’는 당초 둘의 염문으로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정 반대의 결과가 나오고 있다. 26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가씨’는 26일 현재 누적 관객수 4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헤럴드 DB)이 같은 기록은 ‘데드풀’이 올해 세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의 흥행 기록인 328만 명을 넘어서는 것으로 매일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아가씨’의 누적 관객 400만명 돌파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컨저링 2’, ‘비밀은 없다’,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등 대작 영화들의 잇달은 개봉 이후에도 뒷심을 발휘한 결과로 의미가 있다. 앞서 지난 21일 김민희가 홍상수와 연인 관계에 있었다
한국어판 June 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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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행위예술가, ‘선정적’ 공연으로 경찰에 연행돼
여성 행위예술가가 영국의 한 광장에서 지나치게 선정적인 공연으로 경찰에 체포됐다.24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스위스 출신 여성 행위예술가 밀로 모이레(33)가 성적 평등을 주장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자신의 주요부위를 만질 수 있게 해주는 공연을 펼쳤다가 런던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밀로 모이레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런던 트래펄가 광장에서 구멍이 뚫린 거울 상자를 두르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30초 동안 자신의 주요부위를 만져보라고 했다. (사진=데일리메일)이날 밀로는 “여성들도 주도적으로 결정을 내릴 수 있다”며 여성의 성적 자유를 주장했다. 실제로 시민들은 그녀에게 다가가 밀로의 요구에 동참했지만, 이 같은 공연에 불쾌감을 느낀 몇몇 시민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그녀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24시간을 유치장에서 보낸 뒤 풀려난 밀로는 “독일 뒤셀도르프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는 내 가슴을 만지게 하는 공연을 펼쳤지만 아무 문제가 없었다”며 “런던이 이렇게 보
한국어판 June 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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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판정' 김성민, 자살기도 직전까지 무슨 일이?
자살 기도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배우 김성민(43)이 26일 결국 뇌사 판정을 받은 가운데, 그의 동기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 서초경찰서와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김성민은 오전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목을 맨 채 경찰에 의해 발견돼 뇌사 판정 직전까지 서울 성모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 왔다.(사진=OSEN)김성민이 목을 매기 전 ‘40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경찰에 따르면 24일 오전 1시 15분께 김성민 아들은 “엄마 아빠가 부부싸움을 한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김씨의 자택으로 출동한 경찰은 “사건 처리를 원치 않는다”며 그만 돌아가 달라는 김씨의 아내(47)의 말에 별다른 조치 없이 발길을 돌렸다. 이때 아내는 아들과 함께 5분 거리에 있는 친척집에서 하룻밤 머물겠다며 자택을 떠났다. 이때까지만 해도 아내는 경찰에게 남편의 신원을 확인해주지 않았다. 하지만 10분 뒤, 아내는 경찰에 다시 전화해 남편의 신원을 확인해준
한국어판 June 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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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가 뭐죠?” 영국 내 구글 검색어 2위 ‘황당’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라는 예상 밖 복병으로 전세계 경제가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정작 당사자인 영국인들은 이 일의 본질을 잘 모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24일(현지시각)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이날 브렉시트 결과 발표 이후 영국 구글 사이트에서 두 번째로 많이 검색된 질문이 ‘EU가 뭔가요?’(Wha is the EU)였다고 보도했다. 브렉시트는 영국의 EU(유럽연합) 탈퇴를 뜻하지만, 정작 영국인들의 EU에 대한 이해도는 낮다는 것이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EU를 떠나면 우리가 무슨 일이 생기는가?’, ‘EU를 떠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라는 질문도 검색 순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브렉시트 투표 결과에 대해 일부 지역에서 재선거 요구도 빗발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별 편차가 너무 심해 영국 사회는 분열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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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혼자 탔어요”...행운男 ‘화제’
비행기에 홀로 탑승하며 마치 전세기를 이용한 듯한 ‘행운’을 누린 한 남성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데일리메일)24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텅텅 빈 비행기를 이용한 승객 스티븐의 사연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티븐은 미국 뉴올리언스 국제공항에서 조지아 주 애틀랜타 시로 가는 티켓을 구입한 뒤 비행기에 탑승했다. 스티브는 이후 두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는데, 비행기에는 자신과 승무원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없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스티브는 넓은 비행기 좌석들을 독차지하는 특별한 행운을 누리며 승무원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등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스티븐은 인터뷰를 통해 “비행기에 승객이 나뿐일 줄은 정말 생각도 못했다”고 밝혀 부러움을 샀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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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저커버그와 ‘페이스북 라이브’ 생중계 ‘화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를 만났다. 25일(현지시각) 오바마 미 대통령은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마크 저커버그와 정치·경제·사회 전반에 걸쳐 깊은 대화를 나눴다.사진=유튜브 (https://youtu.be/6ByyepnhOiI)이날 방송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열린 ‘글로벌 기업가정신 정상회의(Global Entrepreneurship Summit, GES) 2016’이 끝난 후 행사장 근처에서 진행됐다. 특히 저커버그는 오바마 대통령에게 “최근 가장 큰 변화가 무엇이냐?”라는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이에 오바마는 “소셜 미디어의 등장으로 믿을 수 없는 변화가 일어났다”라며 “페이스북 같은 소셜 미디어가 세상을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오바마는 이어 “오늘날 사람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정보를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며 “이는 전에는 없었던 막강한 힘”이라고 설명했다.또 오바마는 “오늘날 젊은 창업가들은
한국어판 June 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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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열광하는 한국 화장품 3가지
국내 화장품들의 돌풍이 거세지고 있다. ‘화장품은 샤넬’이라는 인식이 무색하게 한국산 화장품 브랜드들이 해외 명품 브랜드를 제치고 국내 면세점 매출 1, 2위에 나란히 올랐다. 관세청이 공개한 ‘2015년 면세점 매출 상위’ 리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면세점에서 LG생활건강 한방 화장품 브랜드 ‘후’가 매출액 1309억원으로 1위, 아모레퍼시픽의 한방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가 920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화장품 만년 선두로 불리던 루이비통과 샤넬은 각각 3위와 8위에 머물렀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중국인 관광객이 아모레퍼시픽 매장을 방문해 안내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산 프리미엄 화장품을 선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여행을 왔다가 대량으로 구매하는 덕분에 면세점은 한국 화장품 회사들의 주요한 유통망으로 자리잡고 있다. 전국 면세점의 매장 수를 보면 이 같은 추세는 뚜렷하게 드러난다. 매장 수 20개 미만인 샤넬코스메틱에 비해 ‘후’는 44개, 설화수가 31개
한국어판 June 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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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비싼 타이어, 가격은?
석유 부국 두바이에 세계에서 가장 비싼 타이어가 등장했다. 기네스북에 곧바로 등록되는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파이낸셜 익스프레스 캡처)21일(현지시간) 인도 일간 파이낸셜 익스프레스는 독일 에센에서 열린 타이어 박람회에서 24k 금과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끝판왕’ 타이어가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타이어는 두바이 타이어 메이커가 특별 제작한 것으로, 다이아몬드로 만든 로고 ‘Z’가 돋보인다. 또한, 이탈리아 보석 장인이 격자 모양의 금장식을 정성스레 새겨 넣었다. 기업 최고 책임자 겸 오너는 “‘라마단 정신’에 입각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며 “가난으로 교육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타이어의 공식가격은 약 6억 8635만원(4개)이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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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고 넘는다” 신흥강자 제천고등학교의 졸업사진 (사진)
매년 졸업 시즌이 오면 기상천외한 졸업사진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는 학교가 있다. 바로 의정부고등학교다. 단순히 재미만을 추구하기 위해 이 같은 졸업사진을 찍는 것은 아니다. 학생들은 사회 전반에 걸친 이슈를 바탕으로 때로는 익살스럽게, 때로는 날카로운 풍자로 어른들에게 메시지를 던진다. 졸업사진계의 전설, 의정부고등학교의 이 같은 연례행사에 도전장을 던진 고등학교가 등장했다. 충정북도 제천에 위치한 제천고등학교가 그 주인공이다. 19일 제천고등학교 학생회는 페이스북 페이지 ‘2015 제천고등학교 학생회’에 졸업사진들을 공개했다. 사회, 정치, 문화, 연예를 망라한 총정리의 느낌마저 든다. 신흥 강자, 제천고등학교의 졸업사진을 살펴보자. (사진=제천고등학교 학생회는 페이스북)(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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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백만뷰) 고기 낚시 ‘넘나 쉬운 것’
낚시대 없이 고기를 쉽게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소개돼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영상은 이미 조회수 1백50만뷰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입증했다. (유튜브)영상에서 남성들은 각자 낚시대 없이 고기를 잡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방법은 동일하다. 바로 물고기 미끼를 손으로 쥐고 물고기를 유인하는 것. 실제로 남성들은 별다른 노력 없이 물고기들을 잡는다. 이들은 미끼를 쥔 손을 물 속에 넣고 기다린 뒤 물고기가 미끼를 무는 순간 물 밖으로 손을 잽싸게 들어 올린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렇게 쉽게 잡을 수 있다니” “손 물리면 아프겠다” “나도 해 봐야지” 등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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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키스 10초 이상 했더니...‘충격’
키스를 10초 할 경우 8000만 마리의 세균이 이동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123rf)네덜란드 응용과학연구원(TNO) 시스템미생물학부가 진행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키스로 구강 미생물이 상대방의 입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커플 21쌍에게 미생물이 함유된 음료를 마시게 한 뒤 10초 동안 키스를 하게 했다. 키스를 나눈 직후 커플의 입 안을 검사한 결과 8000만 마리 이상의 구강 미생물이 상대방의 입으로 이동했다는 사실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전문가들은 입 속 세균은 충치나 잇몸병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평소 구강 관리가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하편,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키스가 옥시토신 호르몬을 분비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서로 친밀감이 높아져 정신건강에 좋다고 밝혔다. 평소 구강 관리를 잘 한 사람이라면 ‘과도한’ 키스도 아무 문제 없다는 말이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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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은 ‘스벅’ 커피 무료? 누리꾼들 “군무벅스” 반발도
국내 최대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가 휴가를 나온 군장병들에게 무료로 커피를 제공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123rf)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는 “휴가 나온 군인이 스타벅스에 가면 ‘오늘의 커피’가 공짜다”라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이 같은 이벤트는 지난해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이해 진행된 것으로 오는 9월 30일 종료된다. 또한 이벤트 대상자는 ‘대통령 특별 휴가’를 받은 군장병들이다. 스타벅스 무료 커피를 받기 위해서는 대통령 특별휴가증과 함께 군부대에서 제공받은 쿠폰을 제시해야 한다. 한편, 일부 여성 커뮤니티에서는 이 같은 이벤트에 대해 ‘군무벅스’가 아니나며 반발하고 있다. 한 여성 누리꾼은 “그간 된장녀 소리 들으면서 커피 사다 마셨더니 특혜는 군인들이 다 받는다”며 이벤트를 비판했다. 또 다른 여성 누리꾼은 “굳이 군인들로 국한시킨 이유를 모르겠다”며 “이왕 할 거 여성들도 공짜 이벤트 해 달라”라며 이벤트의 형
한국어판 June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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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못봤다고 채찍질한 교사 ‘충격’
수학 문제를 풀지 못했다는 이유로 선생님이 초등학생의 등을 채찍질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데일리메일 기사 캡처)21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중국 후베이 성 스옌 시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에게 채찍질을 한 사건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시아오(11)는 수학 시험에서 최하위 점수를 기록했다. 이에 교사 유(Yue)가 시아오에게 칠판에다 수학 문제를 풀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시아오가 수학 문제를 풀지 못하자 교사는 갑자기 전자 제품 전기선을 뽑아 학생의 몸에 휘두르기 시작했다. 또한 전신에 채찍질을 하기 시작했다. 이후 집에 귀가한 시아오는 우연히 그의 몸을 보게 된 삼촌의 질문 공세에 의해 폭행당한 사실을 털어놓았다. 시아오 가족은 곧장 경찰에 신고했다. 시아오 가족은은 “폭행 교사로 시아오는 정신적, 육체적 충격으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중”이라며 “교사의 직위를 이용해 무자비하게 학생을 학대한 유를 용서할 수 없다”고 울분을 토했다. 한편
한국어판 June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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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무료 생리대 제공 뉴욕시...'센스 넘치네'
미국 뉴욕시의 800여개 학교에서 약 30만 명의 여학생들을 위한 여성 위생용품이 무료로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123rf)21일(현지시각) 뉴욕시의회는 학교와 보호소, 교도소 등에 생리대 등 여성 위생용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조례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의회는 시행 첫 해인 올해부터 370만 달러의 예산이 투입된 후 매년 190만여 달러씩의 예산을 책정할 예정이다. 이 조례안은 지난해 9월 율리사 페레라스 캅랜드 시의원의 조례안의 확대형으로, 당시 캅랜드 시의원은 헬스케어회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퀸즈 코로나 지역 고등학교에 위생용품을 배치했다. 이번 확대 조례안은 학교뿐만 아니라 노숙자 보호소와 교도소 등 제공 대상을 넓혔다. 뉴욕시는 방과후 프로그램에서도 학생들에게 여성 위생용품이 제공하는 등 위생 교육도 강화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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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살 위기 강아지들 구조하는 시민들
최근 중국에서 열린 개고기 축제에서 도살 위기에 놓인 강아지들이 구조되는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21일(현지시각) 중국 위린(玉林)시에서 개고기 축제가 열린 가운데, 중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동물애호가들이 찾아와 개들을 구조했다. 시민들은 도살 위기에 놓인 개들을 직접 사들여 구해주는 등 해당 축제에 대해 반대의 입장을 밝혔다.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열띤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개고기 축제 너무 비인간적이다” “도축을 하더라도 위생적인 방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매년 중국 위린(玉林) 시에서 열리고 있는 중국 최대 개고기 축제에는 1만 마리의 개와 고양이가 도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와 고양이가 도축되는 과정이 다른 식용 동물 도축과정과 비교해 비위생적이고 방법 역시 잔혹하다는 점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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