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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일본인 아니라고요”...증거물 꺼내보인 여배우
아유미가 자신의 국적이 대한민국임을 강조했다. 아유미는 4일 종편채널 MBN의 새 예능 ‘비행소녀’에 출연했다. 미혼이 아닌 비혼을 선택한 여배우들의 일상을 촬영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진=MBN 화면 캡쳐)해당 프로그램으로 아유미는 국내 예능에 11년만에 복귀했다. 그 전까지 그는 주로 일본에서 활동을 이어나갔다. 방송에 출연해 아유미는 자신의 여권을 공개했다. 함께 출연한 박소현은 “아유미씨의 국적을 일본으로 아는 분이 많을 거 같다”고 말했다. 아유미는 이에 대해 “한국 국적이다. 저희 멤버들도 절 아직 일본 사람인 줄 알고 있다”고 말해 현장에서 웃음을 자아냈다. (khnews@heraldcorp.com)
Sept.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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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 노출사고 덤덤히 방어했으나...
미인대회 참가자가 ‘노출 사고’에 침착하게 대처했다. 베네수엘라 ‘미스 어스(Miss Earth) 선발대회’에 참가한 파비아니 잠브라노의 이야기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파비아니는 이날, 아슬아슬한 분홍색 홀터넥 수영복을 착용했다. 당당하게 무대를 걸어가던 중, 수영복이 살짝 흘러내렸다. 그렇지만 그녀는 당황하지 않고, 자세를 살짝 바꿔 노출을 가렸다. 침착한 표정이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이날 파비아니는 입상하지 못했다.(khnews@heraldcorp.com)
Sept.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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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여고생 ‘군무’… “활기 넘쳐”
여고생들의 춤 영상이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다. 31일 오후 페이스북에 게재된 영상에서는 일본 여고생들이 음악에 맞춰 군무를 선보인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80년대 풍의 의상과 선곡이라 어린 여학생들이 소화하기에는 다소 어색하긴 하지만, 그 춤 실력만큼은 일품이다. 영상 설명에는 “활기 넘치는 오사카 고교 댄스동아리”라 기재됐다. 누리꾼들은 “이상한데 (춤을) 잘 춘다” “왜 이렇게 잘하냐”며 이들의 춤 실력에 감탄을 표했다. (khnews@heraldcorp.com)
Sept. 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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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걸그룹 멤버 교사와 교제 ‘논란’ 배경
미성년자 걸그룹 멤버가 학교 교사와 교제한 사건은 일본 전역에 충격을 안겼다. 최근 교사와 학생간 성폭력 사건이 대두되자 일본 사례가 국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심지어 둘은, 여성의 부모가 인정한 사이다. 하라다 마유는 2015년 일본 걸그룹 ‘케야키자카 46’의 멤버로 데뷔했다. 그렇지만,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하라다가 한 남성과 찍은 스티커 사진이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됐다. 사진에서 두 남녀는 서로 껴안으며 친밀감을 과시했다. 해당 남성은 하라다의 학교 선생님으로 밝혀져 충격을 자아냈다. 이를 해명하고자, 하라다의 아버지는 일본의 한 매체와 인터뷰를 했다. 그는 “상대가 교사라서 처음에는 놀랐지만, 만나보니 좋은 사람이다”라며 둘의 교제를 인정한다고 했다. 하라다는 그해 11월 활동 중지 선언을 하고 연예계를 떠났고, 남성은 징계 처분 후 결국 교사직을 사퇴했다. (khnews@heraldcorp.com)
Sept. 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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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이 ‘흠모한’ 한국여자... '서울의 봄’
지난 70년대 중후반 종로3가 극장가를 강타한 여성. 이후 10.26 등 격변의 시기를 거치며 인기의 정점을 찍은 인물. 정윤희 (사진=온라인커뮤니티)“당돌한 말 같지만 이제야 연기가 뭔지 알 거 같아요.”이는 ‘서울의 봄’ 당대 최정상 여배우 정윤희의 어록이다. 1981년도 대종상시상식에서 나온 그의 수상소감이었다.‘만인의 연인’ 정씨는 홍콩배우 성룡과의 열애설에 휘말리기도 했었다. 성룡은 당시 정씨의 열렬한 팬임을 자처한 바 있다.(khnews@heraldcorp.com)
Sept.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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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커피포트 절대 쓰지 마라… 사용용도 논란
호텔 방에서 흔히 찾을 수 있는 전기포트. 이는 간단한 차나 커피를 끓여먹는 용도로 호텔측이 비치해둔다. 그러나 일부 투숙객은 전혀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듯하다. 지난 23일 해외의 한 트위터 이용자는 “여행 중 전기포트에다가 속옷 넣고 삶아본 사람?”이라는 질문을 올렸다. 그러자 다른 트위터 이용자는 “실제 손님 중 포트를 이용해 속옷을 삶는 사람을 본 적 있다”며 “역겹다!”는 답글을 남겼다. 해당 트윗은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 나갔다. 누리꾼들은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세척해야겠다,” “전혀 생각지 못한 용도에 역겨움을 금할 수 없다” 등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khnews@heraldcorp.com)
Sept.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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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곁눈질하던 청년 앞 주부의 ‘돌출행위'
고풍스러운 어느 유럽 구도심을 한 여성이 걷고 있다. 옷맵시 탓인지 주변의 시선이 따갑다. (사진=유튜브 캡처)이 여성은 명성있는 연주가이다. 4인조 팝페라밴드 ‘아마데우스 일렉트릭 콰르텟’에서 첼로를 맡고 있다.여성의 화사한 발걸음을 노점상인들도 흘끔대고 있었다.뮤직비디오 속 이 멤버는 풍선아트 상품 한 개를 갈취했다. (동영상 35초 지점 / 출처=유튜브)(khnews@heraldcorp.com)
Sept.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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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로 사는 것 녹록지 않아" 연출 문소리
"한국에서 여배우로 산다는 것은 녹록지 않아요. 그렇다고 화내면서 가만히 앉아서 지낼 수는 없죠. 그것을 변화시키기 위해 무엇을 할까 고민하면서 반 발짝이라도 움직여야죠."데뷔 18년차 배우 문소리가 신인 감독으로 데뷔했다. 다음 달 14일 개봉하는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가 데뷔작이다.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주연까지 맡아 1인 3역을 해냈다.(사진=연합뉴스)문소리는 31일 열린 시사회에서 "감독이 돼야겠다는 목표나 의지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18년 동안 영화 일을 하면서 영화가 더 좋아져 연출까지 하게 됐다"고 말했다.'여배우는 오늘도'는 문소리가 그동안 틈틈이 연출한 단편 3부작을 모아 장편으로 완성한 프로젝트다.극 중 주인공 이름은 문소리다. 연기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연기력을 인정받는 배우지만, 지금은 러브콜이 뚝 끊기고, 대학생 아들을 둔 정육점 주인역 등만 들어오는 여배우다. 이 배우가 겪는 소소한 일상의 에피소드들이 예사롭지 않다. 감독이 언젠가 직접 겪었
Sept.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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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물광피부’ 여군장교의 ‘불광댄스’
세종시 일대를 뒤흔든 사건이 있다. 놀라움을 금할 길 없었다는 정부청사 공무원도 있다.이는 모 방송프로그램 녹화 당시를 가리킨다. (사진=유튜브캡처)그 주인공은 현역 여군장교 허미현 대위. 허씨의 춤은 상춘객의 흥을 돋우기에 충분했다. 송해 선생도 춘곤증이 확 달아난다는 표정이다.때는 온 동네가 벚꽃으로 뒤덮인 작년 4월이었다.이 KBS1전국노래자랑 동영상은 SNS조회수 1백만을 바라보고 있다. (2' 36'' 지점 / 영상출처=유튜브)(khnews@heraldcorp.com)
Aug.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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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방송 초대받은 돌풍의 ‘日 글래머’
일본 유명 모델 시노자키 아이가 신작 모바일게임 홍보 차 한국을 찾았다. (유튜브 캡쳐) 넥스트무브의 신작 모바일게임 ‘다인’의 홍보모델로 발탁된 시노자키 아이는 지난 6일 서울에서 열린 2017코믹콘에 참가해 국내 팬들을 만났다. 시노자키 아이의 방한에 뜨거운 반응이 줄잇는 가운데, 과거 그녀가 출연한 인터넷 방송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노자키 아이는 지난해 인기 유튜버 윰댕, 대도서관과 함께 인터넷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윰댕의 요청에 따라 시노자키 아이는 다양한 애교 포즈를 선보이기도 했다. (khnews@heraldcorp.com)
Aug.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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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억대 손배소 휘말린 하지원...소속사도 입장 내놔
배우 하지원이 11억 원대 민사소송에 휘말렸다. 손배소 청구인은 화장품업체 골드마크사이다. 이 업체는 하지원을 상대로 브랜드 홍보활동 불이행으로 인한 피해액 8억6천만원과 제이더블유퀸 (현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소속 당시 골드마크 측이 대행한 매니지먼트 수수료 3억원 등 11억6천만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하지원 (사진=연합뉴스) 골드마크 측은 “하지원이 골드마크의 주식 30%를 받고 골드마크에 자신의 성명, 초상, 음성을 제공해 브랜드를 홍보하기로 약속하는 내용의 공동사업약정을 맺었지만, 이를 위반하고 골드마크 홍보를 전면 중단하다가 지난해 7월 골드마크를 상대로 돌연 공동사업약정 취소 및 초상권 사용금지 소송을 제기했다”며 “골드마크는 지난 6월30일 하지원의 청구가 이유 없다는 법원 판결을 받아 승소했다”고 밝혔다. 나아가 “하지원의 약속위반에 따른 손해를 산정한 결과 영업손실은 8억6천여만원, 영업손실에 따라 감소한 기업가치는 26억여 원에 달한다”
Aug.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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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하트시그널 대반전 주인공 배윤경 웹드라마 주인공 데뷔
[더인베스터 (코리아헤럴드)=김영원 기자] TV 프로그램 하트시그널로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배윤경이 웹드라마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본격적인 배우의 길로 들어선다. 이번 웹드라마는 영화창작 집단 ‘치즈필름’ 이예주 감독의 작품이다. 치즈필름에서 배윤경을 전면에 세우며 제작한 웹드라마 “사이”는 3명의 남사친들과 3명의 여사친들 사이의 썸과 우정을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관계를 다룰 예정이다. 모바일을 주로 사용하는 최근 대학생 커플 트렌드에 맞추어 커플앱을 이용해 대학생 커플의 연애 방식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한다. (사진=웹드라마 '사이') “90년대 인기리에 반영된 남자 셋, 여자 셋의 포맷과는 같은 구도이지만 기존과는 완전히 새로운 내용전개와 스토리가 될 것”이라고 한 연예계 관계자는 전했다. 초반 촬영은 이미 마친 상태이며, 주 촬영 로케이션은 연세대로 알려졌다. 다수 연세대 학생들 사이에서는 촬영 장면 목격담이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고 한다. 웹드라마 사이의 촬영 모습을 목격
Aug.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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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女진행자 무게중심...시청자 ‘조마조마’
스포츠채널에서 격조 높은 진행을 선보였던 신아영 아나운서. 그는 인지도에서 부친인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을 앞선다는 평가도 받는다. 그만큼 대중과 가까이서 호흡했다는 얘기다. (사진=유튜브캡처)신씨는 국내의 한 영어매체에서 끼를 발산한 이력도 있다.그가 방송에서 진행한 ‘브링잇온’은 지한파 외국인들이 다수 출연했던 프로그램이다.그중 온라인커뮤니티에 급속히 확산한 장면이 있다. 한 남성출연자가 돌연 MC 신씨에게 등허리를 내민다. 남자는 이어 신씨가 걸터앉기 무섭게 팔굽혀펴기 시연을 한다. 그 이후 누리꾼 사이에는 출연자가 부럽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3' 39" 지점 / 영상출처=아리랑티비, 유튜브)(khnews@heraldcorp.com)
Aug.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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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여성연주가의 ‘능숙한 손놀림’...신원미상
김정은 정권이 이른바 ‘음악통치’를 이어가고 있다. 모란봉악단과 청봉악단 등이 대표적이다. (사진=유튜브 캡처)그의 이같은 대내적 행보가 체제공고화에 도움이 될는지는 미지수라는 분석도 있다.한편 북한출신의 포크음악 연주가를 조명한 장면이 있다. 어쿠스틱기타를 수준급으로 다루는 젊은 여성이다.‘신들린 기타연주’란 제목의 이 영상은 유튜브조회 160만건을 넘어섰다. 연주가의 능수능란함을 언급한 댓글이 대부분이다. (khnews@heraldcorp.com)
Aug.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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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배우의 ‘반전 정체’
일본 배우의 ‘반전 정체’가 화제다.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안나 츠키시마는 92년생으로 일본, 러시아 그리고 미국 혼혈이다. 안나는 하얀 피부에 뚜렷한 이목구비로 현지 및 타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외모를 보고 그를 여성으로 착각할 수 있지만, 사실 안나는 남성이다. 아직 성전환 수술을 받지는 않았다고 한다. 그렇지만 완벽한 외모 덕에 ‘업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남성’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Aug.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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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암 투병' 조동진, 별세…"자택에서 쓰러져"
방광암으로 투병 중이던 '포크계의 대부' 조동진이 28일 오전 3시43분 별세했다. 향년 70세.조동진의 여동생인 조동희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자택 욕실에서 쓰러지신 것을 아들이 발견해 구급차로 이동 중 돌아가셨다"며 "연세가 있는 상태에서 암투병을 하시고 심장도 안 좋으셔서 쓰러지신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이어 "오빠가 수술을 앞둬서 오늘 고려대학교 병원에 입원할 예정이었다"며 "오빠가 서는 공연이 매진돼 모두들 기뻐했는데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셔서 슬프고 황망하다"고 말했다.조동진은 최근 방광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었다. 그는 다음 달 16일 오후 7시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릴 '꿈의 작업 2017-우리 같이 있을 동안에' 공연을 열 예정이었다. 13년 만에 서는 콘서트였지만 끝내 무대에 오를 수 없게 됐다.1966년 미8군 밴드로 음악을 시작한 조동진은 록그룹 '쉐그린'과 '동방의 빛'의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했다.1979년 '행복한 사람'
Aug.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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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여성의 팬 400만명...비결은 아담함?
키가 작아도 모델로 성공할 수 있다. 영국의 유명모델 데미 로즈(Demi Rose)가 그렇다. 그녀의 신장은 157cm. (사진=데미 로즈 인스타그램)로즈는 지난 2014년 “영국에서 가장 유망한 여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로즈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4백만 이상이다. (khnews@heraldcorp.com)
Aug.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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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여대생, 휴학계 내고 '전국노래' 달궜다
예사롭지 않은 풍채의 참가자. 일반인이라기보단 초대가수의 향기가 묻어난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KBS전국노래자랑 서울 광진구편이었다.여대생 최아란씨는 방청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선곡한 대중가요를 멋들어지게 소화해낸 덕택이다.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였다. 이후 시간이 꽤 흘렀음에도 이 영상의 온라인상 인기는 여전하다. 당시 최씨는 자신을 휴학생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최씨는 또 국내유수의 한 걸그룹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출처=유튜브, KBS)(khnews@heraldcorp.com)
Aug.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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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시절 유해진… 세월 비켜간 외모
(유튜브 캡쳐)배우 유해진의 군대 시절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는 “입담으로 군대 장악한 유해진 군인 시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유튜브 캡쳐) 영상 속 유해진은 군복을 입고 무대에 서 성대모사 장기를 선보인다. “야 너희는 예의도 없냐?”고 말문을 연 유해진은 “거울도 안 보냐? 그 얼굴을 갖고 어떻게 이런 무대에 서려 그러냐? 적어도 이 정도는 되어야…”라는 대사로 관중을 웃겼다. (유튜브 캡쳐)지금과 똑 닮은 그를 본 누리꾼들은 “몇 년 전이 아니라 몇 시간 전에 찍은 것 같다,” “생방송 아니냐,” “외모가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Aug.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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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배우 송선미 남편 살해한 20대 구속
배우 송선미(42)의 남편 고모(45)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20대가 구속됐다.서울 서초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수사 중인 조모(28)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2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이달 21일 오전 11시 40분께 서초구 서초동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영화 미술감독 고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고씨는 외할아버지 A씨의 재산 상속 문제를 두고 가족과 분쟁을 벌여왔다. 이 과정에서 가족의 사정을 잘 아는 조씨의 도움을 받으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일본에서 성공한 사업가인 A씨는 슬하에 1남 2녀를 뒀는데 장남, 장손에게만 재산을 물려주기로 해 가족 간에 송사가 벌어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조씨는 경찰에서 일본에서 유학하던 시절 알게 된 장손 B씨와 가깝게 지내왔고 최근에는 운전을 해주는 등 B씨를 지근거리에서 도와왔다고 주장했다.그러다 조씨는 재산을 받지 못한 고씨에게 먼저 연락해 소송과 관련된 정보를 넘겨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기로 했다고 경찰
Aug. 24,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