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박세환
박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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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에어컨 계속 틀면 전기요금 고지서에 '0' 하나 더
올해 여름 찜통더위를 가라앉히기 위해 스탠드형 에어컨을 장시간 틀어놓는다면 한 달 뒤 평소 전기요금에 '0'이 하나 더 붙은 고지서를 받게 된다.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4인 도시 가구의 봄·가을 월평균 전력사용량은 342킬로와트시(kWh)로, 5만3천원가량의 전기요금(부가가치세·전력산업기반기금 제외)을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그러나 여름철 1.84kW 스탠드형 에어컨을 하루 12시간씩 가동하면 662.4kWh를 추가로 쓰게 되면서 전기요금은 47만8천원으로 치솟는다.전력사용량은 3배가량 늘었지만, 전기요금은 9배로 뛰는 것이다.하루 3시간 30분씩 가동한 경우에도 3배에 달하는 14만5천원, 8시간씩 틀면 6배인 32만1천원을 내야 한다.전력소모가 적은 벽걸이형 에어컨은 그나마 편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그래도 두 배 이상의 전기요금을 감수해야 한다.0.72kW 벽걸이형 에어컨을 하루 8시간씩 틀 경우 전기요금은 13만2천원, 12시간씩 켜놓으면 19만
한국어판 Aug. 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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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년 해로하다 한날 20분 차이로 세상 떠난 美부부
60년 넘게 해로하다 같은 날 20분 차이로 세상을 떠난 80대 노부부의 이야기가 미국인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8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헨리 드랭과 저넷 드랭은 지난달 31일 함께 지내던 요양원 방에서 20분 차이로 함께 숨을 거뒀다.지난 1953년 부부의 연을 맺은 이들은 63년을 함께 보냈다. 드랭 부부 (사진=트위터 캡처)가족은 같은 날 세상을 떠난 부부를 위해 이날 사우스다코다주(州) 플랫에서 합동 장례식을 열 계획이다.드랭 부부의 아들인 리는 부모가 함께 세상을 뜬 것에 대해 현지 KSFY-TV에 "신의 사랑과 자비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행동"이라고 표현했다.먼저 떠난 것은 부인 저넷이었다.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던 저넷은 31일 오후 5시 10분께 87세의 나이로 먼저 눈을 감았다. 당시 가족들은 시편 103편을 읽으며 임종을 지켰다. 리는 어머니의 마지막 길이 아주 평온했다고 전했다.다른 아들이 아버지 헨리에게 "어머니가 하늘나라로 가셨다"는 말을 전하자
한국어판 Aug. 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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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테르테 공포정치'에 떠는 필리핀…마약의혹 공직자 자수행렬
필리핀 공직사회와 정계가 '두테르테 공포'에 휩싸이고 있다.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마약 매매 연루 의혹이 있다며 공직자와 정치인 등 159명의 명단을 전격 공개하자 목숨에 위협을 느낀 이들의 자수가 잇따르고 있다.그러나 상당수는 의혹을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사법절차를 무시하는 두테르테식 마약 소탕전에 대한 반발도 확산하고 있다.두테르테 대통령이 지난 7일 언론을 통해 판사와 의원, 경찰관, 군인, 지방관료가 포함된 마약 용의자의 명단을 공개하며 24시간 안에 소속 부처·기관에 혐의 사실을 보고하라고 지시한 지 하루만인 8일 60여 명이 경찰서를 찾아 자수하거나 혐의를 부인했다.두테르테 대통령이 이 지시를 거부하면 경찰에 체포명령을 내리고 저항하면 사살하겠다고 경고한 데 따른 것이다.이중에는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는 경우도 있지만 부인하는 용의자도 상당수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9일 전했다.제드 마빌로그 일로일로시 시장은 "마약 매매를 하지 않은 것은 물론 마약도 투약하지
한국어판 Aug. 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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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처음 ‘건강 발다리 미인대회’ 열려
지난 7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교육관에서 열린 건강 발다리 미인대회는 일반적인 미인대회와는 다르게 정형외과 전문의, 재활의학 전문의, 미국 족부의사, 체형전문병원 의사, 물리치료학 교수, 스포츠의학 교수, 운동역학 교수, 그리고 현장 운동재활 전문가 등이 심사를 맡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주최측이 제공하는 무릎 길이의 트레이닝복을 입고 준비된 무대를 맨발로 보행하면서 발다리를 뽐냈다. 족부 건강의 최대 적이라 할 수 있는 하이힐의 착용은 대회 중 당연 금지됐다. (사진=연합뉴스)대회 준비위원장인 미국 족부의사 장원호 박사는 “요즘 국내에도 발건강 및 체형과 그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져 그에 따른 발다리의 정렬과 체형의 연관성, 그리고 그 의학적, 심미적 기준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되어 이번 대회를 주최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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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악어’ vs ‘악어’...피도 눈물도 없었다
동족 혈투의 참극이 동물의 세계에서 벌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의 인기 업로더 “Final Boss”는 악어들의 동족 간 혈투를 담은 영상들을 편집해 올렸다. (유튜브)해당 영상은 90만뷰 이상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피도 눈물도 없다”, “이빨을 쓰지 않는 다는 점 외에는 인간도 마찬가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래 영상을 통해 난폭한 악어들의 목숨을 건 대결을 살펴보자.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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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m 높이 물 미끄럼틀 타다 목 잘린 채 숨진 소년
세계 최고 높이의 워터 슬라이드를 타다 사망한 10세 소년이 사고 당시 목이 잘린 채 떠내려가고 있었다는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다. 9일(현지시각) 미국 방송 ABC 뉴스는 미국 캔자스주 캔자스 시티의 슐리터반(Schlitterbahn) 워터파크에서 물 미끄럼틀 ‘페어뤽트’(Verruckt)을 타고 내려오다 사망한 케일럽 토머스 슈워브(10) 군의 목격자 진술을 인용하며 이 같이 보도했다. (사진=NBC News)보도에 따르면 지난 7일 사고 당시 자신의 조카와 문제의 워터 슬라이드를 이용한 에스테반 카스테나다(Esteban Castenanda)는 우연히 사고 현장을 목격하게 됐다. 그는 숨진 소년이 목이 잘린 채 놀이기구에서 떠내려오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독일어로 ‘미친’이라는 의미의 ‘페어뤽트’는 51.2m의 악명 높은 높이를 자랑한다. 이는 나이아가라 폭포보다 높은 것으로, 정상까지 가려면 264개의 계단을 올라야 한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워터 슬라이드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돼
한국어판 Aug. 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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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기보배, '개고기 욕설' 논란에 "손톱만큼도 신경 안 쓸 것"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양궁 개인전에 출전 중인 기보배가 자신이 개고기를 먹는 데 대한 욕설 논란에도 흔들리지 않겠다고 마음을 다잡았다.기보배는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개인전 본선 32강에서 마르첸코 베로니카(우크라이나)를 세트점수 6-2로 꺾고 16강에 안착했다.기보배는 이날 경기 후 기자들과 만나 모델 출신 배우 최여진의 어머니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이 개고기를 먹는 것을 비판해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는 데 대해 "알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기보배는 "별로 신경 쓰고 싶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이어 "저에게 플러스가 되지 않는 것들은 손톱만큼도 신경 쓰고 싶지 않다"면서 남은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최여진의 어머니 정모 씨는 기보배 아버지가 6년 전 인터뷰에서 "보배가 개고기를 먹는 날이면 경기를 잘 풀어나갔다. 중고등학교 때 개고기를 먹은 날은 좋은 성적을 냈다"고 말한 내용을 문제 삼았다.정씨는 "죄송하고 무식
한국어판 Aug. 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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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기대주 줄줄이 탈락…한국, 톱10 진입 '경고등'
한국 선수단의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10-10' 목표 달성에 '경고등'이 켜졌다.한국은 9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2016 리우올림픽 개막 후 사흘째 경기에서 메달을 하나도 따내지 못하고 빈손으로 돌아섰다.특히 우리나라는 이날 유도 남자 73㎏급 안창림(수원시청), 여자 57㎏급 김잔디(양주시청),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 김지연(익산시청) 등에게 금메달을 기대했으나 모두 초반 탈락했다. 한국은 9일 2016 리우올림픽 개막 후 사흘째 경기에서 메달을 하나도 따내지 못하고 빈손으로 돌아섰다. 이날 금메달을 기대했던 유도 남자 73㎏급 안창림(왼쪽부터), 여자 57㎏급 김잔디,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 김지연, 양궁 남자 개인전 김우진이 모두 초반 탈락했다.안창림은 이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 2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유도 남자 73㎏급 16강에서 디르크 판 티첼트(벨기에)에게 절반패를 당했다.세계 랭킹 1위 안창림은 1회전 부전승, 2회
한국어판 Aug. 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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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기보배 "들떴던 분위기…김우진 경기 보며 정신 번쩍 들어"
올림픽 양궁 사상 첫 개인전 2연패에 도전하는 기보배(광주시청)가 남자 세계랭킹 1위 김우진(청주시청)의 개인전 초반 탈락을 보며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밝혔다.기보배는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개인전 본선 32강에서 마르첸코 베로니카(우크라이나)를 세트점수 6-2로 이겼다.기보배는 16강행을 결정지은 후 기자들과 만나 "우진이 경기 전에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다 같이 금메달을 따서 그런지 들뜬 분위기였다"면서 "(우진이 경기) 이후 경각심을 느꼈다"고 말했다.기보배는 "남 일 같지 않았다"면서 "나에게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이어 "쉬운 상대를 만나든 어려운 상대를 만나든 긴장을 늦추지 않으려 몸을 준비했다"면서 "올림픽 금메달은 하늘이 주시는 것이라 느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Aug. 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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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 산모, 비키니 입었다가 지적 받은 사연
출산 후 비키니 차림으로 수영장에 갔다가 몸매비하 발언을 들은 여성의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각) 폭스8뉴스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미국 미주리주에 거주하고 있는 산모 렉시 신클레어는 2일 수영장을 찾았다가 한 50대 여성으로부터 지적을 받았다. 회복 중인 산모가 비키니를 입는 것이 남성들이 보기에 불편하지 않겠느냐는 이유에서였다. (사진=페이스북)당시 신클레어는 생후 4개월 된 아들을 데리고 있었다. 기분 전환을 위해 호피 무늬 비키니도 입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신클레어는 50대 여성이 무심코 내 뱉은 말에 모멸감을 느겼다. 해당 여성은 또한 아기가 몇 살인지, 몸무게는 얼마나 나가는 지 등에 대해서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신클레어는 이내 마음을 진정시킨 후 “내 몸매가 완벽하지 않을 지 모른다. 하지만 이건 내가 멋진 일을 해냈다는 증거다”고 해당 여성에게 일침을 가했다. 같은 날 그녀는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사진은
한국어판 Aug. 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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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억만장자 남친에게 폭행당하는 린제이로한
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30)이 약혼남에게 팔을 꺾이는 등 몸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린제이 로한이 약혼남 이고르 타라바소프(23)와 다툰 후 폭행을 당했다고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린제이 로한은 서른 살 생일을 맞아 약혼남과 그리스의 한 섬으로 여행을 떠났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이들 커플에게 돌아온 것은 씻을 수 없는 상처뿐이었다. 해변에 차를 주차한 후 린제이 로한과 대화를 나누고 있던 이고르는 갑자기 핸드폰을 집어 던진 뒤 차에서 뛰쳐나가는 린제이 로한을 붙잡기 위해 달려나갔다.(사진=Daily Mail)이어 이고르는 도망치는 여친의 팔을 뒤에서 꺾어버리는 폭행을 저질렀다. 어떤 이유로 이런 싸움을 벌이게 됐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사진=Daily Mail)한편, 린제이 로한은 최근 자신의 재벌 남친이 러시아 매춘부와 바람이 났다고 폭로하는 등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khnews@h
한국어판 Aug. 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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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독일과 3-3 아쉬운 무승부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두 번째 경기에서 독일과 치열한 공방 끝에 아쉽게 비겼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독일과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황희찬·손흥민·석현준이 골을 터뜨렸지만 세 골을 내주면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한국은 후반 42분 석현준의 득점으로 8강 진출을 눈앞에 뒀으나, 후반 추가시간 독일에 통한의 프리킥 골을 허용하며 아쉽게 비겼다.1승 1무가 된 한국은 오는 11일 멕시코와 비겨도 8강에 오른다. 한국은 1차전에서 피지를 8-0으로 꺾어 5-1로 이긴 멕시코에 골득실에서 앞선다.대표팀은 황희찬을 최전방에 세웠다. 독일 분데스리가 출신 손흥민을 문창진, 권창훈과 함께 공격 2선에 선발 배치했다.경기 초반 독일의 공세에 밀린 한국은 전반 24분 리드를 잡았다.독일 오른쪽 진영에서 얻은 코너킥을 권창훈이 골문으로 올렸다. 공은 정승현의 머리를 맞고 골대 앞에
한국어판 Aug. 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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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한국, 금·은·동 1개씩 획득…女양궁 8연패 위업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에 출전 중인 한국 선수단이 개막 후 이틀 연속 금메달 소식을 전하며 메달 레이스에서 순항했다.'세계 최강'인 한국 여자 양궁은 8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양궁 단체전 결승에서 러시아를 5-1(58-49 55-51 51-51)로 물리쳤다. 7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양궁 단체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장혜진, 최미선, 기보배가 시상대에 오르고 있다.장혜진(LH)-최미선(광주여대)-기보배(광주시청)로 구성된 여자양궁 대표팀은 1988년 서울 대회부터 이번까지 올림픽 8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일본과 8강전 1세트를 54-54로 비겨 출발은 불안했다. 이후 2, 3세트를 가볍게 따내 4강에 안착했다.4강 상대 대만 역시 5-1(60-50 53-53 56-52)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러시아를 맞아 1, 2세트를 먼저 따내며 일
한국어판 Aug. 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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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인스타 사진 또 ‘노브라’ 논란
걸그룹 f(x) 출신 배우 설리가 ‘노브라’ 논란에 또 다시 휩싸였다. 7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편한 트레이닝룩 사진 2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리의 밝고 앳된 소녀 같은 표정과는 달리, 논란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발생했다. 속옷 미착용 논란이 바로 그 것. (설리 인스타그램 캡쳐)실제로 해당 사진은 게재된 지 30분이 채 안된 시간에 400여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댓글 내용 대부분이 설리의 속옷 착용 여부를 두고 버린 공방이었다. 반면 ‘속옷을 입든 말든 무슨 상관이냐’ ‘일부로 논란을 만들 지 말라’ 등 불필요한 논란에 불편하다는 반응도 있었다. (설리 인스타그램 캡쳐)한편, 설리는 이전에도 속옷을 입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수 차례 게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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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손연재, 보그의 스타일 좋은 선수 TOP 5 선정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2)가 글로벌 패션 전문지 보그(VOGUE)가 선정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스타일리시한 선수 베스트 5'에 이름을 올렸다.보그는 최근 인터넷판에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한 전 세계 206개 나라 선수들 가운데 패션 스타일이 뛰어난 선수 5명을 선정해 소개했다.손연재는 아시아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5명에 이름을 올려 기량과 미모, 패션 감각을 두루 인정받았다. 보그에 소개된 손연재의 SNS 사진. (손연재 인스타그램)이 매체는 손연재에 대해 '세계 최고 수준의 리듬체조 선수 가운데 한 명'이라고 평가하며 '경기장 밖에서도 화려한 패션 감각이 돋보이는 선수'라고 소개했다.또 '손연재는 청바지에 티셔츠 차림도 잘 어울린다'며 손연재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사진 한 장을 함께 실었다.손연재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대비해 현재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러시아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메달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손연재 외에 미국 육
한국어판 Aug.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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