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김소연
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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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 서랍 열어보니…‘반전' 왜?
사춘기 남동생의 침대 서랍에서 생각지 못한 놀라운 것을 발견한 누나의 트윗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트위터 캡처) @73__per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이 트위터 이용자는 “지금부터 남동생의 침대 서랍을 열겠습니다. 무엇이 나온다 해도 누나는 놀라지 않아요. 그건 사춘기 남자라면 당연한 거니까”라며 침대 서랍이 찍힌 사진을 올렸다. 하지만 침대 밑 서랍을 열어 본 누나는 놀라움과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트위터 캡처) “어째서야!!”라는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서랍 안에는 누나가 기대했던 ‘그것’이 아니라 애니메이션 캐릭터 카드가 수북이 들어 있었던 것이다. (사진=트위터 캡처)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나라면 카드 아래에 감출 것”이라며 카드들 아래 다른 것이 숨겨져 있을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카드 아래를 봤는데 정말 카드밖에 없었습니다. 그보다 몇 장 나오는 거야 이거”라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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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너무 ‘핫’? 녹아내리는 피카츄 ‘난리’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한국에서 찍힌 ‘녹아내리는’ 피카츄 영상이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월 30일 송도에서 열린 ‘포켓몬 월드 페스티벌 2017’에서는 15마리의 피카츄가 영화 ‘헤어 스프레이’의 OST ‘You Can’t Stop the Beat‘에 맞춰 춤을 추는 플래시몹 행사가 열렸다. 그러나 행사 도중 한가운데에 서있던 한 피카츄의 인형옷 바람이 빠지며 녹아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스태프로 보이는 남성이 녹아내리는 피카츄를 수습하기 위해 뛰어왔으나 검은 양복을 입은 경호원들은 이 남성이 피카츄를 공격하는 줄로 오인해 이 남성을 끌어내려 했다. 뒤늦게 남성의 신분을 알게 된 경호원들은 남성과 함께 피카츄를 부축하여 무대 뒷편으로 이동했다. 한편 이 소식은 다수의 해외 매체에 의해 보도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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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도 '고통받는 어린 신부' 많아…미성년 결혼의 그늘
10년간 16만여명…성인 남성과 결혼해 억압적 삶 살아 (사진=CBS방송 캡처)지참금을 받고 어린 딸을 부잣집에 팔아넘기는 저개발국 얘기가 아니다. 중국의 오랜 인습인 신붓값(bride price) '차이리(彩禮)'를 말하는 것도 아니다 .현대적 결혼 문화가 일반화한 미국에서도 18세 미만의 어린 신부가 성인 남성과 강압에 못이겨 결혼한 뒤 가정 폭력과 학대 등으로 고통받는 삶을 사는 경우가 꽤 많이 있다고 미국의 한 인권단체가 폭로했다.미 CBS방송은 6일(현지시간) '미국내 아동 결혼의 추악한 현실'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인권단체 '언체인드 앳 라스트(Unchained at Last)'의 제보를 받아 이런 실태를 고발했다.이 단체 자료에 따르면 2000∼2010년 미 전역에서 18세 미만의 아동·청소년 16 만7천여 명이 결혼한 것으로 집계됐다.대부분은 미성년 여성과 성인 남성간 결혼이다.이 단체는 38개 주에서만 자료를 받았기 때문에 '보수적 집계'라고 설명했다. 실제
한국어판 May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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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서 필로폰 투약 남성 2명 검거해보니 대기업 직원
경찰 "젊은층 마약 거래·투약 늘어…온라인 단속 강화" (사진=연합뉴스)남성 2명이 서울 한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국내 유명 대기업 직원으로 확인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34)씨와 B(4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이들은 지난달 22일 영등포구 한 모텔에서 필로폰을 일회용 주사기로 투약하려다 체포됐다.검거 당시 이들은 필로폰 22g과 일회용 주사기 등을 갖고 있었다. 필로폰 22g은 시가로 6천만원에 달하며, 40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라고 경찰은 설명 했다.경찰은 이들이 지난해 12월부터 중국인 C씨에게 필로폰을 사들여 최근까지 수차례 투약한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고 있다.이들은 사탕 케이스에서 사탕을 빼고 필로폰을 숨기는 수법으로 마약을 입수한 것으로 전해졌다.또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마약을 뜻하는 은어를 언급하며 여성들에게 접근해 모텔에서 함께 투약할 것을 제안한 것
한국어판 May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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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담 "피해자가 숨는 일 없어야…끝까지 아버지 돕겠다"
"이런 때일수록 더 당당히 나서야…위로·격려해주셔서 감사" (사진=연합뉴스)바른정당 유승민 대통령 후보의 딸 담씨는 6일 "끝까지 아버지를 돕겠다"고 밝혔다. 담씨는 이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유 후보의 유세를 돕던 중 기자들과 만나 최근 발생한 성희롱 사건과 관련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을 때일수록 더 당당히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담씨는 성희롱 사건 이후 전날 하루 유세를 중단했지만, 이날부터 다시 유 후보를 도왔다. (사진=연합뉴스)담씨는 "많은 분이 위로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우선 감사드린다"면서 "피해자가 숨어야 하는 일은 저희가 살아가야 할 이 나라에서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고 제 아버지 유승민 후보가 꿈꾸는 대한민국에서는 결코 없을 일"이라고 말했다.담씨는 "후보 가족이 후보자를 돕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일이라 생각하고 자식이 아버지를 돕지 않는게 더 이상한 일"이라고 밝혔다.이어 "아버지는 저한테 계속 '미안하다. 이제 그만하면 됐다. 그만하라'고
한국어판 May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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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3개국어 하는 스펙甲 앵무새
(사진=페이스북 영상 캡처) 앵무새의 동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하루라는 이름의 이 앵무새는 거울을 보며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라고 묻기도 하고 샤워기 물을 맞고 “하루 추워졌어,” “그만해”라고 말하는 등 단순히 직전에 들은 사람의 말을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상황에 맞춘 반응을 보여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또, 일본어 “곤니치와,” “모시모시” 등을 선보이는 등 외국어에도 능통한 모습을 보였다. 페이스북에 공개된 이 동영상은 현재 29만 회 이상 재생되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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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rdian,’ ‘The Handmaiden’ win big at Baeksang Awards
Screenwriter Kim Eun-sook and director Park Chan-wook were awarded the grand prizes at the 2017 Baeksang Arts Awards held Wednesday at Coex Convention & Exhibition Center in Seoul. Kim wrote tvN’s megahit drama “Guardian: The Lonely and Great God” and Park directed award-winning film “The Handmaiden” (2016).(tvN/ CJ E&M)“Since I am getting this award for ‘The Handmaiden,’ I think I can say something like this. Someone who can make society one in which people are not discriminated by gender, gend
Television May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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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세월호 7시간’ 30년 봉인...네티즌 분노 '폭발'
(사진=연합뉴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의 관련 기록물 일체를 대통령지정기록물로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기록물로 지정되면 15-30년 동안 기록이 공개되지 않는다. 3일 JTBC 단독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월 19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민변) 소속 송기호 변호사는 청와대 대통령비서실로부터 “세월호 당일 대통령 비서실과 국가안보실이 생산한 문서와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한 서면보고서를 공개해달라”는 정보공개청구 요청에 대해 비공개 통보를 받았다. 비공개 사유는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17조 (대통령지정기록물의 보호)였다. 17조는 지정기록물의 보호에 관한 것으로 국가안전보장에 중대한 위험을 가져올 수 있거나 사생활에 관한 기록에 대해 대통령이 보호기간을 정하도록 하고 있다. 이 조항에 따라 ‘대통령지정기록물’로 지정되면 국회의원 3분의 2 이상의 동의, 고등법원의 영장 발부 등이 있지 않은 이상
한국어판 May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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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묵은 여드름 짜주는 아내
남편 볼에 있던 무려 4년이나 된 여드름을 짜주는 아내의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미국 오클라호마 주에 사는 웨이드 파우웰(Wade Powell)이 페이스북에 12일 (현지시각) 올린 이 영상은 그의 아내 크리스티나(Khristina Powell)가 웨이드 볼에 있는 여드름을 손톱으로 짜주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페이스북 영상 캡처) 웨이드는 영상을 공개하며 “오랫동안 볼에 이 여드름을 갖고 있었다. 이것(여드름을 짜는 것)은 아내가 간호사면 벌어지는 일”이라고 전했다. 크리스티나는 “그는 절대로 나에게 그것을 짜거나 병원에 데려가지 못하게 했다”며 “그는 고집이 세고 또 약간 겁이 많다”고 말했다. 또 그녀는 “내 손톱은 좀 얼룩덜룩하다. 더러운 손으로 그의 여드름을 짠 것이 아니”라며 “손에 엄청난 양의 알콜을 묻히고 있었다”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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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60세의 놀라운 ‘쌩얼’
(사진=마돈나 인스타그램 캡처) 미국의 팝 가수 마돈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민낯의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1일 밤(현지시각)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열린 ‘멧 갈라 2017’ 준비 전후 사진을 올린 것으로 마돈나는 이날 밀리터리 패턴의 민소매 드레스를 선보였다. (사진=마돈나 인스타그램 캡처) 공개된 민낯 사진에서 마돈나는 60세의 나이에도 잡티와 주름이 거의 없는 모습에 진하고 깔끔한 눈썹으로 누리꾼들에게 놀라움을 주었다. 사진을 본 국내 누리꾼들은 “너무 예뻐서 충격적이구만,” “얼굴만 따로 보면 30대 같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마돈나 인스타그램 캡처)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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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울컥해서 미사일 발사’
(사진=연합뉴스) ‘김정일의 요리사’ 후지모토 겐지(가명)가 최근 되풀이되고 있는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는 “울컥해서 발사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후지모토는 한때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전속 요리사로 일했었으며 2003년 ‘김정일의 요리인’이라는 책을 통해 김정일 일가의 사생활을 바깥세상에 소개한 바 있다. 최근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 비서의 초청으로 12일간 북한을 방문하고 나서 귀국한 후지모토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후지모토 겐지(사진=연합뉴스) 보도된 인터뷰에서 후지모토는 (김 제1 비서는) “전쟁할 생각은 없다. 외교 쪽 인간들이 미국에 접근한다고 무리한 난제를 들이대고 있는데 (이에) 울컥하여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김 제1 비서가 그에게 “언제든 와도 좋다. 곤란한 일이 있으면 말해달라”고 했다며 자신을 “일본 정부와의 가교역할을 해주었으면 하고 생각하는듯 하다”고 말했다. 일본의 도쿄에서 초밥 요리사로
한국어판 May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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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an in actor's alleged rape case gets jail term for false accusation
A district court sentenced a woman to two and a half years in prison Friday for falsely accusing a South Korean actor of raping her last year.The Seongnam branch of Suwon District Court convicted the woman, identified only by her last name Kwon, of false accusation and blackmail for the charges she pressed against Uhm Tae-woong in July. (Yonhap)Kwon, 36, claimed that Uhm raped her at a massage parlor where she worked in Seongnam, south of Seoul, in January.Prosecutors, however, concluded that K
Television April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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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nes-bound Korean film to open in France in June
The domestic crime-action flick "The Merciless" will open in French theaters on June 28, the film's production company said on Friday.The film starring Seol Kyung-gu and Im Si-wan is to premiere in the Midnight Screening, an out-of-competition slot in the 70th Cannes Film Festival set to open on May 17."The international attention for 'The Merciless' has increased explosively since it received an invitation from Cannes," a CJ E&M official said. (CJ E&M)The French distributor ARP that has previou
Film April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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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Junior's Kyuhyun to meet with fans before military service
Kyuhyun, a member of South Korean idol group Super Junior, will hold a fan meeting next month ahead of his scheduled military enlistment, his agency said Friday.S.M. Entertainment said the singer will hold a meet-and-greet event on May 20 at Kyunghee University in northeastern Seoul. (Yonhap)Kyuhyun is scheduled to join the military on May 25. The 29-year-old singer debuted in 2006 through idol group Super Junior. Outside of music, he's also become a well-known TV celebrity by appearing in sever
Performance April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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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해피밀 대란’? 마리오의 귀환
작년 여름 ‘해피밀 대란’을 일으켰던 ‘슈퍼 마리오’ 장난감이 돌아온다. ‘슈퍼마리오’ 게임 제작사 닌텐도의 트위터에 따르면 미국 맥도날드에서 4월 26일부터 5월 22일(현지시각)까지 판매되는 어린이용 메뉴 ‘해피밀’은 ‘슈퍼마리오’ 캐릭터의 장난감을 제공한다. (사진=닌텐도 아메리카 트위터) 제공되는 장난감 종류는 마리오, 루이지, 피치공주, 쿠파, 요시, 투명 마리오, 레드 쿠파, 1-Up 버섯 등 8종이다. 한편, 한국 맥도날드의 5월 ‘해피밀’ 장난감은 ‘개구쟁이 스머프’의 캐릭터들이다. 한국 맥도날드에도 미국 맥도날드의 ‘슈퍼마리오’ 장난감이 출시될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pril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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