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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감금 생활 코끼리, 풀려난 후 눈물 흘려
인도에서 50년 동안 감금과 폭행을 다한 코끼리 “라주”가 자선단체 “와일드라이프 SOS”에 의해 풀려났다. 그 과정에서 라주는 기쁨과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50년의 감금 생활 동안에 라주는 음식을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체인에 묶여 살았다. 체인이 살을 파고들 정도로 묶여있었으며 음식은 관광객들이 주는 것을 가끔 받아먹고는 했다. 나중에는 너무 배가 고파 플라스틱과 종이를 먹고 버텼다고 전해졌다. 라주의 “주인”은 라주가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동전을 구걸하라고 훈련시켰다. 체인을 벗어났던 적도 한 번도 없었고 제대로 된 잠자리도 없었으며 꼬리털을 뽑아 행운을 가져다 주는 고리 (good luck charm)로 만들어 팔기도 했다. 라주가 어떻게 잡힌 지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자선단체는 라주가 아마도 아기였을 때 엄마로 부터 떨어졌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포획된 이후 주인의 말을 들을 때까지 무자비한 폭행을 당했다고 한다. 코끼리는 덩치가 클 뿐만 아니라
July 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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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입장 감탄하는 신랑 표정 압권... 온라인 화제
(reddit)신부 입장을 바라보는 신랑들의 모습은 결혼식장에서 가장 멋진 순간중의 하나일 것이다. 지난 5월 뉴욕 사진 전문가 로렌 벤슨이 제이 카맷 과 줄리의 결혼식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특히 그 중에서 신랑 제이가 신부 줄리가 입장할 때의 얼굴 표정을 찍게 되었는데 신랑측 친구 중 한 명이 이사진들을 레딧이라는 SNS 사이트에 지난주 올리면서 인터넷상에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신랑인 제이는 "문이 열리면서 그녀가 입장했을 때 꿈인가 했죠. 친구, 가족들 다 그곳에 있었는데 정말로 행복한 순간이었고 동시에 눈물을 참느라 혼났습니다" 라고 그 순간을 회상했다. (khnews@heraldcorp.com) <관련 영문 뉴스>See one groom's changing reactions to his brideWatching grooms lock eyes with their bride as they walk down the aisle is one of the most enjoyab
July 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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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아노바를 잇는 새로운 ‘바비녀’ 등장
발레리아 루키아노바를 잇는 새로운 바비녀가 등장했다. 그녀의 이름은 알리나 코바레브스카야이며 루키아노바보다 7살이 어린 21살이고 현재 오데싸 대학에서 심리학과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학생이라고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새로운 바비녀 코바레브스카야는 살아있는 새로운 바비인형으로 유명해졌다. 유투브 비디오를 통해 인기를 얻었으며 러시아 소셜미디어 사이트인 VK에서도 팔로워가 많다. 싸인 부탁부터 시작해서 사랑 고백 그리고 청혼 메시지까지 온다고 한다. 그녀는 나중에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고 싶어 하지만 아직까지 완벽한“켄 (남자 바비인형의 이름)”을 찾지 못했다고 한다. 원조 바비인형인 발레리아 루키아노바와 같은 동네출신이며 예전에 친구였지만 이제는 아니라고 말하였다. 발레리아 루키아노바는 요정같은 바비인형 몸매와 얼굴로 유명해졌지만 성형설 부인,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인하여 “인종차별 외계인”이라고 불리고 있다. (코리아헤럴드 조한나 인턴기자 hnncho@heraldcorp.com)(사진
July 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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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아기에게 ‘기는 것’ 가르치는 동영상 화제
동물들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것을 습득하게 한다. 그 목록에 책임감, 다정함 등 수많은 것들이 포함된다. 우리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것들도 알려준다. 화제의 두 영상을 보면 ‘버디’라는 개가 아이에게 “기는 동작”을 알려주는데 이 동영상들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코리아헤럴드 조한나 인턴기자 hnncho@heraldcorp.com) (사진 출처: 유투브 캡쳐) <관련 영문 기사> Dog tries to teach baby how to crawl A video has gone viral showing a dog named Buddy trying to teach a baby how to crawl. The video shows the incredibly talented dog and his new human buddy, who tries to copy Buddy’s crawling motions. B
July 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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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인민들 ‘초코파이 수당’ 금지
북한의 김정은이 보너스 수당으로 나누어 주던 초코파이를 금지시켰다. 초코파이가 암시장의 활성화를 야기한다는 이유 때문이라고 외신이 보도했다.북한 관리들은 고용주들에게 더 이상 초코파이를 나누어주지 말라고 지시를 내렸는데 노동자들은 그대신 보너스로 소세지, 인스턴트 커피 혹은 초콜렛 등으로 받게 될 것이라고 한다. “초코파이 수당”이 금지된 이유는 초코파이가 암시장을 활성화시키기 때문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북한 사람들이 초코파이를 알게 된 계기는 그들이 일하는 남한 기업들이 보너스 수당을 돈으로 주는 것이 금지되어 초코파이를 나누어준 때부터였다. 하지만 개성공단 폐쇄이후로 초코파이의 가격이 암매장에서 1만9천원까지의 가격으로 거래되었다. 북한에서 암매장은 불법이지만 매우 번성하는 사업이며 초코파이가 이러한 부분에서 기여한다고 판단되어 금지되었다고 보도되었다. (코리아헤럴드 조한나 인턴기자 hnncho@heraldcorp.com)(사진 출처: 123rf & 유투브 캡쳐) <관련 영문
July 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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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치킨 속에서 휴지 검출돼 ‘충격’
영국 뉴캐슬의 한 여성이 KFC 치킨을 씹다가 파란색 휴지를 발견해 충격을 주고 있다고 지난 주 외신들이 보도했다. 크리스탈 헨더슨(29)은 7살 난 의붓 아들 올리버 할람과 영국 KFC 킬링스워스 지점에서 치킨을 주문, 포장했다. 집으로 돌아와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었는데 살코기 대신 파란색 수건이 씹힌게 문제가 됐다. 헨더슨은 “입에서 그것을 꺼냈는데 튀김 사이로 파란색 천이 보였다”고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녀는 또 “차라리 질 나쁜 치킨이었으면 좋았을껄... 그 파란색 휴지는 어딘가에 쓰였었을 것 아니냐”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살균제나 표백제가 들어있었으면 어쩌냐”며 “누군가가 그 휴지로 손이라도 닦았다면....바닥을 닦았다면 어쩌냐”고 분노했다. 지난 5월 KFC가 자체 조사를 벌인 결과 “파란색 휴지는 KFC 청결유지에 쓰이는 롤휴지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보지 못한 사이에 조리대에 떨어져 체에 들어갔고 조리사가 이를 보지 못한 것 같다”고 밝혔다.
July 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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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아 아들 철장에 가둬 키운 비정한 부모
자폐증을 앓는 아들을 철장에 가둬 키운 비정한 미국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고 3일 외신이 보도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베트남 출신의 한 부부는 동물용 철장에 11살 자폐아 아들을 감금시킨 채 양육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 결과 아이는 매트리스가 구비되어 있는 철장 안에서 생활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구조 당시 아이는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상태였으며 "얼마 동안 철장에 갇혀 있었는지는 현재 조사 중”이라고 덧붙혔다. 경찰은 또한 “부모가 아이의 자폐 증상 때문에 많이 힘들어 했던 것 같다”며 아이를 철장에 넣은 것은 “아이를 컨트롤하기 위한 시도로 보인다”고 전했다. 다른 아동 학대 행위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들 부모는 아동을 위험에 빠뜨리고 불법 감금한 혐의로 현재 구속된 상태이다. 부모가 체포된 이후, 자폐아 아들과 다른 자녀들은 현재 아동 보호 센터에서 생활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July 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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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에스코트 걸, ‘만명이 넘는 남성들과 성관계’ 폭로
호주 에스코트 걸인 기네스 몬테네그로 (Gwyneth Montenegro, 36)가 콜걸 생활에 얽힌 어두운 섹스 산업에 관한 이야기를 책으로 출간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그녀는 12년 간 콜걸 생활을 하면서 만 명이 넘는 남자와 성관계를 가졌는데 이것을 다 기록해 두었다고 미러UK가 보도했다. 몬테네그로는 호주 멜버른의 한 독실한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나 정상적인 교육을 받은 중산충 가정의 소녀였다.같이 학교를 다녔던 학우들은 의사나 변호사 등 일명 “엘리트 직업”을 가졌지만 몬테네그로의 삶은 18세 집단 성폭행을 당한 후 바뀌기 시작했다.학창시절 때 내성적인 성격과 왕따를 당한 경험이 그녀를 소극적으로 만들었지만 여러 복합적인 상황과 돈을 많이 벌고 싶어 하는 그녀의 마음이 합쳐져 결국에는 19세 때 테이블 위에서 춤추는 댄서로 일하면서 섹스산업에 발을 디디면서 콜걸로서의 생활이 시작되었다.그녀의 고객은 주로 “화이트 칼라” 남자였으며 90퍼센트는 유부남이었다고 한다. 21세가 되
July 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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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해리 왕자, 장애 아이들과 함께 ‘강남스타일’ 춤춰
해리 왕자가 산티아고 장애아동 보호시설을 방문하여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추는 것이 목격되었다. 산티아고 장애아동 보호시설은 정신적 또는 신체적 장애를 타고난 아이들을 돌봐주는 기관이다. 지난 주말 해리 왕자는 보호시설에서 지내는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놀면서 춤을 추었으며 한 여자아이와 함께 싸이의 유명한 “강남스타일”을 추는 모습도 포착되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센터에서 일하는 직원들도 해리 왕자의 방문을 환영했다.해리 왕자가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칠레의 한 유치원을 방문 했을 때도 아이들과 즐겁게 놀고 웃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그는 이번 칠레 방문을 통해 빈민촌인 엘 베르겔을 방문하여 산불로 인하여 불타버린 집들을 다시 건축하는데 참여도 하고 또 직접 고장난 TV를 수리하기도 했다. (코리아헤럴드 조한나 인턴기자 hnncho@heraldcorp.com)(사진 출처: 유투브 캡쳐) <관련 영문 기사>Prince Harry spotted doing
June 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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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수, ’납치학생들 풀어주면 처녀성 바치겠다‘ 보코 하람에게 제안
나이지리아 여가수이자 U.N. 평화 대사인 아도키예 (Adokiye,23)는 보코 하람에게 납치된 여학생들을 집으로 돌려보내면 자신의 ‘처녀성’을 그들에게 바칠 수 있다는 제안을 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그녀는 나이지리아 신문인 뱅가드 (Vanguard)와의 인터뷰를 통해 “ 밤 11시인 지금, 나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아느냐? 납치된 불쌍한 여자아이들이 지금 어디서 뭐하는지 그리고 그들에게 무슨 일이 닥칠지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다.” “너무 불공평한 상황이다. 그들은 12살과 15살 사이의 어린 여자아이들이다. 나는 나이가 더 많고 경험이 더 많다. 내가 매일 10-12명의 남자들과 자야한다고 해도 상관없다. 그들이 풀려나고 부모님 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보코 하람에게 납치된 수백명의 여학생들은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으며, 석방 캠페인이 미셸 오바마와 같은 세계적인 지도자들로 부터도 지원을 받고있다. 이 소식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아도키예
June 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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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대생 10여명 길거리에서 집단 실신, 원인은?
일본 신주쿠에서 여대생이 집단으로 졸도한 사건 관련, 그 원인은 남학생들이 술에 몰래 탄 수면제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26일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지난주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일본의 한 대학 소속 여대생들이 도쿄 신주쿠에 있는 코마극장 앞에서 갑자기 쓰러져 움직이지 못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날 트위터를 통해 여대생 10명이 한꺼번에 실신한 채 속옷을 드러내며 나뒹구는 사진들이 빠르게 확산됐다. 이들은 일본 메이지 대학의 한 테니스 동아리 멤버로 알려져 있으나 정확한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현지 경찰은 만취객들이 길거리에서 노숙하는것은 흔한 일이지만 여대생 10여명이 한꺼번에 졸도한 사건은 이례적이라고 판단하고 사건 경위 조사에 들어갔다. 특히 같은 동아리 남학생으로 보이는 인물들은 실신한 사례가 없는 것으로 보아 남학생들의 범행 가담 여부와 성폭행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조사했다. 조사 결과, 테니스 동아리 남학생들이 같
June 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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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에 낀 강아지 ‘주니어’ 식용유로 풀려나
강아지가 형제들과 놀다가 집에 있는 타이어에 끼어 결국 소방관에 의해 식용유로 무사히 풀려났다고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페이스북)강아지 “주니어”는 집에서 다른 강아지 형제들과 노는 도중 실수로 타이어에 끼어 빠져나오지 못했다.주인 메간 빌러는 다양한 방법으로 그를 풀어주려고 했지만 결국 실패하여 강아지가 끼인 타이어를 지역 소방서까지 들고 가 도움을 요청했다. 소방관들은 식용유와 약간의 창의성을 발휘하여 주니어를 상처 없이 무사히 풀어 줄 수 있었다. 구조된 애완견의 모습 (페이스북)주니어는 다행히 풀려났지만 인터넷 악플러들은 ‘애초에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게 하냐’ 등의 비난을 쏟아부었다. 이에 빌러는 자신이 페이스북 페이지에 “나는 나의 동물들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교육받은 여자이며 이런 일은 단지 실수로 일어난 일” 이라고 반박하며 ‘도와준 소방관들에게 감사하며 나머지 악플러들에게는 “엿먹어라 (screw yourself)”의 말로 글을 마무리 지었다. (코리아
June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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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섹시한 범죄자,’ 여성 네티즌들 난리...‘어떻게 생겼길래’
범죄자의 신원을 밝히는 것으로 유명한 미국 경찰이 제레미 미크스의 사진을 온라인에 게시 했더니 여성 네티즌들 사이에서 “난리”가 났다고 CNN 등 외신이 보도했다. 제레미 미크스(30)는 불법 총기 소지로 체포된 후에 스토크턴 캘리포니아 경찰 페이스북 사이트에 그의“머그샷“ (경찰의 범인 식별용 얼굴 사진)이 기재되었다. 페이스북 머그샷 사진은 89,000개의 “좋아요”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는 모델같다. 그가 광고하는 물건이라면 뭐든 사겠다.”, “그의 감옥에 있고싶다.”, “너의 아이를 가지고 싶어! 나를 납치해줘...”등의 성희롱적 발언이 담긴 댓글들을 볼 수 있다. 미크스는 이번뿐만 아니라 과거에도 절도, 체포에 대한 저항 등으로 법원을 들락날락 거렸고 감옥에서 2년 지낸 화려한 전과 기록의 보유자다. 그의 팔에는 “Crips”라는 문구가 새겨졌는데 이는 미국의 가장 폭력적인 갱의 이름이다. 눈 아래쪽에는 눈물모양의 문신을 볼 수 있다. 이런 모양의 문신은 누군가를 죽였
June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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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성기 모양 조각상에 낀 美 대학생 화제
교환학생 신분으로 독일을 방문한 미국 대학생 남성이 음부 모양 조각상에 몸이 껴 구조를 요청하는 일이 발생해서 화제가되고 있다고 타임지가 보도했다.(유투브 캡쳐)이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이 남성을 조각상으로부터 빼내기 위해 20명이 넘는 응급 구조요원이 투입되었다.독일의 튀빙겐 대학 미생물/바이러스 학관 앞에 위치한 이 조각상은 2001년 페루 조각가 페르난도 데 라 자라의 작품 “파이 차칸” 이다.경찰 측은 처음 사건 접수를 받았을 시 “한 남성이 돌로 만들어진 여자 성기에 끼었다”고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튀빙겐 시장은 “혈기왕성한 청년의 ‘성적 판타지’라고 하더라도 도무지 이해 하기 어렵다”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사건의 주인공인 이 남성이 “셀카”를 찍기 위해 한 행동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khnews@heraldcorp.com)<관련 영문 기사>American student gets stuck in a vagina-shaped sculptureA young ma
June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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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암살 작전 다룬 영화 ‘더 인터뷰’, 곧 개봉
미국에서 김정은 암살 작전을 다룬 코미디 영화 ‘더 인터뷰’가 곧 개봉한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제임스 프랑코(James Franco), 세스 로건(Seth Rogan) 주연의 코미디 영화 “더 인터뷰”가 10월에 개봉한다. TV 호스트와 프로듀서인 두 사람은 김정은을 인터뷰할 수 있는 기회를 얻으며 동시에 정부에게 김정은을 암살하라는 “비밀 미션”을 받느다. 전 세계가 이 영화에 열광할지 몰라도 북한만은 그렇지 않다. 북한의 지도자인 김정은을 암살하려는 영화가 개봉된다는 소식에 유일하게 언짢아하는 것 같다.“북한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이며 북한 국민들은 김정은이 하는 모든 말을 믿는다. 그가 돌고래와 대화를 나눌 수 있고 화장실을 가지 않는다는 말까지 믿으니 우리가 그를 막아야한다.” 가 최근에 공개된 트레일러에 나온 대사이다. 북한의 김명철 소장은 이 영화가 미국의 “발악하는 외교정책”을 대변하고 미국 정부와 사회의 자포자기 심정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이 암살을 다룬
June 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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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깎은 덕분에 살아 남은 찰리
미용은 단지 美를 위해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외신에 따르면 생명의 살릴 수 있는 행동이기도 하다. 동물보호시설에 맡겨진 동물들은 정해진 기간 동안에 입양이 되지 않으면 안락사를 통해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데, 찰리도 그 중 하나였다. 찰리는 길가에서 발견되어 LA에 있는 동물보호시설에 맡겨졌다. 그 동물보호시설에 있는 대부분의 동물들은 빠른 시간 내에 새 주인이 찾아오지 않으면 죽어야할 운명이다.발견 당시의 찰리는 지저분하고 긴 털을 가지고 있었지만 “할리우드 그루밍”이라는 그루밍 전문 가게에서 털을 깎은 후에 전혀 다른 모습이 되었다. 이러한 모습의 변화 때문에 찰리는 털을 깍은지 단 이틀 만에 새 가정으로 입양되었다. (코리아헤럴드 조한나 인턴기자 hnncho@heraldcorp.com)(사진 출처: 유투브 캡쳐) <관련 영문 기사>A makeover that can save a lifeA makeover not only can lead to a beauty transfo
June 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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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 아이스크림,’ 필리핀이 전하는 충격적인 맛
필리핀 다바오市에서는 악어 알로 아이스크림 만들어 파는 가게가 있다고,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다바오에 자리 잡은 “스윗 스팟”은 악어 공원옆에 위치하고 있는데, 주인인 디노는 삼촌이 운영하는 악어 공원에서 악어 알을 선물 받았지만 이것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아이스크림에 넣어봤다고 했다. 이렇게 해서 “악어 아이스크림”이 탄생하였다. “악어 아이스크림”이라고 해서 악어 고기가 첨가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악어는 멸종위기 동물이기 때문에 부화되지 않거나 여분의 알만 아이스크림 제조에 들어간다. 그래서 “악어맛”이 전혀 나지 않는 아이스크림이다. 또한 악어 알의 80%가 노른자이기 때문에 영양가도 풍부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악어 아이스크림” 별나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오산이다. 영국에는 피쉬 앤 칩스 맛, 모유 맛이 나는 아이스 크림이 판매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송아지 혀 맛, 문어맛, 생말고기 맛이 나는 아이스크림이 존재하고 있다. (코리
June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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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지도 않았으면서... ‘말라깽이’와 스타들에 향한 분노의 인스타그램
기름진 음식과 함께 사진을 찍는 깡마른 여자들을 비난하는 새로운 인스타그램 계정이 인기폭발이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이 계정은 그러한 여성들을 “그거 먹지도 않았으면서(You Did not Eat That)”라는 해쉬태그로 낙인찍는다. 논란이 되는 인스타그램 계정은 익명으로 운영되며 짧은 시간에 96,576명의 팔로워를 달성했다. 이 계정은 마른 여자들이 음식을 먹는 척하는 사진들을 업로드하며 사진의 주인공의 실명을 밝히고 “그거 먹지도 않았으면서(You Did not Eat That)”라는 해쉬태그로 창피를 준다. 익명의 운영자는 슈퍼모델과 탑스타들을 포함한 깡마른 여자들은 음식 사진만 찍지 아예 먹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그녀들에게 음식은 일종의 액세서리일뿐이라고 덧붙였다.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된 계기는 음식 사진만 찍고 먹지 않는 사람들에게 싫증이 났기 때문이다. 그런 행동은 너무 부자연스럽고 억지스럽다고 생각하여 인스타그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운영자는 여성들을 비난할
June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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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춘부들도 축구 시합 열어, 왜?
(AFP)그리스와 콜롬비아의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C 조 1차전 경기가 열린 브라질 동남부 미나스제라이스주(州) 벨루오리존치.15일(한국시간) 그리스-콜롬비아전이 끝난 직후 이 도시의 도로에서는 또 다른 축구 경기가 펼쳐졌다.주황색 원뿔형 교통표지로 골대를 표시한 이 즉흥 경기의 선수들은 브라질 매춘부들이다. 한 참가자는 AF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모든 사람은 똑같이 권리를 누려야 한다 "며 "우리는 성 노동자라는 이유로 다른 사람과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이 경기는 미나스제라이스 매춘부 협회(Prostitutes' Association of Minas Ge rais)가 성 노동자의 인권을 일깨우고 고정관념을 타파하고자 마련한 행사다.'벌거벗은 축구 클럽'(Naked Football Club) 일원이라고 소개하는 이들은 브라 질 국가대표팀처럼 노란색과 초록색으로 구성된 유니폼을 맞춰 입고 미국의 복음주의 기독교인 참가자들과 함께 경기를 뛰었다.브라질의 매춘부들은 오
June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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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아닌 도마뱀 낳은 여성 화제
한 인도네시아 여성이 인간 아이 대신 도마뱀을 낳았다고 지난 11일 외신들이 보도했다.지난 12일 영국 타블로이드 메트로는 조산사가 산모 데비 누바토니스의 분만을 돕던 중 침대 위 아기 도마뱀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 조산사는 산모 다리 사이에서 나온 건 도마뱀 밖에 없었다며 이 산모가 도마뱀을 낳았다고 주장하고 있다.(유투브 캡쳐)임신 8개월째의 이 산모는 다른 산모와 다를 바 없는 출산 징후를 보였으며 도마뱀을 낳을 당시 피와 점액도 발견됐다.인도네시아 정부는 이 사건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공식적인 조사를 벌였다. 조사 결과, 이미 두 아이의 엄마인 누바토니스는 상상임신 증상을 겪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인도네시아 쿠팡시의 한 의사는 이 여성이 도마뱀을 실제로 낳았을 확률은 극히 낮다고 밝혔다. "도마뱀 낳았다는 건 거짓이다. 과학적으로 인간이 다른 종을 낳았던 선례는 없다"고 말했다.외신들은 누바토니스와 그녀의 가족이 종종 마법을 부렸다는 이웃들의 증언을 확보하고, 어떤 이웃
June 13,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