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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안에 사람보다 똑똑한 로봇 나온다'
저명한 미래학자이자 구글에서 엔지니어링 이사를 맡고 있는 레이 커즈와일이 영국 신문 옵서봐의 인터뷰에서 “2029년이 되면 사람보다 똑똑한 로봇이 나온다”며 “로봇이 농담을 건네는 시대가 온다”고 밝혔다.커즈와일은 피아노 음악 인식 작곡 프로그램과 신디사이저 등을 개발한 컴퓨터 공학 및 인공지능 분야 선구자다. 저서 ’특이성의 도래‘에서 지능형 기계가 창조할 인간의 미래에 대해 예측해 세계적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올해 66세인 커즈와일은 지난 2012년 12월 구글에 임원으로 입사해 화제가 됐다. 입사 이유는 사람 지능 수준의 인공지능 개발을 위해서였다.커즈와일은 인터넷 상에 있는 수많은 글들을 언어에 관계없이 완벽히 이해하는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구글은 인공지능 개발에 힘쓰는 모습이다. 지난해 말 인공지능 및 로봇 개발사인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인수했고, 이번달에 영국 인공지능 스타트업 기업인 딥마인드를 2억4,200만 파운드(한화 약 4,300억 원)에 인
Feb. 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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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잤다' 생각만으로 아침에 덜 피곤하다
전날 숙면을 취하지 못했더라도 아침에 '잘 잤다'라는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도 더 기운이 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3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 인터넷판은 미국 콜로라도 칼리지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수면에도 플라시보 효과(위약효과)가 적용된다고 보도했다.플라시보 효과란 의학 성분이 없는 약일지라도 환자가 치료 효과에 대한 믿음이 있을 때 실제로 효과가 나타나는 현상을 의미한다.콜라라도 칼리지 연구팀은 실제 숙면 여부와는 상관없이 ‘잘 잤다’고 믿었던 실험 참가자들이 그렇지 않았던 참가자들보다 기억력, 주의력 및 인지 능력 등에서 더 좋은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실험을 위해 연구팀은 164명의 학생들에게 수면의 질을 측정하는 기술이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한 집단에게는 전날 밤에 숙면을 취했다고 알려주고, 다른 집단에게는 얇은 수면 상태였다고 말했다.두 집단에게 수면의 질이 인지적 능력에 중요한 역할을 끼친다는 내용의 5분짜리 강연을 들려준 후,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의 기억력과 주의
Feb. 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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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가 건강에 좋은 10가지 이유
의학전문 웹사이트 ‘웹엠디’는 의학적으로 섹스가 건강에 좋은 10 가지 이유를 발표했다. 1. 면역체계가 활발해진다.성적으로 활발한 사람들은 면역체계가 활발하여 아파서 유급휴가를 내는 일이 적다고 풀브라이트 박사, 이본 케이는 밝혔다. 실제로 병균에 강해진다고 보고되었다.2. 성욕을 증진시킨다.“섹스를 하면 할수록 관계가 좋아지며 성욕을 증진시킬 수 있다”고 노스웨스턴대학교 산부인과 교수 로렌 스트리쳐가 말했다. 특히 여성은 질건조증 예방,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는다고 말했다.3. 요실금을 예방할 수 있다.탄탄한 골반저근은 방광제어에 도움을 줘, 여성 30퍼센트가 언젠가 겪게 되는 요실금을 피하게 해준다. 섹스는 이 골반저근을 키우는데 좋은 운동이다.4. 혈압을 낮춰준다.아마이 웰니스의 경영자이자 의사인 조셉 핀존은 섹스와 낮은 혈압에 관계가 있다고 전했다. 그는 다수의 연구결과에서도 성관계가 최대혈압 수치를 낮춘다고 보고했다고 말했다.5. 섹스도 운동이다.핀존은 “섹스는 굉장히
Feb. 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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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업가 '요새 젊은 것들은' 일침
미국의 유명한 샌드위치 전문점 ‘위치크래프트’의 대표가 “요새 젊은이들은 빨리 돈 벌고만 싶어하고 귀찮은 일은 하지 않는다”고 일침했다.위치크래프트를 창업한 제프리 주로프스키 대표는 비즈니스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채용 시 ‘기꺼이 쓰레기 치울 수 있는 사람’만 뽑겠다고 공언했다.주로프스키 대표는 “어떤 일이든 귀찮은 일이 따르기 마련”이라며 식당 운영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식재료 나르고, 배달하고, 계산하고, 요리까지 하는 모든 일을 배울 생각부터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주로프스키 대표가 처음부터 식당 경영을 꿈꾼 것은 아니다. 대학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식당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던 그는 로스쿨에 진학해 정치인이 되고 싶었다. 하지만 식당에서 일하던 그는 직접 운영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2003년 주로프스키 대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요리사 톰 콜리치오와 손잡고 위치크래프트를 열었다.현재 위치크래프는 미국 뉴욕,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에 매장 15곳을 두고 있다. 주로
Feb. 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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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이식 후 성욕 급감: 연구결과
캘리포니아 듀아르테에 위치한 희망의도시암연구병원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줄기세포이식을 받은 환자들은 성욕과 성기능이 급감한다는 연구결과를 의학잡지 ‘블러드’에 발표했다고 메디컬뉴스투데이는 보도했다.줄기세포이식은 혈액암을 치료하는데 자주 쓰이는 치료법으로 백혈병, 림프종, 골수종 환자들에게 쓰이고 있다.연구에 따르면 이식거부반응의 일종으로 이식 받은 줄기세포를 환자의 면역체계가 배제하려고 하는 과정에서 성기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연구에 포함된 인원은 모두 2001년부터 2005년 사이에 줄기세포이식을 받은 환자들로서 남자 152명과 여자 125명이었다. 참가자들은 이식수술 17일 전과 이식수술 후 6, 12, 24, 36개월이 된 시점마다 3개의 설문조사에 답했다. 이중 2개의 설문조사는 성적 인지, 성적 흥분, 성행동, 오르가즘과 성관계에 초점을 맞춘 질문표였다.장기간에 걸친 연구결과에 따르면 반 이상의 생존하고 있는 참가자들은 이식수술 후 3년간은 성적불구로 살았으
Feb. 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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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회사내 아지트는? '화장실'
직장인들의 회사내 아지트는 화장실인 것으로 조사됐다.19일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708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아지트'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의 61.1%가 회사 내에 본인만의 아지트가 따로 '있다'고 응답했다.직장인의 25.7%는 휴식을 취하기 위해 '화장실'(25.7%)로 향했다. '건물 밖'으로 나간다는 직장인이 14.3%, '비상구' 13%, '테라스' 11.4%, '직원휴게실' 10.2%, '옥상' 8.5%, '창가' 6.8%, '편의점' 5.6%의 순이었다.본인만의 아지트를 갖는 이유를 묻자 '사무실에만 있는 것이 답답해서' 라는 의견이 25.5%로 가장 많았고, '강도 높은 업무에 지쳐서'가 24.3%로 바로 뒤를 이었다.이 밖에도 '시간을 떼우기 위해' 아지트를 찾는다는 직장인이 22.8%, '동료와 업무에 대해 편하게 이야기 하려고' 15.7%, '일이 잘 안풀려서' 6.9%, '상사에게 꾸중을 들어서' 4.4% 등의 의견이 있었다.직장인이 본인만
Feb. 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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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피하면 애인찾기 별거아냐
싱가포르 일간지 더스트레이트타임스가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에서 피해야 할 프로필을 소개했다.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 오케이큐피드에서 발췌한 ‘비호감 프로필’을 토대로 이것만 피하면 짝이 생긴다고 더스트레이트타임스는 전했다. (123rf)1. “제 가장 큰 단점은 사진 찍을 때 웃는 모습이 어색하다는 겁니다.”2. “전 식기세척기를 장만할까 하는 생각을 자주하죠. 특히, 설거지 할 때 말이에요.”위처럼 허무맹랑한 프로필을 비롯해 유들유들함을 어필하려다 되려 섬뜩하게 하는 프로필도 비호감을 주는 프로필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3. “저와 아기를 만들 좋은 유전자를 찾으러 왔어요.”4. “저를 간략히 소개하자면 전 항상 지식과 섹스에 목말라있죠. 섹스에 더 목마를 때도 있습니다.”5. “추신: 좋은 남자 (good man)는 찾기 힘들지만 단단해진 남자 (hard man)를 찾는다면 좋겠죠.”이 외에도 다양한 비호감 프로필들을 소개한 동영상은 싱가포르 현지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동영상링크:
Feb. 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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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요리사들 '푸드 포르노' 금지
프랑스의 요리사들이 식당에서 사진 찍는 것을 금지했다.먹음직스러운 음식 사진을 찍어 SNS 등에 올리는 ‘푸드 포르노(food porn)’를 금지하겠다는 것.요리사들에게 음식은 하나의 작품인데 사진을 찍느라 음식이 식는 줄도 모르는 것은 모욕이라는 것이다.세계적 레스토랑 평가지 미슐랭 가이드에서 최고 점수인 별 3개를 받은 레스토랑 ‘오베르주 뒤 뷰 퓨이’의 질 구종 셰프는 “음식 사진을 찍는 것은 지적재산 침해일 수 있다”며 “다른 사람이 내 요리를 모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음식 사진 촬영이 다른 손님에게 피해가 될 수도 있다. 한 셰프는 몇몇 손님이 음식 사진을 찍겠다고 플래시를 터뜨리고 식탁 위치를 임의로 바꿔서 식당 분위기를 해친다고 전했다.요리사들은 한 목소리로 손님들이 스마트폰을 잠시 제쳐두고 음식을 여유롭게 즐기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코리아헤럴드 이신영 인턴기자 sylee@heraldcorp.com)<관련 영문 기사>Top French chefs ban ‘food p
Feb. 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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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기에 끌리는 남자는 따로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에서 진행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배란중인 여성은 남성적인 상대에게 더 끌린다고 메디컬뉴스투데이가 보도했다.실험에 참여한 여성들은 여러 남성들의 체취가 밴 티셔츠 냄새를 맡고 가장 끌리는 남성을 선택했다.그 결과, 배란기의 여성들은 신체적 대칭비율이 높은 남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들은 높은 신체적 대칭비율은 건강, 좋은 체격 그리고 성적매력과 관계되어 일종의 유전적 진화를 위한 심리적 결과가 아닐까 예측한다고 보고했다.(코리아헤럴드 하지원 인턴기자 jiwonha@heraldcorp.com)<관련 영문 기사>Women prefer masculine men during ovulationAccording to a study conducted at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the only time women are more attracted to masculine men is during
Feb. 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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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은 사랑은 항상 대가가 필요해'
일반적인 사랑은 상대방에게 대가를 바라는 반면 그보다 더 깊은 희생적인 사랑은 보상을 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일대 의대 연구진에 따르면 진심으로 타인의 행복을 바라면 코카인 등의 자극에 반응하는 뇌의 보상회로의 활동이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이 이 두 종류의 사랑을 비교하기 위해 기능성자기공명영상(fMRI)를 살펴본 결과 사랑하는 사람의 사진을 보여줬을 때 보상회로가 강하게 활성화되는 반면 숙련된 명상가들이 마음속으로 “모든 존재들이 항상 행복하기를”과 같은 말을 되뇌었을 때 이 부분의 활동은 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명상은 불교에서 강조되는 수행법의 이를 통한 희생적인 사랑을 보여준 예로는 마더 테레사와 달라이 라마가 있다.(khnews@heraldcorp.com)<관련 영문 기사>Selfless love turns off brain's reward area, researchers sayResearchers at the Yale School of Med
Feb.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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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시간 길면 행복도 떨어진다'
통근 시간이 30분 이상이면 삶에 대한 행복감과 만족도가 모두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영국 통계청이 자국민 6만 여 명을 조사한 결과 대다수인 91%가 통근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집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사무실로 출근해서 일하는 사람보다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조사에 따르면 출퇴근 시간이 3시간 이상이면 사람들이 그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경향이 있어 만족도가 크게 내려가지 않았다.영국 카디프대학의 다니엘 뉴먼 박사는 “출퇴근 시간이 길수록 운동 시간이 적고, 집에서 만든 음식을 먹기가 어렵다”며 “출퇴근 자체가 또 하나의 일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코리아헤럴드 이신영 인턴기자 sylee@heraldcorp.com)<관련 영문 기사>Commuting makes you unhappy and anxious: studyCommuters have lower life satisfaction and a lower sense that their daily activities are
Feb.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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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키 큰 남자 좋아해' 연구 결과
여성은 대체로 자신보다 키가 큰 남성만 데이트 상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남성은 키에 대해 여성만큼 예민하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노스텍사스대학과 라이스대학의 연구팀은 남성 455명과 여성 470명이 인터넷 포털인 야후에 올린 데이트 광고를 수집하여 키가 데이트 상대를 고르는 데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분석 결과, 49%의 여성은 자신보다 더 키가 커야만 데이트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남성은 13%만이 자신보다 키 작은 여성과만 데이트하겠다고 밝혔다.여성들은 상대로부터 보호받고 싶고, 또 스스로가 더 여성적이라고 느끼고 싶기 때문에 자신보다 키 큰 남성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를 맡은 조지 얀시 교수는 “남성 지배적인 사회에 퍼져 있는, 남성이 여성을 보호하는 역할을 맡는다고 하는 관념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가족 이슈 저널(Journal of Family Issues)’에 실릴 예정이다. (코리아헤럴드 옥현주
Feb.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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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남자가 바라는 선물은?
남성 대다수가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 선물보다 연인과 잠자리를 갖기를 원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할인쿠폰 사이트 ‘리테일미낫(RetailMeNot)’이 조사한 결과, 응답한 남성의 3분의2가 초콜릿보다 연인과의 잠자리를 원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남녀가 생각하는 밸런타인데이 준비 비용도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는 230달러(한화 약 24만4,700원), 여자는 196달러(약 20만8,500원)를 쓸 것이라고 답했다. 미국 소매업협회가 실시한 설문 결과에서는 연인 유무에 상관없이 밸런타인데이 준비로 평균 134달러를 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반면 밸런타인데이를 챙기지 않겠다고 답한 응답자가 늘었다. 지난해 응답자의 60%가 밸런타인데이를 챙기겠다고 한 반면 올해는 54%로 줄었다. 응답자의 20%는 초콜릿 등 선물을 아예 사지 않겠다고 답했다. (코리아헤럴드 이신영 인턴기자 sylee@heraldcorp.com) <관
Feb. 1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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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방 요거트, 당뇨병 예방에 도움'
영국 캠브리지대학교 연구원들은 의학전문 잡지 ‘당뇨병학’에서 간식으로 과자 대신 저지방 요거트를 먹으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47% 낮아졌다고 밝혔다.11년에 걸쳐 진행된 이 연구는 영국 노퍽 동부지역의 성인 남녀 3,500 명을 상대로 진행됐다. 이중 753명은 인슐린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제2형 당뇨병을 앓았다. 반면 저지방 발효식품을 매일 섭취한 사람들은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24% 낮아졌다.당뇨병은 제1형과 제2형으로 구분되며 제1형은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하는 병이다. 제2형 당뇨는 식생활이 서구화 되면서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의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과 특정 유전자의 결함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연구원들은 저지방 발효식품이 당뇨병 예방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고지방 발효식품은 효과가 없다고 전했다. 고지방 발효식품에는 대표적으로 지방을 제거하지 않은 전유(whole milk)가 있다.(코리아헤럴드 인턴기자 하지원 jiwonha@heraldco
Feb. 1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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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돈 쉽게 모으는 12가지 방법
“목돈 빨리 쉽게 모으는 12가지 방법”이 미국 코스모폴리탄 지에 소개돼 화제다.1. GasPriceWatch.com (미국 유명한 기름 값 비교 사이트) 등 지역별로 기름값 비교 수치가 나와있는 사이트나 앱을 적극 활용하자. 한국의 경우 ㈜제임스에서 개발한 “lite”란 앱을 사용하면 주유소별 상세 페이지 검색과 GPS 연동을 통해 쉽게 내게 맞는 주유소를 찾을 수 있다. 특히 거리, 주유소 종류, 주유 연료 등에 따른 다양한 검색을 통해 해당 주유소의 상세 가격 정보와 가격 업데이트시간, 주소, 연료별 가격 등의 정보를 제공해줄 뿐 아니라 전화번호 걸기와 지도 내 검색 등의 기능까지 나와있다. 한 번에 몇 백원에서 많게는 몇 천원까지 절약할 수 있다.2. 생필품 쇼핑 시 알뜰상품들을 공략하고, 최대한 다량 구매하라. 친구들과 함께 코스트코 등에서 구매하고 나눠 가져도 좋다. 같은 성분의 약품도 브랜드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클 수 있으니 꼼꼼히 따져볼 것. 3. 근처의 도서관에 가
Feb. 1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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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제철요리, 건강 챙기기에 딱
2월 제철요리에는 뭐가 있을까.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 2월 제철음식이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2월 제철요리 중 생선류에는 삼치, 도미, 아귀 등의 해산물이 맛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치는 살이 부드럽게 느껴지는 것은 피하고 배와 몸 전체가 탄력 있는 것이 좋다. 꼬막은 성장발육, 아귀는 피부미용에 좋다.딸기와 한라봉은 2월 제철음식 중 대표과일이다. 딸기는 꼭지가 마르지 않고 진한 푸른색을 띠는 것이 좋으며 한라봉은 껍질이 얇은 것이 좋다. 딸기는 항산화작용을 하며 한라봉은 피로회복과 감기예방에 좋다.야채로는 뿌리채소인 더덕과 우엉이 2월 제철음식이다. 우엉은 겉에 흠이 없고, 매끈하며 너무 건조하지 않은 것이 좋으며 더덕은 골이 깊으며 곧고 길며 굵은 것일 수록 맛이 진하고 좋다. 우엉은 비만 예방에 탁월하며 더덕은 가래를 없애고, 원기를 돋우는데 효능을 발휘한다.<관련 영문 기사>Best Korean dishes for February A list of seasonal Kore
Feb. 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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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능 윤활제 정자수 감소시켜'
성관계시 윤활제를 사용하면 정자의 활동량이 준다는 연구결과를 로이터헬스가 보도했다.(123rf)윤활제는 일반적으로 질건조증으로 인한 성교의 어려움을 돕기 위한 '러브젤'로 사용되지만 인공 수정 병원에서도 원활한 인공수정 과정을 위해 윤활제를 쓰기도 한다.상임 연구원인 카짐 초한은 윤활제가 임신에 방해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뉴욕주립대학교에서 진행된 연구는 건강한 남성 22명에게서 받은 정자를 5개의 윤활제와 4개의 미네랄 오일에 1시간 동안 노출시킨 후의 반응을 관찰한 것이다.윤활제 '프리시드'를 제외한 나머지 존슨앤존슨 제품 3개의 윤활제와 국내에서 유명한 아스트로 글로이드는 정자의 활동을 저하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로이터헬스는 전했다.실험 대상이었던 미네랄 오일중 카놀라유와 베이비오일은 정자 활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참기름에 노출됐던 정자는 낮은 활동량을 기록했다. 반면, 겨자씨 기름에 노출됐던 정자는 활동량이 상당량 증가 했으며 이 상태가 한 시간 이상 지속됐다고 발표했다.
Feb. 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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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없는 사람들의 8가지 특징
국내외로 가계부채가 늘어나는 가운데, 빚 없이 사는 사람들의 특징이 무엇인지 보도한 해외언론이 주목받고 있다. 빚 없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디테일에 강하고, 장기적으로 생각하며, 습관적으로 저축한다. 다음 8가지 특징을 살펴보자. 주변에 빚 없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습관을 공유하고 있지 않은가? 당신은 어떠한가? 1. 디테일에 주목한다 빚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들은 카드와 통장 내역을 꼼꼼히 확인한다. 수입과 지출, 투자 목록을 꿰고 있다. 2. 실제 버는 돈보다 적게 버는 척 한다 그들은 버는 돈보다 적은 돈으로 생활한다. 그리고는 남는 돈을 따로 모아 주택 구입, 혹은 은퇴 후 자금을 마련한다. 3. 장기적으로 생각한다 빚 없는 사람들은 길게 보고 생각한다. 쇼핑할 때 충동 구매를 줄이고, 더 합리적인 선택을 하기 위함이다. 4. 질문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빚을 청산하기 위해서는 질문 하라. 그리고 도움을 요청하라. 이자율을 낮춰달라고 부탁하라. 제 때 돈을 갚지
Feb. 1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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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블랙커피 1잔이 기억력을 좌우한다
다니엘 보로타가 이끈 존스홉킨스대학교의 한 연구팀이 카페인이 인식기억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 하루에 200mg에서 300mg의 카페인이 장기기억력을 향상시킨다고 발표했다. 200mg의 카페인은 에스프레소샷 2잔에 해당하며 일반 커피전문점의 아메리카노 한잔에 해당한다.과학잡지 ‘네이처 신경과학’ (Nature Neuroscience)에 게재된 이 실험은 160명의 18세에서 30세 참가자들이 참여하였으며 이들은 다양한 물건이 그려져 있는 그림을 “야외” 와 “실내”로 구별하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곧 바로 200mg의 알약형태의 카페인이나 위약을 섭취했다.결과는 카페인알약을 투약한 참가자들의 기억력이 향상이라는 놀라운 발견이었다. 또한, 추가적으로 실행한 실험에서는 적어도 200mg의 카페인이 기억력 향상의 효과를 내며 300mg이상의 카페인은 그 이상의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또한 실험이 시작되기 1시간 전에 섭취된 카페인은 별다른 효과를 보이지 못했다. 메디컬 뉴스
Feb. 1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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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이 뽑은 '진짜 건강 식품'
영양학자들이 뽑은 5가지 건강 식품을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1. 시금치피부 건강에 좋은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었다. 항암효과가 있는 글리코글리세로지방질과 비타민, 철분이 풍부하다.2. 올리브 오일체내 콜레스트롤을 낮춰서 심장병을 예방한다. 올리브 오일을 많이 쓰는 지중해 음식은 건강식으로 인정받는다.3. 블루베리많이 알려져 있다시피 시력 향상에 효과가 있고 섬유질이 많아 다이어트에 좋다.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4. 견과류견과류를 꾸준히 섭취하면 조기 사망률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당뇨 예방에도 좋다.5. 귀리‘리그닌’이라는 성분이 유방암을 예방한다. 콜레스트롤을 낮추고 섬유질이 많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는다.(코리아헤럴드 이신영 인턴기자 sylee@heraldcorp.com)<관련 영문 기사>5 superfoods that don’t get enough attentionThe news website of business and t
Feb. 9,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