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KH디지털1
KH디지털1
-
Park, Khamenei reach consensus on boosting ties
South Korean President Park Geun-hye and Iran's supreme leader, Ayatollah Ali Khamenei, have forged a consensus on boosting bilateral relations, a South Korean official said Tuesday. Park proposed that Seoul and Iran pursue mutual cooperation in various fields and expand cultural and personnel exchanges between the two countries, said Kim Kyou-hyun, senior presidential secretary for foreign affairs."Park’s meeting with Khamenei has served as an occasion to form relations with the top leader and
Foreign Affairs May 3, 2016
-
Mass defection of N.K. restaurant workers shows China's frustration with Pyongyang: U.S. envoy
The recent mass defection of 13 North Koreans working at a restaurant in China shows Beijing considers relations with South Korea important and is increasingly frustrated with the North, the U.S. human rights envoy on the North said Monday.Amb. Robert King, special envoy for North Korean human rights, made the remark during a Center for Strategic and International Studies discussion, calling for continued pressure on Beijing to recognize refugees fleeing from hunger and oppression in the North."
North Korea May 3, 2016
-
U.S. senator close to Trump expresses negative views of Korea-U.S. FTA
A U.S. senator, considered a key foreign policy adviser for Republican presidential front-runner Donald Trump, has expressed negative views of the Korea-U.S. free trade agreement, saying the deal brought no benefits to the U.S.Sen. Jeff Sessions (R-AL) made the remark during a Senate plenary meeting last week, arguing that the Trans Pacific Partnership (TPP), a free trade agreement among 12 Asia-Pacific nations awaiting congressional approval, will be bad for the U.S. just like the deal with Kor
Foreign Affairs May 3, 2016
-
Park becomes publicist-in-chief for Korean culture in Iran
President Park Geun-hye has become publicist-in-chief for South Korean culture in Iran on the second day of her state visit.She watched the display of South Korean culture at the Milad Tower in Tehran after two separate meetings with Iran's supreme leader, Ayatollah Ali Khamenei, and Iranian President Hassan Rouhani.The event, called K-culture, featured South Korea’s traditional dishes, known as “hanshik,” and Korean traditional dress, known as “hanbok,” and "hanji," the traditional Korean paper
Foreign Affairs May 3, 2016
-
'공천 헌금' 박준영 17시간 검찰 조사…"성실히 설명했다"
20대 총선에서 수억원대 공천 헌금을 받은 혐의를 받는 국민의당 박준영 당선인(전남 영암·무안·신안)이 검찰에 출석해 고강도 조사를 받았다.서울남부지검 형사6부(강정석 부장검사)는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박 당선인을 2일 오전 9시50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이튿날 새벽까지 조사했다.박 당선인은 국민의당 입당 전 신민당을 이끌면서 당 사무총장으로 있던 김모(64·구속)씨로부터 수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3일 오전 2시45분께 조사를 마치고 청사를 나온 박 당선인은 기자들과 만나 "공천 헌금을 받았다는 오해가 있었다. 그런 사실에 대해 성실하게 설명했다"고 말했다. (연합)박 당선인의 부인이 1억원을 받는 등 모두 3억 6천만원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그런 부분들을 성실하게 설명했다"고 부인하는 취지로 말했다.박 당선인은 "국민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취재진의 요청에는 답하지 않은 채 미리 준비된 검은색 승용차를 타고 청사를 빠져나갔다.조사를 받기 전 박 당선인은
한국어판 May 3, 2016
-
불매운동 직격탄 맞은 옥시…마트 매출 30∼50%↓
가습기 살균제 논란으로 옥시레킷벤키저(옥시) 제품 불매운동이 전방위적으로 확산하면서 대형마트에서의 해당 제품 매출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대형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옥시에서 제조한 제습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 급감했다.같은 기간 옥시 표백제 매출은 38% 줄었고 섬유유연제 매출은 7% 감소했다.대형마트 업계가 지난달 옥시 제품을 포함한 생활용품 판촉행사를 벌였음에도 이처럼 매출이 감소한 것은 불매운동의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연합)업계 관계자는 "표백제와 제습제에서 옥시 매출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다 보니 해당 카테고리 매출이 동반 감소한 것 같다"며 "지금이 제일 많이 판매될 시기인데 여론 때문에 판촉행사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영국계 다국적 기업인 옥시는 표백제 '옥시크린'과 '옥시크린 오투액션', 제습제 '물먹는 하마', 섬유유연제 '쉐리', 세정제 '데톨'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다.평소
한국어판 May 3, 2016
-
삼성重에도 자구책 공식요청…대형조선사 구조조정 박차
삼성중공업[010140]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최근 삼성중공업 측에 자구계획 제출을 공식적으로 요구한 것으로 3일 알려졌다.함영주 하나은행장이 지난달 28일 현대중공업[009540] 권오갑 사장을 만나 자구책 마련을 요구한 데 이어, 대형조선사를 대상으로 한 채권단의 구조조정 작업이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연합)산업은행은 함 은행장과 권 사장이 만난 다음 날인 지난달 29일 삼성중공업에 자료제출을 요구하는 서류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채권단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금융당국이 앞서 현대중공업과 마찬가지로 삼성중공업에 대해서도 채권단이 자구계획을 제출받아 관리하라고 발표한 바 있다"며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에 자구책 제출을 요구한 것"이라고 말했다.자구책에는 비용삭감을 포함한 경영 합리화 계획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6일 구조조정 협의체 회의 후 부진에 빠진 조선 대형 3사가 강력한 자구계획을 세우고, 채권단이 자구계획 집행
한국어판 May 3, 2016
-
롯데·홈플, 옥시와 가습기살균제 공동보상 검토
가습기 살균제 판매업체가 협업해 여러 브랜드의 제품을 사용한 피해자 보상에 나서자는 옥시(RB코리아)의 제안에 롯데마트와 홈플러스가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검찰 수사가 진행되면서 5년간 지지부진했던 체계적 보상안 마련에도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롯데마트 관계자는 3일 "옥시가 피해보상 전담팀을 꾸린다면 소통하겠다"며 "기존에는 언론조차 옥시와 접촉이 안된다고 들었지만 공식 입장을 밝힌만큼 이제 접촉이 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연합)정부와 국회는 2013∼2015년 진행한 1·2차 가습기 살균제 피해조사에서 조사 대상 530명 가운데 옥시 제품만 쓴 사용자가 220명, 옥시와 타사 제품을 함께 쓴 사용자는 184명인 것으로 파악했다.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옥시는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업계의 협업을 제안했다.옥시와 롯데마트·홈플러스 등은 단일 브랜드 제품만 쓴 피해자 일부와 법원 조정을 통해 합의했지만 여러 제품을 함께 사용한 피해자의 경우 상당수와 아직 합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어판 May 3, 2016
-
"옥시, 면피성 사과에 보상책도 미흡"
(연합)가습기 살균제 사태에 대해 옥시(RB코리아)가 5년 만에 공식 사과했지만 피해자 가족들은 검찰 수사 면피용이 아니라 진정한 사과를 하라고 촉구했다.2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옥시의 기자회견에 참석한 피해자 가족들은 지금까지 옥시가 무성의한 태도를 보이다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고 나서야 적극적인 사과와 보상 입장을 밝히는 것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연합)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유가족 연대는 아타 사프달 옥시 대표의 기자회견 직후 옥시의 사과를 거부한다고 밝히며 "옥시는 5년간 사과를 요구한 피해자의 한 맺힌 눈물을 외면하다 검찰 수사가 진행되는 시점에 기자간담회 형식의 사과를 내놨다"고 질타했다.유가족연대는 이어 "수백명을 죽인 옥시는 전대미문의 대참사를 유발하고도 법인을 해산하고 사명을 2번씩이나 변경하며 온갖 거짓과 위선으로 사건을 은폐·축소했다"며 "옥시의 자진 철수를 요구한다"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유가족연대는 언론을 이용한 사과가 아니라 피해자를 직접 만나 '명백
한국어판 May 3, 2016
-
北 조평통 "남측 암흑천지로 전락" 또 막말 비난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2일 한국 사회를 '중세적 암흑천지'로 묘사하며 박근혜 정부의 정책 전반을 막말을 동원해 비난했다.북한 조평통 서기국은 이날 발표한 A4지 10장 분량의 백서에서 "남조선은 박근혜 패당의 야만적인 폭압 정치로 초보적인 정치적 자유와 민주주의 권리마저 무참히 유린 말살됐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보도했다.앞서 조평통은 지난달 30일 '특별경고'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발언을 거론하며 저급한 표현들로 비난한 바 있다.북한의 거듭된 대남비방은 노동당 제7차 대회를 앞두고 내부 여론을 결집해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로 가증되는 체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연합)
한국어판 May 3, 2016
-
최성용 "탈북 돕던 조선족 목사, 北파견 공작원 3명에 피살"
지난달 30일 중국 지린(吉林)성 창바이(長白)현에서 발생한 장백교회 한 모 목사 피살사건은 북한에서 급파된 공작요원 3명의 소행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최성용 납북자가족모임 대표는 2일 "지린성에서 활동 중인 탈북지원단체들로부터 이번 사건이 발생하기 직전에 북한에서 공작요원 3명이 (중국 지린성으로) 넘어왔고, 이들에 의해 목사님이 피살됐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면서 "사건 후 북한 측 요원들은 다시 북한으로 돌아갔다고 한다"고 밝혔다. (연합)최 대표는 "북·중 접경지역이라 현지에 암약하는 북한 공작원들이 많지만, (굳이 공작원을 파견한 것은) 한 목사 문제를 북한 당국이 중대하게 여기고 있다는 방증으로 볼 수 있다"면서 "중국 공안이 단순 살인사건으로 보지 않고 있으며, 상당한 열의를 갖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고 전했다.최 대표는 "중국 공안이 한 목사를 공작요원 3명에게 안내한 (북한인) 여성 밀수업자 1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면서 "공작요원들은 모두 보위부원들로 추정
한국어판 May 3, 2016
-
朴대통령, 김일성 만났던 하메네이와 첫 면담…北압박외교
이란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저녁(현지시간)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 지도자(Supreme Leader)를 면담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이란에서 가장 높은 성직자인 '아야톨라' 지위를 가진 하메네이 최고 지도자를 면담하고 양자관계 발전 방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하메네이 최고 지도자는 신정(神政) 일치 국가인 이란에서 절대권력을 보유한 통치권자로, 이번 면담은 양국 관계 발전을 상징하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청와대는 기대하고 있다. (연합)박 대통령은 하메네이 최고 지도자와의 면담에 앞서 하산 로하니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하는 등 이날 하루에만 이란 권력서열 1·2위를 모두 만나 양국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박 대통령은 로하니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에선 양국 경제협력 확대에 합의하는 한편,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통일 원칙에 대해 공감대를 이뤘다.또한, 양국은 1962년 수교 이래 최초로 채택한 공동성명에서도 핵확산방지조약(NPT) 및 비핵화에 대한 공약을 재확인하는
한국어판 May 3, 2016
-
국민의당, 초선 공부모임 시작…내달까지 20회 특강
국민의당은 3일 제20대 총선 초선 당선인 23명을 대상으로 '정책역량 강화 집중 워크숍'을 연다.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워크숍에는 원내대표로 추대된 박지원 의원이 강사로 나서 '국민과 함께하는 국회의원'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이어 국경복 전 예산정책처장이 '국가재정의 이해'를 주제로 나라살림의 전반을 설명하고 국회에서의 예산심의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연합)국민의당은 오는 4일에는 인천 남동공단을 방문해 중소기업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강사를 초빙해 산업 구조조정과 관련된 이슈를 토론할 예정이다.다음달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될 강연은 경제, 교육, 복지, 안보, 노동, 방송·통신 등 다양한 현안을 다룬다.아울러 선배 의원들이 강사로 나서 국회 상임위원회·지역구 활동 등 의정활동을 충실히 하기 위한 노하우도 전수할 계획이다. (연합)
한국어판 May 3, 2016
-
케네스 배 "北서 온종일 돌나르고 석탄캤다…온갖 언어폭력도"
북한에 2년여 억류됐다가 풀려난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는 2일(현지시간) 북한에서 온종일 중노동을 했고, 북한 관리들의 온갖 언어폭력에도 시달렸다고 말했다.배씨는 이날 석방 이후 CNN 방송과 한 첫 인터뷰에서 북한 억류기간의 삶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연합)배씨는 2012년 11월 3일 북한에 들어갔다가 억류된 뒤 2013년 4월 '반공화국 적대범죄행위' 혐의로 15년의 노동교화형을 선고받았고, 그 이후 북미 협상을 통해 2014년 11월 8일 또 다른 미국인 억류자인 매튜 토드 밀러와 함께 전격으로 석방돼 미국으로 귀환했다.배씨는 "아침 8시부터 밤(저녁) 6시까지 돌을 나르고 석탄을 캐는 중노동을 했다"면서 "육체적 고통에 더해 북한 관리들로부터 (정신적 고통을 주는) 온갖 언어폭력도 당했다"고 털어놓았다.그는 구체적으로 "북한의 한 검사는 끊임없이 내게 '누구도 당신을 기억하지 못한다. 당신은 사람들로부터, 또 정부로부터 잊힌 사람이다. 당신은 금방 돌아갈 수 없다.
한국어판 May 3, 2016
-
박지원-김홍걸, 이번엔 '이희호 대선 권유' 설전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은 2일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에 대한 모친 이희호 여사의 '대선 출마 권유설'을 놓고 박 의원과 또다시 대립각을 세웠다.김 위원장은 박 의원이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이희호 여사로부터 대선 출마를 권유받았다고 밝힌 것에 대해 이 여사를 정치적으로 이용했다며 문제삼은 것이다.김 위원장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이라는 상징성을, 박 의원은 김 전 대통령의 '영원한 비서실장'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지만 4·13 총선 정국을 계기로 정치적 선택을 달리하며 파열음을 내고 있다. (연합)김 위원장은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박 의원은) 어머니가 대선 출마해라 하고 권유했다고 어떤 종편에다 얘기를 했는데, 어머니께 여쭤보니까 전혀 모르는 얘기라고 하더라"며 "'무슨 얘기냐' 이러시더라"고 전했다.또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어머니는 절대 정치에 개입하지 않는다"며 "백번 양보해서 출마나 탈당을 권했다 해도 그 분을 염려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는 분
한국어판 May 3, 2016
Most Popular
-
1
IMF lowers Korea's 2025 growth outlook to 2%
-
2
Labor Ministry dismisses Hanni harassment case
-
3
Reality show 'I Live Alone' disciplined for 'glorifying' alcohol consumption
-
4
Now is no time to add pressure on businesses: top executives
-
5
North Korean troops fighting alongside Russia, NIS confirms
-
6
CJ CheilJedang to spur overseas growth with new Hungary, US plants
-
7
Japan to hold 1st memorial for Korean forced labor victims at Sado mine
-
8
[Herald Interview] How Gopizza got big in India
-
9
Nearly half of pines at Seoraksan face extinction due to global warming: study
-
10
Blackpink's solo journeys: Complementary paths, not compet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