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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리포터 ‘너무 섹시해’ 퇴출 위기
한 스포츠 리포터가 ‘너무 섹시해서’ 해고 위기에 처하는 황당한 사건이 외신을 통해 보도되었다.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25살의 세르비아 여성 카타리나 스레코비치로, 그녀는 평소 광팬이었던 축구팀 레드 스타 베오그라드의 TV 프로그램 리포터였다. 그러나 그녀가 리포터직을 수행하는 것은 처음부터 쉽지 않았다. 카타리나가 선수들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 하더라도 선수들은 그녀의 화려한 외모에 눈길을 뺏겨 집중을 할 수 없었던 것이다. 선수들이 곧 그녀에게 익숙해질 것이라 생각했지만 착각이었다. 몇 번은 “연습에 집중을 할 수 없으니저리 좀 가달라”는 부탁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온갖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카타리나는 자신의 꿈의 직업을 포기할 수 없다고 결심했고, 아직까지 레드 스타의 리포터직을 아슬아슬하게 지켜나가고 있다.(khnews@heraldcorp.com)[Photo Credit: Instagram]
Nov. 1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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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13마리 벌벌 떨게한 동물 화제
3마리의 사자떼와 맞서 싸운 고슴도치와 비슷한 동물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YouTube)5일 영국 타블로이드지 메트로는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 국립공원 론돌로지 프라이빗 게임 리저브 (the Londolozi Private Game Reserve)에서 13마리의 사자떼에 둘러싸인 설치류인 산미치광이과에 속한 호저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론돌로지 프라이빗 게임 리저브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국립공원이자 야생동물 보호지역이다. (YouTube)이 영상에는 늦은 밤 어둠 속의 호저 한 마리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 때 13마리의 사자떼가 호저를 발견하고는 다가 온다. 고슴도치의 등에 난 긴 가시 때문인지 사자들은 고슴도치를 쉽게 공격하지 못한다. 잠시 후, 암컷 사자 한 마리가 고슴도치를 건드려보지만, 가시에 찔려 깜짝 놀란다. 고슴도치는 당황한 기색도 없이 의연하게 사자 떼와 맞선다. 사자들이 쫓아다니며 계속 괴롭히자 화가 난
Nov. 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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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눈알과 얼굴 뜯어먹어 살해한 남자, 네티즌 경악
한 영국 남성이 여성의 얼굴과 눈알을 씹어 먹어 잔인하게 살해해 주위에 충격을 주고 있다.영국 타블로이드지 미러는 34세 남성이 22세 여성을 호텔로 유인해 피해자의 눈알과 얼굴 반쪽을 씹어 먹는 끔찍한 범행을 저질렀다고 6일 보도했다.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교도소에서 출소한지 2주 채 되지 않았으며 목격자들은 “남성은 마약에 취해있었다”고 증언했다.여성을 처음 발견한 호텔 경비원은 “가해자에게 문을 열라고 하자 이를 거부했다”며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니 남성은 여성의 얼굴과 눈알을 먹고 있었다” 고 전했다.가해자는 경비원이 소지하고 있던 전기 충격기에 의해 의식을 잃은 후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곧 숨졌다.(khnews@heraldcorp.com) [사진 출처: 유투브 캡쳐]
Nov. 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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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아일랜드인은 술버릇 있어 고용 못한다는 한국’ 보도
영국 공영 방송 BBC는 아일랜드인은 천성적으로 술버릇이 있다는 이유로 한국에서 고용을 거절 당한 외국인의 사연을 지난 6일 집중 보도했다. (BBC 캡쳐)방송에 따르면, 26세 케이티 멀레난은 한국에서 영어 선생님으로 일하고자 지난 9월 구직 사이트에 올라온 한 학원에 지원을 했다. 그러나 그녀는 에이전시로부터 황당한 답변을 받았다. 이메일 답변에는 그녀가 “지원한 학원은 천성적으로 술 버릇이 있는 아일랜드인은 받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황당한 이메일을 접하자마자 그녀는 실소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화가 나자 ”구직자 사이트에 관련 구인 광고를 신고하고 그 이메일에 냉소적인 답장을 보냈다“고 BBC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에 따른 답변은 아직까지 받지 못한 상태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자신을 “직접 보지도, 만나지도 않았음에도 이렇게 결정한 것이 매우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이미 외국과 한국에서 3년 간의 강의 경험이 있는 덕분에 다른 곳에서 일을 구하기 어렵지 않았지만
Nov. 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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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섹스 거부한 룸메 살해女, ‘아만다 녹스’ 주간지 작가로 활동 화제
아만다 녹스 (AP-Yonhap)천사의 미모로 끔찍한 범죄를 저질러 화제가 되었던 미국 여성 아만다 스눅스(27)가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 중이라고 외신이 보도해 화제다.영국 타블로이드지 미러의 지난 5일 보도에 따르면 녹스는 미국 시애틀 지역의 주간지에 지난 몇 달 동안 프리랜서 기자로 일하며 글을 기고하고 있다.이 여성은 지난 2007년 이탈리아에서 유학 중 집단 성교를 거부한 영국인 룸메이트를 살해한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되었으며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주장했으나 징역 26년 형을 선고 받았다.당시 녹스의 아름다운 외모에 이와 반대되는 충격적인 “그룹 섹스 강요”와 “룸메이트 살해” 혐의는 큰 화제가 되었다. 녹스는 1심 재판 이후 2년 뒤 항소법원에서 “DNA 증거가 훼손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무죄판결을 받아 고향 미국 시애틀로 돌아 올 수 있었다.히지만 지난해 이탈리아 대법원 측에서 무죄의 원심을 파기하고 재심 명령을 내려 녹스는 다시 징역 28년 6개월을 선고 받았으나 그녀는
Nov. 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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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콘다에게 통째로 먹힐 준비하는 영화감독
대형 아나콘다에게 통째로 먹힐 준비하는 영화감독이 동물 학대 논란의 중심에 섰다. (페이스북)외신에 따르면, 동식물 연구가이자 영화감독인 26세 폴 로젤리는 디스커버리 채널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아마존의 대형 아나콘다에게 직접 먹히기로 했다. 단, 생명 보호용 장비를 착용하고서다. 그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는 것이 로젤리의 주장이다. 하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아나콘다의 생명이다. 동물 보호가들은 “이 같은 행동이 오히려 아나콘다를 죽음에 처하게 한다”며 “최악의 동물 학대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일부 단체는 로젤리의 티비 프로그램을 당장 취소하라며 온라인 청원도 시작했다. 보호용 장비를 착용한 폴 로젤리(페이스북)보통 돼지, 사슴과 같은 동물을 먹는 아나콘다는 사람을 삼키다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아나콘다가 사람을 통째로 집어 삼켰다는 뉴스가 간혹 보도되긴 하지만 실제로는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외신은 전했다. 로젤리는 18세부터 페루의 아마존 정글을 탐험하기 시작하며 평소 자연
Nov. 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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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가 공중화장실에서 성관계?
공중화장실에서 호랑이 인형 탈을 뒤집어 쓴 남자가 성관계를 하고 있는 것을 목격한 3살 여아가 충격에 빠졌다고 외신 메트로가 보도했다.영국 돌리쉬(Dawlish) 마을에 사는 여자아이와 아이의 할머니는 기저귀를 갈려고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이 은밀한 광경을 목격했다고 한다.돌리쉬 경찰 측의 페이스북 페이지는 섹스를 하고 있던 커플이 3살 아이의 면전에 대고 문을 쾅 닫았다고 전했다. 이후 아이의 손은 그만 문에 끼고 말았고 손가락에 멍이 들었다고 한다.아이의 할머니는 세상의 어떠한 부모도 이런 역겨운 광경을 볼 일이 없길 바란다고 경찰에 전했다.지역 주민들 또한 아이 할머니를 지지하고 나섰다. 제인 구디(Jane Goody)라는 사람은 “그런 구역질나는 일이 벌어지다니. 아이의 손이 무사하길 바랍니다. 불쌍한 아이 같으니라고!”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또 다른 주민들은 문제의 남자가 사건 당일 일찍이 디즈니 캐릭터 의상을 입고 마을을 돌아다닌 것을 목격했다고 진술했다. 주민들은 남
Nov. 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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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 엄친아 금융맨, 매춘부 2명 살해..충격
학벌과 재력을 모두 겸비한 20대 금융 전문가가 매춘부 2명을 잔인하게 살해해 홍콩 사회 전역에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29세의 영국인 루릭 주팅은 2명의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지난 2일 체포됐다고 외신이 3일 보도했다. 2명의 아시아계 매춘부가 주팅 아파트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 직후, 주팅은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됐었다. 25세 인도네시아 여성은 목과 복부가 칼에 찔린 상태였고 또 다른 피해자인 30세 필리핀 여성은 발가벗겨진 채 여행용 가방에서 발견됐다. 숨진 지 약 일주일이 지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밝혔다. 충격적인 사실은 가해자 주팅이 영국 캠브리지 대학교를 졸업한 후 곧장 뱅크오브아메리카에 취직하며 승승장구하던 “엄친아”였다는 것이다. 홍콩 당국은 영국 영사관의 협조하에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khnews@heraldcorp.com)
Nov. 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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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중 핸드폰 사용을 금해야 하는 이유
운전 중 휴대폰 사용으로 인해 교통사고를 겪은 한 10대 소녀의 이야기가 짧은 동영상으로 제작되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유튜브에 게시 된 이 동영상은 평범한 10대 소녀였던 리즈 마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리즈는 학교에서 인기 많은 여학생이었으며, 다른 10대 소녀들과 다를 바 없는 학창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날 운전을 하던 도중 평소 중독이었던 휴대폰에 자연스럽게 손이 갔고, 그 한 순간의 행동으로 그녀의 인생이 통째로 바뀌었다.(YouTube)이 소녀는 교통사고 이후 한쪽 눈과 미각을 잃었으며, 청각에도 부분적인 장애가 생겼다. 이러한 후유증은 그녀의 사회생활에도 영향을 미쳐 친구를 사귀는 것마저 힘들어졌다. 리즈의 사고 소식에 누구보다 놀라고 가슴 아팠던 사람은 바로 그녀의 엄마였다. 리즈는 평소 엄마에게 운전 중에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말하곤 했지만, 그 약속을 아무렇지 않게 무시한 것이었다. 엄마는 자신의 딸에 대해 마약, 성적, 또래 친구들과 같
Nov. 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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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에볼라 간병인,’ 무개념 할로윈 의상 비난 봇물
할로윈을 맞아 할로윈 의상 맞춤 제작사들 간에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가운데, 대중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무개념” 의상들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섹시 에볼라 간병인 의상 (브랜드온세일즈) 지난 29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브랜드온세일즈 (BrandsOnSales)라는 온라인 몰에서는 “기발한 의상 숍, 그 이상 (Unique Costume Shop and more)”이라는 슬로건 하에 “섹시 에볼라 간병인 수트”상품을 내놓았다가 거센 역풍을 맞았다. 세트당 59.99 달러 (한화로 약 64,000원)인 이 의상은 흰 가운형 드레스, 쉴드 헬멧, 호흡기, 고무 위생장갑과 안전 고글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별도로 노란색 고무 장화도 판매되고 있다. 이를 두고 해외 네티즌들은 치명적 전염병인 에볼라에 희생된 고인들과 감염자, 의료진들의 고통을 고려하지 않은 “악취미” 의상이라며 공격했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특정인을 겨냥하지 않은 가벼운 유머”라며 제작자가
Oct. 3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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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국가(ISIS), 수니파 남성 30명 참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 국가(ISIS)가 서이라크의 알 바키르에서 남성 30명을 살해한 뒤 이들을 참수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AFP)현지 주민이 전한 바에 따르면, ISIS는 정부 및 치안 부대와 협력했던 30명의 수니파 남성들을 끌고 거리를 행진했으며 그 후 이들을 일렬로 세워 총살한 뒤 목을 잘랐다고 한다. ISIS는 평소 이들을 변절자라고 비난한 바 있다. (AP)안바르 주 의장인 사바 카르트의 말에 따르면, 살해된 남성들은 이달 초에 테러집단에 의해 납치 됐으며, ISIS는 이들을 바그다드에서 서쪽으로 140km에 떨어진 지역으로 데리고 도망갔다고 한다. 덧붙여 그는 이러한 ISIS의 반인륜적인 행위와 싸울 수 있도록 지지해 줄 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했다. (khnews@heraldcorp.com)
Oct. 3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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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로 시베리아 거리 활보하는 여성, 왜?
시베리아 지역에 사는 한 여성이 발가벗은 채로 길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 핸드폰 영상으로 포착되어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퍼져 나가고 있다.동영상에서, 여성은 양팔로 어린 아기를 감싸 안고 보라색 터번 외에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모습이다. 시베리아의 매서운 추위 속에서 다른 행인들은 모두 온 몸을 꽁꽁 감싸고 있지만, 나체의 여성은 아무렇지 않은 듯 눈 덮인 길거리를 바쁘게 걸어가고 있다. (유튜브 캡처)여성이 향한 곳은 교회로, 그 앞에서 여성은 여러 번 꾸벅 절을 하거나 교회의 문을 통과하는 등 일종의 의식으로 보이는 행동을 취한다.모스크바 타임즈에 따르면 이 여성이 영하 12도에 날씨에 나체로 교회에 향한 까닭은 바로 ‘악귀를 쫓아내기 위해서’라고 한다. 여성은 현지 경찰에 발견된 뒤 곧바로 정신과 시설로 이송되었으며, 여성이 안고 있던 아기 또한 무사하다고 전해졌다. (khnews@heraldcorp.com)
Oct. 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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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 전 약혼녀 폭행 혐의 부인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54)의 전 약혼녀 로시오 폭행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미국 스포츠전문 매체 블리처리포트에 따르면 마라도나는 “내가 휴대전화를 던지기는 했지만 맹세하는데 결코 여자에게 손을 대지는 않았다”고 29일 밝혔다.앞서 마라도나 전 약혼녀 로시오 올리바(24)는 채널13TV를 통해 마라도나가 자신을 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했다. 31초짜리 영상에서 마라도나는 25초쯤 올리바에게 소리를 지르며 다가와 손찌검을 하려는 모습이 보인다. 올리바가 “그만 때려”라고 소리친 뒤 영상은 끊어졌다. 직접적으로 올리바가 폭행을 당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 다만 올리바가 들고 있던 촬영기기가 심하게 흔들린 것을 고려했을 때 안면부위를 가격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아직까지 사실여부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한편 마라도나와 올리바는 지난해 약혼했지만 1달 만에 파혼했다. 당시 두바이 팜주메이라의 빌라에서 마라도나는 “올리바가 내 시계와 보석 등 귀중
Oct. 2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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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랑 테스트 위해 70대 노파로 변장, 눈물로 끝난 발칙한 계획
중국의 웨이보 계정에 한 커플의 별난 싸움 과정을 촬영한 사진이 올라와 화제이다.이 사진들은 한 여성이 예비신랑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70대 노인으로 변장한 해프닝을 상세히 담고 있으며, 현재 온라인 상에서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이 예비신부는 자신의 바람기 많은 남자친구가 자신을 영원히 사랑할 수 있을지 시험 하기 위해 할머니의 모습으로 변장했고, 약속 돼있던 웨딩 화보 촬영지인 선전에 나타났다.자신의 여자친구가 할머니로 변장한 모습을 본 남성은 진저리 치며 화를 냈고 어서 화장을 지우라고 다그쳤다. 그러나 여성이 거부함에 따라 두 사람의 언성이 차차 높아졌고, 이는 곧 싸움으로 번졌다.소동이 커지자 많은 구경꾼들이 모여들었고,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이것이 일종의 공연이나 쇼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고 한다.군중들에 둘러 쌓인 채 커플은 계속 말다툼을 했고, 결국 남성이 여성에게 화를 내고 자리를 뜨면서 소동은 끝났다.상심한 여성은 그 자리에 주저앉아 큰 소리로 울었고 결국
Oct. 2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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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2의 원전 사고 가능성, 핵발전소 근처 화산 폭발 위험‘
최근 외신이 일본의 핵발전소의 안전을 우려하는 보도를 한 데 이어, 또 다른 핵관련 사고의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외신 보도에 따르면, 일본이 화산 폭발 위험성에도 불구, 센다이 핵발전소를 재가동 했다는 것이다.이러한 우려의 목소리는 센다이 핵발전소와 불과 40마일 (64 km) 떨어진 로야마 휴화산의 분출 가능성에 기인하고 있는데, 일본 기상청은 최근 이 휴화산의 위험도를 기존의 가장 낮은 수준에서 한 단계 높인 바 있다. 일본 온다케산의 화산 폭발 모습 (AP-Yonhap)이에 따라 일본 원자력 규제위원회 또한 센다이 핵발전소가 후쿠시마에 이은 또 다른 원전 사고를 낳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으며, 현지 주민들의 불안감 또한 고조되고 있다.한편, 환태평양 화산대에 위치한 일본은 현재 100개의 활화산을 지니고 있으며,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더욱 활발한 분출 양상을 보이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관련기사>
Oct. 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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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전체가 하늘, 미래 비행기는 어떤 모습?
지난 26일 영국 메트로지가 미래의 비행기 모습을 제시했다.보도에 따르면, 영국 프로세스 혁신 센터(CPI)가 예측한 미래의 비행기는 창문이 없으며 더 넓은 좌석을 갖춘 형태일 것으로 보인다.(유튜브 캡처)창문이 없어졌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는 없다. 기존의 조그만 창문 없이도 온 선실에서 하늘의 파노라마 뷰를 만끽할 수 있다. CPI가 전한 바에 따르면, 승객들은 온 선실을 하나의 스크린 삼아 최첨단 카메라가 전송하는 하늘 풍경을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이뿐만이 아니다. 미래의 비행기는 더욱 더 많은 편리함과 기술 혁신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유튜브 캡처)승객들은 넓은 좌석에 설치된 터치스크린을 통해 비행 중 다양한 정보를 얻거나 오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최첨단 기술을 통해 제작된 비행기는 더욱 더 가벼운 무게와 더욱 더 낮은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자랑하며 ‘친환경 비행’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khnews@heraldcorp.com)
Oct. 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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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kg 괴물 악어, 맨손으로 때려잡은 두 남성 화제
미국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두 남성이 무려 340 킬로그램에 육박하는 거대학 악어를 맨손으로 때려잡아 화제다. 지난 27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보도에 따르면 두 남성은 지난 26일 오전 세인트 존 강가에서 약 4미터의 악어 “럼피”를 미끼를 통해 유인해 포획에 성공했다. 이 사람은 지난 몇 달 간을 쫓아다닌 결과, 갈고리 몇 개와 줄 하나만으로 악어를 잡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두 악어 사냥꾼은 “악어가 더 이상 미끼의 유혹을 참을 수 없었던 것 같다,” 고 말하며 “가죽장갑을 끼고 직접 물에 들어가 맨손으로 악어를 포획했다”고 덧붙였다. 외신에 따르면 현재 이 악어는 포획 기념 사진 촬영 후 도살되었다. 악어의 머리는 사냥꾼의 집에 장식될 것으로 전해졌다. 플로리다 해양, 야생동물 위원회 측은 현재 이 악어 “럼피”가 맨손으로 잡힌 악어 중 가장 큰 악어로 기록될 수 있는지 여부를 파악중이라고 전했다.(khnews@heraldcorp.com)[사진 출처: 페이스북]
Oct. 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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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젤위거 성형논란 일축, ‘행복하고 건강한 삶 때문’
(유튜브 캡처)미국 여배우가 그녀의 180도 달라진 모습에 대해 ‘이는 성형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삶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졌기 때문’ 이라며 해명했다. 그녀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인 오스카의 영예로운 수상자이며, ‘브리짓 존스의 일기’의 주인공을 맡아 한국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 (유튜브 캡처)르네 젤위거의 믿을 수 없는 외모 변화는 지난 주 그녀가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화제에 올랐다. 그녀의 달라진 모습에 놀란 각종 매체는 ‘르네가 성형을 했다’는 추측을 내놓았고, 영국의 한 저널리스트는 다음과 같은 농담을 하기도 했다. “이건 보톡스나 성형 수준이 아니다. ‘잃어버린 사람을 찾습니다’” 그러나 르네는 성형설에 당당히 대응했다. 그녀는 그러한 추측은 모두 ‘어리석은’ 이야기이며 ‘사실이 아닌 악의적인 루머’라고 반박했다. 대신 그녀는 자신의 외모가 바뀐 이유가 성형이 아닌 행복하고 건강한 삶에 있다고 밝혔다. “전 사람들이 제 모습이 달라졌다고 하는 게 기뻐요. 저는
Oct. 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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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에서 성관계한 커플, 병원행 이유가?
욕정이 넘쳤던 커플이 바다에 몸을 담근 채 은밀한 성관계를 가졌다가 서로의 몸이 떼어지지 않아 병원으로 후송되었다고 외신 메트로가 전했다.이 젊은 연인들은 이탈리아의 포르토 산 죠르지오(Porto San Giorgio) 해변에서 쉬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이 상상했던 뜨겁고 로맨틱한 거사는 민망한 결과를 낳고 말았다. 사랑을 나누고 난 뒤, 남자는 불가항력적인 흡입력으로 인해 자신의 하체를 파트너로부터 떼어 놓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마치 어린 아이들이 작은 요구르트에 입을 대고 빨아마시다가 계속되는 압력 차이로 인해 입술에 요구르트가 붙어버리던 현상이 그에게 벌어진 것이다.서로의 신체를 분리할 수 없게 된 이 커플은 절뚝거리며 해변까지 나아갔다. 당연하게도 곧 한 여인의 시선을 끌게 되었고 이 친절한 여인은 타월로 이 연인들의 남은 ‘존엄성’을 지켜주었다고 이탈리아의 일 마티노지가 전했다.이윽고 한 의사가 연락을 받고 현장에 도착했고 연인은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여자는
Oct. 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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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진상’ 남녀들 온라인 화제
최근 영국 메트로 지에서 대중교통 이용 중 가장 낯 뜨겁고 황당한 순간을 담은 사진들을 보도해 화제이다. 이 사진들은 모두 일반인들이 자신의 SNS 계정에 cityfail(호주 철도를 의미하는 cityrail의 스펠링을 바꾼 것. Fail은 실패, 불합격 등 부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영단어이다.) 태그를 걸어 올린 사진들이다. ‘기차 안에서 자신의 가슴을 이리저리 살펴 보는 여성’간밤 잘 있었나 안부를 묻는 것도 아니고 뭘 하는 걸까. 기차 승객들은 전혀 신경 쓰지 않은 채 그녀는 계속 자신의 가슴을 드러내놓고 이리저리 살펴보고 있다. ‘한손에는 책을, 한손에는 면도기를?’기차 안에서 수염도 아닌 민머리를 면도하고 있는 대머리 아저씨. ‘왜 모든 사람들은 기차를 타면 나에게 기대 잘까’얼핏 친한 친구 사이 같기도 하지만 둘은 전혀 모르는 사이. 대중교통으로 이동 중 너무 피곤한 나머지 그대로 곯아떨어져 옆사람에게 기댄 경험, 없으신가요? ‘다리 자세가 묘하네~ 묘해’다소곳한 여
Oct. 22,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