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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활동은 좋은 항암 치료제
미국의 암 전문 학술지에 따르면 음악 활동이 젊은 연령대의 암 환자가 항암 치료를 받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이 연구팀은 11~24세의 줄기 세포 이식 치료를 받고 있는 모든 암 환자들에게 3주 이상 뮤직 비디오를 만드는 실험을 진행했다. 그 후, 젊은 환자들은 활력을 되찾았고, 그들의 가족과 친구 관계 또한 이전보다 향상되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환자들은 직접 작사 및 음악 녹음을 진행하고, 그들의 사진을 담은 뮤직비디오를 제작해보는 등 적극적인 음악 관련 활동을 체험해 보기도 하였다. 그 결과, 연구진은 음악 치료를 받은 환자들이 그렇지 않은 환자들보다 항암 치료를 더욱 잘 견뎌냈으며, 회복력이 좋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코리아헤럴드 김재연 인턴기자 kjy6348@heraldcorp.com)< 관련 영문 기사 >Making music videos helps cancer patientsMusic therapy can help teenagers an
Jan. 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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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야근"하는 김과장, 직장생활은 꽝
바쁜 하루 일과에 쫓겨 늦은 시간까지 스마트폰을 통해 업무에 매달리는 습관이 숙면을 방해하고 다음날 직장생활에까지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를 이끈 미국 미시간 대학의 러셀 존슨 조교수는 밤 9시 이후에 스마트폰을 사용한 직장인은 이틑날 회사에서 더 많은 피로감을 느끼고 낮은 집중도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존슨 교수는 스마트폰이 “늦은 밤까지 정신적으로 몰두하게” 하며 일에서 벗어나 쉬거나 수면을 취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존슨 교수와 미시간대 연구진은 부장급 인사 82명과 직장인 161명을 대상으로 업무상의 스마트폰 이용시간과 수면 시간, 일의 성과도 등에 대한 질문지를 작성하도록 했다. 또 스마트폰 외에 다른 전자 기기의 사용이 미치는 영향도 함께 비교했다. 그 결과, 밤시간의 스마트폰 사용은 수면을 방해 할 뿐 아니라 직장생활에 있어서 태블릿PC나 텔레비전을 시쳥할 때보다 더 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
Jan.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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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잤다' 생각만으로 아침에 덜 피곤해
전날 숙면을 취하지 못했더라도 아침에 '잘 잤다'라는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도 더 기운이 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3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 인터넷판은 미국 콜로라도 칼리지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수면에도 플라시보 효과(위약효과)가 적용된다고 보도했다.플라시보 효과란 의학 성분이 없는 약일지라도 환자가 치료 효과에 대한 믿음이 있을 때 실제로 효과가 나타나는 현상을 의미한다.콜라라도 칼리지 연구팀은 실제 숙면 여부와는 상관없이 ‘잘 잤다’고 믿었던 실험 참가자들이 그렇지 않았던 참가자들보다 기억력, 주의력 및 인지 능력 등에서 더 좋은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실험을 위해 연구팀은 164명의 학생들에게 수면의 질을 측정하는 기술이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한 집단에게는 전날 밤에 숙면을 취했다고 알려주고, 다른 집단에게는 얇은 수면 상태였다고 말했다.두 집단에게 수면의 질이 인지적 능력에 중요한 역할을 끼친다는 내용의 5분짜리 강연을 들려준 후,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의 기억력과 주의
Jan.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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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직장인 되는 10가지 팁
경제전문지 포보스에 실린 데이비드 락 박사의 일 잘하는 방법 10가지를 소개한다. 락 박사는 미국의 리더십 코치이자 뇌과학과 리더십 개발을 연구하는 ‘뉴로리더십’을 창안했다.(MCT)1. 출근 직후 이메일 확인은 금물: 아침부터 이메일 하나하나 처리하다보면 중요한 일은 뒷전이 되기 마련. 아주 급한 이메일이 아니면 이메일 처리는 오후부터 하라.2. 기간별 목표 3가지를 정하라: 사소한 일을 하고 있더라도 큰 목표를 잊지 않도록 한다. 해마다, 분기마다 기억하기 쉽게 목표 3가지를 정한다.3. 우선순위에 집중하라: 우선순위가 아닌 일은 과감히 거절할 것. 중요한 회의에는 휴대전화를 꺼서 집중하라.4. ‘골든타임’을 잡아라: 연구결과 직장인이 집중하는 시간은 대부분 아침 출근 직후, 일주일 중 월요일에서 수요일까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 것.5. 회의는 집중하기 어려운 시간에 하라: 집중력이 떨어지는 시간에 회의를 하면 다시 동기부여가 된다.6. 멀티태스킹이 답
Jan. 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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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4명 중 3명 '오피스 우울증' 앓고있다
직장인 4명 중 3명 이상이 직장에서 우울감을 느끼는 이른바 ‘오피스 우울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원인은 ‘직장 내 인간관계’가 꼽혔다.취업포털 커리어는 최근 직장인 752명을 대상으로 ‘오피스 우울증’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5.5%가 우울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오피스 우울증의 원인으로는 ‘직장 내 인간관계’가 16%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회사가 비전이 없다고 느낄 때’(13.8%), ‘연봉/복리후생 등의 낮은 처우’(14.2%), ‘자신의 커리어(미래)에 대한 불확실성’(14%), ‘과도한 업무량’(11.1%), ‘적성에 맞지 않는 업무’ (10.9%), ‘체력이 딸릴 때’ (10.7%), ‘회사 분위기나 문화가 나와 맞지 않을 때’ (8.9%) 의 순이었다.직장인들의 호소하는 오피스 우울증의 증상 역시 다양했다. ‘두통을 느끼고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응답자가 23.1%였다. ‘하루에도 몇 번씩 이직을
Jan. 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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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문학작품이 공짜'
노르웨이 국립도서관이 작가와 출판 단체에 비용을 지불 하고 문학작품을 온라인에서 공짜로 읽을 수 있도록 해 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국립도서관이 개설한 웹사이트 'bokhylla.no'에 들어가면 15만 개가 넘는 작품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bokhylla'는 노르웨이어로 '책꽂이'라는 뜻이다.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노르웨이 국내 작품은 2001년 이전에 발표된 작품들로, 1920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쿤트 함순부터 인기 현대 작가 요 네스뵈의 소설까지 망라돼 있다.스티븐 킹과 존 스타인벡, 켄 폴렛 등 유명 외국작가들의 작품도 상당수 포함돼 있다.국립도서관은 5년 안에 외국작품까지 포함해 25만 개로 작품의 범위를 늘릴 계 획이다. 국립도서관 측은 주요 작가와 출판사들 연합 단체인 '코피노르'와 협약을 맺고 '온라인 공짜 독서'를 성사시켰다.국립도서관이 작품을 디지털화해 온라인에 올릴 때 미리 결정돼 있는 액수를 장 당으로 계산해 '코피노르'에 지급하는 식이다.
Jan. 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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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달리면 건강 해친다’ 연구결과
달리기도 과유불급이라는 말을 일깨우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뉴욕타임스는 마라톤 풀코스인 42.195km 보다 긴 거리를 달리는 울트라마라톤이 건강을 해친다고 전했다.스탠포드대학과 캘리포니아대학 연구진들이 울트라마라토너 1200명 조사한 결과 장거리 달리기가 호흡기나 무릎질환을 일으킨다는 점을 밝혔다. 조사자 중 3분의 1 가량이 달리기 후 알러지나 천식을 앓았다. 연구진은 실외에서 장시간 달리면서 먼지, 꽃가루 등에 노출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오래 달리는 동안 무릎에 무리를 주어 부상 당하는 경우가 많았다.연구진은 달리기가 고혈압, 심장질환 예방에 탁월하다고 밝히며 하루에 1.6km 이상 달리지 않을 것을 권고했다.(코리아헤럴드 이신영 인턴기자 sylee@heraldcorp.com) <관련 영문 기사>Ultra-marathon runners more prone to breathing problemsA new study on ultra-marathon runners, who c
Jan. 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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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식단의 나라 TOP 10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옥스팜 연구소에서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식단의 나라 10개국의 순위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연구는 각 국의 식사량, 식사 여건, 식사 질, 건강과 같은 여러 가지 요소들을 다각도적으로 고려했다. 이에 네덜란드가 1위, 프랑스가 2위, 스위스가 3위를 차지했다. 네덜란드는 상대적으로 낮은 식료품 가격과 낮은 당뇨병 환자 비율 그리고, 영양가 높은 음식들로 인해 유럽의 여러 국가들을 물리치고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아프리카에 있는 챠드는 세계 최악의 식단을 선발하는 연구 결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챠드는 영양가가 낮은 식품, 비싼 식료품 가격, 낮은 위생도 등을 고려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챠드를 비롯한 세계 최악의 식단의 순위 권 국가들은 대부분 영양 시리얼 바와 식물의 뿌리에 의존할 만큼 식생활 환경이 열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리아헤럴드 김재연 인턴기자 kjy6348@heraldcorp.com )< 관련 영문 기사 > Ne
Jan. 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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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예방, 이렇게 쉬울 수가
하루 운동 30분으로 당뇨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합)미국 하버드대 연구진은 일주일에 3시간 반 정도 운동을 할 경우 제2형 당뇨병이 발병할 확률이 30~4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 전했다.연구진은 실험 당시 당뇨병이 없었던 중년여성 10만여명을 상대로 8년간 지켜본 결과 이 중 3491명이 제2형 당뇨병에 걸렸다. 연구진은 이들을 상대로 일주일간 한 운동효과가 얼마나 있는지를 분석했다.그 결과 웨이트리프팅, 요가 같은 근육강화 운동이 당뇨병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에어로빅을 일주일에 최소 150분간 하거나 한 시간 동안 근육강화 운동을 하는 것이 최고의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확인됐다.연구진은 "이번 연구결과는 근육강화 운동을 비롯해 요가, 에어로빅 등이 제2형 당뇨병 위험을 낮춰주는 것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꾸준한 운동을 권장했다.한편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논문은 미국 공공과학도
Jan. 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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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10명 중 6명 카톡, 트위터로 이별 통보
상당수 미혼남녀는 카카오톡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메신저로 사랑 고백이나 이별 통보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최근 20∼30대 미혼남녀 650명(남 327•여 323)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2.9%(남 60.6%•여 65.3%)가 고백이나 이별 통보를 SNS 메신저로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고 16일 밝혔다.그 이유는 ‘상대의 반응이 두려워서’(33.5%)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 ‘면전에서 통보하는 것보다 글이 더 쉬워서’(27.1%), ‘반응을 보고 싶어서’(19.4%) 순이었다.응답자 대부분(82.6%)은 SNS 메신저가 연애에 순기능을 한다고 답했다. 순기능은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연락할 수 있다’(40.8%), ‘실시간 대화•위치 정보 공유로 안심할 수 있다’(31.3%), 사진•동영상 등의 공유로 정서적 친밀감이 높아진다(11.7%) 순으로 응답 비율이 높았다.반면 연애에 미치는 역기능으로는 ‘항상 연락이 가능해 신비감•애틋함이
Jan.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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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음하는 중년 기억력 준다
중년의 남성이 수년간 과음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추리력과 기억력 등 정신 감퇴 속도가 빨라질 위험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의 세버린 사비아 교수는 영국 공무원 5000명을 20년 넘게 추적 조사한 결과를 15일 신경학 저널 온라인판에서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과음을 한 중년의 남성은 술을 절제하거나 적당히 마시는 중년의 남성 보다 추리력 같은 정신능력은 2년 더 노화했고, 기억력은 6년 더 나이들었다. 알코올 과다 섭취가 뇌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는 새로울 게 없지만, 기존 연구는 노인이나 대학생을 대상으로 했다면, 이번 연구는 ‘중년’에 집중했다는 점에서 이채롭다. 조사는 20여년 동안의 데이터를 활용했다. 연구진은 조사군의 나이가 평균 56세가 될 때까지 10년간 하루 평균 알코올 섭취량을 계산했다. 그런 다음 5년 단위로 10년간 정신력 감퇴 정도를 실험했다. 그 결과 하루에 와인 약 369그램, 맥
Jan.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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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 한국에 와서 뭘 많이 살까?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외국인들이 한국 방문 시 많이 구매하는 물건들의 목록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1. 김 한국의 김은 주로 일본 관광객들이 많이 구매했지만, 최근에는 아시아계뿐만 아니라, 서양인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2. 마켓오 리얼 브라우니일본의 한 잡지에 소개되면서 그 이후로 일본 관광객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3. 777 손톱 깎이인사동에서는 이 777 손톱 깎이를 선물로 포장해 사가는 이들이 많아 줄을 서야 할 정도다. 한국 손톱 깎이의 성능 때문에 외국인들이 많이 사간다고 한다.4. 설화수한방 화장품이라는 이미지와 황금 색의 디자인이 결합되어 중국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매우 높다고 한다. 5. 생리대편안한 착용 감에 외국인들이 반해 한 번에 대량 구매해가는 추세이다.6. 전기 밥솥쌀을 주식으로 하는 나라의 관광객들이 주로 사간다고 한다. 7. 라면한국 드라마의 영향으로 라면 먹는 장면을 인상 깊게 본 외국인들이 구매한다고 한다. 8. 마스크팩가격대비
Jan.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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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물 섭취 부족, 건강 적신호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평소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가 남녀 직장인 769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하루 물 섭취량’에 대해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소 갈증을 자주 느끼는지’에 대해 64.4%가 ‘그렇다’고 답했다.그렇다면 직장인들은 물을 자주 마시고 있을까.평소 잦은 갈증을 느낌에도 불구하고, 직장인들 중 10명 중 4명에 해당하는 40.6%는 ‘물을 잘 마시지 않는다’고 답했다. 물을 자주 마시지 않는 이유로는 ‘생활 습관’이 45.8%로 가장 높았고, 근소한 차이로 ‘커피, 이온음료 등 다른 음료에 익숙해져서(34.6%)가 그 뒤를 이었다.이외에도 △물을 많이 마시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어서(17.3%), 마실수록 허기가 져서(1.3%) 등의 의견이 있었다.실제, 직장인들의 하루 물 섭취량은 권장량에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하루에 마시는 물의 양’에 대해 조사한 결과, 평균 5.5잔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권장량이 10잔이나
Jan.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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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 교정해주는 티셔츠, 잘 팔릴까?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은 요즘, 틈틈이 스마트폰까지 보다 보면 자세는 구부정해지기 마련이다. 경영전문지 패스트컴퍼니는 입고 있는 동안 저절로 자세를 바로잡아주는 티셔츠를 소개했다. 프랑스에서 제작되는 ‘업티셔츠’는 어깨와 등 부분에 밴드가 있어 구부정한 자세를 펴준다. 구부정하게 있으면 밴드가 조여 불편하지만 허리와 어깨를 펴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 편안하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자세 교정 티셔츠는 특허로 인정받았다. 업티셔츠는 면 제품으로 가격은 127~140유로(한화 약 18~20만원)다. 현재 10가지 종류의 티셔츠가 판매되고 있다. (코리아헤럴드 이신영 인턴기자 sylee@heraldcorp.com) <관련 영문 기사> $200 t-shirt designed to stop
Jan. 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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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지 말아야 할 비타민 6가지
건강을 생각해 종합비타민제를 챙겨먹는 경우가 늘고 있다. 그러나 비타민을 챙겨먹더라도 질병 예방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르고 있다.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굳이 챙기지 않아도 되는 비타민 6가지를 보도했다.1. 비타민C감기 예방에 특효라고 알려졌지만 연구결과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적정량인 2000mg 이상을 섭취하면 신장결석에 걸리기 쉽다.2. 비타민A흡연자는 비타민A를 피해야 한다. 미국 국립암연구소는 흡연자가 비타민A를 복용하면 폐암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고 밝혔다.3. 비타민E연구에 따르면 비타민E를 섭취할 경우 전립선암에 걸리는 확률이 높았다. 세계 최고 수준의 병원으로 평가받는 미국 메이요 병원은 비타민E를 장기적으로 다량 섭취할 경우 사망률이 더 높다고 밝힌 바 있다.4. 비타민B6일상생활에서 자주 먹는 시금치, 두부, 달걀 등에 비타민B6가 이미 포함돼 있어 굳이 챙겨먹을 필요가 없다. 미국 국립보건원은 비타민B6를 1년 이상 장기 복용할 경우 신경이
Jan.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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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붙이는 슈퍼 접착제 개발
수술 시 심장에서 떨어져 나온 일부 조직들을 서로 붙이거나, 심장의 출혈을 막아 주는 일명 슈퍼 접착제가 개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의 한 연구팀은 달팽이의 끈적끈적한 점액을 주성분으로 개발한 이 새로운 접착제가 기존의 심장 및 내장, 혈관 수술에서 사용되었던 실과 바늘을 대체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돼지를 통한 임상 실험 결과, 슈퍼 접착제는 심장 자체의 내부 압력에도 불구하고 심장을 순식간에 봉합하는 데 성공했다. 따라서 향후 2년 내에 사람의 심장 수술에도 적용될 전망이다. 한편, 이 팀에서 개발 중인 피부 접착제는 머지않아 상처를 꿰매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 김재연 인턴기자 / 코리아헤럴드 )< 관련 영문 기사 >Medical glue ‘for broken heart bleeding’A superglue that can patch heart defects on the operating table or stop bleeding on the battlefield ha
Jan. 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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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비빔밥은 죽기 전에 꼭 먹어봐야 할 음식”
미국 최대 온라인 신문 허핑턴포스트 (The Huffington Post)가 비빔밥을 “죽기 전에 먹어봐야 할 음식”으로 선정했다. 허핑턴포스트는 7일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 잊기 쉬운 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한국의 대표음식 비빔밥을 포함한 세계의 다양한 음식 25가지를 소개했다. 아시아권 음식으로는 ‘인스턴트가 아닌 진짜 라면’과 ‘비빔밥’이 유일했다. 특히, 허핑턴포스트는 흔히 외국에 알려진 ‘비빔밥’이 아닌 ‘돌솥비빔밥’을 언급하며 “돌솥바닥에 바삭하게 늘어붙은 밥은 당신을 오랫동안 행복하게 만들어줄 것이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선정된 25가지 음식 중에는 ‘집에서 구운 닭고기’와 ‘밭에서 바로 딴 딸기’ 와 같이 우리나라에서 구할 수 있고, 어느 부엌에서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음식들도 포함됐다. 또한,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유명한 빵집 타르틴 베이커리(Tartine Bakery)의 “초콜릿 크로아상”이나 뉴욕시의 르뱅베이커리(Levain Bakery)에서
Jan. 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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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입고 가실게요' 스타벅스 레깅스녀
(사진출처 = 미 온라인 커뮤니티) 앞치마 밑으로 살색 레깅스 한 장만 걸친 미 스타벅스 여직원의 사진이 일명 "스타벅스 레깅스녀"로 불리며 한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한 커피전문점 아르바이트 여성이 민망할 정도로 편안한 복장으로 출근해 화제다.최근 미국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Starbucks barista wearing nude leggings) 스벅 누드 레깅스녀”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한 장 공개됐다. 커피전문점 스타벅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여성의 사진으로, 앞치마 밑으로 레깅스만 입은 채 음료를 제조하는 뒷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레깅스 색상이 살색이라 마치 하의를 입지 않은 듯, 착시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네티즌들은 “스타벅스 알바녀 대박사건” “내 눈을 의심했다” “패기보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깅스를 바지로 볼 것이냐“는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대학생들 사이에서도 이슈로 수년 간 자리매김했다.미국 동부의
Jan. 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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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적정 수면시간 -10시간이상 사망율 36% ↑
한국인의 적정 수면 시간은 7~8시간이며 이보다 적거나 많으면 사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유근영 교수팀은 1993년부터 17년간 한국인 1만3천164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코호트 연구를 진행, 건강한 사람의 평소 수면시간이 사망 위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7일 밝혔다.연구팀은 하루 수면시간을 5시간, 6시간, 7시간, 8시간, 9시간, 10시간 이상으로 분류해 조사한 결과, 7∼8시간보다 짧거나 길면 사망률이 증가하는 U자형 위험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구체적으로 5시간 이하 수면군은 7시간 수면군보다 사망률이 21% 높았으며 10시간 이상 수면군은 사망률이 36% 높았다.특히 심혈관계 질환 사망자는 7시간 수면군에 비해 5시간 이하 수면군과 10시간 이상 수면군의 사망률이 각각 40%, 37% 높았다. 호흡기계 질환 사망자는 5시간 이하 수면군과 10시간 이상 수면군의 사망률이 7시간 수면군보다 각각 85%, 98
Jan. 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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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펜 똥 (residue) 생기는 이유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볼펜 똥이 생기는 이유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게시글의 글쓴이는 볼펜 똥이 볼펜 내에 둥근 볼이 회전하면서 뭉쳐있던 유성잉크 일부가 한꺼번에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볼펜 똥을 피하려면 잉크가 굳을 일 없는 수성펜을 쓰거나 글씨를 쓸 때 푹신한 받침을 활용할 수 있다고 전해졌다.*Editor's pick볼펜 --> ballpoint pen볼펜똥 --> 찌거기, 잔여분을 의미하므로 ballpoint pen residue<관련 영문 기사>Ballpoint pen residue can be avoidedA recent article explaining the reason why pens leave behind messy lumps has gone viral on the nation‘s various online community websites. The article said the residue comes from the round tip i
Jan. 8,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