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임정요
임정요
-
박정희 동상에 '독재자' 낙서한 대학생 붙잡혀
경북 구미경찰서는 21일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에 '독재자'라고 스프레이를 뿌린 혐의(재물손괴)로 대학생 A(19)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북 구미시 상모사곡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부근에 있는 그의 동상. 왼쪽 다리 부분에 '독재자'란 붉은 스프레이를 뿌렸으나 생가 관리자들이 지웠다. (사진=연합뉴스)A군은 지난 4일 새벽 3시 17분께 구미시 상모동 박 전 대통령 생가 옆 공원에 있는 동상과 기념 시비 등 3곳에 붉은색 스프레이를 뿌려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경찰조사에서 "역사책을 보다가 박 전 대통령이 일본강점기에 천황에게 굴복하고 이후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았는데도 동상을 세워 찬양하는 점을 참을 수 없었다"고 진술했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Nov. 21, 2016
-
Senior workers top 10 mln in Q2
The number of senior workers in South Korea topped the 10 million line for the first time in the second quarter as a protracted slowdown forced them to remain employed even after retirement, government data showed Monday.A total of 10.08 million people employed are 50 years old or older as of end-June, up 272,000 from a year earlier, according to the data compiled by Statistics Korea. In the third quarter, the number gained 325,000 to reach 10.21 million to account for 38.5 percent of the countr
Social Affairs Nov. 21, 2016
-
Number of centenarian pension recipients on rise
The number of South Korean recipients of the state pension who are 100 years old or older has risen every year recently, data showed Monday.According to the data by the National Pension Service (NPS), the number of centenarians receiving the state pension came to 54 across the country as of August, up from 18 in 2011, 20 in 2012, 32 in 2014 and 47 in 2015. All centenarian pensioners also were paid the survivor's pension after their children who had subscribed to the state pension died.The state
Nov. 21, 2016
-
Opposition leader says her party will review timing, ways to push for Park's impeachment
The leader of the main opposition Democratic Party said her party will immediately review the timing and ways for impeaching President Park Geun-hye, who the prosecution has listed as a suspect in a corruption scandal involving her confidante.Rep. Choo Mi-ae also said her party will set up an apparatus to push for Park's impeachment. But she stressed that the "best way" to move the nation forward is still for the president to voluntarily step down."Park must step down. Under this stance, we will
Politics Nov. 21, 2016
-
Number of travelers to Korea hits record high in Jan-Oct
The number of foreigners who visited South Korea in the first 10 months of this year jumped 33.1 percent from a year ago, breaking the previous record high in 2014, the state-run tourism agency said Monday. A total of 14.59 million foreigners visited the nation in the January-October period, already outnumbering the annual record of 14.2 million in 2014, the Korea Tourism Organization said. The number of incoming Chinese soared 40 percent on-year over the period to account for 48 percent of the
Social Affairs Nov. 21, 2016
-
박대통령 생가터 표지판 훼손한 50대 붙잡혀
대구 중부경찰서는 20일 술에 취해 박근혜 대통령 생가터에 설치된 표지판을 훼손한 혐의(재물손괴)로 백모(50·무직)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백씨는 지난 18일 오전 2시께 대구 중구 동성로에 있는 가로 70cm, 세로 240cm 크기의 표지판에 붉은색 스프레이를 뿌린 혐의다. (사진=연합뉴스)백씨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등과 관련, 대통령에 불만을 품고 술에 취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2013년 2월 대통령 취임식을 기념해 중구청이 설치한 이 표지판은 박 대통령이 꽃다발을 든 채 웃으며 손을 흔드는 사진과 생가터 이력을 소개하는 글이 담겨있다.구청은 지난 18일 오전 훼손 사실을 확인하고 곧바로 철거했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Nov. 21, 2016
-
법원, "5만원 상당 훔친 경찰대생 퇴학 너무 가혹"
술에 취해 5만원 상당의 물건을 훔쳤다는 이유로 퇴학 처분을 받은 경찰대 학생이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소송을 내 1심에 이어 항소심도 이겼다.서울고법 행정11부(김용빈 부장판사)는 경찰대 퇴학생 A씨가 경찰대학장을 상대로 낸 퇴학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21일 밝혔다.2012년 경찰대에 입학한 A씨는 지난해 4월 19일 새벽 서울 이태원의 한 술집에서 처음 만난 여성의 가방에서 향수와 우산, 이어폰, 스프레이 등 총 5만원어치 물건을 훔쳤다. (사진=연합)술집 직원에게 적발된 A씨는 즉결심판에 넘겨져 벌금 10만원의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다.이 사실을 파악한 경찰대는 사건 발생 5일 만에 학생징계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A씨에게 퇴학 처분을 내렸다. A씨의 범행이 경찰대 학생생활규범에 따른 퇴학 사유인 '고의·중과실로 현행법을 위반해 명예를 심하게 훼손한 경우'라고 봤다.그러나 학교의 처분에 불복해 A씨가 낸 소송에서 법원은 퇴학 처분이 지나치
한국어판 Nov. 21, 2016
-
싱글이 기혼보다 행복지수 높아…고소득 워킹맘 '최저'
미혼 직장인 행복지수가 10년 만에 처음으로 기혼자를 넘어섰다. 특히 고소득 워킹맘의 행복지수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미혼남성의 행복지수(10 만점)는 7.11로 기혼남성(6.98)보다 0.13 높았다. 미혼여성 행복지수도 7.08로 기혼여성(6.96)보다 0.12 높았다.결혼하지 않은 남녀 직장인이 결혼한 사람보다 행복지수가 높은 것은 2005년 조사 이래 처음이다.기혼남성과 미혼남성의 행복지수는 2005년 각각 6.62·6.54를 시작으로 2007년(6.76·6.72), 2009년(6.81·6.69), 2011년(6.85·6.75), 2013년(7.36·7.32) 등 줄곧 기혼자가 미혼자보다 높았다. 결혼유무에 따른 행복지수 변화 [서울연구원 제공]기혼·미혼 여성의 행복지수 역시 2005년(6.68·6.38)부터 2007년(6.80·6.47), 2009년(6.78·6.59), 2011년(6.80·6.66), 2013년(7.37·7.20) 등으로 단 한 번도 뒤집힌 적
한국어판 Nov. 21, 2016
-
미국서 '트럼프 암살극' 소동, 발칵
미국 텍사스 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암살을 그린 촌극을 제작했다가 징계를 받을 전망이다.20일(현지시간) 일간지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 시에 있는 존 마셜 고교에서 10학년 학생 2명과 교사 1명 등 3명이 '도널드 트럼프 암살'이라는 연극을 상연해 비판해 직면했다.여교사는 지난주 학생들에게 수업 시간에 배운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를 주제로 대본을 만들어 연극을 해보자면서 대본을 미리 제출하라고 했다.그러나 학생 두 명은 원래 제출한 대본을 바꿔 무대에서 트럼프 당선인을 암살하는 연극을 벌였다고 브라이언 우즈 노스사이드 교육청 교육감이 전했다.美텍사스 주 고교서 '트럼프 암살극' 소동 다룬 샌안토니오익스프레스뉴스 트위터이들 중 한 명은 연극에서 휴대 전화로 총성 음향 효과를 냈고, 트럼프로 분한 다른 학생은 총에 맞은 것처럼 쓰러졌다고 샌안토니오 익스프레스 뉴스가 보도했다.사전에 이를 알지 못한 교사는 즉각 연극을
한국어판 Nov. 21, 2016
-
Samsung sells 25,000 Gear S3 smartwatches in 10 days in Korea
Samsung Electronics Co. said Monday it has sold more than 25,000 Gear S3 smartwatches in South Korea since it began selling the smartwatches at home on Nov. 11. Samsung unveiled the Gear S3 Frontier and S3 Classic in September, featuring a mobile payment function, longer battery life and built-in GPS capabilities for emergency calls or texts.Besides its stylish design, the Gear S3 is equipped with IP68 standards for water resistance so consumers can get through their day, regardless of weather c
Technology Nov. 21, 2016
-
Hyundai Merchant says talks still under way for shipping alliance membership
Hyundai Merchant Marine Co., a major shipping line here, said Monday that its talks to join a global shipping alliance will be completed this month, denying news reports that the financially-troubled shipper has failed to join 2M, one of the key conditions for financial help from its creditors."We are still in negotiations (with 2M) to iron out differences," said an official at Hyundai Merchant. "Our plan to complete the partnership talks by this month has not changed."Since May, Hyundai Merchan
Industry Nov. 21, 2016
-
Report argues more people economically underprivileged than believed
Close to 40 percent of South Koreans would be classified as financially underprivileged if their income and assets were viewed together as their economic resources, a report released Monday argued.The report from the Gyeonggi Research Institute (GRI) questioned the conventional way of looking mostly at income to define the middle class, which it said can easily underestimate or overestimate the size of the economic segment. The institute conducted its own study to count household assets in the f
Nov. 21, 2016
-
디카프리오 이복형 '관계 소원해져 슬프다'
저명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이복형제 애덤 파라르 (Adam Farrar)가 둘 사이 소원해진 관계에 아쉬움을 표했다. 영국 타블로이드 데일리메일은 20일 애덤이 "레오가 최근 환경 보호에 빠져있다. 이젠 형보다 환경에 더 신경 쓰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고 말한 내용을 전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쳐)할리우드 유명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1세 때 부모가 이혼해 친부를 따라 애덤과 애덤의 친모와 가족이 되었다.애덤은 세 살 아래 레오나르도와 피는 섞이지 않았지만 그 어떤 형제보다 끈끈한 정으로 자랐다고 말했다.그는 "하지만 아버지의 친자는 레오였고, 어릴 때부터 그 때문에 차별대우 받았다"고 주장했다. 레오나르도는 교육비가 더 높은 사립학교에 다녔지만 애덤은 공립학교에 진학하는 등의 차별이 있었다는 것이다.이 같은 환경에서 먼저 배우 일에 뛰어든 것은 애덤이었다. 단역 배우로 수입을 얻기 시작한 애덤을 보고 이내 레오나르도도 연기에 관심을 보였다.애덤은 "숙제보다 배우
한국어판 Nov. 20, 2016
-
'탱탱의 모험' 만화 한 장 19억원에 낙찰…역대 최고가 경신
벨기에 인기 만화 '탱탱의 모험' 그림 한 장이 20억원에 가까운 가격에 낙찰됐다.프랑스 경매업체 아르퀴리알은 19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열린 경매에서 만화 탱탱의 모험의 '달 탐험가들' 한 장짜리 원본이 155만 유로, 한화로 19억4천만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19억원에 낙찰된 탱탱의 모험 (사진=아르퀴리알 홈페이지 캡처)이 그림은 높이 50㎝, 너비 35㎝짜리 크기에 먹으로 채색했으며, 작가 조르주 레미(1907∼1983·필명 에르제)가 명작을 쏟아냈던 1954년 작이다.당초 예상 낙찰가는 70만∼90만 유로였다.아르퀴리알의 에릭 르로이는 "이 작품은 에르제의 전후 시기에 가장 중요한 작품 가운데 하나"라며 "'티베트에 간 탱탱'과 '카스타피오레 에메랄드'와 비슷한 급"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이는 정말 환상적인 일"이라며 "특별한 작품이 특별한 가격에 팔렸다"고 덧붙였다.한 장짜리 만화가 이처럼 높은 가격에 낙찰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앞서 201
한국어판 Nov. 20, 2016
-
2017년 최고 항공사 10곳 ‘대한항공 없어’
(123RF)온라인 항공사 평가단 에어라인레이팅스 (AirlineRatings)가 19일 발표한 2017년 최고 항공사 10곳 리스트가 CNN에 보도되는 등 관심을 끌고 있다. 에어라인레이팅스의 평가 항목은 국제 민간 항공 기구의 인정과 지지를 받고 있다.이 평가에서 10순위에 들어가기 위해 항공사들은 지속적인 소비자 만족과 안전을 추구해야 한다.아래는 종합 순위이다. 1, 에어뉴질랜드 (뉴질랜드) 2. 콴타스 (호주)3. 싱가포르 항공 (싱가폴) 4. 캐세이 퍼시픽 (홍콩) 5. 버진 애틀랜틱/버진 오스트레일리아 (미국-호주)6. 브리티시 에어웨이 (영국)7. 에티하드 에어웨이 (아랍 에미리트) 8. 올 니폰 에어웨이 (일본)9. 에바 에어 (대만) 10. 루프트한자 (독일)에어뉴질랜드는 모든 항목에서 비할 데 없이 훌륭한 평가를 받았다.콴타스는 라운지에 샤워 공간을 마련하는 등의 편의시설 확장 노력으로 순위가 급부상했다.프리미엄 비행을 즐기고 싶다면 에티하드와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한국어판 Nov. 20, 2016
Most Popular
-
1
Actor Jung Woo-sung admits to being father of model Moon Ga-bi’s child
-
2
Industry experts predicts tough choices as NewJeans' ultimatum nears
-
3
Final push to forge UN treaty on plastic pollution set to begin in Busan
-
4
Nvidia CEO signals Samsung’s imminent shipment of AI chips
-
5
Opposition chief acquitted of instigating perjury
-
6
Korea to hold own memorial for forced labor victims, boycotting Japan’s
-
7
[Exclusive] Hyundai Mobis eyes closer ties with BYD
-
8
Seoul city opens emergency care centers
-
9
[Herald Review] 'Gangnam B-Side' combines social realism with masterful suspense, performance
-
10
Why S. Korean refiners are reluctant to import US oil despite Trump’s energy pu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