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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천장' 깬 美언론인 아이필 별세
미국 흑인 여성 언론인 그웬 아이필이 14일(현지시간) 워싱턴 호스피스 센터에서 암으로 별세했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이 전했다. 향년 61세.아이필은 미국에서 주요 전국방송의 정치쇼 진행을 맡은 최초의 흑인 언론인 가운데 한 명이다. 1970년대 보스턴 헤럴드, 볼티모어 이브닝 선을 거쳐 워싱턴 포스트(WP), 뉴욕 타임스(NYT) 등 유력 신문의 기자로 활동했다. 그웬 아이필 (연합)이후 NBC뉴스, PBS 등 방송으로까지 영역을 확장, 언론계의 유리천장을 깨고 1999년 PBS의 정치쇼 '워싱턴 위크 인 리뷰' 진행자 자리까지 오른 자수성가형 언론인이다.그가 언론계에 발을 들여놓았던 1970년대에는 신문사와 방송사에서 흑인 언론인, 특히 흑인 여성 언론인은 드물었다.아이필은 2004년과 2008년 대선 당시 부통령 후보 TV토론 때 공정한 사회로 정치권 안팎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올해 2월 민주당 대선 경선 때는 힐러리 클린턴과 버니 샌더스의 토론 사회를 맡기도 했다
Nov. 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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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일주일에 1시간 더 자면 200만원 더 번다”
수면시간을 한 시간만 늘려도 연봉이 더 오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화제다. 지난 14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매사추세츠의 윌리엄 칼리지와 캘리포니아 대학의 연구결과를 인용하면서 이 같이 보도했다. 123rf보도에 따르면 연구진은 미국 근로자 61,368명을 대상으로 수면시간과 연봉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이들의 일주일 수면시간을 한 시간 늘린 결과 연봉이 평균 1.3%에서 5%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밤이 더 긴 지역일수록 근로자들의 수면시간이 평균 20분 더 길었다. 이들의 연봉 역시 다른 지역에 비해 높았다. 연구를 진행한 매튜(Matthew Gibson)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수면이 업무 효율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충분히 수면을 취하면 임금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Nov. 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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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말벌집을 집어 삼키는 진공청소기
말벌집과 주변 말벌떼를 진공청소기로 집어 삼키는 영상이 화제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해당 영상에는 한 남성이 고객의 요청에 따라 주택 뒤편에 며칠 전에 생긴 말벌집을 진공청소기로 없애는 과정을 담았다. 진공청소기를 틀자마자 말벌들이 하나 둘씩 빨려들어가기 시작했다. 화가 난 듯한 말벌들이 남성에게 달려들기 시작했지만, 방충복을 입은 남성과 카메라는 끄떡없었다. 결국에는 말벌집도 조각조각 진공청소기에 빨려들어가며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가 되었다. 영상 말미에는 너덜너덜해진 말벌집 내부 구조가 보일 정도였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남성은 “어떠한 독이나
Nov.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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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음성, 유권자에게 신뢰감 준다"
'아웃사이더'의 한계를 딛고 제4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의 목소리를 분석한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음성 분석 전문가인 충북도립대 생체신호분석연구실 조동욱(58·의료전자학과) 교수는 트럼프 목소리가 대선 상대였던 힐러리 클린턴에 비해 더욱 안정감과 신뢰도를 전달했다는 분석결과를 14일 내놨다.조 교수는 트럼프 연설을 3개 구간으로 나눠 보면 후반부로 갈수록 음의 높이(㎐)와 음성의 에너지(㏈)가 커지고, 진동 변화율(지터·zitter), 음성 파형 규칙성(쉼머·shimmer), 소음 대 배음비(NHR·noise to harmonics ratio)는 작아진다고 분석했다.후반부 음이 높아지면서 에너지가 실리고, 진동·음성 파형·NHR이 작아지는 것은 정확하고 또박또박한 발음을 해 듣는 이에게 안정감과 신뢰도를 높여준다는 설명이다.2차례 TV토론에서도 트럼프의 음높이 편차는 159.812㎐와 163.410㎐로 상대인 힐러리(320.765㎐, 299.540㎐)의 절반 수
Nov.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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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서핑하다 백상아리 공격당한 남성
호주 이스트코스트 해변에서 서핑을 즐기다 백상아리에 목숨을 잃을뻔한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최근 영국 BBC는 해당 지역에 거대 상어의 출몰이 잦아지면서 피해를 보는 서퍼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ㆍ영상=BBC보도에 따르면 서퍼 크래이그 아이손(Craig Ison) 역시 최근 백상아리에 다리를 물렸다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그는 BBC에 “바다에서 갑자기 백상아리가 나타나 나를 덮쳤다”며 “녀석은 내 다리를 물고 놓아주지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Nov.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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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호날두, 새 여친 공개 “복근이...”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와 열애설에 휩싸인 모델 디자이어 콜데로(Desire Cordero)가 최근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디자이어 콜데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근이 선명한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디자이어 콜데로 인스타그램사진 속 그는 볼륨감이 드러나는 트레이닝복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그는 1993년 생으로 올해 23살이다. 키 1미터 83센티미터를 자랑하며 현재 모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Nov. 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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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서 코 성형 유행? ‘자랑거리’
세계 나라별 아름다움의 기준을 살펴보는 유튜브 영상이 1백만 조회수를 넘기는 등 인기다. 한국도 포함되어 있으며 다양한 문화권의 상이한 미의 기준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재미가 있다.한국이 비디오는 한국에선 쌍꺼풀 진 눈과 갸름한 턱 선, 오똑한 콧날과 매끈한 피부를 최고의 미로 여긴다고 전했다.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선물로 성형을 시켜준다는 점도 짚었다. 이 중 턱을 깎아내는 수술은 목숨이 위험할 수 있으며 얼굴 신경을 마비시키기도 한다는 내용도 실었다. 이란(사진=해당 영상 유튜브 캡쳐)이란에선 코 성형이 유행이고, 유복한 사람만 수술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수술 후 코에 붕대를 최대한 오래 달고 다니며 수술한 티를 낸다고 한다. 일본일본에선 투명하고 결점 없는 피부가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피부의 뽀얀 정도가 경제적 계층을 나타내기도 해 일본 여성들은 한여름에도 피부를 가리는 긴 팔 긴 바지 옷을 선호하는 편이라는 것이다.마오리뉴질랜드 마오리 족 남성과 여성은 얼굴의 문신으로 성격
Nov.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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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악관 패밀리' 총정리
트럼프 일가. 좌측부터 차남 에릭 트럼프와 부인, 트럼프와 현 부인 멜라니아 그리고 막내아들 배런,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부인, 장녀 이방카 트럼프. 차녀 티파니 트럼프는 이 사진에 없다. (사진=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트위터)부동산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백악관에 입성할 새 '퍼스트 패밀리'의 면면에 관심이 쏟아진다.9일(현지시간) BBC방송 등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바나(67), 말라 메이플스(53), 멜라니아(46)와의 세 번의 결혼을 통해 5명의 자녀와 8명의 손주를 두고 있다.트럼프 본인, 며느리, 사위까지 모두 포함하면 백악관을 드나들 대통령 가족은 모두 18명에 이른다.트럼프 일가. 왼쪽부터 에릭 트럼프와 부인, 티파니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부인, 이방카 트럼프와 남편. (사진=도널드 트럼프 트위터)◇ 첫 부인과 2남1녀에 손자 5명·손녀 3명트럼프는 첫 부인인 이바나와의 사이에서 장남 트럼프 주니어(38), 딸 이방카(35), 아들
Nov.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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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대 딸 '인스타그램 퀸'
9일 미국 제 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의 딸이 인스타그램에서 주목받고 있다.티파니 아리아나 트럼프(23)는 35만 2천 팔로워가 있는 유명인이다.(사진=인스타그램)그는 활발하게 사회공유망서비스를 이용하며 가족의 사진을 올리고 있다.티파니 트럼프는 도널드 트럼프가 이혼한 전 부인 말라 메이플스(53)와 사이에 가진 딸이다. 한편, 트럼프는 세 명의 아들과 두 명의 딸이 있다. 티파니 트럼프 (좌) (사진=인스타그램)다른 딸 이반카 트럼프(35)는 전 부인 이바나 트럼프(67)와 사이에 가졌다. 또한 이바나 트럼프와의 사이엔 아들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38), 에릭 트럼프 (32)가 있다.현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46)와의 사이엔 배런 트럼프(10)가 있다.(khnews@heraldcorp.com)
Nov. 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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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자 '물 먹이는' 얼룩말 위엄
아프리카 암사자와 얼룩말의 싸움을 담은 유튜브 영상이 꾸준한 관심을 끌며 천만번 넘게 조회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영상공유망서비스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초식동물 얼룩말이 육식동물 사자와 싸워 이기는 '반전'결과를 담고 있다. 사자는 얼룩말의 목을 물어 뜯으려 매달리지만 이 얼룩말은 온 몸으로 사자를 강 물 속으로 밀어 넣는다. 물을 먹은 사자가 정신을 못차리는 틈을 타 얼룩말은 재빨리 도망친다. (사진=유튜브)이 외 새끼를 물어죽인 사자를 뒷발로 호되게 걷어차는 어미 얼룩말 영상도 관심을 끌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Nov. 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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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패장 클린턴…겹겹의 악재속 추락
미국의 첫 여성 대통령이라는 새 역사를 쓰는듯했던 힐러리 클린턴이 '결승선' 직전에 무너졌다.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클린턴은 8일(현지시간) 치러진 대선에서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에게 무릎을 꿇었다.대선 전날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1∼6%포인트의 우세를 보였던 그녀다.로이터-입소스가 예측한 당선 가능성은 90%,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내놓은 승리 가능성은 84%였다.여론조사마다 트럼프와의 격차가 오차범위 안팎의 초접전으로 나타났지만, 결국 클린턴이 신승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던 게 사실이다.꼬리를 무는 악재와 씨름하면서 살얼음판 같은 우세를 유지해왔지만, 어쨌든 대선 레이스 시종 트럼프에 앞섰기 때문이다.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미셸 여사의 지원유세는 판세가 민주당에 호의적이지 않는 반증이었지만, 그래도 당이 견고하게 뭉쳤다는 인상을 줬다.선거 전날에는 클린턴의 최대 아킬레스건인 '이메일 스캔들'을 재수사한 미 연방수사국(FBI)가 최종 무혐의 처분을 내리면서 먹구름이 완전히
Nov. 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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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부동산재벌 트럼프, 새판 짠다
'아웃사이더'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의 제45대 대통령에 당선됐다.트럼프는 8일(현지시간) 597일의 대장정 끝에 이날 미 전역에서 열린 대선 투표에서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을 꺾고 대통령에 오르는 파란을 연출했다.트럼프는 다음 날 오전 대선 승리에 필요한 선거인단 과반인 270명을 넘겨 역사적인 대권을 거머쥐었다.AFP-연합개표 결과, 트럼프는 3대 경합주인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를 석권하는 등 경합주에서 큰 승리를 거두고 전통적인 우세주를 대부분 지키는 기염을 토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억만장자 부동산재벌로 기성 정치인이 아닌 '아웃사이더'가 미 대통령이 된 것은 사실상 240년 미국사 최초의 일이다.그는 내년 1월 20일 취임 시 만 70세로 미 최고령 대통령이 되는 기록도 세운다.'아웃사이더' 대통령 시대가 열리면서 미국은 바야흐로 아직 가본적 없는 '새로운 길'로 접어들었다.특히 지난해 6월 '미국 제일주의'의 대선 출사표를 던진 트럼프가 레이스 내내 고립주의
Nov. 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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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대선 승리 거의 확정 '대이변'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8일 대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노스캐롤라이나를 비롯한 경합주 대결에서 큰 승리를 거두며 대선 승리에 바짝 다가섰다.억만장자 부동산재벌이자 워싱턴 정치와 무관한 '아웃사이더'인 트럼프가 45대 미국 대통령이 되는 '대이변'을 연출하면 그 충격파는 미국을 넘어 전 세계에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개표 결과, 트럼프는 3대 격전지로 꼽히는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 주 가운데 플로리다와 오하이오를 2곳을 이기는 기염을 토했다.플로리다와 오하이오 주는 펜실베이니아와 함께 선거인단 67명이 걸린 3대 경합주로 꼽힌다.1960년 이후 이들 3개 주 가운데 2개에서 이기지 못한 후보가 대통령이 된 적은 없었다.또 트럼프는 경합주인 노스캐롤라이나에서도 승리를 거뒀다.이 밖에도 텍사스와 인디애나 켄터키, 조지아, 웨스트버지니아, 오클라호마. 테네시, 미시시피, 앨라배마와 사우스캐롤라이나, 아칸소, 캔자스, 네브래스카, 와이오밍, 노스
Nov. 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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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트럼프의 당선을 위해 기도하는 기독교인들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을 기원하고자 8일(현재시간) 정오 경 뉴욕 타임스퀘어에 모인 기독교인들의 영상이 화제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전직 언론계 종사자 빌 스틸(Bill Still)은 유튜브 계정에 게시한 영상에서 “국가를 위해 기도”하는 수백명의 기독교인들의 영상을 공개했다. 스틸과 함께 영상에 등장한 백인 여성은 이번 기도가 “자유에 대한 희망”을 상징하는 것이었다며, 기도를 통해 “지난 8년간 받아왔던 억압”에서 벗어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이들은 모두 “트럼프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이라는 말로 방송을 마무리했다. 스틸은 USA투데이, 새터데이 이브닝 포스트 등 다수 유력지에서 언론인 경력을 쌓아 왔다. 한편, 9일(한국시간) 오후 2시 현재 트럼프 후보가 232명,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209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상태로, 미국 유력 언론은 트럼프의 우세를 점치고 있다. (khnews@heraldcorp
Nov. 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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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천외’한 중국산 쌀...알고보니
중국산 쌀이 사실 쌀이 아닌 플라스틱 가루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영상이 충격을 주고 있다. 7일 영국 데일리스타에서는 한 중국인이 상의를 입지 않은 채로 플라스틱 덩어리를 분쇄기 안에 넣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가루가 된 플라스틱이 마치 쌀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었다. (사진=영상 캡쳐)해당 보도에서는 이렇게 쌀로 둔갑한 플라스틱이 수년간 베트남이나 태국 등지로 수출되어 왔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Nov. 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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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트럼프 당선 확정, 곧 수락연설
트럼프 당선 확정, 곧 수락연설 (속보)사진=연합뉴스(khnews@heraldcorp.com)
Nov. 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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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LA 대선투표소 인근서 총격…1명 사망·3명 부상
미국 대선 투표일인 8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동쪽으로 약 48㎞ 떨어진 아주사의 한 투표소 인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최소 3명이 다쳤다.이날 총격은 오후 2시께 아주사 지역 4번가와 오렌지 애비뉴에서 발생했으며, 경찰은 현재 중무장한 총격 용의자를 쫓고 있다고 밝혔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AT)를 비롯한 지역 언론들이 보도했다. 미국 LA 동부 대선 투표소러 총격 사건 [KTLA 방송 캡처]구체적인 사건 발생 장소와 범행 동기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LAT는 경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총격 희생자들이 투표소로 향하던 중 총격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투표소 근처에서 소총으로 무장한 한 남성을 발견했고, 이 남성은 경찰을 향해 최소 20발 이상을 발포한 것으로 전해졌다.곧바로 응사에 나선 경찰은 주택가로 도주한 용의자를 쫓고 있다. 총격전으로 다친 경관은 없다고 LAT는 보도했다.LA 카운티 경찰국 제프
Nov. 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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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트럼프 당선 시 미국 여행 제한’
9일 미국 대선 출구조사 결과가 한창인 가운데, 한 항공사가 재치 어린 광고를 내 주목을 받고 있다.요르단 항공사 로얄 조다니안 (Royal Jordanian)은 “만일 ‘그’가 당선된다면… 아직 갈 수 있을 때 여행 가세요!”라는 문구로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우승 시 중동인들의 미국 출입이 제한될 것이라고 암시했다. (사진=로얄조다니안)이와 함께 이 항공사는 미국 시카고, 디트로이트, 뉴욕행 비행기표를 선전하며 사회공유망서비스(SNS)에서 관심을 모았다.한편, 9일 오전 10시 40분 시점 트럼프는 인디애나, 켄터키 주에서 승리했고 힐러리는 버몬트 주에서 승리했다.(khnews@heraldcorp.com)
Nov. 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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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당선확률 클린턴 91% vs 트럼프 9%"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의 당선 확률이 91%로 높아졌다고 CNN방송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 방송의 대선예측 프로그램인 '정치예측시장'의 전망에 따르면 클린턴의 당선 확률은 한 주 전 78%에서 대선 하루 전날인 7일 91%로 급상승했다.이 확률은 지난달 20일 95%로 정점을 찍었다가 26일 90%로 다소 하락한 뒤 연방수사국(FBI)이 클린턴의 '이메일 재수사'를 밝힌 직후인 31일 78%까지 떨어졌다.하지만 제임스 코미 FBI 국장이 6일 이 사안을 '무혐의 종결'하면서 클린턴의 당선 확률은 다시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 확률은 지난달 31일 23%에서 7일 9%로 급락했다. (연합뉴스)
Nov. 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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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외도’ 두 배 증가하는 이유
바람을 피우는 사람이 가장 많이 증가하는 계절은 무엇일까? 지난 3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미러는 사계절 중 겨울에 외도가 두 배가량 증가한다고 밝혔다. 매체는 영국 데이트 사이트 ‘일리시트 인카운터스(IllicitEncounters)’의 조사결과를 인용하면서 겨울에 신규 회원 수가 급격히 증가한다고 보도했다. 또한, 회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결과에 따르면 답변자 79%가량이 겨울을 바람피우기 가장 좋은 계절로 뽑았다. 두툼한 옷 등으로 얼굴을 가리기 쉽다는 것이다.123rf또 다른 이유로는 어둠이 긴 겨울의 특성 상 우울증과 외로움 등에 더욱 노출된다는 점 등이 있다. (khnews@heraldcorp.com)
Nov. 9,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