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조정은
조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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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검찰총장 채동욱 내정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검찰총장을 비롯한 세 권력기관장과 15개 외청장 등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검찰총장에 채동욱(54•사시 24회) 서울고검 검사장이 내정된 것을 비롯해 국세청장에 김덕중(54•행시 27회) 중부지방국체청장, 경찰청장에 이성한 (57•동국대 경찰행정학과) 부산지방경찰청장, 금융감독원장에 최수현(58•행시 25회) 금감원 수석부원장이 각각 내정됐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인선의 기준과 특징은 전문성 중시에 있다”며 “주무부서에서 청장이 내려왔던 것을 최소화하고 내부 차장을 적극 승진발 령했으며 외부에서 관련 전문가들을 영입했다”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채 검찰총장 내정자는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 대전고검 검사장과 대검 중수부 수사기획관, 대검 차장 등을 지낸 특별수사통이며 김 국세청장 내정자는 대전 출신으로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을 역임했다.이 경찰청장 내정자는 서울 출신으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어판 March 1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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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금연정책, OECD 국가중 꼴찌 수준
한국 정부의 금연 정책 강도나 효과수준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중 최하위권에 속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13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우리나라 및 외국의 담배가격정책 비교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OECD 회원국들의 금연정책을 ▲담배가격 ▲금연장소 규제 ▲광고규제 기준으로 종합 평가한 결과 우리나라의 총점은 16.96점(80점 만점)으로 3개 기준 분석·비교가 모두 가능한 25개국 가운데 24위로 조사됐다. 연구원은 한국의 싼 담배 가격과 느슨한 광고 규제 등을 이유로 꼽았고, 금연정책 효과성을 향상을 위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금연정책이 가장 모범적인 나라는 아일랜드(62.00)였고, 이어 영국(61.54)·뉴질랜드(56.63)·노르웨이(48.58)·스페인(47.38) 등의 순이었다. 반면 꼴찌 스위스(14.68)를 비롯해 우리나라와 미국(19.56)이 최하점을 받았다.담배 가격지표의 경우 우리나라가 8.62점(30점 만점)으로 비교 가능한 34개국 가운데 가장 낮았고
한국어판 March 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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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노동법 위반 대거 적발
정부는 이마트 특별감독 결과, 2천 여명의 불법파견과 각종 수당 미지급 사례 등 노동관계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 이마트는 임신한 여성근로자들의 동의 없이 야간, 휴일에도 사업장에 나오게 해 근로기준법에 규정된 여성보호 관련 조항도 위반했다고 고용노동부가 전했다.또한 고용노동부는 이마트의 직원 사찰 등 부당노동행위와 관련한 일부 법위반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를 계속하기로 했다.조재정 고용부 노동정책실장은 2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달 17일부터 이마트 본사와 전국 24개 지점에 대한 특별감독에서 두 차례 압수수색과 관계자 소환조사를 해 불법파견 등 법위반 사항을 다수 적발했다”고 밝혔다.고용부는 특별감독결과 이마트가 전국 23개 지점에서 진열, 상품이동, 고객응대 등 업무를 하는 판매도급 분야 직원 1천978명을 불법 파견으로 사용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 24곳 가운데 여주물류센터 한 곳을 제외하고 모두 불법파견이 적발됐다.이에 따라 고용부는 원-하청업체를 법에 따라
한국어판 Feb. 2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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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signs Pistorius girlfriend was assaulted: police
South African police said on Wednesday there were no signs that Oscar Pistorius physically assaulted his girlfriend before shooting her, after reports a bloodied cricket bat was found at the home of the track star.Detective Hilton Botha agreed during a bail hearing with defence lawyer Barry Roux, who said there were "no signs of an assault and no signs of her defending herself against an assault."Media reports at the weekend said investigators had found a bloodied cricket bat at Pistorius's lux
World News Feb. 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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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seeks to come up with best possible response to N. Korea's nuclear test
The United States is urging China to help the U.N. Security Council work out effective countermeasures against North Korea's recent nuclear blast that threatens global peace, the top U.S. envoy in Seoul said Wednesday.North Korea has claimed it successfully carried out a nuclear test on Feb. 12, its third since 2006, with a "miniaturized" bomb, prompting the U.S., South Korea and other regional powers to explore ways to further tighten existing sanctions against the North.The U.N. Security Counc
North Korea Feb. 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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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Korea's reform efforts only meager: gov't
Any efforts by North Korea to reform its moribund economy would continue to remain stymied as the country is unlikely to make any real changes that could pose threats to its communist system, a South Korean government report said Wednesday.The 2013 report on North Korea, published by South Korea's Unification Ministry, said the Kim Jong-un regime's attitude toward reforms and opening its doors to the world is negative. Any future reform drive by the reclusive country may not exceed in scale the
North Korea Feb. 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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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y agency fires whistle blower in election interference suspicions
A state spy agency official was fired Wednesday for having leaked information that implicates the agency in attempting to influence the last presidential election, the agency said.Police have been questioning a 29-year-old female employee of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NIS) -- identified only by her surname Kim -- on suspicions that she tried to influence the Dec. 19, 2012 presidential election on behalf of her employer by writing more than 120 online posts about politically sensitive iss
Social Affairs Feb. 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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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10명중 7명 스트레스 느껴
서울 시민 10명중 7명 이상이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서울시 조사 결과 나타났다.서울시는 시자체 통계와 보건복지부, 통계청 자료등을 분석한 결과 13세 이상 인구의 72.4 퍼센트가 지난 2주일 동안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느꼈으면 이중 12.8 퍼센트는 “매우 많이 느낀다”고 답했다.스트레스를 느꼈다고 답한 응답자 중 77.6 퍼센트가 직장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였고, 학교생활과 가정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고 한 응답자 비율도 56.6 퍼센트와 50.3 퍼센트로 높았다.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2011년 서울 시민 사망자 4만 320명 가운데 3대 사망원인인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으로 숨진 사망자가 46.8퍼센트를 차지했다.인구 10만명당 암으로 인한 사망자는 같은 해 119.6명으로 10년 새 21.6명 (22 퍼센트)가 증가했다.또한 15세 이상 시민의 54퍼센트가 부모의 노후 생계책임을 “가족과 정부, 사회가 공동으로 책임져야 한다”고 응답했다. 같은 질문에 대해
한국어판 Feb. 1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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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in 10 tourism-related businesses see worse conditions in 2013
Three out of 10 South Korean hotels and other tourism-related businesses said they could face a slump this year due to the global economic slowdown and the local currency's ascent against the U.S. dollar, a poll showed Sunday.The survey of 305 hotels, tour operators and tourism-related businesses by the Korea Culture and Tourism Institute in November found that 30.2 percent of the respondents said the tourism industry could suffer a slump.The institute, affiliated with the Ministry of Culture, S
Feb. 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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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dia Ko wins New Zealand Women's Open
Top-ranked amateur Lydia Ko captured her third win in a professional tournament on Sunday when she took out her home championships, the 54-hole New Zealand Women's Golf Open by one stroke.In an outstanding 13-month spell, the world's No.1 amateur has now won the New South Wales Open to become the youngest player, male or female, to win a professional event, the Canadian Open to become the youngest-ever winner on the LPGA Tour, and now a professional victory at home.The 15-year-old Korean-born N
Golf Feb. 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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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美, '중대조치' 모르면서 핵실험으로 지레짐작"
북한은 9일 미국이 자신들의 '국가적 중대조치'가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3차 핵실험'이라고 지레짐작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미국 의 대응이 후회 막심한 손해만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날 북한의 대외선전용 웹사이트 '우리 민족끼리'에 따르면 북한의 대외선전용 주간지 '통일신보'는 8일자 '힘에는 더 큰 힘으로'란 기사에서 "최근 공화국(북한) 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조작한 제재결의를 배격하고 그에 따른 국가적 중대조 치를 취하겠다고 내외에 선포했다"며 "미국과 적대세력은 공화국이 제3차 핵실험을 한다고 지레짐작하면서 그것이 현실화되는 경우 선제타격까지 해야 한다고 입방아를 찧고 있다"고 비난했다.신문은 이어 "공화국이 취하게 될 국가적 중대조치에 대해서는 꼬물만큼도(조금도) 모르면서 설레발을 치는 미국과 적대세력의 추태는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라며 "이번에 취하게 되는 국가적 중대조치도 미국의 침략위협에 대응해 민족의 이익을 지키자는 것이지 그 누구를 위협하자고 하는 것
한국어판 Feb. 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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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Korea says world mistakenly interprets its "important measures" as nuclear test
North Korea's planned important measures may not refer to a third nuclear test, a state propaganda outlet has suggested, adding to the confusion over Pyongyang's nuclear ambitions."The U.S. and hostile forces jumped to conclusions that the republic is planning the third nuclear test, citing their hypothesis and argument," the propaganda weekly Tongil Sinbo said Friday in an article posted on a Web site operated by the North.The weekly said the U.S. and other countries know little about what impo
North Korea Feb. 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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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to collaborate with Alexander Wang: report
Samsung will seek partnership with fashion designer Alexander Wang to create a new print based on doodles, sketches, and photographs sent via smartphone by fashion celebrities around the world, The New York Times reported on its Saturday edition.The designer's collaborators will participate in the project by sending ideas on Samsung Galaxy Note II smartphones to design "a limited-collection bag," it said.Proceeds from sales of the bag will be donated to an art charity for children in New York, i
Industry Feb. 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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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탓? 올해 새비행기 작년보다적어
우리나라 항공사들이 새로 들여오는 비행기가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총 7개 국적항공사는 올해 모두 26대의 새 항공기를 도입 할 계획이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각각 8대로 가장 많다.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등 저비용 항공사(LCC)들은 나란히 2대 씩 들여올 방침이다.이는 지난해보다 10대 적다.작년에는 대한항공 14대, 아시아나항공 11대, 제주항공 4대, 진에어·에어부산 ·이스타항공 2대, 티웨이항공 1대 등 모두 36대를 새로 인도받았다.LCC의 경우에는 작년이나 올해나 별 차이가 없다. 다만 메이저 항공사들의 신규 도입 대수가 크게 줄어든다.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꼭 올해 항공기 투자가 줄어들 것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해 들여온 14대 중 절반 이상인 8대가 B737 등 소형기였 지만 올해에는 중대형기 위주로 도입한다. '하늘을 나는 호텔'로 불리는 A380 2대, B777 2대, A330 1대 등을 도입할 예정
한국어판 Feb. 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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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악의 눈폭풍... 최소 6명 사망
미국 동북부 지역에 눈폭풍으로 9일(현지시간) 현재 70㎝가 넘는 폭설이 쏟아져 최소 6명이 사망하고 60만 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눈이 많이 내린 지역의 교통 통제는 이어지고 있으며, 항공기 5천 편이 결항했 고, 자동차 19대가 연쇄 충돌하는 등 폭설에 따른 사고가 잇따랐다. 미국 동북부의 뉴욕, 코네티컷, 매사추세츠, 로드아일랜드, 메인 주 등이 눈폭 풍에 대비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대비했지만, 피해는 적지 않았다. 중부 코네티컷에는 이날 오전까지 71㎝(28인치) 이상의 폭설이 쏟아졌고, 매사 추세츠 동남부와 로드아일랜드, 뉴햄프셔 등은 60㎝(2피트) 이상의 눈이 내렸지만 아직 그치지 않고 있다. 뉴욕 롱아일랜드에도 60㎝ 이상의 눈이 내렸다. 눈발이 약해지거나 눈이 그친 지역도 있지만, 높은 파도가 접근하고 있어 해안 가 저지대에는 홍수피해가 우려된다.미국 기상청은 메인, 매사추세츠 등 뉴잉글랜드 지역의 눈폭풍 규모가 역대 세 번째 안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국어판 Feb. 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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