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김소연
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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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브래지어’ 착용 유행 알고봤더니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쳐) 최근 일본 남성들 사이에서 여성들의 전유물로 생각되던 ‘브래지어’ 착용이 유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방영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각국 출신의 패널들이 ‘각국 사람들이 즐기는 작은 사치’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해당 방송에서 일본 대표 오오기는 “남성용 브래지어(맨즈 브래지어)가 요즘 트렌드”라며 일본의 일부 남성들이 특별한 소비를 통해 스트레스를 푼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처음에는 검은색 계열의 브래지어가 많이 팔렸는데 요즘은 약간 여성스러운 것도 많이 팔린다”고 덧붙였다. 충격적인 소식에 다른 패널들이 의문을 제기하자 그는 “안정감 때문에 일부 남성들이 착용한다”며 “꽉 끼는 걸 입었을 때 잡아주는 안정감이 있다”고 설명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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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 교황·트럼프 딥키스 벽화…"선은 악을 용서한다"
(사진=EPA-연합뉴스)이탈리아 로마에서 프란치스코 교황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입을 맞추는 벽화가 등장해 배경이 관심을 끌고 있다. AP,dpa 통신 등에 따르면 이 벽화는 두 인사의 회동을 2주 정도 앞둔 11일(현지시간) 밤중에 바티칸 근처 길거리에 기습적으로 나타났다. 종이에 그린 뒤 벽에 붙인 이 그림 속에서 교황과 트럼프 대통령은 진한 키스를 나눈다. 교황은 십자가를 목에 걸고 머리에 후광을 지닌 성자의 모습으로 그려졌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머리에 붉은 뿔이 있는 데다가 손목에 금시계, 허리에 권총을 찬 악마의 모습으로 묘사됐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흰색 카속에 매인 띠에는 "선은 악을 용서한다"라는 글귀가 적혔다. 그림에 'TV보이'라는 서명이 있었다. 이는 이탈리아 길거리 화가 살바토르 베닌 텐데를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진=EPA-연합뉴스)미국에서 온 한 관광객은 로이터통신에 "매우 도발적 그림이지만 미국에서 온 사람으로서 크게 충격을 느낄 사
한국어판 Ma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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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반점 있다고 공군장교 불합격…인권위 개정 권고
용모가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장교 선발에서 불합격 처리한 것은 차별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 판단이 나왔다.인권위는 공군학사장교에 응시했다가 용모 때문에 떨어진 A씨 진정을 받아들여 공군참모총장에게 관련 규정을 개정할 것을 권고했다고 12일 밝혔다.국방부 장관에게는 공군 규정과 동일한 육군·해군 규정도 개정하라고 권고했다. (사진=연합뉴스)인권위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공군학사장교 시험에 응시해 1·2차 전형에 합격한 후 공군교육사령부 장교교육대대에 입소했으나 신체검사에서 얼굴과 목 등에 사마귀 모양 표피 모반(반점 형태 양성 종양)이 있다는 이유로 퇴소 처분을 받았다.공군 측은 인권위에 A씨 표피 모반이 광범위하고, 옷을 입어도 외부로 많이 노출돼 공군 규정상 '추형'에 해당했기 때문에 불합격 처리한 것이라고 해명했다.추형은 기능적 이상은 없으나 통상적 용모와 달라 위화감이 생길 수 있음을 뜻한다. 공군은 이 때문에 장교 지휘·관리 업무에 제한이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주 장했다
한국어판 Ma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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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친구 그곳에 '치약장난'…성추행 첫 인정
의정부지법 국민참여재판 "친분 없어 성적 수치심 가능" 대학생 2명·대학원생 1명 유죄(사진=연합뉴스)대학 MT에서 술에 취해 잠이 든 동성 신입생의 성기 주변 등에 치약을 바른, 이른바 '치약 장난'에 처음으로 성추행 죄가 적용 돼 유죄판결이 나왔다.지난 10일 의정부지법 1호 법정. 앳된 얼굴의 대학생 노모(20)씨와 하모(23)씨, 그리고 대학원생 이모(24)씨 등 3명이 배심원 앞에 섰다.이들은 지난해 3월 12일 오전 2시 50분께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로 학과 MT를 가 펜션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잠을 자던 신입생 A(21)씨의 상의를 걷어 올리고 하의를 내린 뒤 배와 성기 주변에 치약을 바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 사건은 그동안 MT나 수학여행 등에서 학창시절 추억거리나 짓궂은 장난쯤으로 여겨 온 행동에 성추행 혐의가 적용된 첫 사례여서 큰 관심을 받았다.형사합의13부(안종화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재판은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됐다. 노씨 등이 사회에서 통용되
한국어판 Ma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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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사망 판정받고 영안실에서 깨어난 80대 노인
신장투석 환자 심정지 후 회생…병원 "미스터리한 일" (사진=연합뉴스)경기도 부천의 한 종합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가 의사로부터 최종 사망판정을 받은 80대 노인이 영안실에 안치되기 직전 되살아 난 일이 발생했다.11일 부천의 한 종합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환자 A(82)씨가 지난 9일 낮 12시 40분께 담당 의사로부터 심정지에 의한 사망판정을 받았다.그는 오랜 기간 신장투석으로 부천의 다른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악화해 8일 이 종합병원으로 옮겼다.A씨의 가족들은 사망판정 후 1시간가량 지나 장례식장 영안실에서 시신을 안치 하려다가 깜짝 놀랐다.마지막으로 신원 확인하는 과정에서 A씨의 몸 위에 덮인 천이 미세하게 움직였기 때문이다. 가족들과 장례식장 관계자들은 숨을 쉬는 A씨를 발견하고 다시 아버지를 중환자실로 옮겼다.A씨는 이후 이틀 만에 식사할 만큼 상태가 호전됐고 조만간 일반 병실로 옮길 예정이다. 그러나 A씨의 가족들은 "아버지가
한국어판 Ma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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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김수남 검찰총장 사표 수리
(사진=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은 12일 김수남 검찰총장의 사표를 수리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다.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한 자리에서 "김 총장이 어제 사표를 내셨으며 이에 대해 대통령은 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수석은 이어 "정확한 내용은 오후에 사표가 정식으로 수리되면 공식 브리핑 하겠다"고 덧붙였다.김 총장은 전날 오후 대검찰청을 통해 "이제 검찰총장직을 내려놓고자 한다"며 출입기자단에 사의를 밝혔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Ma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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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男, 미국 여가수처럼 되려고 90회 성형
(사진=브라이언 레이 인스타그램) 미국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되려고 성형수술을 받은 31세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브라이언 레이는 17살 때부터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열렬한 팬이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세계에서 가장 큰 스타였고 나는 그녀에게 푹 빠졌다”고 당시를 회상한 그는 그의 우상처럼 되기 위해 무려 90회가 넘는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주기적인 보톡스 시술, 필러 시술, 레이저 제모, 입술 주사, 코 성형 등에 8만 달러 (약 9천 만 원) 이상을 지출했다. (사진=브라이언 레이 인스타그램) 그는 브리트니의 모든
한국어판 May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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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재판 첫 절차 23일…박근혜 전 대통령 법정 서는 날
'매관매직' 등 혐의로 기소된 국정농단 사태 폭 로자 고영태(41)씨의 재판 첫 준비절차가 이달 23일 열린다. 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첫 공판이 열리는 날이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조의연 부장판사)는 이달 23 일 오전 11시 10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고씨의 첫 공판준비를 연다.고씨가 첫 준비기일에 직접 모습을 드러낼지는 미지수다. 정식 공판과 달리 공판준비는 피고인이 직접 법정에 출석할 의무가 없기 때문에 변호인만 참석할 수도 있다.공판준비는 정식 재판을 앞두고 혐의를 둘러싼 검철과 피고인 측 의견을 확인한 뒤 증거조사 계획을 세우는 절차다. 수사 때부터 일관되게 진술을 거부해온 고씨는 재판에서도 검찰과 치열한 다툼을 벌일 전망이다.검찰에 따르면 고씨는 2015년 인천본부세관 이모 사무관으로부터 가까운 상관인 김모씨를 세관장으로 승진시켜주는 대가로 2천2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를
한국어판 May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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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둔 인기 여배우 괴한에게 살해당해
(사진=웨이보 캡쳐) 결혼을 앞두고 있던 중국의 인기 여배우가 괴한의 습격을 받고 결국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1일 (현지시각)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중국의 여배우 리우지에(刘洁, 32)가 29일 밤 9시경 중국 윈난성 쿤밍 시의 모 병원 근방에서 괴한의 공격을 받고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리우지에는 결혼을 앞두고 있던 남자친구와 함께 쿤밍 의과대학 병원에 입원한 외할머니의 병문안을 갔다. 이때 병동에서 술에 취한 한 남성과 마주쳤고, 남성은 리우지에를 보고 갑자기 다짜고짜 욕설을 퍼부으며 화를 내기 시작했다. 그의 남자친구가 남성을 향해 소리치자 흥분한 남성은 칼을 꺼내 들고 마구 휘두르기 시작했다. (사진=웨이보 캡쳐) 보도에 따르면 리우지에는 칼에 정확히 심장을 찔려 현장에서 즉사했으며 남자친구 또한 중상을 입고 말았다. 현장을 목격한 병원 관계자들은 “한 여성이 바닥에 쓰러진 채로 피를 흘리고 있었다”며 “여성에게 응급조치를 시도했지만
한국어판 May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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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민정수석에 조국, 홍보수석에 윤영찬, 인사수석에 조현옥
총무비서관에 이정도, 춘추관장에 권혁기(사진=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초대 청와대 민정수석에 비(非) 검찰 출신의 개혁 소장파 법학자인 조국(52) 서울대 법학전문 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 또 홍보수석에는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SNS본부 공동본부장인 윤영찬 전 네이버 부사장이, 인사수석에는 여성인 조현옥(61) 이화여대 초빙교수가 각각 임명됐다.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비서실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 진보적 성향의 소장학파로 꼽히는 조 신임 민정수석은 문 대통령의 더불어민주 당 대표 시절 '김상곤 혁신위원회'의 혁신위원으로 활동하며 당 혁신 작업을 주도했으며, 그동안 외곽에서 문 대통령을 지원사격해왔다. 대선 직전인 지난 6일 홍익대 앞에서 진행된 '프리허그' 행사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조 수석의 기용은 권력기관을 정치로부터 완전히 독립시키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지 표현과 함께 검찰개혁에 대한 여론을 반영한 개혁 인사로 평가된다.조
한국어판 May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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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초등교실서 중국산 휴대용 선풍기 폭발…13명 부상
경찰, 현장감식후 선풍기 회수…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 (사진=연합뉴스)10일 오전 11시 10분께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휴대용 선풍기가 폭발하면서 학생 13명이 화상을 입거나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파주소방서와 학교에 따르면 한 학생이 휴대용 선풍기 배터리를 갈아 끼우는 과정에서 불꽃과 함께 연기가 피어오르면서 학생 2명이 다리 등에 1도 화상을 입었고, 11명이 연기를 마셔 고양시와 파주시 3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중 9명은 치료 뒤 학교로 복귀했지만 연기를 마신 4명은 고양시 한 병원에서 계속 치료를 받고 있다.학교 측 관계자는 "2교시가 끝난 뒤 쉬는 시간에 한 학생이 휴대용 선풍기 배터리를 갈아 끼우는 과정에서 불꽃과 함께 연기가 피어 올랐다"면서 "이에 놀라 들고 있던 선풍기를 공중으로 던지면서 불꽃이 학생 2명에게 튀어 화상을 입었고, 나머지 11명이 연기를 마셨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병원에서 치료 중인 4명
한국어판 May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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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는 ‘아재’ 취향? 새 남친 나이가...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설리(24)가 11살 연상의 브랜드 디렉터 김민준과 열애중이다. 10일 SBS funE는 올 초 지인들과 함께 어울리며 인연을 맺은 설리와 김민준이 2달여 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김민준은 2005년 탄생한 힙합 크루 360 SOUNDS 소속으로 파티 런칭, 미디어 홍보 등 제네럴 매니저로서 활약하고 있다. (사진=설리 인스타그램)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자랑 비슷하게 생겼네 취향이 확실하구먼,” “최자의 공백을 메울수있을것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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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이낙연 총리지명은 탕평인사 신호탄…통합 적임자"
"지금은 국정안정 위한 비상 과도기…안정적 인사 무엇보다 중요"(사진=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이낙연 전 남지사를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한 것과 관련해 "호남 인재 발탁을 통한 균형인사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이 후보자 지명을 비롯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주영훈 경호실장 등 새 정부 첫 인선 내용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저는 선거 기간에 새 정부 첫 총리를 대탕평·통합형·화합형 인사로 임명하겠다고 약속드린 바 있다"며 "이 지사님이 그 취지에 맞게 새 정부 통합과 화합을 이끌 적임자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 후보자는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온화하고 합리적으로 처신하신 분인 만큼 협치행정·탕평인사의 신호탄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문 대통령은 "지금 상황은 하루속히 국정을 안정시켜야 하는 비상 과도기로 유능한 내각, 통합형 내각을 신속하게 출범시켜야 한다"며
한국어판 May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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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취임선서 키워드 "삼고초려"
(사진=연합뉴스)10일 취임한 제19대 대통령 문재인이 취임선서식에서 권위적인 대통령 문화를 청산 하겠다고 선언했다.문 대통령은 "지금의 청와대에서 나와 광화문 대통령 시대를 열겠다"며 "참모들과 머리와 어깨를 맞대고 국민과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선포했다.구체적인 방안으로 문 대통령은 주요 사안을 대통령이 직접 언론 브리핑 할 것이며 퇴근길에는 마주치는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때로는 광화문 광장에서 대토론을 벌이겠다고 약속했다.대통령의 제왕적 권력을 최대한 나누어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할 수 없도록 견제 장치를 만들겠다고도 말하며 국민과 눈높이를 맞추겠다고 강조했다.안보 위기도 서둘러 해결하겠다며 필요하면 곧바로 워싱턴으로 날아가겠다고 다짐했다.문 대통령은 "가슴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열정으로 뜨겁다"며 "우리가 만들어 가려는 새로운 대한민국은 숱한 좌절과 패배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선대들이 일관되게 추구했던 바람이다"고 말했다."그런 대한민국을
한국어판 May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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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도 주목한 한국의 ‘약빤’ 방송
(사진=SBS 방송 캡쳐) 미국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을 패러디한 SBS의 19대 대선 개표방송이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워싱턴포스트 도쿄 지국장 안나 파이필드(Anna Fifield)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SBS 개표방송을 캡쳐한 사진을 업로드하며 “한국의 SBS는 그들의 선거 결과로 ‘왕좌의 게임’ 같은 걸 하고 있다”라고 썼다. South Korea's SBS is doing a whole Game of Thrones thing with its election results pic.twitter.com/NrdpCujvIx— Anna Fifield (@annafifield) May 9, 2017 사진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드라마 캐릭터 존 스노우와 비슷한 옷차림을 하고 있으며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도 중세시대 복장을 한 채 칼싸움을 벌이고 있다. 그녀의 트윗은 현재 6천회 이상 리트윗 되었으며 누리꾼들은 문재인 대통
한국어판 May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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