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김연세
김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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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인기女...질투 접고 부부가 되다
이른바 ‘코스튬 플레이(costume play: 만화나 게임 주인공을 따라하는 문화)’ 취미를 공유하던 두 여성이 결혼에 골인했다.외신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덴마크에서 활동하는 코스튬 플레이어 카리나와 소에린이다. 두 사람은 각각 ‘파워걸’과 ‘슈퍼걸’ 캐릭터의 코스튬 플레이를 통해 유명세를 탔다. (출처=인터넷 커뮤니티)일터 경쟁자였던 이들은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됐다. 결국 인생 반려자로 발전한 두 여인에게 팬들은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이들은 일본 애니메이션부터 마블 캐릭터까지 다양한 복장을 두루 섭렵했다. 하지만 결혼 예복은 항간의 예상을 빗나갔다. 이 부부는 정통 웨딩드레스를 입어 하객들을 놀라게 했고 ‘고상함 자체’라는 극찬까지 받았다. 부부는 신혼여행지로, 애니메이션 강국 일본을 택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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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행정관 ‘콘돔쓰는 여자 성관계...’
청와대 모 행정관의 저서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청와대 소속 모 행정관의 '여성비하' 글이 도마 위에 올랐다.바른정당은 29일 행정관 ㄱ씨의 저서를 문제삼았다. ㄱ씨는 ㄴ대학 교수 출신이다. ㄱ씨는 “콘돔 사용하는 여성은 섹스에 대한 진정성을 의심하게 만든다”고 썼다. 이 책 제목은 <남자가 대놓고 말하는 남자마음설명서>이다.ㄱ씨는 또 “이왕 입은 짧은 옷 안에 뭔가 받쳐입지 말라”고도 썼다.바른정당은 논평을 내고 “ㄱ씨는 여성을 폄훼하고...자격 미달”이라고 지적했다. 바른정당은 또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다”며 청와대의 합당한 조처를 요구했다.그의 글과 관련한 논란은 이미 며칠 전에 불거졌고 ㄱ씨는 지난 26일 사과한 바 있다. ㄱ씨는 자신의 SNS에 "당시(2007년)의 그릇된 사고와 언행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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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정양석 바른정당 의원이 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에 대한 추가 의혹을 제기했다. 강경화 외교부장관 내정자 (헤럴드db)정 의원은 29일 강 내정자가 딸의 주소를 옮긴 곳은 ‘친척집이 아니라 딸이 다니던 고등학교 교장 소유의 집’이었다고 주장했다. 강 내정자가 해명한 바 있는 ‘친척집 이전’ 역시 사실이 아니라는 지적이다. 정 의원은 서울의 한 아파트를 주목했다. 강 후보자가 2000년에 위장전입한 곳으로 알려진 이 집의 전세권자는 당시 이화여고 교장이었다는 것이다.그는 “위장전입뿐 아니라 거짓말까지 (했다)”며 비난했다. 이어 강 후보자의 청문회 추가소명을 요구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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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자 제친 하마, 이번엔 코끼리 대적
강 나들목을 하마 십수 마리가 가로막고 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코끼리 한 마리가 이 강을 건너고자 하는데...수사자가 와도 얕보고 내쫓는 하마 무리다.섬뜩한 이빨들... 이번엔 ‘모세의 기적’을 선보인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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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자, 식구들 보는 데서 하마한테 당하다
하마는 침입자를 극도로 경계한다.가뭄이 지독한 아프리카 초원. 수사자 한 마리가 목을 축이러 왔다.이때 호숫가 하마영역의 우두머리가 등장한다. 이놈의 위협에 사자는 지체없이 줄행랑친다.다자란 수컷 하마는 무게가 무려 2톤에 달한다. 사자 혼자 상대하기엔 버겁다.사자들은 야간을 노린다. 하마들이 물 밖으로 줄지어 나오는 시간대를 말한다.밤에 언덕에 올라와 풀 뜯는 암컷이나 새끼 하마가 사자 떼의 표적이다.(치욕의 시작 - 유튜브 영상 1' 50'' 지점)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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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매맞는 사자...‘죽음의 문턱'
암사자는 배가 고프다.공격조를 구성할 짬도 없다. 외로운 사냥이다. (사진=유튜브 캡처)유튜브 영상의 사자는 아프리카물소한테 무작정 달려든다.패착은 역시 조급함. 육중한 물소의 뿔에 받히고 만다. (사진=유튜브 캡처)'일품' 박치기에 날아가는 사자. 굶주렸기에 더 처량하다. (들이받히는 지점 01' 59'')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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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거들먹대던 맹수의 '슬픈 운명'
사자 대가족이 오랜만에 회식 중이다. (사진=유튜브영상 캡처)이번 불청객은 하이에나가 아닌 파충류.암사자들이 비켜서라며 겁을 주지만 악어는 아랑곳하지 않는다.(사진=온라인커뮤니티)보다못한 수놈이 나선다. 일촉즉발... 악어는 이내 퇴근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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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아내 그림 위작논란에 '발끈'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는 25일 부인의 그림 대필 의혹과 관련, "턱도 없는 모함이다. 제보자를 좀 엄선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대필과 가작이라는 제보가 있다'는 자유한국당 정태옥 의원의 질의에 "전혀 사실과 다른 심각한 모욕"이라며 이같이 답했다.이 후보자는 부인 전시회에서 마치 결혼식장 호스트처럼 줄을 선 '하객'들을 맞이했다는 제보가 있다는 정 의원의 지적에 "줄을 선 적은 전혀 없다. 대충 한 30명 선이었다"고 반박했다.부인 초대전에서 당시 '국회의원 이낙연' 이름이 초대장에 들어갔느냐는 물음에도 "전혀 그렇지 않다. 제 이름이 등장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그러나 이 후보자는 초대전에서 팔린 구체적인 작품 수와 금액 자료를 제출해달라는 정 의원의 요청을 받자 "아내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왜 그게 필요할까 싶다"며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다.거듭된 제출 요청에 "제출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검토가 필요하다"며 "제 인사청문회와 관
한국어판 May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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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강풍에 수상자 치마가 그만...
미국 유력방송의 한 시상식 장면이다.(사진=유튜브영상 캡처)레드카펫 위 여배우의 드레스가 바람에 펄럭인다. 사람마저 휘청인다.이 배우는 유단자인 것으로 전해졌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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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가정파괴범’...남의 암컷 취하려는 수사자
나른한 오후다. 사자 자매가 새끼 한 마리와 함께 늘어져 있다. 이때 갑자기 몸집 큰 수놈이 달려들어 암컷 한 마리를 두들겨 팬다.(사진=유튜브영상 캡처)겁이 난 새끼는 잽싸게 도망치고 다른 암컷이 말려보는데... 되레 수놈에게 꾸지람만 듣는다. 말리던 암놈은 불똥이 튈까 두려운 나머지 슬그머니 자리를 피한다.맞던 암사자는 저항도 해보지만 결국 수사자 앞에 납작 엎드린다. 사자무리 내부에 뭔가 문제가 있었던 듯 보인다.다른 무리의 영역을 침범한 수사자일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침입자' 수컷은 남의 새끼를 물어 죽이고 암컷을 취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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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군사분계선 넘어온 북한 추정 비행물체..."90발 발사"
23일 오후 강원도 철원 최전방 지역 상공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비행체가 남쪽으로 내려와 우리 군이 경고사격을 했다.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오늘 오후 4시께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미상 항적이 군사분계선을 남하하는 것이 식별돼 절차에 따라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군은 북쪽으로 K-3 기관총 90여발을 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May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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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괴팍한 하이에나...표범 2패
(MarcusObal, Free Media Repository)표범은 잡은 먹이를 그 자리에서 바로 뜯지 않는다.나무 위로 갖고 올라가는 습성이 있다.유튜브에 올라온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영상은 경우가 달랐다.잡은 고기가 너무 컸는지 표범은 즉석 포식을 시도한다.가는날이 장날. 냄새맡고 나타난 하이에나 무리한테 빼앗긴다.천신만고 끝에 되찾은 먹이. 이번엔 입에 물고 나무에 오르는데...그만 떨어트리고 만다. 곧바로 또 나타난 하이에나 떼...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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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같은 삶' 노무현, 영화의 본고장 가다
영화 '노무현입니다'가 미국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다큐 형식의 이 영화는 오는 2일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CGV에서 개봉한다.이 작품은 <2017전주국제영화제> 때 큰 호응을 불러모은 바 있다. 영문 제목은 'Our President'이다.노 전 대통령과 그의 측근들이 주요 등장인물이다. 문재인 대통령(참여정부 당시 비서실장)을 비롯해 안희정 충남도지사, 유시민 전 의원 등이 나온다.대선 역전극과 자전거에 손녀를 태운 모습 등을 담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우)과 손녀 서은 (사진=노무현재단 '사람사는 세상')2002년 대선후보 이회창과 이인제(새천년민주당 경선 패)도 등장한다. 노 전 대통령에 이어 2008년 취임한 이명박 전 대통령은 보이지 않는다.지난 촛불집회 때의 구호 'Not My President'를 소재로 한 영화도 나올 지 관심가는 대목이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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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자 세 마리쯤이야 너끈히'...악어
(사진=온라인커뮤니티)뭍에 올라온 악어. 먹잇감을 찾던 악어 앞에 나타난 놈들은 암사자 셋.물도 없는 적지에 있다. 수적으로도 불리하다.BBC영상 속 배고프고 운도 없는 악어. 사자들의 밥이 될 것인가.이럴 땐 선제공격이 최선의 방어...(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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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아파트 치한...기지 발휘한 여성
엘리베이터에 함께 탄 남성이 추근댄다. 이는 유튜브에 올라온 cctv영상이다.(사진=유튜브영상 캡처)이 남자는 여성의 뒤로 가 어깨에 손을 댄다. 이어 따귀를 얻어맞는다.피해여성의 분풀이는 그칠 줄 모른다.여성은 호신술을 배웠거나 태권도 등의 무술 유단자인 것으로 보인다.비슷한 사건이 한국에도 있었다. 한 여학생이 치한을 승강기 바닥에 메어치는 장면이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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