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임정요
임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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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저 사람 아는데!" J씨 외침서 시작된 '이건희 동영상'
"어! 나 저 사람 아는데!!"경기도 남부의 한 주택가. TV를 보던 중국 국적 여성 J(30)씨가 소스라치게 놀라 소리를 질렀다. 화면을 향해 뻗은 J씨 손가락 끝엔 이건희(75) 삼성그룹 회장의 얼굴이 있었다."그게 무슨 소리야?" 옆에 있던 남자친구 이모(38)씨가 J씨를 거듭 채근했다. 고민하던 J씨는 입을 열었다. "저 사람 집에 가서 마사지해준 적이 있어요…." 결코 드러나선 안 되는 대한민국 재계 권력자의 위험한 비밀이 발설되는 순간이었다.'이건희 동영상'의 이면엔 타락한 도덕성, 왜곡된 성문화, 이를 악용해 한 몫을 챙기려는 흑심이 어지럽게 뒤섞여 꿈틀댄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조사부(이정현 부장검사)는 최근 J씨를 소환해 이 같은 영상 촬영의 전후 사정을 확인했다. (사진=연합뉴스)영상의 실체가 아직 명확히 규명되진 않았지만, 현재까지 드러난 정황을 볼 때 배후 세력이 있을 것으로 의심된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 "마사지를 해주면 500만원을 준다 해서 갔다"16일
한국어판 March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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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한국남성, LA 한인타운서 한인여성 '이유없는 폭행'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방문한 20대 한국 남성이 한인타운 번화가에서 20대 한인 여성을 아무런 이유없이 둔기로 무참히 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미국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5일(현지시간) LA 총영사관 등에 따르면 한국 남성 A모(22) 씨는 지난 10일 저녁 6시께 한인타운 중심가에서 귀가하려고 길에 서있던 한인 여성 B모(24·여) 씨를 둔기로 머리 등을 때려 미국 경찰에 붙잡혔다.A씨는 B씨에게 다가가 "한국인이냐"고 물었고, 이에 B씨가 "한국인이 맞다"고 대답하자 잠시 다른 곳으로 갔다가 다시 돌아와 둔기로 머리와 손·팔 등을 10여 차례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美 LA경찰 사건수사 출동 (사진=연합뉴스)B씨는 사건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LA 총영사관 김보준 경찰영사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A씨는 최근 한미 간 비자 면제 프로그램인 '전자여행허가제'(에스타·ESTA)로 미국에 들어왔다"면서 "현재
한국어판 March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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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박 前대통령에 21일 오전 9시30분 소환조사 통보
[속보] 검찰, 박근혜 전 대통령에 21일 오전 9시30분 소환조사 통보
한국어판 March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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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사망 당시 부인·아들 얼굴 그려진 목걸이 착용"
김정남은 지난달 13일 말레이시아에서 독극물 공격을 받고 숨질 당시 부인과 아들의 얼굴이 그려진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현지 언론이 15일 보도했다.말레이시아 일간 뉴스트레이츠타임스(NST)에 따르면 이 목걸이는 현지 경찰이 김정남의 신원을 확인하는데 중요한 2차 증거로 활용됐다.금목걸이에 달린 펜던트에 김정남 본인과 부인, 아들로 보이는 일가족의 모습이 디지털 각인돼 있었기 때문이다. 말레이시아 현지 뉴스트레이츠타임스가 취재 내용을 바탕으로 재현한 김정남의 금목걸이 이미지. (사진=뉴스트레이츠타임스 캡처-연합뉴스)김정남의 신원확인 과정에 밝은 현지 소식통은 "(가족의 그림 외엔) 별다른 특징이 없는 목걸이지만 유가족과 김정남을 연결짓는 증거로서 주목됐다"고 말했다.김정남의 시신에서는 부처가 그려진 펜던트가 달린 다른 금목걸이와 염주, 고가 명품시계인 파테크 필리프 등도 함께 발견됐다.김정남이 불교 신자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가 사망 직전까지 거주했던 마카오에선 건강과 행운을
한국어판 March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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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전용 콘돔자판기 등장…"19세 이상 성인은 사용 불가"
광주 동구 충장로의 한 개방형 성인용품 매장 앞에 낯선 자판기가 등장했다.'19세 이상 성인은 사용할 수 없다'는 문구가 붙은 이 자판기는 청소년 전용 콘돔자판기다.자판기에 100원을 넣어 레버를 돌리면 인체에 해로운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은 콘돔 2개가 나온다.특이한 것은 이 자판기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이 19세 미만 청소년들이라는 점이다. 광주에 청소년 전용 콘돔자판기 설치한 업주들 (사진=연합뉴스)광주 동구 충장로 개방형 성인용품 판매장 '스팟라이트' 업주는 소셜벤처기업 '인스팅터스'의 제안으로 이 자판기를 지난 2월에 설치했다.업주는 하루에도 몇 번씩 자판기를 이용하려는 성인들에게 '청소년 전용 자판기'임을 알리고 사용을 제지한다.사용 대상자인 청소년들이 자판기 앞에 설 때면 모른 채 고개를 돌려준다.하루 평균 20여 명이 이 자판기에서 콘돔을 사 간다.개방형 성인용품점을 지난해 말 연 강민경(28·여), 박승재(24) 커플은 "콘돔이 성인용품이 아님에도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한국어판 March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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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前대통령 명예박사학위 줄줄이 취소될까…
헌정 사상 처음으로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그동안 받은 명예박사학위의 취소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15일 주요 대학 등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한국과학기술원(2008년), 부경대(2008년), 서강대(2010년)에서 각각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지난해 11월 국정농단 사태가 불거진 이후 재학생을 중심으로 학위 취소 요구가 있었지만 해당 대학은 미온적인 입장이다.박 전 대통령은 2008년 11월 21일 한나라당 전 대표 자격으로 부산 부경대를 방문해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21일 부경대 본관 대강당에서 박맹언 총장으로부터 정치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학위 수여 당시에는 대학 입장에서 상징적 의미가 컸지만, 탄핵 파문으로 상황이 달라졌다.지난해 12월 박 전 대통령의 학위 수여를 기념해 대학본부 앞에 기념수와 함께 설치된 기념비석에 붉은색 스프레이 페인트가 칠해진 게 확인돼 철거되는 일이 발생했다.부경대 학칙을 보면 명예박사학위
한국어판 March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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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살인마 축구선수, 감형 뒤 그라운드 복귀
엽기적인 방법으로 여자친구를 살해한 브라질 축구선수 브루노 페르난데스(32)가 경기장으로 돌아왔다.AP 등 외신은 15일(한국시간) "페르난데스가 감형을 받아 석방됐다"라며 "그는 최근 브라질 프로축구 2부 리그 보아 에스포르테와 계약했다"라고 전했다. 페르난데스는 2010년 살인청부업자를 고용해 여자친구를 잔인한 방법으로 살해했다.살인청부업자는 희생자의 시신 일부를 개 먹이로 준 사실도 드러났다. 이들의 범행은 지난 2013년 밝혀졌다. 엽기적인 방법으로 여자친구를 살해한 브라질 축구선수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15일(한국시간) 브라질 프로축구 2부리그 보아 에스포르테에 복귀해 훈련장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페르난데스는 법정에서 22년 형을 선고 받았지만 지난달 대법원 상고가 받아들여져 풀려났다.브라질 대법원은 "페르난데스는 초범인 데다 반성을 하고 있어 22년 형은 과한 조치"라고 밝혔다.페르난데스는 석방 기자회견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아갈 기회를 받아 행복하다"
한국어판 March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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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영상 파문에도 꿋꿋이 입영 결심한 美 새내기 해병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 출신의 서배너 커닝험(19)은 새내기 해병 지망생이다.그녀는 최근 엄청난 심적 고통에 시달렸다. 미 해병대를 발칵 뒤집어 놓은 누드 사진·동영상 유출 파문 때문이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소개된 그녀의 사연은 이렇다.커닝험은 현역 해병이던 남자친구와 사귄 적이 있다. 그러면서 그녀 자신도 해병이 되고자 마음 먹었다.누드 동영상 공개에도 굴하지 않고 입대 결심한 서배너 커닝험 (사진=뉴욕타임스 홈페이지 캡처)그런데, 남자친구에게 친밀감의 표시로 보낸 스트립 동영상이 문제가 됐다. 이 동영상이 전 남자친구에 의해 누군가에게 유출됐고 문제의 '해병연합(Marines United)' 사이트에 실린 것이다.거기서 그친 게 아니다. 그녀의 인스타그램에서 일상 사진 몇 장이 덧붙여지면서 이른바 '신상'이 죄다 털렸다. 해병연합에 가입한 수 천 명의 남성 회원이 동영상을 돌려본 뒤 악성 메시지를 그녀에게 보냈다.온갖 음란한 코멘트가 그녀의 SN
한국어판 March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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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탄핵반대 집회서 다친 70대男 등 2명 병원 후송뒤 숨져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이 결정된 이후 헌법재 판소 인근에서 열린 탄핵 반대집회에 참가한 것으로 추정되는 70대 남성이 현장에서 부상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시위 참가자로 추정되는 김모(72)씨가 헌재 인근 안국역사거리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발견 당시 김씨는 머리를 다쳐 출혈이 심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병원으로 옮겨진 김씨는 심폐소생술(CPR)을 거쳤으나 오후 1시50분께 숨졌다.낮 12시15분께 안국역 지하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된 다른 한 남성도 병원으로 후송돼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이날 두 사람을 포함해 현장에서 최소 4명이 다쳐 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파악 된다. 주최 측은 "경찰 차벽을 뚫다가 8명이 다쳐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위독하며, 나머지도 중상"이라고 주장했다.
한국어판 March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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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DNA검사 없이는 김정남 시신 인도 못해" 입장 재확인
수브라마니암 사타시밤 말레이시아 보건부 장관이 "DNA 검사를 통한 신원확인 없이는 (김정남의) 시신을 인도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10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수브라마니암 장관은 전날 기자들과 만나 "일반 사망사건의 경우 처리시한이 있지만, 이 사건은 시한에 얽매이지 않을 것"이라면서 "우리는 DNA를 확보해야만 한다"고 말했다.그는 "(김정남의) 가족은 현재 해외에 있다"면서 "우리는 그들의 DNA를 확보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이런 발언은 북한이 자국내 말레이시아인 9명을 억류하고, 말레이시아 정부가 북측과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밝힌 와중에 나와 주목된다.북한은 억류자를 내세워 말레이시아를 협상 테이블로 끌어낸 뒤 시신 인도 등을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그러나 말레이시아 현지에선 북측에 김정남의 시신을 인도해선 안 된다는 여론이 우세하다.제임스 친 호주 태즈메이니아대학 아시아연구소 소장은 "이는 북한이 인질을 이용해 말레이시아를 협박할 수 있다는 매우 나쁜 메시지를
한국어판 March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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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날' 의원회관에선 '잔치국수'
(코리아헤럴드)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인 10일 의원회관 오찬 메뉴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인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선 으레 길일에 먹는 잔치국수가 나왔다.더불어 청와대 춘추관 식당 메뉴는 닭튀김샐러드와 온메밀국수였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rch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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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날' 이정미, 머리에...
(사진=연합뉴스)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인 10일 오전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로 출근하고 있다. 이날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출근한 이 재판관은 밤을 꼬박 새우다시피해 머리카락에 미용도구를 그대로 꽂은 채 청사로 들어갔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rch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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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품, 한글도 쓰지 마라?
8일 중국 현지 유통업체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최근 ‘왓슨스(Watsons)’ 등 소매체인점에 한글 홍보문구 사용을 금지 시켰다. 왓슨스 명동중앙점 (사진=왓슨스 홈페이지)한 관계자는 “한글표기 또는 한국 제품임을 알 수 있는 홍보문구를 모두 삭제하라는 조치가 내려왔다”며 “사실상 한국제품 별도 코너를 없애라는 의미”라고 말했다.사드 (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시작으로 중국이 점차 한국 제품에 대한 소비를 억제해 무역길이 좁혀가는 것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rch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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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버리는 곳’ 의도가 수상쩍어...
8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소개된 ‘스타킹 버리는 곳’ 수거함이 여러 사람을 갸우뚱하게 하고 있다. 전봇대에 부착된 플라스틱 수거함엔 입지 않는 여성용 스타킹을 모으고 있다는 내용의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안내문은, “스타킹은 재활용이 되지 않고, 쓰레기봉투에 버려도 땅속에서 썩지 않는다”며 “환경을 위해 구멍 난 스타킹이나 올이 나가서 버리는 스타킹, 덧신은 통에 넣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쓰였다. 이렇게 모인 스타킹은 “깨끗이 세탁해 머리띠나 머리핀에 장식으로 쓰인다”고 적혀있다. 사진을 게재한 작성자는 “단체나 기관에서 만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고 부연했다. 일부 네티즌은 여성 스타킹에 성적 흥분을 느끼는 ‘페티쉬’를 가진 사람의 소행이 아닌가 의심하고 있다. 현행법상 입던 속옷을 합의 하에 사고파는 행위 자체를 처벌할 규정은 없다. 형법상 피해자와 가해자가 명확히 구분되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rch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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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걸그룹에 ‘오징어,’ ‘저를 더듬었을 거’ 성희롱 발언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는 7일 쇼케이스를 통해 새 미니앨범 “롤린”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브레이브걸스는 “사활을 걸고 만들었다”고 여러 번 강조하고 눈물을 글썽이는 등 그동안의 성적 부진을 극복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그러나 이 자리는 외모 비하와 성희롱에 가까운 개그맨 윤성한의 태도로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브레이브걸스는 5인 체제가 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무대에서 “(기존 멤버들의) 빈자리 채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유나)” “저희뿐 아니라 회사 분들과 대표님(용감한 형제)의 간절함이 큰 앨범이다(유정)”고 강조했다. 브레이브걸스의 하윤이 '롤린' 춤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실제로 타이틀 곡 “롤린”의 의자 퍼포먼스와 작년에 내놓은 “하이힐”의 리믹스 버전을 무대로 선보이고, 멤버 하윤은 새 곡의 안무를 여러 번 선보이는 등 노력한 모습이 역력했다.그러나 진행을 맡은 윤성한은 음악에 대한 얘기보다는 “뒷태”를 포함해 성적인 발언을 일삼아 눈살을 찌푸리게
한국어판 March 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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