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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톱모델의 생일잔치...‘돈이 좋긴 좋네’
톱모델의 생일파티는 뭔가 특별했다. 세계적인 모델 카라 델레바인은 멕시코의 한 해변에서 자신의 25번째 생일잔치를 열었다. (사진=소피아 케리슨 인스타그램)이 자리엔 그녀의 친동생이자 모델인 포피 델레바인과 친구인 배우 수키 워터하우스, 모델 소피아 케리슨 등이 참석했다. 축하를 위해 이들은 멕시코에 일주일씩이나 머물렀다. 며칠 뒤 친구 케리슨이 파티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참석자들이 일제히 해변에서 포즈 취하는 그림이 큰 인기를 모았다.(khnews@heraldcorp.com)
Aug.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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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아들을 캥거루와 겨루기 시킨 아빠
한 소년이 동물한테 따귀를 얻어맞았다. 다이슨은 가족과 함께 호주 멜버른의 글렌와벌리 야생공원에서 캥거루 무리를 관람하고 있었다. (사진=유튜브 화면 캡쳐)이때 한 녀석이 부자 근처로 다가왔고 아빠는 아들을 캥거루 쪽으로 떠밀었다. 녀석은 접근한 소년한테 위협을 느꼈는지 바로 뺨을 때렸다. 아들은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해당 영상이 유튜브에 게재되자, 누리꾼들은 “무책임한 아빠다” “어떻게 자식을 저런 위험으로 내모는가” 등의 댓글을 남겨 비난했다. (khnews@heraldcorp.com)
Aug.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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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아이돌, 치마 들치고...
(사진=유튜브) 교복에 미니스커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이들은 남성 힙합그룹 아이콘의 멤버들이다. 아이콘이 여장을 하고 무대에 오른 영상이 온라인에 게재되며, “재미있다”는 반응도 있지만 불쾌감을 드러내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문제가 된 부분은 안무 중에 치마 속을 들여다보는 듯한 행동을 취한 장면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저런게 유머 코드냐” “실제 성추행으로 비칠 수 있는 사안인데 여장을 하고 장난이라 해도 부적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각에서는 영상이 ‘악마의 편집’으로 논란이 된 부분을 과장했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Aug.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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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4억씩 거저 버는 前승무원
한 달에 무려 수억 대의 돈을 버는 여성이 있다. 제이미 추아(43)는 전직 스튜어디스이다. 그녀는 인도네시아 재벌 누르디안 쿠아카와 이혼 소송을 하면서 매달 생활비로 우리돈 4억 원을 요구했다. (사진=제이미 추아 인스타그램)법정다툼에서 이긴 추아는 현재 매달 4억 원을 전 남편에게 받으면서, 외모를 가꾸고 여행을 가면서 시간을 보낸다. 그녀는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자녀 두 명에게 “스스로 먹고살기 위해 열심히 일해야 한다”고 주문한다. 추아는 자녀에게 ‘돈이 하늘에서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라는 잔소리도 한다는 후문이다. (khnews@heraldcorp.com)
Aug.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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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외신기자 아내와 같이 극장에...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서울 용산의 한 극장을 방문했다.청와대에 따르면 이 자리에 한 외신기자의 아내가 동행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주인공은 바로 故위르겐 힌츠페터 기자의 부인 에텔트라우트 브람슈테트 여사였다.문 대통령은 이날 <택시운전사>를 관람했다. 독일(당시 서독) 언론인 힌츠페터가 바로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이 영화의 실제 모델이다.또 주연 송강호씨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khnews@heraldcorp.com)
Aug.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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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서현의 휴가철 도발, '아저씨들 붕괴'
소녀시대 서현(서주현)이 한여름밤을 더 뜨겁게 달궜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톱스타뉴스닷넷)지난 12일 방영된 JTBC예능 '아는형님'에 출연한 서현은 다른 걸그룹 시스타의 춤을 선보였다.강호동은 "서현의 이런 모습은 처음"이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룹 막내답지 않게 도발적이고 세련된 춤솜씨에 반했다는 얘기로 읽힌다.한시대를 풍미했던 소녀시대는 이제 데뷔 10년차의 노련미를 자랑한다. 그럼에도 이들은 아직 20대 소녀들이다.(동영상=네이버, JTBC)(khnews@heraldcorp.com)
Aug.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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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발칸 비욘세’...韓걸그룹 따라했나
케이팝이 지구촌 곳곳을 휩쓸었다는 낭보는 이제 그리 큰 뉴스거리가 아니다.한국 걸그룹-보이그룹의 돌풍은 이미 널리 퍼졌다. 중남미와 유럽대륙 등 장소 불문이다. (사진=유튜브 캡처)유튜브영상은 아쉽지만 미국의 비욘세 따라하기다. 그럼에도 이들의 11인조 구성은 왠지 한류를 벤치마킹한 듯하다. 슬로베니아 도심 속 공연은 시민과 관광객 시선을 사로잡았다. 누리꾼들은 일사불란한 춤사위가 돋보였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khnews@heraldcorp.com)
Aug.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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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티마우스, 용산미군부대서 뮤비찍다 '체포'
힙합그룹 마이티마우스가 서울 용산 미군부대에서 허가 없이 뮤직비디오를 찍은 혐의로 미군 당국에 체포됐다 풀려났다.10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마이티마우스의 쇼리(35·본명 소준섭)와 상추(35·이상철)는 전날 오후 용산 미8군 기지 내 군사시설 보호구역에서 뮤직비디오를 찍다가 미8군 헌병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두 사람과 함께 뮤직비디오 감독 A(34)씨와 촬영감독 B(30)씨, 스태프 2명도 체포됐다. 이들은 용산경찰서로 인계돼 밤늦게까지 조사를 받은 후 귀가했다.이들은 부대 출입증은 갖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현행법상 군사기지나 군사시설을 촬영하려면 해당 부대장 등의 허가가 있어야 한다.경찰은 A씨와 B씨가 촬영장소 섭외에 책임이 있었다고 보고 이들을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쇼리와 상추는 장소 섭외에는 책임이 없었다고 판단해 입건하지 않았다.경찰 관계자는 "A씨 등은 미군 측에 촬영 허가를 받고 들어갔다고 주장했다"면서 "우선 미군에 사실
Aug.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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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후반 여성의 사업...매출 4000억
고가브랜드 랑콤의 명성에 도전장을 낸 미국여성이 있다. 그녀는 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19).카일리의 미용제품 사업 성공스토리가 업계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지난해 봄, 그녀는 자신의 이름을 딴 ‘카일리 코스메틱스’라는 화장품 브랜드를 출시했다. 지난 18개월의 매출이 우리돈으로 4천5백억 원에 달했다. 영업이익 등이 유가증권시장에 공시된 직후 카일리는 자축 퍼포먼스를 벌였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영복 입은 사진을 게재해 더욱 세간의 눈길을 끈 것이다. (khnews@heraldcorp.com)
Aug.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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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즈음 해변에 누워 “나를 찍으라”
(출처=힐러리 더프 인스타그램)“나는 세상에서 가장 귀한 루카를 얻었다. 아들을 낳아준 내 몸한테 너무 고맙다” 왕년의 팝스타 힐러리 더프가 여성들에게 힘을 주는 메시지를 던졌다. 더프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영복 차림의 사진을 공개했다. 아들을 안고 있는 그녀의 몸매는 싸보이지 않는다. 선정적 비키니모델과는 뭔가 확실히 다르다. 힐러리 더프는 “소녀와 2, 30대여성, 그리고 이 땅의 엄마들을 위해 내 사진을 올린다”고 동기를 밝혔다. 그녀는 “잡지사들이 연예인 사진을 몰래 찍어 몸매 평가하는 데 혈안이 됐다. 되레 나는 내 몸에 흠결이 많다는 것을 당당히 알리고자 한다”고 적었다. 소중한 아들을 언급한 그녀는 세상 엄마들이 출산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육체에 감사하자고 했다. 아역배우로 유명세를 떨쳤던 더프는 올해 만30세 생일을 앞두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Aug.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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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에 질린 설현… 무슨 일?
(출처=네이버 영화)걸그룹 AOA 멤버 설현이 영화 주연으로 나선다.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은 9월 개봉을 앞두고 캐릭터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설현은 “아빠 그런 사람 아니지?”라는 문구와 함께 겁에 질린 표정을 연기하고 있다. (출처=네이버 영화)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알츠하이머에 걸린 연쇄 살인범의 이야기를 다뤘다. 설현은 살인범의 딸 은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khnews@heraldcorp.com)
Aug.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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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난 이성 '키스실험'...호감도 '의외' 결과
(사진=유튜브 캡쳐)일본의 한 예능프로그램이 흥미로운 실험을 진행했다. 처음 만난 이성과 그날 바로 키스했을 때 서로에게 호감을 느낄 수 있는지 알아봤다. 초면인 두 남녀가 수영장에 초대됐다. 이들은 30분 간격을 두고, 다섯 번 입맞춤했다. 처음에 어색하고 민망해하던 둘은 시간이 지날수록 친밀감을 과시했다.이들은 상대에게 호감을 느낄 경우 다음 장소에 또 나오기로 했다. 물론 속마음을 감추는 조건이어서 실험결과는 네가지 경우의 수가 있었다.그 이후 서로 마음에 들었는지 남녀는 약속장소에 차례로 나타났다. 평상복 차림으로 재회한 둘은 겸연쩍은 듯한 미소를 지어보였다.(khnews@heraldcorp.com)
Aug.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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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원 주고 산 인형...이상한 일 속출
이른바 '저주걸린 인형'을 장난삼아 구매했다가 봉변 당했다는 사연이 소개됐다. 인형이 실제로 사람을 공격했다는 것이 구매자의 주장이다.이전 주인이었던 데비 메릭은 이 인형이 밤새 남편의 얼굴을 긁고, 허위로 화재 경보를 울리는 등의 행동을 한다는 이유로 인형을 온라인 판매사이트에 내놓았다. 인형을 사들인 사람은 영국의 심령연구가 리 스티어. 그는 이 인형을 우리돈 1백만 원이 넘는 가격에 사들였는데 곧 같은 괴롭힘에 시달리게 됐다.스티어의 말에 따르면, 인형을 집으로 들인 다음 날부터 함께 사는 아버지에게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다.매일 아침 잠에서 깬 아버지의 팔이 온통 긁힌 상처로 가득했던 것. 스티어는 이 상처가 메릭의 남편이 당했던 것과 같은 상처라고 주장했다. (khnews@heraldcorp.com)
Aug.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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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모텔로 향하는 사람들
SBS-TV ‘궁금한이야기Y’가 취재한 이야기다. 매일 아침 사람들이 모텔로 들어간다는 제보가 들어와 방송국 제작진이 직접 취재에 나섰다. 지난 2015년 7월 방영된 내용이지만 그 놀라운 반전에 지금까지도 회자된다. (사진=SBS 화면)해당 제작진의 현장취재 결과, 실제로 매일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모텔로 들어갔다. 누구는 뛰기까지 했다. 이들을 미행한 결과, 사람들은 모텔 입구로 들어가 다른 통로로 나왔다. 그 통로는 서울 청량리역으로 이어졌다. 모텔이 지름길이었던 것이다. 인근에서 지하철역에 가려면 골목을 빙빙 돌아야 하지만, 이곳을 통과하면 금방 도착할 수 있다. (khnews@heraldcorp.com)
Aug.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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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의 한지민도 ‘한결같네’
(출처=인터넷 커뮤니티)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배우 한지민. 과거 그녀가 출연했던 뉴스 인터뷰 영상 역시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여대생 시절 한지민은 동전을 분류하는 봉사 활동에 참가한 것으로 보인다. 인터뷰에서 그녀는 “크기가 비슷한 게 많고, 다른 나라랑 비슷한 동전이 많아 그런 것 분류하는데 조금 힘든 점이 있다”며 “일단은 보람된 일이니까 기쁜 마음으로 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예쁜 마음이 한결같다,” “자연미인 인증이다”이라며 한지민의 고운 마음씨를 칭찬했다. (khnews@heraldcorp.com)
Aug.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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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서로에게 가장 부러운 점? '제이홉 Yolo 부러워...'
美 빌보드지는 최근 각 가수의 팬덤이 투표를 통해 스타를 지원하는 “2017 Fan Army Face-Off” 진행 중 팬클럽 ARMY의 질문을 취합해 멤버들에게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다.“서로에게 가장 부러운 점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슈가는 “저는 정국이의 아무것도 신경 안 쓰는게 가장 부럽다”고 했고, 제이홉은 “저는 슈가 형의 냉정함, 똑 부러지는 판단력이 부럽다”고 밝혔다.랩몬스터는 “(제이)홉이의 프로페셔널한 어떤 에너지? 그런게 부럽다. 약간 욜로같은 스타일”이라고 코멘트했다. YOLO는 “인생은 한번 사는 것(You Only Live Once)”의 약자로 너무 두려워말고 인생을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그룹의 맏형인 진은 “저는 랩몬스터의 그 말랑말랑한 두뇌가 부럽다”고 장난스럽게 덧붙혔으며, 반면 뷔는 진을 두고 “에너자이저”라며 “저는 진 형의 마인드, 그런 긍정적이고 남 밝게 하는 에너지가 부럽다”고 말했다.지민 역시 진의 유쾌함이 부럽다고 하자, 랩몬스터는
Aug. 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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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말하는, ‘가수가 안됐을때 내 직업은?’
방탄소년단이 직접 말하는 제2의 직업은 무엇일까?美 빌보드지는 최근 각 가수의 팬덤이 투표를 통해 스타를 지원하는 “2017 Fan Army Face-Off” 진행 중 팬클럽 ARMY의 질문을 취합해 멤버들에게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다.멤버 슈가는 "확실하다. 저는 작곡가가 되었을 것"이라고 하였고, 진은 “요새 헷갈리지만, 전 중학교 때 농사를 지었는데 농사도 (괜찮을 것)이라고 하면서 "삼촌이 자꾸 꼬시더라"고 덧붙였다.과거 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이 아니었다면 농부가 됐을 거라고 밝힌 뷔는 "가수로 데뷔하고 여러 취미를 획득했다"며 가수가 안 됐다면 사진작가가 되었을 거라고 말했다.이어 제이홉은 "현실적으로 봤을때 춤을 좋아하니까 댄서?"라고 했으며, 정국은 "운동선수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랩몬스터는 "취직 준비하고 있을 듯"이라며 토익 등 스펙 쌓기에 열심히일 것이라고 말했다.방탄소년단은 또한 SNS를 통해 소식을 올릴 때마다 팬들이 남기는 코멘트를 열심히 본다고 말했다.
Aug. 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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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피해여성 측...‘즉각사죄·사법책임’ 요구 봇물
영화감독 김기덕으로부터 폭행과 성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주정하는 여배우 A의 대리인 측은 8일 기자회견을 통해 김 감독을 비난하며 영화계의 자정작용을 촉구했다. 이날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변호사회관 정의실에서는 여성영화인모임,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등 영화계와 여성계, 법조계 관련 총 149개 단체 및 개인으로 구성된 김기덕 감독 사건 공동대책위의 공동기자회견이 열렸다. 안병호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은 최근 있었던 김 감독의 “(폭행 관련해) 스태프의 증언이 있으면 사과하겠다”는 발언에 관련해 “(김 감독의) 입장문을 보면 폭행 행위가 있었다는 것은 분명 인정하고 있다. 증언하면 사과하겠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다”고 비판했다. 안 위원장은 김 감독의 해당 발언이 “어떤 식으로든 해당 사건을 무마하겠다는 수단”이라며 “분명한 건 행위 있었으면 즉각적 사과하는게 우선”고 주장했다. 이어 이명숙 한국여성아동인권센터 대표 겸 변호사는 “이 사건이 사과로 끝날 수 있는 일인가? 법적으로
Aug. 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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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전국노래자랑 스타 여대생...‘81만명 기대’
(사진=유튜브 캡처)KBS전국노래자랑에서 또 한 명의 스타가 탄생했다. 지난 30일 방영된 서울 도봉구 편에는 가천대학교 4학년 박수정씨가 출연해 폭발적인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자신을 “노래만 나오면 돌변하는 여자”라고 소개한 박씨는 남진의 ‘둥지’를 열창했다. 화려한 춤사위와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인 박씨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자 모레 노량진으로 떠난다”며 “가기 전 무대에서 (흥을) 풀고 싶었다”고 출연동기를 밝혔다. 박씨는 인기상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한눈에 반했다” “매력이 폭발한다” 등 열광적인 응원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Aug. 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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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여배우 녹화현장, '오두방정' 춤추다가...
방송인 전현무가 현란한 춤을 선보인 광고가 있다. (사진=유튜브, 메가TV 캡처)바로 한 피로회복제 CF이다. 이 티비광고에 함께 나온 여성의 이력을 궁금해하는 시청자와 누리꾼이 늘고 있다.전현무의 당시 파트너는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멤버 ‘나라’였다.나라는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녀는 최근 종영한 SBS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도 신예 연기자로서 열연했다.(khnews@heraldcorp.com)
Aug. 7,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