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KH디지털2
KH디지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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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피우는 사람들이 죄책감 적은 이유
미국 사우스앨라배마대학 조슈아 포스터 박사 연구팀은 바람을 피우는 사람들의 자신에 대한 이미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그들은 자신의 행동이 나쁜 짓임을 알고도 스스로 좋게 받아들이는 ‘인지적 트릭’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자들은 무작위로 바람을 핀 그룹과 피지 않은 그룹으로 나뉘었다. 연구팀은 과거 경험을 묻지 않은 채 실험을 통해 바람기의 정도를 분석하고 외도하고 있는 인물을 가려냈다. 과거의 연애 관계에 대해서 묻고 그 답변을 토대로 바람 피울 수 있는 정도에 따라 외도여부를 구분했다. 연구팀은 참가자의 외도 수준을 과장되게 평가하여 참가자들이 불성실하게 대답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시켰다. 그 결과, 자신이 성실하게 답변하지 않다고 인정한 사람은 성실하게 대답하고 있다고 한 사람보다 스스로에 대해 말하는 것을 꺼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바람을 핀 경험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행동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한국어판 Nov. 2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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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shares end 0.33 pct up amid currency woes
South Korean stocks closed 0.33 percent higher Tuesday, as renewed fear over local currency's rise against major global currencies weighed down investor confidence, analysts said. The Korean won gathered ground against the U.S.dollar. The benchmark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KOSPI) added 6.66 points to finish at 2,022.64. Trading volume was light at 269.7 million shares worth 3.39 trillion won ($3.19 billion) with gainers outpacing losers 408 to 386.The KOSPI started off the session shar
Nov. 2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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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 Sun-mi’s bestselling novel published in U.S.
Author Hwang Sun-mi’s award-winning children’s story “The Hen Who Dreamed She Could Fly” has been published in the United States, her agency said Tuesday. Copyright agency KL Management said Penguin Group will promote the English edition of the novel in the New York Times Book Reviews on Dec. 15, targeting the holiday season.Although the novel falls in the children’s literature category in Korea, its English edition is classified for adult readers due to the story’s gravity, KL Management said.
Social Affairs Nov. 2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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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lights as the new caffeine?
Students and adults alike resort to coffee for their regular dose of caffeine but new findings shed light on a possible alternative without the common side effects accompanying coffee. “Using blue lights in right amounts can have a positive effect on health,” a research team led by Mid Sweden University said. The research findings show blue lights have an effect that’s similar to caffeine intake. Habitual coffee drinkers can be freed from sleeping disorders, heart palpitations, fretfulness and c
Technology Nov. 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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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한예슬 핑크빛 열애, 6개월 전 지인 소개로 만나
프로듀서 테디와 배우 한예슬이 6개월 째 열애 중이다.YG 측은 "프로듀서 테디와 배우 한예슬의 열애기사는 사실"이라고 밝혔다.이어 "두 사람은 6개월 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돼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고 설명했다.앞서 한 매체는 한예슬과 테디의 열애 사실을 보도했다. 두 사람은 5월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현재까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예슬과 테디 모두 활동하기 전 미국에서 오랫동안 정서가 닮아있어 쉽게 가까워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으며 '논스톱4', '구미호외전', '그 여름의 태풍', '환상의 커플',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스파이 명월' 등에 출연했다. 테디는 1998년 원타임으로 데뷔해 현재는 빅뱅, 투애니원 등 YG 소속가수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헤럴드경제)<관련영문기사>Han Ye-seul and Teddy in a relationshipSouth Korean actress Han Ye-seul and
한국어판 Nov. 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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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 Ye-seul and Teddy in a relationship
South Korean actress Han Ye-seul and YG Entertainment’s music producer Teddy admitted on Monday that they are in a relationship.“Teddy and Han Ye-seul have been dating for about six months,” YG Entertainment acknowledged. It said those who are close to the two celebrities already knew about their relationship before the news broke out, including Yang Hyun-suk, the CEO of YG Entertainment, and K-pop group Big Bang.Both of them lived in the United States, a factor that is said to have helped acce
Nov. 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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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투약 장미인애, 이승연, 박시연 집행유예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연예인 장미인애(29)씨와 이승연(45), 박시연(본명 박미선•34)씨가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성수제 부장판사는 25일 장씨와 이씨, 박씨에 대해 각각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장씨에게는 550만원, 이씨는 405만원, 박씨는 370만원의 추징금을 별도로 선고했다.성 부장판사는 "피고인들이 프로포폴이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지정되기 훨씬 이전부터 1주일에 1∼2차례에 해당할 만큼 빈번하게 프로포폴을 투약해왔기 때문에 이미 의존증상이 있었다고 보이고,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지정된 이후의 투약량만으로도 의존성을 유발하기에 충분해 보인다"고 판단했다.이어 "사회적 영향력이 큰 연예인으로서 모범을 보여야 할 위치에서 오히려 잘못을 저질러 죄질이 무겁고 검찰에서의 자백 내용을 법정에서 뒤집는 등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는지도 의문이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성 부장판사는 다만 "피고인들이 오래전부
한국어판 Nov. 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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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shares gain 0.5 pct on eased policy woes
South Korean stocks closed 0.5 percent higher Monday, as eased woes about an early U.S. stimulus tapering and growing expectations from the end-of-year shopping season boosted investor confidence, analysts said. The local currency fell marginally against the U.S. dollar. The benchmark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KOSPI) advanced 9.75 points, or 0.49 percent to finish at 2,015.98.Trading volume was light at 286.8 million shares worth 3.02 trillion won ($2.94 billion) with gainers far outnum
Nov. 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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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명 남성과 성매매 댄스강사 석방
작년 성매매 혐의로 10개월 형을 선고 받은 줌바(Zumba) 댄스강사 알렉시스 라이트(30)가 토요일 오전 7시 45분에 요크 카운티 교도소에서 석방됐다. 조지 부시 전 대통령 일가 별장으로도 유명한 메인 주 작은 마을 케네벙크에서 최소 150명의 마을 남성들을 대상으로 매춘을 한 혐의로 10개월의 금고형을 받았지만 모범수로 6개월로 감형되어 풀려났다. 경찰들은 댄스 교습소 맞은 편에 위치한 그녀의 사무실에서 남성들이 드나들고 신음소리와 큰 음악소리로 인한 잦은 민원으로 혐의점을 발견했다. 그녀의 동업자 마크 스트롱(58) 역시 13건의 매춘 조장 혐의로 징역을 선고 받았다. 그는 라이트와 성관계를 맺고 댄스 교습소를 시작하는데 도움을 준 사실은 시인했지만 매춘과 관련된 어떠한 거래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현지 검찰관은 라이트가 18개월 동안 매춘으로 약 15만 달러(약 1억 7,000만원)와 생활보조금 약 4만 달러(약 4천200만원)를 챙겼다고 밝
한국어판 Nov. 2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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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미사 발언 논란에 휘말린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요구한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의 활동 내역과 성격을 둘러싸고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정치권과 보수단체들이 일제히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을 향해 일제히 비판을 쏟아내는 가운데 24일 문제의 '연평도 발언'에 불만을 품었다는 60대 남자가 명동성당을 폭파하겠다는 협박 전화를 걸어 군경이 출동하는 소동까지 빚어졌다.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은 대한민국의 인권 신장과 민주주의, 평화통일에 이바지한다는 목표로 유신 시대부터 반독재•민주화 운동을 주도해온 기독교 사회운동 조직으로 볼수 있다. 지난 1974년 7월 민청학련사건으로 지학순 원주교구 주교가 '반국가 사범'이라는 죄목으로 구속돼 중형을 선고받자 이에 반발해 같은해 9월 26일 사제단이 결성됐다. 사제단은 1970∼1980년대 군부 독재하에서 시국 기도회 등을 통해 박정희 정권의 탄압과 폭압 정치를 고발하고 유신헌법 반대운동과 긴급조치 무효화
한국어판 Nov. 2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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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lmakers urge key ASEAN members to ease import regulations
South Korean steelmakers' lobby group said Sunday that it has called on a body representing steelmakers of six Southeast Asian countries, including Indonesia, to relax their import regulations against steel products manufactured by its members. As of November, there have been 15 cases in which South Korean steel products were regulated and inspected by six members of the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ASEAN) -- Indonesia, Thailand, Malaysia, Vietnam, the Philippines and Singapore. In th
Industry Nov. 2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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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ense ministry slams Catholic priest for remarks on N. Korea
The defense ministry lashed out at a Catholic priest Sunday for defending North Korea in its attacks against South Korea three years ago, saying his remarks were an affront to the military and the victims' families.Park Chang-sin, a senior Catholic priest, claimed during a sermon on Friday that North Korea should open fire if South Korea and the United States continue to hold joint military exercises near the South's western maritime border with the North, called the Northern Limit Line (NLL).He
Politics Nov. 2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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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사육사, 탈출 호랑이에 물려 중태
휴일인 24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우리를 탈출하려던 호랑이가 사육사를 물어 중태에 빠지게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건으로 관람객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으나, 오전 이른 시간이어서 다른 피해는 없었다.서울시와 과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서울대공원의 수컷 시베리아호랑이(3)가 실내 방사장 문을 열고 나와 관리자 통로에 앉아있다가 사료를 놓던 사육사 심모(52)씨의 목을 물었다.10시 20분께 매점 주인이 관리자 통로에 쓰러져 있던 심씨와 관람객 동선(動線) 부근에 있는 통로에 앉아있던 호랑이를 발견해 보고했다.심씨는 목 부위를 물려 부근 한림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아직 의식이 혼미한 상태다.이후 서울대공원, 과천시청,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여우사 뒤 방사장에서 대치 중이던 호랑이가 10시 38분께 제 발로 우리 안으로 걸어 들어갔으며 사육사들이 문을 잠그면서 상황은 종료됐다.대공원은 그러나 어떻게 호랑이가 실내 방사장의
한국어판 Nov. 2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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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keeper attacked by tiger
A zookeeper was seriously injured Sunday after being bitten in the throat by a tiger.The 52-year-old employee of Seoul Zoo in Gwacheon, Gyeonggi Province, was found lying half-conscious in a staff passage leading to the cage of the 3-year-old Siberian tiger. The man identified by his surname Shim appeared to have been delivering food to the cage when the tiger, which had escaped its inner cage, sprung up at his neck. Shim was found by another staff member and was taken to hospital but is still i
Social Affairs Nov. 2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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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전성시대
현대 사회에서 어떤 이유에서든 가족을 꾸리지 않고 혼자 사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은 “나홀로족”이라고 일컫는다. 나홀로족은 배우자와 사별한 노인들과 40~50 대 이혼 인구와 혼자 사는 젊은 취업 준비생들도 포함한다. 나홀로족의 비율이 증가해 혼자 사는 이들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졌지만 아직도 부정적인 시각이 많다.최근 통계를 보면 전체 가구 비율에서 1인가구가 23.89%를 차지했고, 계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구정책연구본부 이상림 부연구위원원은 20대 한국 남성 23.8%와 여성 28.9%는 45세까지 미혼으로 지낼 확률이 높고, 현재 20대 초반 남녀 5명 가운데 1명은 평생 미혼일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경제연구소 이은미 수석연구원은 한국의 “1인가구 증가폭이 세계에서 가장 크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2035년경 전체 인구의 삼분의 일 이상인 7백만 가구가 1인가구로 구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경제적, 기술적 발전으로 인한 한국 사회 전통적인 가치관
한국어판 Nov. 2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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