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박세환
박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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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 졸업사진 촬영 날 캠퍼스에서 음란행위 한 30대 체포
여자대학교 교내에서 음란행위를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1일 경찰에 따르면 30대 초반 남성 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여대 캠퍼스에 침입해 음악대학 앞 벤치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불구속 입건됐다.A씨는 범행을 목격한 이 대학 학생의 신고를 받은 학교 측에 현행범으로 체포됐고, 곧바로 출동한 경찰에 인계됐다. (사진=헤럴드DB)형사소송법은 범행 중이거나 범행 직후인 현행범은 누구나 체포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범행 당일 이 학교는 졸업생들의 졸업사진 촬영일이라 방학 중이지만 학생들이 제법 있었다. 졸업생의 가족·친구 등 외부인들도 많았다.학교 측은 A씨가 상대적으로 외부인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날을 노려 침입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A씨는 경찰에서 범행을 모두 시인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Sept. 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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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화장실서 담배 피우다가 말레이시아 경찰에 체포
60대 남성이 인천공항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행 항공기 안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적발돼 현지 경찰에 체포되는 망신을 당했다.경북 구미·칠곡축협 조합장과 조합원, 조합 직원 등 35명은 지난 22∼27일 4박 6일간의 해외 선진지 견학 행사로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를 다녀왔다.60대 조합원 A씨가 22일 오후 인천공항을 출발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향하는 대한항공 기내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적발됐다.지난 2014년 3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 도착 홀에서 경계근무를 하고 있는 경찰관들 (AP=연합뉴스)6시간 20여분 비행 중 중간 지점을 넘어서 적발된 그는 승무원들과 마찰을 빚었다.당시 대한항공 사무장은 "항공사 감사국 직원이 동행해 봐 줄 수 없다"며 축협 측 무마 제안을 거절했다고 한다.A씨는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내리자마자 현지 경찰에 체포돼 구금됐다가 이틀 후 재판에서 벌금 116만원을 선고받고 석방됐다. 한국 대사관이 신변 보증을 했다.그는 24일 일행과 합류해 싱
한국어판 Aug. 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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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졸업사진 보다 ‘화들짝’ 놀란 女 학생
한 고등학생이 졸업사진을 찍던 도중 화들짝 놀라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유는 갑자기 나타난 ‘알몸 남성’ 때문. 지난 30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데일리뉴스는 미국 오리건 사우스 유진 고등학교의 졸업사진 촬영 현장에서 갑자기 한 알몸의 남성이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진리언 헨리 트위트 'jill_henn')보도에 따르면 졸업을 앞두고 있는 질리언 헨리(17)는 졸업사진을 찍기 위해 강물에 다리를 담그고 포즈를 취했다. 이때 그녀는 평생 잊지 못할 황당한 경험을 하게 됐다. 강물 맞은편에서 알몸으로 강아지를 산책 시키는 남성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실제로 공개된 헨리의 졸업 사진을 보면 알몸의 남성과 대형견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다. 이후 사진을 보고 나서야 사진 속 남성의 존재를 알게 된 헨리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그는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졸업사진 한 장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며 해당 사진을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했다. (khne
한국어판 Aug. 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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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하수구에 4일간 갇혀있던 셰퍼드는 극적으로 구조됐다
하수구에서 무려 4일 동안 갇혀있었던 개가 극적으로 구출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30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동부 항구 도시 바이아블랑카의 한 하수구에서 셰퍼드 한 마리가 구조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사진=데일리메일 영상 캡처)공개된 영상 속 셰퍼드는 하수구 틈으로 얼굴과 발 한 짝을 내놓고 애타게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다. 영상 보기 이를 발견한 시민들은 신속하게 경찰 당국에 신고했다. 이들은 구조대원들이 도착하기 전까지 녀석에게 음식과 물을 주면서 격려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대원들은 한 시민의 협조로 개를 밖으로 꺼내는 데 성공했다. 당시 목격자 한 명은 망치로 하수구 틈 사이 공간을 넓히면서 구조 활동을 도왔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무사히 구조돼 안정을 취하고 있는 녀석은 현재 자신을 입양해 갈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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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다 2, 5살 자녀 버리고 가는 부모 한 식당에서 외식을 하다 말고 두 자녀를 버리고 가는 20대 부부가 CCTV에 포착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부부에게 아이들을 찾아가라고 전화를 했지만 서로 자기 아이가 아니라고 발뺌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30일 분당경찰서는 27일 저녁 성남시 분당구의 한 패밀리 레스토랑에 5살 된 아들과 2살 된 딸을 두고 식당을 빠져나간 뒤 4시간 넘도록 찾으러 오지 않은 혐의(아동방임 및 유기)로 아빠 오모(24)씨와 엄마 김모(22)씨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중부일보TV CCTV 영상 캡처경찰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오후 7시쯤 아이들과 함께 식당에 들어갔다. 1시간 가량 식사를 하던 부부는 갑자기 이상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다. 아빠 오씨가 먼저 자리에 일어나 식당을 나가더니 뒤이어 부인 김씨도 자리를 떴다. 시간이 지나도 부부가 돌아오지 않자 식당 주인은 “아이 2명을 버리고 부모가 사라졌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영상을 바탕으로 오씨의 차량
한국어판 Aug. 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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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女 댄서와 놀다가 ‘혼쭐나는’ 남성
한 클럽에서 여자친구를 두고 다른 여성 댄서와 놀다가 딱 걸린 남성이 포착됐다. 지난 30일(현지시각) 온라인 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와 라이브릭에는 최근 필리핀의 한 클럽에서 촬영된 웃지 못할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됐다. (유튜브)공개된 영상 속 남성은 무대 위 의자에 앉아 한 여성 댄서의 끈적거리는 춤을 구경하기 시작한다. 여성 댄서의 춤이 노골적으로 변하기 시작할 때 즈음 예기치 못한 일이 발생했다. 남성의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여성이 무대위로 올라가 여성 댄서를 밀쳐낸 것. 예상치 못한 공격에 여성 댄서는 힘 없이 옆으로 넘어지고 만다.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남성은 여친의 손에 이끌려 무대 아래로 사라진다. 해당 영상은 라이브릭에서 공개된 지 하루 만에 500여개의 의견이 달리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유튜브)해외 누리꾼들은 “바람피우다 딱 걸린 남성, 잘됐다”, “그래도 댄서가 무슨 죄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유튜브 영상 보기 (khnews@heraldcor
한국어판 Aug. 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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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젊을수록 음주 후 ‘잠자리’ 위험하다
파트너와 기분 좋게 술을 한 잔 했다면 관계에 좀 더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최근 음주 후 관계가 성병이나 임신 등의 위험을 높여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123rf)미국 신시내티대학 의과대학 연구팀이 287명의 여자 대학생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들 중 3-5잔의 술을 마신 상태에서 파트너와 관계를 가졌다고 답한 66.9%는 피임기구 없이 관계를 맺은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진은 음주 후에는 피임기구 없이 관계를 갖는 것에 대한 위험에 둔감하기 때문에 원치 않는 임신 등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제니퍼 브라운 교수는 “음주가 인지기능과 의사결정력을 저하시킨다”고 말했다. 이어 브라운 교수는 “특히 젊은 여성들이 음주 후 잠자리를 하는 경우가 더 많다”며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HIV와 다른 성병의 감염이 늘고 있는 추세도 이를 대변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연구결과는 ‘행동의학 저널(Journal
한국어판 Aug. 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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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성격 좋으면 잠자리도 활발하다’
파트너와 만족스러운 관계를 위한 특별한 비결은 무엇일까? 성 정문 매체 속삭닷컴이 국제 학술지를 근거로 ‘성관계를 활발히, 규칙적으로 하게 되는 비결’ 6가지를 소개했다. (123rf)1. 원만한 성격일수록 ‘관계’ 활발하다 (123rf)상냥하고 원만한 성격은 직장에서나 일상 생활에서뿐만 아니라 성생활에서도 큰 영향을 미친다. 학술지 ‘성격 연구 저널(Journal of Research in Personality)’에 따르면 타인을 배려하는 사람일수록 파트너와의 잠자리가 더욱 만족스러운 것으로 나타났다. 2. 휴식이 필요해 충분한 휴식이 없으면 정상적인 관계도 힘들 수 있다. 숙면을 잘 취하는 것은 성적 욕구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반대로 관계 중 분비되는 옥시토신은 숙면을 촉진시킨다. 3. 애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해라 (123rf)파트너와 친밀한 감정을 공유하는 것은 육체적 관계에도 영향을 미친다. ‘성 연구 저널(Journal of Sex Research)’에 실린 한 연구결
한국어판 Aug. 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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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세요" 제지했는데도 여탕 1분간 훔쳐본 60대 벌금형
여성들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찜질방 여탕을 1분간 훔쳐 본 6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6단독 정윤현 판사는 성적 목적 공공장소 침입 혐의로 기소된 A(64)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30일 밝혔다.A씨는 지난 4월 11일 오후 11시 1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한 찜질방 여탕에 들어가 입구에 설치된 거울로 여성 10여 명의 알몸을 훔쳐 본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동행한 여성이 밀쳐내서 여탕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왔고, 깜짝 놀란 여성들이 퇴거를 요청하고 밀었는데도 계속 여탕을 지켜본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당시 술에 취해 실수로 들어가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정 판사는 "피고인이 요금을 카드로 결제하고 찜질방 옷을 건네받는 등의 행동을 보면 남탕과 여탕을 구분하기 어려운 상태라고 보기 어렵다"라며 "피고인이 동행한 여성을 따라 실수로 여탕에 들어갔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피고인이 여탕에서 퇴거요구를 받아
한국어판 Aug. 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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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만리장성 한반도까지 뻗은 날조된 세계지도 美서 전시
중국 만리장성이 한반도까지 뻗어 있는 왜곡된 세계지도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게티미술관(폴 게티 뮤지엄)에서 전시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게티미술관에서 지난 5월 7일부터 시작된 '둔황(敦煌) 동굴 사원 : 중국 실크로드의 불교 미술' 특별 전시회의 메인홀 대형벽면 한쪽을 이 지도가 장식하고 있다고 사이버 외교사절단의 박기태 단장이 30일 밝혔다.박 단장은 지난 10∼19일 로스앤젤레스에서 한국 홍보 활동을 펼치던 중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중국 만리장성이 한반도까지 뻗어 있는 왜곡된 세계지도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게티미술관(폴 게티 뮤지엄)에서 전시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게티미술관에서 지난 5월 7일부터 시작된 '둔황 동굴 사원 : 중국 실크로드의 불교 미술' 특별 전시회의 메인홀 대형벽면 한쪽을 이 지도가 장식하고 있다고 사이버 외교사절단의 박기태 단장이 30일 전했다. 사진은 게티미술관에서 관람객들이 벽에 걸린 지도를 살펴보는 모습. (반크 제공)그는 "미국에 있
한국어판 Aug. 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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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폐) 지하철 길막女, 상상초월 ‘무개념’
정신분석학의 창시자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인간은 삶의 본능(Eros)뿐만 아니라 죽음의 본능(Thanatos)도 있다고 말했다. 즉 인간이 벌이는 모든 폭력과 파괴, 비이성적 행위는 이를 근거하고 있다는 것이다.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사회화 과정을 통해 이 같은 야만의 본능을 억제하는 법을 터득한다. 그러나 최근 온라인 상에 널리 퍼지고 있는 이른바 '민폐' 시리즈는 '학습이 본능 앞에서는 무력하기 짝이 없는 것이 아닌가'라는 의문과 씁쓸함을 남긴다. '민폐' 시리즈를 통해 우리 사회 곳곳에 어떤 비이성적, 파괴적 행위들이 존재하는지 알아보자. 사람들로 붐비는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통행을 방해하는 여성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대만의 한 지하철 내에서 촬영된 문제의 사진은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며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여성은 짧은 스커트 차림으로 휴대폰 게임에 열중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문제는 해당 여성이 일반 좌석이
한국어판 Aug. 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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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AV 배우,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일본의 인기 AV(성인물) 배우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현지 연예계와 업계가 충격에 빠졌다. 지난 29일(현지시각) 스포츠닛폰, SPA 등 현지 매체는 아카네 호타루가 지난 15일 자택에 숨져 있는 것을 동거인이자 현 소속사 하라치 사토시 사장이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라치는 “호타루는 평소 천식을 앓고 있었다”며 “갑자기 증상이 악화돼 이런 비극적인 일이 일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아카네 호타루 트위터)수사에 착수한 현지 경찰은 병사에 무게를 두고 조사 중이지만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카네 호타루는 2004년 AV 여배우로 데뷔한 뒤 명성을 날렸다. 은퇴한 이후에는 연기자와 폰 댄서 등으로 활동했으며 에이즈 예방 활동에 참여하면서 대중에게 좋은 이미지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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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혀 길이가 무려’...도마뱀女 ‘화제’
세계에서 가장 긴 혀를 자랑하는 한 소녀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9일(현지시각) 영국 바크로프트TV는 혀 길이가 무려 11.43cm에 달하는 베네수엘라 출신 지카리 브라초 블리퀘트(Gerkary Bracho Blequett·20)의 모습을 영상으로 소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에 거주하고 있는 지카리는 도마뱀과 같이 긴 혀로 코와 귀, 눈커풀까지 닿을 수 있다.(유튜브)심지어 그녀는 혀로 자신의 팔꿈치까지 닿아 보이는 놀라운 모습을 연출하기도 한다. 그녀는 혀 하나로 인스타그램에서는 이미 4800여명의 팔로워를 가진 스타로 등극했다. 지카리는 “인스타그램에 혀 사진을 올려도 사람들이 믿지 못했다”며 “그래서 영상으로 올리게 됐다”고 영상을 찍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지카리는 기네스 세계기록의 공식적인 등재를 준비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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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 30년 만에 친자 확인…"내 아들 맞다"
'축구의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56)가 30년 만에 제 아들을 '아들'로 받아들였다.AFP 통신에 따르면 마라도나는 29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집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마라도나 주니어를 가리켜 "너는 내 아들이다"고 말했다.마라도나 주니어는 1986년 마라도나가 이탈리아 여성과 사이에서 낳았다. 그러나 그동안 마라도나는 그를 아들로 인정하지 않았다.1992년 이탈리아 법원은 마라도나에게 양육비를 지급하라고 했다. 2003년 소송에서도 마라도나 주니어가 그의 친자임을 확인했다.그러나 마라도나는 마라도나 주니어를 인정하지 않았다.수년간 이탈리아 법원의 유전자(DNA) 검사도 거부했던 마라도나는 이날 "마라도나 주니어는 아버지를 빼닮았다"며 자기 아들임을 시인했다.마라도나와 그의 아들은 지난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아버지로부터 인정받은 마라도나 주니어는 자신의 트위터에 "감정이 북받쳐 오른다. 30년을 기다렸다"며 "이제 행복을 함께 할 수 있게 됐다"
한국어판 Aug. 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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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여관 살인사건 용의자 30대 남성 검거
서울의 한 여관에서 함께 투숙한 연인을 때려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범행 열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여관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심모(38)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30일 밝혔다.심씨는 19일 서대문구의 한 여관에서 연인 관계인 A(34)씨를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사진=헤럴드 DB)경찰은 CCTV 분석 등으로 심씨를 29일 오후 6시30분께 경기 구리에서 검거했다.A씨와 심씨는 16일 이 여관에 투숙했으며 심씨는 20일 아침 숙박비를 지불하고서 홀로 여관을 떠났다.여관 측은 심씨가 떠난 하루 뒤에도 A씨가 방에서 나오지 않자 확인차 방에 갔다가 시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경찰 관계자는 "심씨가 범행을 어느 정도 시인하고 있으며 애정 문제로 다투다가 A씨를 숨지게 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Aug. 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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