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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 허벅지의 주인은? “터질 것 같다”
마치 조각 작품을 보는 것 같은 허벅지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스위스 출신 보디빌더 발렌틴 피스터(21)는 최근 자신의 하체 근육 사진으로 SNS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발렌틴 피스터 인스타그램특히 그의 대퇴사두근 및 주요 허벅지 근육은 터질 듯 불쑥 솟아올라 있다. 해외 누리꾼들은 “터질 것 같은 풍선이다” “얼마나 운동을 해야 저렇게 되나” 등 놀라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발렌틴 피스터 인스타그램(khnews@heraldcorp.com)
Nov. 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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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명문대도 시국선언…“朴대통령 책임져야”
비선실세 최순실의 국정농단 의혹으로 정국이 시끄러운 가운데 미국 대학 유학생들도 시국선언에 나섰다. 1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주 UC 버클리 대학 한인동아리 학생 30여 명은 이 대학 정문 앞 스프라울 홀 광장에서 규탄에 나섰다. 시국 선언하는 UC 버클리 한인동아리 학생들 (사진=연합뉴스시국선언을 이끈 김은락(한인유학생 언론연합 대표)씨는 선언문 발표를 통해 “어떻게 대통령 대신 민간인이 국정 운영 전반에 개입할 수 있느냐는 동료 미국 학생들의 날카로운 질문에 한인 학생들은 대답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영문과 한글로 된 선언문에서 이들은 또한 “민간인이 국정 운영에 깊이 개입된 것이 밝혀진 지금, 국민의 마음을 멍들게 했던 각종 의혹을 더는 의혹으로만 치부할 수 없게 되어버린 상황이 개탄스럽다”며 “이번 국정 농단의 피의자는 바로 대통령 본인”이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유학생들은 “최순실-박근혜 게이트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 있는 자세와 관련자 전원의 엄중 처벌을
Nov. 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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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영하 196도 속 풍선 ‘충격반전’
액화 질소에 풍선을 넣으면 어떻게 될까? 최근 유튜브의 한 인기 채널에는 한 남성이 직접 액화질소에 풍선을 넣고 실험한 영상이 올라왔다.사진=유튜브영상 속 남성은 빵빵하게 부풀려진 풍선을 액화질소에 넣고 관찰한다. 터질 것 같았던 풍선은 뜻밖에 쪼그라들었다. 다시 바깥으로 꺼내자 신기하게 풍선은 원래의 모습으로 복귀했다. 아래 영상으로 살펴보자. (khnews@heraldcorp.com)
Nov. 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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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초고속 카메라로 본 다리 왁싱
초고속 카메라로 다리 왁싱(체모를 제거하는 시술) 과정을 보여주는 영상이 화제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사진=유튜브 영상 캡쳐)더 슬로우모 가이스(The Slow Mo Guys)라는 아이디의 유튜브 계정은 두 남성이 허벅지의 체모를 제거하는 모습을 초고속 카메라에 담아 공개했다. 2만8천fps(초당 프레임)로 촬영된 해당 영상에서는 왁싱을 하는 순간 남성의 다리에 난 체모가 뜯겨 나가는 듯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 30일 게시된 해당 영상은 1일 현재 150만뷰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Nov. 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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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화살 쏘는 女 궁수 ‘백발백중’
러시아 옴스크의 안나 벨리쉬 (Anna Belysh·19)는 물구나무를 선 채 발로 활을 쏘는 진기한 재주로 순식간에 세계적 유명인이 됐다. 지난 2월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이 소개한 벨리쉬는 “어릴 적부터 곡예에 소질이 있었다”고 한다. 이후 자라며 활 쏘기에 흥미를 붙인 벨리쉬는 자신이 좋아하는 곡예와 궁술을 혼합시켰다고 한다. 결과물은 바로 거꾸로 선 채 발로 활을 당겨 정확히 타겟에 명중시키는 묘기였다. 철도 수리공인 벨리쉬의 부친은 “아이가 어디서 이런 운동 감각을 익혔는지 모르겠다”, “정말 뛰어난 재능이다”며 자랑스러워 했다. (사진=영상) 벨리쉬의 부모는 아이를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 요청한 상태다. 한편, 벨리쉬 이전에도 서커스 등에서 발로 활을 쏘는 여성들이 언론 보도된 바 있다. (khnews@heraldcorp.com)
Nov. 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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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즈로 ‘그녀 죽일 뻔’한 남자
스쿠버다이빙 중 청혼하는 ‘수중 프로포즈’가 로맨틱하다는 평을 얻고 있는 가운데, 목숨이 위험한 아찔한 사건도 발생해 주목을 모으고 있다. 터키 해안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던 영국인 스테파니 워커 (26)는 해저 11미터 깊이에서 남자친구 안토니 테일러가 청혼 받자 깜짝 놀라 급히 숨을 들이켰다가 예기치 못한 위험에 빠졌다. 스쿠버 다이빙 청혼 성공 사례 => “강사가 코로 숨을 쉬지 말라고 당부했었다”는 워커는 “하지만 청혼을 받자 저도 모르게 숨을 몰아 쉬었다”고 말했다. 입의 튜브로만 호흡해야 하는데 코로 들이키자 순식간에 마스크로 물이 들어온 것이다. 워커는 근처에 대기하던 강사에 의해 재빨리 구조되었고 청혼에 승낙했다. (사진=유튜브) 한편, 영상 공유 서비스 유튜브엔 수중 프로포즈에 성공한 커플들의 영상이 점차 쌓여가고 있는 추세다. (khnews@heraldcorp.com)
Nov. 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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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지카 바이러스, 남성 불임에도 영향?
임신한 여성이 감염되면 신생아 소두증을 불러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지카(Zika) 바이러스가 남성의 불임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31일 나왔다. (사진=헤럴드DB)워싱턴 의과대학(Washingto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의 마이클 다이아몬드 교수는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남성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줄어들 수 있고, 정자 수가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이아몬드 교수가 이끄는 실험에서 수컷 쥐에게 지카 바이러스를 주입한 결과, 지카 바이러스가 고환에 자리 잡은 지 일주일 만에 염증 증세를 일으켰고, 2주 뒤에는 고환 조직이 괴사해 크기가 줄어들기 시작하며, 3주 뒤에는 정상 크기의 10분의 1 정도로 줄어들게 되었다. 해당 실험에서는 쥐를 6주간 관찰했으며, 지카 바이러스가 몸속에서 빠져나간 이후에도 생식기 내 조직 파괴가 계속되었다고 전해졌다. 해당 연구는 저명 과학 저널 네이처지에 게재되었다
Nov. 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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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뿌리는 ‘비아그라’ 나온다…2분 이내 효과
스프레이 형태의 비아그라가 개발됐다고 여국 일간 메트로가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123rf보도에 따르면 영국에서 압 안에 뿌리면 2분 이내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스프레이 형태의 비아그라가 개발됐다. 임상실험 등의 절차가 남아 있기 때문에 정식 시판되려면 아직 3년 이상의 기간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Nov. 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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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떼 vs 사자1…안타까운 결과
하이에나 무리가 겁도 없이 사자에게 덤벼들었다. 결과는 예상을 보기 좋게 빗나갔다.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국립공원의 한 동물 보호구역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하이에나떼가 사자를 공격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유튜브사자 한 마리가 하이에나 무리에 둘러싸이자 수적 열세에 당황하여 황급히 꽁무니를 내뺀다. 사진=유튜브급기야 녀석은 나무 위에 올라가 몸을 피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연출한다. 사진=유튜브(khnews@heraldcorp.com)
Oct. 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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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배우, 백만장자 노인과 결혼 '화제'
해외의 한 성인영화 배우가 미국의 백만장자 노인과 39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지난 29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성인영화 배우였던 농 냇(31)이 해롤드 제닝스 네슬랜드(70)와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Nong Nat 인스타그램 캡처보도에 따르면 농 냇은 이 같은 결혼 결정에 큰 역할을 한 것은 부처님의 가르침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남편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부처님 덕분”이라며 독실한 신앙심을 내비쳤다. (khnews@heraldcorp.com)
Oct. 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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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승객 추행 男 '비난 봇물'
‘지하철 변태남’ 영상에 해외 누리꾼들의 공분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영국 동영상 언론매체 라이브리브닷컴은 중국의 한 대도시 지하철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한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라이브리브닷컴공개된 영상 속 남성은 주변의 시선에 아랑곳 하지 않고 옆 자리에 앉은 여성에게 계속해서 추행을 시도하고 있다. 남성의 손이 허벅지에 닿는 순간 여성이 추행을 눈치채고 깜짝 놀라 자리에 뜬다. 이에 누리꾼들은 ‘소름끼친다’ ‘징그럽다’ ‘신상털어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를 내비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Oct. 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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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서 ‘다리 착시’ 사진…논란 가열
한 의문의 사진이 온라인 상에서 논란에 불을 지폈다고 26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인스타그램에는 평범해 보이는 다리 사진 한 장이 트위터를 통해 공유됐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사진 속 다리를 얼핏 보면 기름을 바른 것인지 흰색 페인트를 칠한 것인지 분간하기 어렵다. 해외 누리꾼들은 기름이냐 흰색 페인트냐를 놓고 갑론을박을 벌였다. 하지만 최초 게시자가 “흰색 페인트를 칠할 때 느낌이 좋다”고 밝혀 논란이 쉽게 종결됐다. (khnews@heraldcorp.com)
Oct. 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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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정체구간을 15분에" 우버, 하늘 나는 통근車 서비스 구상
차량공유 서비스 우버가 출퇴근 시간 막히는 도로 대신 하늘을 통해 날아다니는 미래형 차량 호출 서비스에 나서겠다는 구상을 밝혔다.우버는 27일(현지시간) 통근용 비행 운송체 네트워크인 '우버 엘리베이트' 아이디어를 담은 99페이지짜리 백서를 공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다. 우버가 공개한 통근용 비행 운송체 상상도 (사진=우버 홈페이지 캡처)이 비행 운송체는 초경량에 전기동력으로 움직이고 지금 우버 서비스처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손쉽게 불러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또 회전식 프로펠러를 이용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해 고층건물 옥상이나 헬기장에서 사람을 태울 수 있으며 최대 속도는 시속 241㎞(150마일)에 달할 전망이다.향후 자율주행 기술이 발전하면 조종사를 컴퓨터로 대체할 수 있다고 우버는 기대했다.우버는 백서에서 이 운송체를 통해 샌프란시스코에서 새너제이까지 통상 2시간 12분 걸리는 길을 15분이면 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다만 이 비행체를 우버가
Oct.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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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무덤 수백년만에 열렸다…복원 위해 60시간 노출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숨진 뒤 안치된 곳으로 알려진 무덤이 수백 년 만에 처음으로 사람을 허락했다.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성묘교회'에서 기독교 공동체의 허가를 받은 전문가들이 예수의 석조 묘지를 복원하기 위해 예수의 몸이 사흘간 있던 곳으로 알려진 곳을 봉인한 대리석 판을 들어 올렸다.예수의 무덤은 최소 1555년부터 대리석으로 봉쇄된 뒤 그대로 유지된 것으로 전해져왔다.미국 CBS방송은 전문가들이 도르래로 대리석 판을 들어내니 아래에 공간을 메우는 잔해가 층층이 쌓여있었다고 전했다.방송은 이 잔해들을 치우고 나자 예상치 못한 또 다른 대리석 판이 모습을 드러냈다고 설명했다.두 번째 대리석 판은 회색으로 작은 십자가가 새겨져 있었으며 한가운데에는 금이 있었고 아래에는 희끄무레한 막이 있었다.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고고학자 프레드리크 히베르트는 이 대리석 판이 12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히베르트는 "이게 원래 있던
Oct.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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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그냥 선거 취소하고 내가 이긴 것으로 하자"
미국 대선을 10여 일 앞두고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그냥 선거를 취소하고 본인이 이긴 것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미 CNN방송이 27일(현지시간) 전했다.트럼프는 이날 오하이오주 유세에서 "그냥 지금 혼자 속으로 생각하자면, 우리는 선거를 취소하고 그냥 그것(선거 승리)을 트럼프에게 줘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경쟁자인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에 대해 "그녀의 정책은 몹시 나쁘다"며 "우리는 큰 차이가 있다"고 덧붙였다.트럼프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열세를 보이는 그가 막판 뒤집기 전략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선거 조작' 주장의 연장선에 있다.트럼프는 미국 언론과 기득권 정치인들이 그에게 불리하도록 음모를 꾸미는 등 선거가 조작됐다고 주장하면서 지지자들에게 승리를 도둑맞지 않도록 잘 감시하라고 경고한 데 이어 패배 시 선거 결과 불복 가능성을 시사했다. (연합뉴스)
Oct.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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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 1억3천만년 전 공룡 뇌 화석 첫 발견
과학자들이 1억3천300만년 전으로 추정되는 공룡의 뇌 화석을 처음으로 발견했다고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27일(현지시간) 전했다.영국 연구팀은 이날 미국 유타 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연례 척추동물고생물학 학회에서 지난 2004년 발견된 자갈 크기의 화석을 최초로 알려진 공룡의 뇌 조직 화석으로 결론 내렸다고 발표했다. (사진=타임지 트위터)연구팀은 이 화석이 중생대 백악기(1억3천500만∼6천500만 년) 초기에 생존한 초식공룡 이구아노돈과 동류의 공룡의 뇌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했다.이구아노돈은 육상 파충류로 유럽, 아시아, 북미 지역에서 서식했다.내셔널 지오그래픽에 따르면, 아마추어 화석 수집가인 제이미 히스콕스는 2004년 말 영국 런던에서 남동쪽으로 약 80㎞ 떨어진 벡스힐 해변에서 이 화석을 발견했다. 히스콕스는 발견 당시 두개골 화석의 내표면(엔도캐스트)으로 짐작했다고 한다.그간 공룡의 피부, 장기, 적혈구 세포 화석이 발견됐지만, 온전한 보존 상태로 뇌 화석이 발견되
Oct.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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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중 상의탈의 셀카' 美 여대생 경찰차 추돌
미국 텍사스 주에서 신입 여대생이 술에 취한 채 운전을 하던 중 남자 친구에게 전송할 셀카(셀프 카메라 사진)를 찍다 가 순찰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다.27일(현지시간) 댈러스 뉴스 등에 따르면 텍사스A&M 1년생인 미란다 케이 레이더(19)는 전날 밤 텍사스 주 브라이언 시에서 교통사고 조사를 위해 길가에 정차해 있던 순찰차의 후미를 들이받았다. (사진=연합뉴스)당시 순찰차에는 경찰관이 타고 있지 않았으며, 추돌 사고를 일으킨 레이더도 크게 다치지 않았다. 하지만 당시 레이더는 차 안에서 블라우스의 단추를 모두 풀어헤친 상태로 있었다. 레이더는 경찰 조사에서 "차 안에서 남자 친구에 전송할 '토플리스'(topless· 상의탈의)' 셀카를 찍다가 그만 사고를 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게다가 차 안에서 마개가 따진 포도주병이 발견됐으며, 그녀는 경찰의 음주 측정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 레이더는 "포도주를 4분의 1가량 마셨다"고 시인했다. 경찰은 레이더를 음
Oct.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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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최순실 게이트’ 히틀러 패러디 화제
박근혜 대통령이 비선실세 최순실의 국정 개입 논란에 대해 최근 대국민 사과를 한 가운데, 웹진 직썰이 공개한 ‘몰락 : 그분의 심정.avi’ 패러디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해당 영상은 유튜브 내 ‘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 조회수 9만여회 등을 기록하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유튜브한편, 패러디물에 쓰인 영상은 히틀러의 최후를 그린 2004년 영화 ‘다운폴’로 각종 패러디 영상에 사용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Oct.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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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퍼, 총알 ‘한 발’로 소년 참수하려는 IS대원 사살
‘모술의 스나이퍼’로 유명한 한 저격수가 IS 대원을 사살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십대 소년을 참수하려던 IS 대원이 한 저격수에 의해 사살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와의 교전이 매일 이루어지고 있는 이라크 모술 지역에서 IS 대원들이 소년들을 참수하고자 이들에게 총을 겨누고 있었다. 기사와 무관 (사진=123rf)이때 어디선가 총알이 날아와 IS 대원 중 한 명의 몸에 박혀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저격수의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현지 언론들도 ‘모술의 스나이퍼’가 나타났다’며 공을 높이 사고 있다. 한편, 현재 모술에서는 이라크 정부군과 쿠르드군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를 격퇴하기 위해 ‘모술 탈환 작전’을 벌이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Oct.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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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색’ 트럼프, 대선 포기하나…본인 사업 챙기기 나서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을 불과 2주일 앞두고 골프장과 호텔 등 자신의 사업 일부를 부지런히 방문하고 있다. 패색이 짙어지자 선거 후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지난 26일(현지시각)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트럼프가 전날 마이애미에 위치한 ‘트럼프 내셔널 도럴’ 골프 리조트를 방문했다.트럼프는 다음날 오전에도 워싱턴DC에 개장한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의 테이프컷팅에 참석했다. 한편, 그는 해당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대선 승리가 어려워지자 ‘트럼프 브랜드’ 홍보로 방향을 바꾼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반박했다. 자신은 이 같은 행보는 사업과 같이 정부도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khnews@heraldcorp.com)
Oct. 27,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