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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타임 ‘10대 소녀들의 인기도는 인스타그램에...’
또래와의 관계에 민감한 10대 여학생들에게 인스타그램은 단순한 사진공유앱이 아니다.이미지 기반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의 이용자 수가 증가하면서 중고등학생, 심지어는 초등학생들도 인스타그램을 널리 이용하고 있다. 레이첼 시몬스가 2014년 타임 지에 기고한 칼럼에 따르면, 10대 소녀들은 자신의 인기를 측정하거나 친구 관계를 과시하려고 여러 방식으로 인스타그램을 이용한다. 그가 제시한 몇몇 방식들은 미국에 비해 인스타그램이 뒤늦게 확산되고 있는 한국에서 여전히 유효하다. Background image created by Teksomolika - Freepik.com10대 소녀들은 더 많은 ‘좋아요’를 받기 위해 일부러 친구들이 주로 핸드폰을 들여다보고 있을 통학 시간에 사진을 올리기도 한다. ‘좋아요’의 수가 많을수록 인기가 많아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같은 이유로, 친구들의 사진에 많이 ‘태그’를 당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친구와 서로 ‘좋아요’를 주고받는 사
Jan. 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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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가 새 컬렉션 논란...왜?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의 2018 프리폴(Pre-Fall) 컬렉션이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발렌시아가는 이틀 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2018 가을 남성복 컬렉션 사진을 공개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남성복으로서는 처음 공개되는 프리폴 컬렉션에 대해 SNS 이용자들은 대부분 ‘끔찍하다’는 반응이다. 최근 구찌, 버버리, 발렌시아가 등을 필두로 투박한 등산복을 연상시키는 외투나 운동화가 명품 화보에 등장하고 있지만, 이번에 공개된 발렌시아가 컬렉션은 브랜드를 ‘망치는’ 수준에 달했다는 것이다. SNS 이용자들은 발렌시아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뎀나 바잘리아를 해고하라’, ‘길거리 노숙인에게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이냐’, ‘구제 상가에 널린 옷들로 보여 독창성이 떨어진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발렌시아가 인스타그램) (khnews@heraldcorp.com)
Jan. 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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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여성 몸에 거대한 멍이...‘대체 어떻게’
미국에 사는 한 여성이 감기 걸린 후 기침을 너무 심하게 해 갈비뼈를 부러뜨렸다고 외신매체는 21일 전했다. 미국에 사는 익명의 66세 여성은 2주간 심한 기침 감기를 앓다가 병원을 찾았다. 오른쪽 옆구리에 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그곳에 생긴 거대한 멍을 의료진에게 보여줬다. 검사 결과 9번째 갈비뼈가 부러진 것으로 드러났다. (khnews@heraldcorp.com)
Jan. 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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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드는 청춘 겨냥한 ‘긴급 처방’
잠을 청해보지만 잠들지 못해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특효 처방’이 제시됐다. 빨리 잠들고 싶어 양도 세어보고 따뜻한 우유도 마셔봤지만 별 효과가 없었다면 ‘투두리스트(To Do List)’를 작성해보길 추천한다.(사진=유튜브캡쳐)베일러대학 스컬린 교수와 연구진은 ‘할 일을 적으면 빨리 잠들 수 있다’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19세에서 30세 성인 57명을 두 개의 실험집단으로 나눠 진행됐다. 같은 환경에서 첫 번째 집단은 자기 전 이미 한 일을 적도록 통제되었고 두 번째 집단은 앞으로 해야 할 일을 적도록 통제되었다.연구결과 해야 할 일을 적은 두 번째 집단이 이미 한 일을 적은 첫 번째 집단보다 유의미한 정도로 더 빨리 잠에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진은 실험심리학저널(Journal of Experimental Psychology: General)에 “미래에 대한 걱정은 수면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라며 “노트에 그 내용을 적어두면 어느 정도 불안이 해소돼 좀 더 쉽게
Jan. 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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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논란에 자살까지 연상케...英패션계 ‘발칵’
영국 유명 SPA 브랜드 ‘아소스 (ASOS)’가 자살 도구를 연상시키는 액세서리를 판매해 논란이 뜨겁다. ‘행거 (Hanger)’라는 브랜드가 제작한 ‘라텍스 플레이머 초커(Latex Flamer Choker)’는 목에 채워서 착용하는 벨트모양 액세서리이다. (사진='아소스' 홈페이지) 아소스의 온라인 웹사이트에서 판매된 이 액세서리는 브랜드명과 모델의 포즈가 자살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논란을 일으켰다. ‘행거(Hanger)’라는 이름은 영단어 ‘hang’에서 나온 것인데, 이는 옷 등을 ‘걸다’라는 의미 외에도 ‘목을 매달다’라는 뜻으로 쓰이기 때문이다. 트위터를 비롯한 온라인상에서 ‘자살을 미화하는 것에 대해 더 민감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과 ‘과민 반응’이라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논란이 일어난 후 아소스는 홈페이지에서 해당 제품을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소스는 이달 초 허벅지를 통째로 드러내는 디자인의 청바지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Jan. 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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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번호판이 국가 재정에 ‘효자 노릇’
영국에서 맞춤형 차량 번호판으로 개성을 뽐내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영국운전면허청이 지난해 발급한 차량 번호판은 37만4천968건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고 15일 가디언이 보도했다. 기존 차량 번호판을 판매하는 사기업의 경우에도 수익이 증가하고 있다. 맞춤형 차량 번호판 판매 기업체를 운영하는 제임스 사페리아(James Saperia)는 “지난 5년간 시장이 꾸준히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인스타그램 등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과시하고자 하는 욕망이 맞춤형 차량 번호판의 수요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았다. 사페리아는 “4, 50대에 금전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과 운전 면허를 딴 자녀에게 자동차와 함께 맞춤형 번호판을 선물해주고자 하는 부모들이 주된 고객층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맞춤형 번호판의 가격은 250 파운드(37만 원)부터 시작해 50만 파운드(7억3천600만 원)를 웃돌기도 한다. 그는 운전면허청이 맞춤형 차량 번호판을
Jan. 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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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횡행...재채기 참다 식도 찢어진 남성
영국 레스터 지역의 34세 남성이 재채기를 참다 목 안 인두부위가 파열됐다. 코를 막고 입을 꾹 다물어 재채기를 참는 것은 심각한 신체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해방되지 못한 압력이 세포조직을 찢어 심각하게는 귀와 뇌동맥류까지 이어질 수 있다. 위 언급된 남성은 재채기를 참은 순간 목구멍 안이 ‘터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곧이어 통증이 몰려왔고 음식물을 삼키거나 말을 할 때 제약이 있었다. (사진=현지 병원 제공) 의사 검진 결과 남성은 목 안에 파열이 와 세포조직이 회복되는 동안 7일간 튜브로 영양분을 공급받아야 했다. 의료진은 재채기를 참는 것은 신체에 해로운 행동이어서 밖으로 반드시 내보내야 하지만, 또한 재채기로 말미암아 병균이 확산 될 수 있으니 옷 소매나 휴지에 재채기 할 것을 당부했다. 독감의 확산을 막으려면 외출 후 손을 깨끗이 씻는 것도 중요하다. (khnews@heraldcorp.com)
Jan. 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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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여자친구 ‘폭풍애교’에 그만…
BJ 남순과 여자친구의 ‘달콤한 일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BJ 남순은 아프리카TV 동료 BJ 서윤과 지난 12월부터 공개연애 중이다. (사진/유튜브 캡쳐)영상에 등장한 BJ 남순은 데이트를 위해 곱게 차려입고 나온 BJ 서윤을 활짝 웃으며 반긴다. (khnews@heraldcorp.com)
Jan. 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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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성들 바지 대신 입는 ‘이것’...편할까?
할리우드 사진들 속 많은 여성이 바지 대신 레깅스를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국내에선 많은 이들이 레깅스를 바지 대용으로 입는 것을 생소하게 생각했으나 점차 인식이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 연예인들이 레깅스를 평상복으로 입은 사진들이 온라인에서 크게 화제가 되면서 특정 상표 레깅스는 완판 되기도 했다고 매체들은 전한다. 이런 레깅스 패션 사진으로 화제를 모았던 걸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이 아디다스 공식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지난 15일 아디다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손나은이 등장하는 광고 영상이 게재됐다. (khnews@heraldcorp.com)
Jan. 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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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잡아먹는’ 신종 거미 발견
최근 새롭게 발견된 신종 거미 18종이 있다고 한 외신 매체가 16일 전했다. 해당 발견은 ZooKeys라는 동물학 저널에 지난주 발표됐다. 그 중 한 종은 ‘펠리칸 거미’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이유는 마치 펠리칸을 연상시키는 기다란 부리 모양의 얼굴을 가졌기 때문이다. 펠리칸 거미에는 ‘암설범 거미’라는 별칭이 붙었다. 이유는 다른 거미를 잡아먹기 때문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Jan. 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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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독거미의 격렬한 짝짓기
마른 풀로 뒤덮인 남미 파타고니아 어느 지역이다. 털이 수북한 거대한 독거미 한 마리가 성큼성큼 기어간다. 지난주 BBC Earth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파타고니아 독거미의 짝짓기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유튜브)교미의 순간이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다. 암컷이 있는 땅굴에 접근한 수컷이 다리를 흔들면 암컷이 화답한다. 암컷의 경우 평균수명이 무려 30년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됐다.(khnews@heraldcorp.com)
Jan. 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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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감자가 뭐길래'…G마켓 '입소문 타고 판매량 2.6배 껑충'
당뇨·변비·비만에 효과…"젊은 여성 등에 인기" 다소 생소한 이름의 채소 '돼지감자'가 다이어트 등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알려지면서 판매량이 급증했다.15일 온라인쇼핑몰 G마켓에 따르면 올해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새 돼지감자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60% 늘었다.(사진=연합뉴스)같은 기간 돼지감자를 쉽게 섭취할 수 있는 환이나 분말 형태 제품도 10%, 57%씩 판매량이 늘었다.채소류 판매량이 단기간에 급격히 증가한 것은 이례적이다. 채소 판매 카테고리상 돼지감자는 4번째로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G마켓은 전했다.모양도, 크기도 무게도 제각각이라 '뚱딴지'라는 별명이 붙은 돼지감자는 생으로 먹거나 즙, 차 등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다.돼지감자에는 당뇨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이눌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천연 인슐린'이라고 불리며, 실제로 당뇨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아울러 식이섬유와 비타민C 등이 풍부해 변비와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아 젊은
Jan. 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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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신랑 친누나가 ‘상한가’ 친 경삿날
최근 국내 한 결혼식의 꽃은 신부가 아니었다. (사진=유튜브 캡처)요즘 신부의 자축댄스가 유행으로 부상한 가운데 모두의 예상을 뒤엎은 이가 있었으니... 시누가 뜬 것이다. 신랑의 누나로 소개된 이 여자는 주인공 올케 보란 듯이 몸을 흔들기 시작했다. 누나는 다년간 다진 춤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남동생의 결혼을 축하했다. 하객들이 더 신난 어느 주말이다. (khnews@heraldcorp.com)
Jan. 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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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년 째 수염 기른 여성… 신체발부수지부모?
흔히 수염은 남성의 전유물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수염이 ‘많이’ 나는 여성들도 있다. 최근 한 외신 매체는 수염을 면도하지 않기로 한 여성들의 사연을 전했다. 덥수룩한 수염을 가진 여성들은 주로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라는 호르몬 관련 질병을 앓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즈 게일 (유튜브 캡쳐) 외국에 거주 중인 여성 로즈 게일은 “수염을 기르고 난 후 오히려 내가 더 여성스럽게 느껴진다” 며 “수염이 나의 매력 포인트”라 설명했다. 수염에 대해 지적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게일은 전혀 굴하지 않고 긍정적인 태도로 맞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여성 하남 카우어는 11살 때부터 수염이 자라기 시작했다. 카우어는 여러 차례 면도에 대해 고민했으나, “남들의 시선에 상관하지 않겠다”는 내면의 소리를 따르기로 했다. 그녀는 인터뷰를 통해 “수염이 있는 여성들은 용감하고, 강인하고 또 열정적이다. 나도 그들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khnews@heraldcorp.com
Jan. 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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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며 불안증세 심해지면 치매 초기증상일 가능성
"불안성 우울증세 커질수록 뇌 속 치매유발 단백질 늘어나"노인들이 나이가 들면서 불안 증상이 심해지면 알츠하이머성 치매에 걸릴 위험이 커질 수도 있다는 뇌 연구결과가 나왔다.의학매체 메디컬뉴스투데이 등에 따르면, 미국 브리검·여성병원 낸시 도너번 박사팀은 불안 증상의 증가는 알츠하이머의 조기 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미국정신의학회지'(AJP)에 발표했다.알츠하이머에 걸리게 하는 위험 요소엔 여러 가지가 있고 발병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베타아밀로이드가 가장 중요한 원인 물질로 지목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베타아밀로이드는 뇌의 정상적 활동에 따른 부산물이며 주로 자는 동안 청소된다. 이 단백질 성분이 지속해서 많아지면서 일종의 찌꺼기(플라크)가 쌓이고 이로 인한 뇌 신경세포와 신경회로 손상이 어느 수준 이상이 넘으면 치매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밀로이드 플레이크는 통상 치매 발병 10년여 전부터 부쩍 축적된다.또 우울증이나 불안증 환자가 치매에 걸릴
Jan. 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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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로맨틱’... 부부관계 유지법
기술의 발전과 함께 사람들은 누구와도 수시로 연락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편의성은 높아졌지만, 남녀관계의 애틋함이 사라졌다고 과거를 회상하는 이들도 있다. 영국 출판사 밀스앤분(Mills&Boon)이 스마트폰 시대에 달달한 연애와 부부관계를 위한 방법을 소개했다. 다음은 출판사가 발표한 비결 중 몇 가지이다. 1. 함께 있을 땐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제한하라. 2. 영상통화를 할 땐 방을 깨끗이 치우고 하라. 3. 전자메일로 약속을 통보하지 마라. 4. 이모티콘을 적재적소에 현명하게 활용하라. 이 외에도 “식당에서 직원에게 무례하게 굴지 마라,” “청결함을 유지하라,” “함께 볼 영화는 상대방이 고르게 해줄 것” 등 다양한 조언을 제시했다. (khnews@heraldcorp.com)
Jan.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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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출 수가 없어요’ 분필 먹는 임산부
둘째 아이를 임신하고 있을 당시 분필을 먹었다는 한 엄마의 고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에 살고 있는 레베카 아디모라(25)씨는 임신 당시 하루에 분필을 10개씩 먹었다고 한 외신매체가 11일 보도했다. 의료진에 따르면 그녀는 음식이 아닌 것을 먹으려 하는 병인 피카 증후군을 앓고 있었다고 한다. 그녀는 “말이 안 되는 것 같지만 (분필을 먹고자 하는) 욕구가 너무 강했다. 멈출 수가 없었다”고 외신매체에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Jan. 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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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세 할머니의 수준급 폴댄스 ‘기립박수’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67세 그레타 폰타렐리는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에 젊은 여성들도 하기 어렵다는 폴댄스를 수준급으로 소화한다. 유튜브에서 인기스타가 된 폰타렐리는 사실 10대 때부터 세계 폴댄스 챔피언십에 출전할 정도로 기량이 뛰어났지만, 골다공증 증상이 나타나 춤을 멈췄다. 이후 59세가 될 때까지 폴댄스를 멀리한 폰타렐리는 나이와 건강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기로 뒤늦게 결심했다. (사진=인스타그램) 그렇게 폴댄스를 다시 시작하고서 3년이 흘러 폰타렐리는 62세의 나이로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폴댄스 경연대회에 참가했고, 이를 시작으로 전 세계 각종 대회에 출전해 수상했다. 폰타렐리는 “나보다 나이가 더 많음에도 꾸준히 요가와 마라톤을 하는 사람들에게서 영감을 받았다”며 타인에게 영감을 줄 수 있게 되길 희망했다. (사진=인스타그램) (khnews@heraldcorp.com)
Jan. 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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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급 ‘먹스타그램’ 사진 찍는 팁 공개
“피자 위의 굳은 치즈를 되살리고 싶다면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해라.” (사진=FreeQration)한 푸드 스타일리스트가 최고의 음식 사진을 찍기 위한 몇 가지 팁을 공개했다. 리사 바버(Lisa Barber)는 자신이 찍은 아보카도 토스트, 버거, 피자, 스시 등의 사진을 공개하며 예쁜 사진을 위한 ‘전문적인’ 조언을 제시했다. 그 중 흥미로운 몇 가지를 소개한다. - 아보카도의 초록색이 갈색으로 변하지 않도록 레몬즙을 뿌려라. - 버거의 고기에 올리브오일을 바르면 갓 구운 것처럼 보일 수 있다. - 피자 위의 힘 없는 이파리들을 젖은 키친타올 위에 올려 두면 다시 살아난다. - 피자의 치즈를 되살리고 싶다면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해라. (사진=FreeQration) - 음식을 위에서 찍어라. - 스시에 브러시로 물을 바르면 더욱 싱싱해 보인다. - 음식 재료의 위치를 섬세하게 조정해야 할 때는 이쑤시개나 면봉을 사용해라. - 자연광에서 찍으면 더 보기 좋은 사진이 나온다. (사진=
Jan. 1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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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kg 감량한 ‘고환암’ 환자… 비결은 ‘OO 관람’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무려 113kg을 감량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의사 닉 아판티디스.(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환자들의 아픈 몸을 치료하느라 정작 자신의 몸은 돌볼 틈이 없던 그는 어느새 158kg이 넘는 거구가 되었다. 게다가 30세의 젊은 나이에 고환암 판정을 받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최후의 만찬’을 끝으로 8개월간 혹독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닉은 하루 총 섭취량을 800칼로리로 제한하는가 하면, 집을 팔고 캠핑카를 사 ‘다이어트 여행’을 시작했다. 그의 다이어트 비결은 바로 ‘야구 관람.’ 평소 야구 광팬이었던 그는 다이어트가 힘들 때마다 야구 관람에 온 신경을 집중해 괴로움을 잊었다. 덕분에 그는 8개월 뒤 113kg을 감량하는 데 성공, 새로운 삶을 살게 됐다. 이후 그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펴내기도 했다. (khnews@heraldcorp.com)
Jan. 10,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