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김소연
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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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우주가 도와서? “외계인 만난 前대통령”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이 외계인과 조우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MBC<서프라이즈>는 최근 ‘레이건이 만난 그들’이라는 제목의 ‘비화’를 방영했다. 방송에는 영화 ‘해리의 소동’ ‘애정의 조건’ 등에 출연했던 여배우 셜리 맥클레인의 2012년도 증언이 나온다. (사진=MBC '서프라이즈' 캡쳐) 맥클레인에 따르면 지난 1950년 헐리우드의 한 파티에 로널드 레이건 부부는 한 시간이나 늦게 도착했다. 레이건의 영화배우 시절을 가리키고 배우와 감독 등 유명인사들이 초대받은 행사였다. 맥클레인은 “그가 ‘파티 오는 길에 외계인을 만나 늦어졌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이 외계인이 레이건에게 ‘배우 그만두고 정치에 입문하라’고 조언했다고 주장했다. 5년 전 사람들은 그녀의 주장이 터무니없다며 비난을 퍼부었다. 한편 레이건-외계인 설과 관련해, 1990년에 출간된 루실 볼의 전기 ‘오후의 루시’에도 비슷한 내용이 다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레이건 전 대통령이
한국어판 May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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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옥자' 칸영화제 수상 적신호…심사위원장 발언 논란
알모도바르 "극장 상영 안 하는 영화에 황금종려상 준다면 모순"심사위원 윌 스미스는 "넷플릭스는 유익한 방식"이라며 반박(Yonhap)프랑스 칸 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인 스페인의 영화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가 스트리밍서비스로만 관객을 만나는 영화에 황 금종려상을 줄 수 없다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이 예상된다. 칸 경쟁부문에 진출한 봉준호 감독의 '옥자'를 칸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 수상 대상에서 배제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되기 때문이다.AFP통신에 따르면 알모도바르 위원장은 17일(현지시간) 칸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극장에서 볼 수 없는 영화에 황금종려상이 돌아가면 거대한 모순이 될 것 "이라며 "황금종려상이나 다른 영화상을 수상한 작품을 대형 스크린에서 볼수 없다는 것을 상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유일한 해법은 새 플랫폼이 기존 룰을 수용하고 준수하는 것밖에 없다고 본다"고 덧붙였다.올해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는 미국의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업체인 넷플릭스가
한국어판 May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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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rappers to Seoul: 'Big brother' opposes missile shield
BEIJING (AP) _ A rap group backed by China's government is warning South Korea in a music video that "you're going too far" with the deployment of a US missile defense system, as Beijing seeks to bring its state-supported cultural forces to bear in the international dispute. A member of the group CD REV said government officials worked with them on the video and helped to promote it on foreign websites, many of which are blocked in China by official censors emboldened by the ruling Communist
Performance May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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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에너지드링크 마시고 사망
(사진=픽사베이) 미국의 한 10대 청소년이 에너지 드링크 등 카페인 함유 음료를 마신 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CNN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고등학생 데이비스 앨런 크라이프(16)는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를 섭취했다. 이후 크라이프는 비정상적인 심장 박동을 겪고 정신을 잃었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의 한 검시관은 크라이프의 심장이 뇌에 충분한 피를 공급하지 못해 사망에 이르렀다는 결론을 내렸다. 크라이프는 사망 약 2시간 전 카페라떼와 대용량 ‘다이어트 마운틴듀(탄산음료의 일종),’ 에너지 드링크 등 3종의 카페인 음료를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부검 결과, 크라이프는 앓고 있던 심장병이 없고 건강했으며 그의 몸에서 기타 약물이나 알콜은 발견되지 않았다. 검시관 개리 왓츠는 “이건 과다복용이 아니었다”며 그가 마신 음료의 카페인 함량이 법적인 수준을 넘어서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카페인음료가 어린이들에게 “위험할 수도 있다”며 섭취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어판 May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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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 금괴' 인천공항서 빼돌려 일본 야쿠자에 판매
금괴 운반 의뢰받고 알바생 모아 범행…16명 적발(사진=픽사베이)홍콩에서 산 금괴를 일본까지 운반해 달라는 의뢰를 받고 아르바이트생들을 고용해 금괴 13억원어치를 중간에서 빼돌려 일본 야쿠자에게 팔아넘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A(30)씨 등 9명을 구속하고 B(21·여)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A씨 등은 올해 3월 2일 오전 9시 40분께 인천시 중구 인천공항 내 탑승 게이트 앞에서 한국인 무역업자 C(30)씨가 홍콩에서 갖고 온 1㎏짜리 금괴 29개(시가 13억 원 상당)를 건네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금괴를 일본 후쿠오카까지 운반해 주면 사례비를 주겠다는 C씨의 제안을 받고 한 지인(27)과 짜고 운반책 역할을 할 아르바이트생들을 모집했다.B씨가 모집한 여성 4명 등 1차 운반책 5명이 인천공항 탑승 구역에서 C씨의 금 괴를 건네받아 중간 수거책에게 건네면 2차 운반책 6명이 후쿠오카가
한국어판 May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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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TV 봤다고…' 5살 아들 묶고 전깃줄에 2시간 매달아
(사진=픽사베이)비정한 50대 아버지에 항소심 징역 1년 6개월 선고사소한 잘못을 저지른 어린 아들을 2시간 동안 전깃줄에 묶어 세워둔 아버지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대구지법 제4형사부(서영애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특수폭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2)씨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을 판결했다고 16일 밝혔다.120시간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2012년 11월 초 당시 5살이던 B군이 늦은 시간에 몰래 TV를 본다는 이유로 손목을 끈으로 묶고 마당 전깃줄에 매달아 세워둔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전기가 통한다"고 겁을 줘 B군이 2시간 동안 같은 자세로 서 있도록 했다.알코올 의존증세를 보여온 그는 아내와 아들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재판부는 "아동학대 범행은 심리·육체적으로 발달 상태에 있는 아동 건강을 침해하는 행위로 향후 피해 아동의 성장과 발달에 치명적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죄가 무겁다"고 양
한국어판 May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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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게에 밀린 문 대통령...왜?
(사진=연합뉴스) 김정숙 여사가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장을 보는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해당 영상이 촬영된 것은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기 전인 1월27일이다. 지난 설 연휴 차례상 준비에 나선 문 대통령과 영부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에서 김 여사는 싱싱한 해산물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지 본격적인 장보기에 돌입한다. 이때 통로를 막고 선 남편을 손으로 밀치고 멍게를 시장바구니에 넣는 김 여사의 모습이 나온다. 웃음을 자아내는 장면이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치 우리 아빠의 멀뚱멀뚱한 모습 같군” “여보 걸리적거리니까 좀 비켜” “진격의 여사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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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를 걷는 기적’ 선뵈려던 목사...
(사진=픽사베이) 교회 목사가 신도들에게 성경 속 기적을 보여주려다 목숨을 잃은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아프리카 짐바브웨의 한 매체에 따르면 ‘성 최후의 날’ 조나단 므테트와(Jonathan Mthethawa) 목사는 음푸말랑가의 화이트강을 도보로 건너겠다고 공언했다. 므테트와는 30미터가량 걸어 들어가 물 위에 올라서려는 시도를 했다. 이때 어디선가 나타난 세 마리의 악어가 급습했고 그는 신도들이 보는 앞에서 산 채로 잡아먹혔다. 화이트강은 ‘악어 강’으로도 알려져 있다. 당시 사고를 목격한 신도 디콘 은코시(Deacon Nkosi)는 “그것은 단 몇 분만에 일어났다”며 “목사가 잡아먹힌 뒤 남은 것은 물에 뜬 신발과 속옷 뿐이었다”고 증언했다. 은코시는 “그가 믿음을 증명하기 위해 일주일 내내 단식하고 기도했다. 그런데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여전히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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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소라넷' 회원 121만명 음란물사이트 운영자 잡혔다
미국에 서버 두고 아동·청소년 음란물 등 46만 건 게재(사진=연합뉴스)미국에 서버를 둔 회원 수 121만 명 규모의 음란물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결제를 유도, 십수억원을 벌어들인 AVSNOOP 운영자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음란 사이트 운영자 안모(33)씨를 구속하고, 광고의뢰인 임모(33)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안씨는 지난 2013년 12월부터 최근까지 미국에 서버를 둔 불법 음란 사이트 'AVSNOOP.club'을 운영하면서 회원 121만여 명을 모집해 아동·청소년 음란물 및 성인 음란물 46만여 건을 올리도록 하고, 사이트 이용요금과 광고비 등으로 17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AVSNOOP이란 AV(Adult Video·성인 비디오)와 SNOOP(염탐꾼)의 합성어로, 회원 상호간 음란물과 성
한국어판 May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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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공격 '북한 소행설'…중요한 단서 포착
소니픽처스·방글라 은행 해킹집단과 유사성구글 '중대정황' 발견…이스라엘 업체 "북한소행 확인"(사진=연합뉴스)지구촌을 덮친 랜섬웨어 기습의 배후에 북한이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정보기술 연구원들은 컴퓨터 네트워크에 손상을 입힌 지구촌 사이버 공격이 잠재적으로 북한과 연계된 정황들이 있다고 15일(현지시간) 주장했다. 구글 연구원 닐 메타는 이번 사태를 일으킨 악성코드 '워너크라이'(WannaCry)와 북한 정권의 소행으로 널리 인식되는 광범위한 해킹에 유사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다른 전문가들은 이를 결론으로 단정하지는 않으면서도 북한이 배후에 있을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러시아에 본부를 두고 있는 보안업체 카스퍼스키는 메타의 발견을 중요한 단서 로 규정했다. 카스퍼스키 연구원들은 "지금으로서는 워너크라이의 더 구식 버전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런 작업이 이번 사태를 둘러싼 몇몇 의문점들을 푸는 열쇠가 될 것으 로 본다"며 "닐 메타가 발견한 것은 워너크
한국어판 May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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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거대 비단뱀 물병으로 착각...‘맨손제압’
(사진=유튜브 캡쳐) 맨손으로 5미터 길이의 비단뱀을 제압하는 남성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미국 플로리다 주의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에서 촬영된 이 영상에서 뱀 사냥꾼 더스틴 크럼(Dustin Crum)은 몸길이가 5미터가 넘는 거대 비단뱀을 맨손으로 잡았다. 그는 “지나가다가 뭔가 반짝이는 것을 봤다”며 “빈 물병이나 태양을 반사한 무언가라고 생각했지만 멈춰서 보니 그것은 거대한 뱀이었다”고 말했다. 잡힌 뱀 속에는 78개의 알이 들어 있어 이번 포획은 야생동물을 잡아먹을 78마리의 뱀을 잡은 것과 같았다. 에버글레이드 국립공원은 새부터 악어까지 공원에 서식하는 많은 동물을 먹어치우는 비단뱀들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크럼은 “이곳은 야생동물들이 살던 고스트타운 같다
한국어판 May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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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람 vs 불곰 접전...결과는?
(사진=유튜브 캡쳐) 1949년에 벌어졌던 불곰과 복서의 이색경기 영상이 화제다. 공개된 흑백 영상에서 거스 올더폼(Gus Uolderfom)이라는 이름의 복서는 불곰과 엎치락뒤치락하며 접전을 벌인다. 올더폼은 결국 경기에서 졌지만, 이 경기로 말미암아 평생 동물학대자의 오명을 얻었다. 인간의 곰과 겨루는 곰레슬링 경기는 19세기 중엽 유럽에서 인기를 얻어 1877년 미국에 처음 등장했으며 이후 미 전역으로 뻗어나갔다. 곰레슬링 경기 시 곰들에게는 상대를 물어뜯지 못하도록 재갈이 물렸으며 날카로운 손톱 또한 제거되었다. 이후 곰레슬링 경기는 복서의 안전과 동물 학대 문제로 인해 금지되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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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태양계 소행성서 '돈되는' 광물 캔다…"2020년에 탐사우주선"
(사진=SCMP 캡쳐)중국이 태양계를 떠도는 소행성에서 '돈 되는' 광물을 캐기위해 2020년 탐사우주선 발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홍콩 영자지 사우스 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중국 관영 과기일보(科技日報)가 전문가를 인용해 12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위원이자 창어 1호의 총지휘 겸 설계사인 예페이젠(葉培建)는 최근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우주 당국자 모임에서 첫 소행성 탐사우주선이 2020년께 발사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태양계에 존재하는 소행성은 50만 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 행성에는 지구 표면보다 희귀 광물이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지구는 형성 과정에서 '무거운' 희귀광물들이 중심부로 가라앉은 반면 이들 소행성에는 희귀광물이 표면에 존재한다는 것.따라서 중국은 탐사우주선을 소행성에 밀착시킨 뒤 여러 개의 로켓 추진장치를 점화해 소행성을 달 궤도로 옮길 예정이다. 광물 채취 기술이 개발되기 전까지 소행 성을 달 궤도에서 벗
한국어판 Ma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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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합쳐 262㎏ 감량…美 '다이어트 부부' 화제
(사진=AP-연합뉴스)다이어트를 계기로 인연을 맺어 둘이 합쳐 무려 262㎏을 감량한 미국 예비 부부가 화제다.13일(현지시간) 뉴욕 주 시러큐스에서 결혼하는 로니 브라워(32)와 앤드리아 마 셀라(24)는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을 하다가 처음 만나게 됐다.4년 전 최고 몸무게 306㎏을 찍은 브라워는 살기 위해서는 살을 빼야 한다는 절 박감에 치열한 다이어트를 하던 중이었다.브라워는 "우울증에 시달리고 약과 술에 중독된 상태였다. 한 번에 더블 치즈버거 10개, 라지 사이즈 피자 두 판을 해치웠다"고 과거를 회상하며 "28살 때 의사가 이대로 가다간 서른 전에 죽을 것이라고 말한게 터닝포인트가 됐다"고 말했다. (사진=AP-연합뉴스)친구들의 권유로 브라워는 운동과 식단 조절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의자에 앉아 팔을 들어 올리는 가벼운 운동부터 했다가 100일간 45㎏을 감량해 외출이 자유로워 지자 피트니스센터에 가서 하루 3시간씩 운동을 했다.23개월이 지나 꽤 많이 감량했을 때
한국어판 Ma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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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와 4시간30분 지내는 비용은 13억3천만원"
(사진=AP-연합뉴스)92만 파운드(약 13억3천만원)를 내면 '꽃미남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4시간 30분 동안 함께 보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영국 일간지 미러는 12일(한국시간) 최근 독일에서 발간된 '풋볼 리크스-축구의 더러운 비즈니스'를 인용해 "92만 파운드를 내면 호날두와 4시간 30분 동안 함께 하 면서 사인도 받고 사진도 찍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이 책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통신회사인 모빌리는 지난 2013년 호날두의 초상권을 가진 '멀티스포츠 & 이미지 매니지먼트'에 92만 파운드를 지불하고 4시간 30분 동안 호날두를 회사로 초청했다.호날두는 모빌리를 방문해 직원들과 사진도 찍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두 개의 인터뷰도 올렸으며 5개의 셔츠에 사인을 해줬다.더불어 모빌리는 하루 동안 호날두의 이미지를 지역 광고에 사용할 수 있는 권한도 얻었다.미러는 "주급이 40만 파운드(약 5억8천만원)에 달하는 호날두는 이런 활동을
한국어판 Ma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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