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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샤워 ‘4분’이 핵심인 이유?
겨울철 피부 건조를 막으려면 4분 이내에 샤워를 끝내야 한다.뉴욕의 피부과 전문의 하워드 소벨에 의하면 5분, 6분도 아닌 4분 동안만 샤워하는 것이 피부를 지키는 데 이상적이라고 해외 매체가 전했다.또한, 샤워 후 몸을 말릴 때는 수건으로 비비는 대신 몸을 가볍게 두드리면서 물기를 흡수해야 한다.마지막으로 몸이 완전히 마르기 전에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면 샤워로 흡수한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그러나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4분 내로 세수하고 머리를 감고 제모까지 하는 게 가능한가?’ 등 비현실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Feb. 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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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뱃살 아닌 내장지방…'생체시계' 교란한다
강남세브란스 연구팀 측정 결과 "내장지방 면적 증가할수록 시계유전자 발현 오르락내리락"복부 내장지방이 시계유전자 발현에 영향을 미쳐 생체시계로 알려진 24시간 일주기 리듬(circadian rhythm)을 흐트러뜨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흔히 뱃살로 불리는 복부 피하지방은 연관이 없었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 연구팀(간호대 이향규 교수·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 김수 교수·의대 통계지원실 이혜선 박사)은 강남세브란스병원 비만클리닉을 방문한 남녀 75명의 복부 내장지방 및 피하지방 면적과 혈액 내 시계유전자 발현을 측정한 결과,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복부 내장지방과 피하지방 면적은 복부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으로, 시계유전자는 환자 혈액의 말초혈액단핵구세포(peripheral blood mononuclear cells)에서 추출해 측정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내장지방의 면적이 증가할수록 시계유전자로 알려진 PER2
Feb. 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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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 운동할 땐 무조건 지워야 하는 이유
화장은 자기 전에만 지우는 게 아니라 운동을 할 때도 꼭 지워야 한다. 비비크림이나 컨실러 등의 기초화장까지 다 지워야만 여드름을 예방할 수 있다.운동 시 나는 땀은 체온을 조절하고 몸의 노폐물을 방출시키는데, 화장을 지우지 않고 놔두면 땀이 원활하게 배출되는 걸 막아 피부에 해를 끼친다는 것이다.(사진=유튜브캡쳐)런던 닥터스클리닉(London Doctors Clinic) 다니엘(Preethi Daniel)원장은 “화장이 땀과 유분을 모낭 내에 가둬 여드름균(P. Acne)이 증식하게 한다”며 “또 만약 운동 중 이 모낭들이 열리면 종일 화장 위에 달라붙은 온갖 지저분한 물질들이 그 속으로 들어와 여드름이 생긴다”고 전했다.“피부를 숨 쉬게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다니엘 원장은 운동 전에 항상 메이크업을 지우고 운동 후에는 깨끗이 세안하는 걸 추천했다.(khnews@heraldcorp.com)
Feb. 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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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 여성이 조산 위험 가장 낮아’
최근 한 연구는 30대 초반의 임산부가 조산할 가능성이 가장 낮다고 밝혔다.영 일간지 가디언은 수요일(현지 시간) 만 30-34세의 임산부가 20대인 임산부보다도 조산 확률이 낮으며, 40대 이상은 확률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과학 저널 ‘Plos One’에 기고 된 이 연구에 의하면 16만 5천 명의 임산부를 상대로 분석한 결과 3주 이상 일찍 출산할 확률이 30대 초반 여성에게는 약 1%, 40대 이상이면 약 1.2%인 것으로 나타났다.20대 여성의 조산 확률이 30대 초반 여성보다 더 높게 나타난 이유로는 흡연율 및 약물 사용률이 더 높은 점, 첫 출산일 가능성이 더 큰 점을 들었다.한편, 가디언은 연구 결과 나타난 40세 이상 여성의 조산 확률도 그다지 높은 수준은 아니라는 점을 지적했다. (khnews@heraldcorp.com)
Feb. 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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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상태 30대女 ‘몸이 불타는 것 같았다’
지난 2011년 트럭에 받혀 5주간 혼수상태에 빠졌던 미국 여성 콜린 켈리 알렉산더(38)가 지난 31일 한 외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경험에 대해 털어놨다. 알렉산더는 당시 혼수상태에서 무려 29차례의 수술을 받았을 정도로 위독했다. 그녀는 “사람들은 환자가 약물에 의한 의도적인 혼수상태에 놓이면 아무런 의식이 없고 아무것도 듣지 못하고 반응을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사고 후 몇 주 동안 갇힌 죄수가 된 심정이었다”며 “항상 더위를 느꼈고 온 몸이 불타는 것 같았다”고 한다. 알렉산더는 현재 혼자 힘으로 걸어다니고 운동경기에 참가할 수 있을 정도로 몸이 회복됐다. (khnews@heraldcorp.com)
Feb. 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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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의 비밀 풀렸다…비호감 지인 닮으면 불신
미 연구결과…"닮은사람 기억이 낯선사람 신뢰도 좌우" 낯선 사람을 만났을 때 그 사람이 이전에 믿었던 사람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한다면 그 낯선 사람을 더 신뢰하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대로 자신을 배반한 사람을 닮았다면 더 불신하게 된다는 것이다.이전 연구는 사람들이 시간이 흐르면서 타인을 어떻게 신뢰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이었다.(사진=연합뉴스)하지만 연구를 진행한 학자들은 낯선 사람을 어떻게 신뢰하고 그와 협력할지 첫 판단을 어떻게 내리는지에 대해서는 불분명했다고 말했다.연구에 참여한 미국 브라운대 사회신경과학자 오리엘 펠트먼홀 박사는 "이번 연구는 우연히 처음으로 사람을 만나게 될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규명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연구팀은 29명의 참가자들에게 만난 적이 없는 3명의 사진을 보여주고 10달러(1만원 상당)를 그냥 갖고 있든지 모두 또는 일부를 게임에 투입하도록 하는 실험을 진행했다.참가자들은 45차례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3명의 사람 가운데 한
Feb. 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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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하루 60번 발작 아이...5년간 ‘이것’ 3천개 섭취
하루에만 무려 60번 발작을 일으키던 5살 꼬마 리피 류(Leafy Liu)는 아보카도 덕분에 발작횟수가 연 4회로 현저히 줄었다.뇌장애를 안고 태어난 리피는 생후 6개월 때 약 25분간 첫 발작을 겪었다. 그전까지 여느 아이와 다를 바 없었던 리피는 첫 발작 이후로 끊임없는 발작에 시달려왔다. (사진=유튜브캡쳐)약물치료가 소용이 없자 리피의 부모 저스틴과 클레어(Justin and Clare Liu)는 뇌전증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케톤체 생성 식사를 시작했다.흔히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사로 알려진 이 식단에는 아보카도, 고기, 계란,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 등이 포함된다. 하지만 리피의 경우 이중 아보카도만 벌써 3천 개가량 먹었다.저스틴은 “아이의 발작 횟수가 하루 평균 60회에서 연 4회로 대폭 줄었다”며 아이가 “아보카도와 연어를 가장 즐겨먹는다”고 전했다.한 전문가는 “탄수화물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발작을 유발하는 요소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단으로
Jan. 3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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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옥스포드 단어장 ‘남자가 여자 우습게보고 해주는...’
옥스포드영어사전에 ‘맨스플레인(mansplain)’과 육아 관련 단어 100여 개를 비롯하여 총 1100개 안팎의 신조어가 등재됐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번에 처음으로 사전에 등재된 ‘맨스플레인’은 ‘man(남성)’과 ‘explain(설명하다)’의 합성어로 “남성이 특히 여성에게, 불필요한 정도로 혹은 업신여기는 태도로 무언가를 설명함”을 뜻한다. 옥스포드사전 측은 이 단어가 지칭하는 개념이 2008년 즈음 등장하여 현재 언어 생활의 일부로 굳게 자리잡았다고 밝혔다.한편, 가디언 보도에 의하면 육아와 관련된 다수의 신조어가 새롭게 등재되면서도 ‘엄청난 양의 아기 대변’을 가리키는 단어들은 빠졌다.옥스포드사전이 육아 관련 신조어 등재를 위해 도움을 요청한 온라인 포럼 ‘맘스넷(Mumsnet)’은 약 200개의 단어를 제안했는데, 그중에는 13개 이상의 ‘아기 대변’ 관련 단어들이 있었다. 여기에는 ‘poonami’ (대변을 지칭하는 ‘poo’와 ‘쓰나미’
Jan. 3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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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하늘의 달을 꼭 봐야 하는 이유는
부산서도 개기월식…슈퍼문, 블루문, 블러드문 동시 관측행사31일 밤 하늘에 떠 있는 달을 꼭 봐야 하는 이유는.부산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31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2018 개기월식 관측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기월식은 슈퍼문, 블루문, 블러드문이 모두 한 번에 일어나는 특별한 천문현상을 볼 수 있다. 금련산수련원 천체관측행사 [부산시 제공=연합뉴스]슈퍼문은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짐에 따라 보름달 중에서 특히 크고 밝게 빛나는 달을 뜻한다.블루문은 한 달에 보름달이 두 번 뜨는 현상을 말하며 블러드문은 개기월식으로 붉게 물드는 보름달을 일컫는다.슈퍼문, 블루문, 블러드문 총 3가지 천문현상이 동시에 겹치는 것은 35년 만이다.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부산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우주의 신비로움을 체험하고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월식현상 관측, 천체(성운, 성단, 1등성) 관측, 달을 주제로 한 우주과학 돔 영상물 관람, 천문퀴즈, 월
Jan. 3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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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개 나쁘면 값비싼 매트리스도 무용지물”
수면 시간이 부족하더라도 베개를 바꿈으로써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임상심리학자 마이클 브루스(Michael Breus)는 워싱턴포스트 기고를 통해 수면장애의 주된 요인 중 하나는 다름아닌 ‘베개’라고 강조했다.베개에 돈을 아낀다면 아무리 비싼 매트리스라도 ‘10달러짜리’로 전락할 수 있다는 것이 브루스의 지론이다.그는 자신에게 맞는 좋은 베개를 고르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어떤 유형의 수면을 취하는지 알아야 한다고 다음과 같이 조언했다.1. 바닥에 등을 대고 똑바로 자는 타입이라면, 머리와 목을 일직선상에 놓을 수 있도록 낮은 베개를 사용해야 한다. 2. 바닥에 배를 대고 자는 편이라면 좀더 부드러운 베개를 사용하거나 아예 베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3. 옆으로 누워 자는 편이라면 좀더 두껍고 단단한 베개를 택해야 한다.브루스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 등이나 어깨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잘못된 베개를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khnews@heral
Jan. 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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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스타트업, ‘마약버섯’으로 우울증 치료 실험
‘환각 버섯’의 주요 성분이 실제로 우울증 치료에 효과가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영국계 벤처기업 ‘컴퍼스 패스웨이(Compass Pathways)’는 최근 환각을 일으키는 버섯의 성분이 기존 항우울제보다 우울증 치료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실험에 옮기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달 초 영국의 한 연구진이 몇몇 버섯에서 발견되는 천연 환각 유발 물질 ‘실로시빈’이 우울증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밝혀낸 바 있다.컴퍼스 패스웨이 관계자는 400명의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영국 주간지 ‘선데이타임스’에 밝혔다.기존 항우울제에 대해서는 복용자의 감정 전체를 억누른다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또 현존하는 치료법에 대해 내성이 있는 환자도 상당수에 달한다.컴퍼스 패스웨이 측은 실로시빈이 기존 우울증 치료제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많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법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Jan. 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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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초콜릿 넣으면 망한다”...전문가
초콜릿을 너무 차게 하면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없다고 한다.온라인스토어 초콜릿 바(Chocolate Bar)를 운영 중인 캔디 전문가 루크 스미스(Luke Smith)는 애호가들에게 초콜릿을 절대 냉장 보관하지 말라고 조언했다.(사진=유튜브캡쳐)그는 “너무 낮은 온도에 보관된 초콜릿은 고온에 방치된 것 만큼이나 초콜릿을 상하게 한다”며 냉장된 초콜릿은 맛이 둔탁해지고 특유의 맛을 잃는다고 전했다.초콜릿을 약 10~20도 사이의 그늘지고 서늘한 장소에서 공기가 통하지 않게 밀폐시켜 보관하는 것이 좋다.다만 스미스는 28도 이상의 기온에서는 초콜릿을 냉장고에 넣을 수 밖에 없다고 시인하면서도 초콜릿 섭취 전에는 미리 상온에 꺼내 15도 정도가 되면 먹는걸 추천했다.(khnews@heraldcorp.com)
Jan. 2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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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히 잠든 아기… 세계가 ‘들썩’
곤히 잠든 아기의 사진 한 장이 세계를 들썩이게 하였다. 화제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조각 작품. (유튜브 캡쳐)호주의 대표 예술가 패트리샤 피치니니가 만든 이 작품엔 실리콘, 아크릴, 실제 사람의 머리카락 등이 사용됐다. 피치니니는 지난 십수 년간 여러 작품을 통해 인간과 괴물에 대한 깊은 성찰을 표현해 왔다. 수많은 전시를 통해 입지를 다진 피치니니는 현재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작가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khnews@heraldcorp.com)
Jan. 2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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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이상 한파’…북유럽보다 20도나 낮아
26일 한파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칼바람으로 인해 체감온도가 더 내려갈 것으로 전해졌다. 기상청에 의하면 오늘 전국이 맑지만 전국 기온이 오전 오후 내내 영하권에 머무는 극심한 한파가 지속될 예정이다. 기상청이 발표한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수원-17도, 춘천 -24도, 강릉 -12도 등이다. 북반구 주요국과 이날의 날씨를 비교해 봤다. 한국보다 위도가 훨씬 높은 북유럽 주요도시 모두 영상의 기온을 보이고 있다. • 핀란드 헬싱키 3도 • 노르웨이 오슬로 0도 • 덴마크 코펜하겐 4도 • 일본 도쿄 3도 • 러시아 모스크바 -6도 •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22도 •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5도 • 캐나다 몬트리올 -11도 • 캐나다 토론토 -3도 • 미국 앵커리지 -16도 • 미국 뉴욕 -1도 • 몽골 울란바토르 -37도 (제공: 아큐웨더) 한국 역시 극도로 추운 편에 속하나 블라디보스토크나 울란바토르보단 따뜻한 것으로 드러났다. (khnews
Jan.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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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도 뜨겁게 보내는 5가지 ‘꿀팁’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이다. 25일 서울 날씨는 영하 17도로 떨어졌다. 강원도 철원은 기온이 영하 21도로 떨어지며 “철베리아(‘철원’과 ‘시베리아’의 합성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추위를 극복하는 손쉬운 비법들이 공유되고 있다. 1. 옷을 여러 벌 겹쳐 입어라두꺼운 옷 한 벌보다 얇게 여러 벌 겹쳐 입으면 보온성이 높아진다고 네티즌들은 전한다. 2. 스마트폰용 장갑밖에서 잠시라도 손을 꺼내면 얼어버릴 것 같은 추위이다. 바깥에서도 사람들과 연락을 따뜻하게 주고받기 위해 스마트폰용 장갑이 필수다. 3. 전기장판과 이불오늘 같은 날은 전기장판 위에 이불 덮고 가만히 있는 것이 최상의 선택이라고 네티즌들은 전한다. 4. 운동몸을 수시로 움직여주면 자체적으로 열을 발생시킬 수 있다. 5. 따뜻한 차따뜻한 음료가 체내에 들어가면 체온 상승에 도움을 준다. (khnews@heraldcorp.com)
Jan. 2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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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 가장 유명한 하마에게 무슨 일이?
2017년 1월 24일, 미국 신시내티 동물원에서 ‘피오나’라는 한 아기하마가 태어났다. 당시 피오나는 심각한 저체중 상태로 예상됐던 3월 출생일보다 6주 일찍 태어났다. 피오나는 보통 아기하마들과 달리 제대로 걸을 수 없었고 수시로 보살핌이 필요했다. 신시내티 동물원에서는 ‘팀 피오나’라는 팀을 꾸려 피오나의 회복에 힘썼다. 지난 1년간 피오나가 건강하게 자라는 과정, 동물원 직원들과 장난치는 귀여운 모습들이 동물원의 SNS 계정을 통해 확산되며 피오나는 세계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다. 지난 24일 피오나는 첫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사진/ 신시내티 동물원 페이스북)신시내티 동물원은 피오나의 생일을 축하하며 여러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네티즌들도 축하에 동참했다. “우리에게 힐링이 되어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무럭무럭 자라렴” 등 응원의 메시지가 온라인에서 쏟아졌다. (khnews@heraldcorp.com)
Jan. 2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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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가장 추운 아침…서울 -15.8도·대관령 -21.8도
25일 전국에 최강한파가 엄습하면서 곳곳에서 올겨울 최저기온을 경신했다.오전 5시 기준 기온은 서울 -15.8도, 인천 -14.5도, 수원 -14.8도, 대관령 -21.8도, 춘천 -18.3도, 강릉 -12도, 청주 -14.7도, 대전 -15.1도, 전주 -12.5도, 광주 -9.1도, 제주 -1.6도, 대구 -11.6도, 부산 -8.9도, 울산 -10.9도 등이다.서울·수원·울산 등은 전날 측정된 최저기온보다도 수은주가 더 떨어졌다.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계속 유입되고 있으며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훨씬 더 낮다. 이 시각 기준 서울의 체감온도는 -22.1도, 대관령의 체감온도는 -32.2도를 기록했다. 한파가 몰아친 지난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근처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으로 중무장한 채 출근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낮 최고기온도 -9∼0도로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전날 최고기온(-12.1∼0.2도)
Jan. 2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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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미만 자면 살찐다” 영양사의 WP 기고
제때 밥을 챙겨먹었는데도 종일 배가 고프다면 참고할만한 영양사 조언이 있다. 공인영양사 캐리 데넷(Carrie Dennett)은 23일(현지시간) 미 워싱턴포스트에 “당신이 아직도 배고픈 이유”라는 제목의 칼럼을 기고했다. City image created by Solominphoto - Freepik.com그에 따르면 수시로 잠을 조금 자는 경우 탄수화물 섭취 욕구가 증가할 수 있다.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이는 렘(REM) 수면 부족이 야기하는 증상으로 보인다. 수면 시작 후 여섯 시간쯤 경과했을 때 마지막 렘 수면 사이클이 시작되므로, 여섯 시간 미만으로 잤을 경우 식욕이 증가할 수 있다는 것. 한편, 단백질 섭취량이 부족해도 배고픔을 느낄 수 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중 단백질이 포만감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포만감을 더 오래 지속시키고 싶다면 매 끼니에 달걀, 두부, 콩, 생선, 육류 등을 통해 적정량의 단백질을 섭취하도록 해야 한다고 그는 조언한다.
Jan. 2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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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세탁 세제 먹기 유행...‘극도로 위험 경고’
미국 청소년들 사이에서 공 모양 캡슐로 만든 세탁 세제 (laundry pod) 먹기가 유행처럼 퍼지고 있다. 지난 22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청소년들은 알록달록한 세제 캡슐을 먹고 인증하는 사진과 영상들을 온라인에 게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세제가 인체에 극도로 해로우며 구내, 호흡기, 소화기에 심각한 화상을 입히기 때문에 이런 행동은 매우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미 독극물통제센터협회는 작년에 어린이들이 세제 캡슐을 마셨다는 신고를 10,570건 받았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Jan. 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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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화장실 물로 커피 탄다고 주장한 승무원
아메리칸항공(American Airlines) 한 승무원에 의하면 기내 커피에 들어가는 물은 화장실에서 쓰는 물과 같다고 한다.그녀는 “절대 비행기에서 커피를 마시지 말라”면서 수질검사 시 대장균 검사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전했다.(사진=유튜브 캡쳐)승무원의 말처럼 실제 2012년 미 환경보호청의 항공사 수질검사 결과 조사표본의 12%에서 대장균이 검출된 바 있다.그녀는 식수로는 가급적 병에 들어 있는 물을 마시라고 조언하며 기내 식용 얼음 또한 안전하다고 전했다.한편 이지젯(EasyJet) 항공사 관계자는 기내에 저장된 물이 음료제조와 변기에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건 사실이지만 당연히 수질검사를 통과했으며 배관설비상 둘이 섞이는 일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Jan. 23,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